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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캐릭터 “고야가족” UHD 탈 인형극으로 탄생한다▲ 고양시 캐릭터 고야가족 [광교저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자산, 지역 상징 등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선정된 과제는 으로 국비 등 총 2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야가족’은 고양시에서 개발한 공공 캐릭터로, 고양시 브랜드 상품과 시정 행사 홍보자료, 관공서 건물 디자인 등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진흥원은 본 과제를 통해 ‘고야가족’을 주인공으로 생동감 있는 어린이 탈 인형극 UHD 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탈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끈 “텔레토비”, “후토스”와 같은 장르이다. 또한 ‘고야가족’의 생활환경을 구현한 오픈 스튜디오를 고양시 내 조성해 촬영지로 사용하고, 대중에 공개해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상공간이 아닌 고양시 야외에 실제로 설치된 오픈 스튜디오는 ‘고야가족’ 콘텐츠를 접한 가족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과제 참여기업은 ‘㈜붕우’와 고양시 기업인 ‘㈜디케’ 2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KBS 3D 다큐멘터리 의궤 8일간의 축제’, ‘평창 국제음악제 UHD 생중계’, ‘SBS VR 콘텐츠 아스트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완료 후 ‘고야가족’ 콘텐츠를 활용해 3D 입체영상, 360 VR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진흥원 양유길 원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와 오픈스튜디오로 지자체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UHD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고양시 기업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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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6회 찾아가는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창업 동아리 대상으로 '2017년 제6회 찾아가는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난 15일, 22일 2회 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교육은 고양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CEO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화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 ▲사회혁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찾아가는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체나 기업, 학교 등 원하는 곳에 직접 방문해 기초 이론부터 창업 실무 위주의 교육 내용을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고양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결과,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디딤돌 취창업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들이 모여 ‘커피사랑 협동조합’과 ‘아.루다 표현예술심리상당사 협동조합’ 등 관내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원센터 주형준 팀장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17년 하반기에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운영할 예정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찾아가는 아카데미 교육 신청을 하는 방법은 이메일(webmaster1@gipa.or.kr) 또는 전화(031-960-7876) 접수를 하면 된다. 더불어 지원센터에서는 올해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한 경제 기업 창업 공모전, 컨설팅, 사회적경제 기업 아카데미 과정, 프로보노를 통한 멘토링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육, 전시회, 상용화, 마케팅, 네트워킹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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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더 나은 일자리 정책 위한 실태 점검 ‘집중’▲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 고양시정연구원 박종혁 부원장을 비롯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가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은 일자리 빅데이터 구축 방향을 설계하고 현재 운영 중인 공공취업포털 워크넷 및 민간취업포털의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고양시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미스매칭 실태를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고자 추진됐다. 또한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는 실업자들의 생활과 구직활동에서의 어려움 및 어떠한 지원을 원하는지에 대한 정책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실업자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구체적인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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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청년들의 굿 아이디어’ 고양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불 밝힌다▲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공유회 [광교저널]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생(이하 서울대 환경대학원)들이 참여한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진흥원은 금년 3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생 90여 명과 공동연구에 착수해 신재생에너지, 청년 창업, 청년스마트 타운 등 9개 주요 현안과제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자족도시 건설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제언 ▲청년 스마트 타운의 주요시설과 사회혁신채권을 활용한 벤처기업 재기지원 ▲한류천·장항천과 연계한 수변공간 계획 ▲메디 클러스터 등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결과 공유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핵심공약과 함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국가 프로젝트 추진을 적극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 고양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의 핵심적 허브로 자리메김하고 대한민국 미래 도시환경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유길 진흥원장은 ‘고양형 스마트시티 비전과 추진전략’ 특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그리고 “세계적 권위의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 1위 수상(스마트시티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은 고양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연구결과물의 활용을 위해 고양시, 진흥원, 시정연구원, 도시공사 등과 TF팀을 구성해 정책반영 사항을 검토하고 이후 서울대와 추가적인 연구 및 공유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성과 결과물은 금년 7월경 책자로 발간해 각종 정책에 반영이 가능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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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SW융합기술고도화사업 착수보고▲ 2017년 SW융합기술고도화사업 착수보고회 [광교저널]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의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이하 SW고도화사업)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관내 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SW고도화사업에 참여하는 ㈜아이티빌리지는 웹기반의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Point Of Sales_system, 이하 POS) 시스템인 소매점 통합 플랫폼 ‘아이오더’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실질 상권 단위의 관리체계의 필요성과 소상공인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수집 관리 체계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마이닝 기반의 상권 분석 및 매출분석 기술개발 고도화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아이티빌리지는 2015년 ICT 발전 유공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및 벤처활성화 유공자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고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상품 판매 허브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우수기업 인증기업이다.진흥원 양유길 원장는 “이번 과제를 통해 고양시의 상권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양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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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지…경기도 의왕시로 확정”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클라이막스 장면 촬영지로 경기도 의왕시가 확정됐다. 18일 경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마블 스튜디오와 협약을 통해 원활한 촬영지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에,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계원예술대학로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 등으로 도로통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 의왕시, 경기지방경찰청 등은 촬영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시점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촬영장 인근을 지나는 차량과 주민, 인근 상인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는 의왕시를 비롯한 한국에서 영화 전체 상영 시간 중 15분가량의 분량인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해 총 80편의 영화·영상물 로케이션 촬영지원을 했으며 32곳의 신규 촬영지를 발굴했고, 현재 모바일 웹서비스를 활용해 도민과 함께 더 많은 촬영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촬영한 로케이션 지원의 대표적인 작품은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남한산성), ‘미나문방구’(용인시청), ‘무게’(성남 영생관리사업소), ‘결혼전야’(용인시 도로), ‘변호인’(남양주 식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