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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안양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태교음악회’ 열려▲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음악회 [광교저널] 안양시보건소가 오는 24일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음악회에서는 임산부들로 구성된 샘한나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시작으로 송금례 교수의 순산 태교 강연, 국내 최정상의 현악4중주단 벨루스콰르텟이 연주하는 영화·드라마 속 클래식 음악, 크로스오버 뮤직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임산부 체험부스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두루모아 나눔장터도 운영된다. 임산부 체험부스에서는 예비아빠, 가족들이 임신체험을 하면서 임산부를 이해하고, 육아 및 가사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양시 간호사회는 모유수유 상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에 대한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전용 중고장터인 두루모아 나눔장터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의 육아 비용 경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목과 정보교류의 장이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예비부모와 가족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져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임신·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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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민자치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 제고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 안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마을만들기와 리더십‘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는 성덕면과 요촌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색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주민자치위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교육 강사로 초청된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 박희선 총괄팀장은 미래세계의 희망이 작고?평화롭고?협력적인 마을에 있음을 강조하며 마을만들기와 소통 리더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들의 자치역량 함양의 계기가 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내 삶의 터전인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고민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취미.여가 프로그램 운영만이 아닌, 지역의 문제는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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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역 청소년문화의 집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부권역 청소년문화의 집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서부권역 청소년문화의집 설치에 따른 리모델링 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시의원, 청소년시설 관계자, 디자인학부 교수 및 청소년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5일 착수한 리모델링 설계용역의 방향과 입면·평면계획, 층별 배치도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제시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권역 청소년문화의집 설치는 가능2·3동 통합에 따른 청사 이전으로 유휴공간인 舊)가능2동 행정복지센터를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변경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정보교류의 공간을 확보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원찬 자치행정국장은“우리 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이 내실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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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한-미 농생명 빅데이터 정보교류로 농업의 4차산업혁명 이끈다▲ 농촌진흥청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벨츠빌에 위치한 미국농업연구청(USDA-ARS)에서‘농업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빅데이터 연구와 활용방안‘을 의제로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공동워크숍은 농업분야의 현안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하기 위해 2007년 한국에서 시작했다. 또한 격년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열고,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특히 이번 공동워크숍에서는 농업분야 빅데이터를 농업생명정보, 식품소비패턴, 농업환경계측 분야로 나눠 농업과 4차산업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농업생명정보는 유전체 해독기술의 발달로 작물 등에서 유용유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신품종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신뢰성 있는 식품소비패턴 조사 자료는 소비경향 예측해 생산자가 작목선택과 생산량을 결정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농업환경계측분야는 드론으로 농작물 작황정보를 수집하고, 농산물의 생산량 출시기 등을 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농촌진흥청 이규성 국제기술협력국장은 "농업에서 4차산업혁명은 빅데이터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 드론 신기술 활용으로 농축산물 생산량 조절, 질병예측, 노동력 절감 등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다."라며, "이번 국제공동워크숍은 농업기술선진국인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더욱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한편, 워크숍이 열리는 기간 중 ‘농촌진흥청과 미국ARS의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미국 ARS 12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19명의 한국인과학자와 소통하도록 관계망을 만들고, 한국농업기술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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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KOREA MICE EXPO 2017’서 MICE 유치활동▲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OREA MICE EXPO 2017에 여수시가 여수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OREA MICE EXPO 2017’에 참가해 적극적인 MICE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OREA MICE EXPO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MICE산업 전문 전시박람회로 국내·외 MICE 바이어와 셀러, 일반참가자 등 4500여명이 모인다. 시는 이번 행사에 컨벤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여수마이스얼라이언스(YMA) 4개 회원사, 지역특산품·고령자친화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여수의 MICE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주요관광콘텐츠, 지역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또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및 정보교류를 활발하게 펼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여수시의 전시부스는 부스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MICE 행사의 적극적인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최초 MICE 인증 도시로서 여수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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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합기지로 부활 꿈꾸는 석유비축기지 현장 방문▲ 석유비축기지 현장설명회 [광교저널] 서울 마포구 매봉산 자락에 있는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1970년대 산업화의 유산이다.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으며 정부는 석유비축 정책을 추진했고, 이곳 산자락에 대형 석유탱크 5개가 세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2002년 한일 월드컵경기를 앞두고 이 석유기지는 서울 월드컵경기장 신축 결정으로 찬밥신세가 됐다. 테러 위험을 우려한 정부가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위험시설로 분류해 폐쇄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석유비축기지 안에 있던 석유는 2000년 경기도의 다른 기지로 이전했다. 매봉산자락엔 거대한 원형 석유탱크들만 흉물스럽게 남았다. 이렇게 십년 넘게 방치된 대표적 주민 혐오시설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40여 년간 일반인들의 접근이 통제됐던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종합 문화공원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게 된다. 이에 지난 14일 마포구의회 의원들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마포구 성산동 마포석유비축기지 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다.마포구의회, 친환경 명소로 거듭날 석유비축기지 공원화사업 현장 방문해 추진 상황 파악 마포구의회가 최근 마포구 성산동 산 53-1 일대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 문화공원’으로 재탄생을 위해 건립중인 석유비축기지의 현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이날 현장방문을 한 의원들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사업별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공연장, 옥외공연장, 전시장 등으로 조성될 5개의 탱크는 인공적인 이미지를 자제하고 지형의 고유성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입구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1번 탱크가 나온다. 철제 탱크를 해체한 뒤 남겨진 콘크리트 옹벽을 활용, 유리로 만든 다목적 파빌리온(전시장 등으로 쓰는 가설 건축물)이다. 최대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공연, 강의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번 탱크는 공연장으로, 3번 탱크는 미래 세대에게 과거의 유산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원형을 보존, 4·5번 탱크는 각각 기획전시장과 상설전시장으로, 해체된 철판을 재조립해 만든 6번 탱크는 정보교류센터로 사용한다. 그간 임시주차장 부지였던 자리는 문화마당, 산책로, 야생화정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의원들은 공사현장을 직접 살피며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공사 완료시기는 언제인지, 공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강구해뒀는지 등을 질문하고, 향 후 이곳의 운영방안과 주민 참여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용 의장은 “마포에 이런 역사적인 시설이 있어 공사 시작 전부터 사업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었으나 관계자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방문하지 못했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시설과 특별한 생태문화시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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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개최!▲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2홀)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국내외 관련전문가, 업체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오찬행사에서는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 유공자와 고령친화산업 발전 및 진흥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은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 ▲2017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 ▲제10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등 총 5개 전시회, 510개사 1,246부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문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항노화산업, 치의학산업, 고령친화용품산업의 새로운 제품을 알리고, 연관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시니어일자리 창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체험으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공익적 건강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니어채용박람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 경품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생체나이 십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천연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할랄이벤트 △유명메이크업아티스트 민새롬과 함께하는 동안 뷰티 쇼 △아토피 질환 및 구강관리 인형극 △식습관 개선 뮤지컬 공연 등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현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부스 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심포지엄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무료건강검진 및 치매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생애재설계 상담 △금연상담 △캐리커처 △추억학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시개최 되는 5개 전문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육성과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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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유통 상품기획자(MD), 오송화장품엑스포 찾는다▲ 충청북도 [광교저널]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들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는다. 충청북도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기획자(MD)와 기업 간 1대 1 매칭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뷰티기업 유통 판로의 다변화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40여 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한다. 특히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 오픈마켓 쇼핑몰인 옥션과 지마켓·G9를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와 같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홈쇼핑 업체들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오는 7월 말까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상품기획자 명단을 확정하고, 8월부터 MD와 엑스포 참가기업 간 온라인 사전매칭의 방식으로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 오송화방품뷰티산업엑스포’에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정보교류 및 교역상담이 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와 현장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국 위주가 아닌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유럽지역 바이어 초청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바이어와 기업 간 사전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상담회도 2,500회 이상 진행한다. 이로 인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시장 공략 지원에 나서는 MD 초청 국내 상품기획자 구매상담회까지 열리면서, 참가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 고근석 과장은 “화장품 기업이 국내유통시장 판로개척 등 다양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과 국내유통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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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시-연세대와 관학 MOU 체결해▲ (左) 최문근 연세대학교 부총장 (右) 곽상욱 오산시장 두정상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고 (中)박정임 얼리버드 책임교수는 선채로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2016년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 사업’을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와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정임 얼리버드책임교수가 의미심장한표정으로 협약식에 참여해 자리를 하고 있다. 담당교수인 박정임교수에 따르면“지난 2014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동국대사범대와 MOU를 맺어 40명을 배출했고 2015년 한성대와 맺어 155명 배출했다”며“올해의 경우 관광경영, 뷰티, 방송예술에 디자인분야를 추가로 개설해 분야를 확대했고, 3학년 입학사정관제반도 신설돼 200명을 관련 분야 학과로의 진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右)곽상욱 오산시장 (左)최문근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며 웃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국내 명문대학교와 MOU를 맺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산시의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지자체의 한정된 자원에서 벗어나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한차원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러한 움직임이 오산시의 교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교육협력사업의 대외홍보, 대학․산업체․관내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 진로 및 직업분야 교육기반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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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영선 예비후보 기자회견 [광교저널 경기.고양/유지원 기자]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일산서구)는 킨텍스와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고양시를 국제 무역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오늘(19일 13시 30분) 고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양시와 경기 북서부의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무역 도시 조성이 필요하다고”며“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확실한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성장률도 경기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한 뒤 “100만이 넘는 인구의 고양시는 경기도 1,250만 명 인구 중 1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액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고양시를 사람과 상품, 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운 국제 무역 도시로 조성해 경제 구조를 바꾸려는 체계적인 준비와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역 도시 고양시 조성을 위해 김영선 예비후보는 첫째, 경기북부 FTA지원센터와 연계한 무역지원센터 건립, 둘째,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의 내용을 경기북부에 무역진흥 기능으로 활성화, 셋째, 무역관련 협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행사 등을 고양시로 유치해 종합적인 무역환경 조성, 넷째, 새로운 기업의 유치와 그에 따르는 지원시설 건립, 다섯째, 무역 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한 경기 북서부 도로망을 보완해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는 종합환승센터를 구축이라는 다섯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충청북도의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과 경상북도의 경북 PRIDE 상품지원센터’를 예로 든 김영선 예비후보는“경북의 경우 불과 7년 만에 지원 기업의 수출성과를 7배(1,948억→1조 3,520억)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단계별 수출지원과 정확한 정보교류, 해외마케팅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는 시스템이 지원되는‘경기북부 무역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영선 예비후보는 “외곽순환도로 서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양(관산)~김포~인천공항을 잇는 가칭 ‘경기북서부 고속도로’를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무역 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한 경기 북서부 도로망의 보완을 위한 교통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킨텍스 제 3 전시장 추진과 GTX 조기착공·개통을 밝히기도 했던 김영선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때‘원조예산폭탄’이라는 별명에 맞게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되살리겠다”며 “집권 여당의 중진으로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역 도시 고양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