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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체육회·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군기)와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이 상호 발전 도모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연영 사무국장과 박수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설에 입원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전문프로그램 제공 및 물품 지원,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에 입원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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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수 농·특산품 서울 ‘상생상회’ 입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의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의 ‘상생상회’에 입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곳으로, 전국의 우수한 대표 농·특산품을 선별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상생상회’입점상품 모집에서 강릉시 곶감페이스트, 도라지정과, 찹쌀과줄이 선정돼 6월 중 입점, 판매 예정이다. 입점 선정 상품인 하슬라에프엔비 ‘너에게로 곶감’(곶감페이스트)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해 우유나 요거트 등에도 활용해 먹을 수 있다. 강릉미담의 ‘국산도라지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해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으며, 콩가루를 묻혀 도라지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은정한과의 ‘찹쌀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한편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 공고는 분기별로 진행해 11차 모집은 완료됐으며 올해 안에 12차, 13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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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금,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용인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생산물 판로 개척 등의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농업인단체 간 정보교류와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구성·운영 ▲협의회 육성·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등이다. 유향금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침체된 농업 경제를 살리기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농업 전문 교육과 기술 연구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단체 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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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중인 용인소방서 대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본서 구조대 앞 공터에서 직원 약 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등 신속한 통제단 가동과 현장 지휘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각 요원 역할‧임무 숙지 ▲사상자 관리 등 피해 상황 일치 여부 ▲각 부/반 간 정확한 정보교류 ▲위기상황 조치능력 배양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경호 서장은“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에서도 신속 정확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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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관협치 '아이돌봄 워크숍' 열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민관협치 아이돌봄 워크숍을 열었다. 이 워크숍엔 관내 아이돌봄 단체 관련자와 시의 관련부서 공무원 등 26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청 각 부서에서 진행 중인 아이돌봄 관련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시 전역에 다양한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시간·고비용이 요구되는 기존 아이돌봄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원봉사자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아이돌봄 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찾기 위한 육아 반장제 나 자율형 돌봄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 시행, 정보교류 및 협동을 위한 돌봄 관련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12월 아이돌봄을 주제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아이돌봄과 관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민관협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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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의원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가결▲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이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진용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진 의원은“최근 5년간 어린이 10만 명당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평균 3.3명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자 유형은 교통사고, 익사, 추락, 화재, 중독 등의 순으로 집계되며,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68.5%),‘교육시설’(5.8%),‘여가 및 문화놀이시설’(5.4%)등의 장소 순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린이 안전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와 민간, 가정이 모두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도지사 및 보호자의 책무를 규정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안전관리 교육, 안전관리 예방사업, 사업보조와 어린이 안전에 관한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제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을 강구하는 것이다. 진용복 의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시책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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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소방시설관련업자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6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 관련업체 대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등 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로 부주의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 현장 안전관리 중점 추진 사항 안내 ▲ 2019년 소방시설관련업 지도·점검 안내 ▲ 자체점검 규정 준수 방안 지도 ▲ 소방분야 정보교류 ▲소방산업 발전방향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관련업 관계자의 법령준수와 철저한 시공 및 유지관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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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지역연대위, "아동·여성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아동·여성이 안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의 구조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 협력기구이다. 지역연대는 구를 비롯해 구의회, 경찰서, 사법기관, 학교, 아동보호 전문 시설,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연대는 지난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로 귀가지원 등 3만 여회를 실시했고 여성안심지킴이집 63개소 운영, 여성안심택배보관함 8곳에서 총 2만2천여 건 이용, 총 8개교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천동 120가구에 형광물질도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성안심보안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1,532개소를 점검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켰으며, 50회에 걸친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2,100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더 안전한 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계적으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고자 2010년 ‘송파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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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송파구, 도시가스점검원들 위기가구발굴에 나서[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 마천2동은 도시가스점검원들의 1:1 방문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최근 증평모녀의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마천2동은 빈곤가구 조기발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코원에너지와의 민관협력을 통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마천2동의 경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송파구에서 2번째로 많은 1,065세대, 노인인구 비율은 동 전체 인구의 18%에 달해 적극적 복지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천2동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마천2동주민센터에서 코원에너지 송파동부서비스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신고 및 정보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점검원들은 매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방문주기가 일정하다는 특성이 있어 독거노인 및 빈곤가구 등의 위기 발생 시 가장 빠르게 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점검원들은 도시가스 점검 과정에서 관찰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마천2동주민센터로 신고하고, 마천2동주민센터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역 내 복지유관기관과의 연결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마천2동 복지플래너 및 코원에너지 송파동부서비스센터 점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협약식에 앞서 점검원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발굴 및 신고, 지원 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뤄 졌다. 마천2동 관계자는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도시가스 점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도움과 행정적 지원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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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청년 취업률 견인▲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가 2016년부터 대학, 지역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수료자들이 73%의 취업률을 기록, 청년 취업률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은 취업을 앞둔 대학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지역 기업에 취업토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전라남도가 지난해 6개 대학 6개 과정에 대해 올해 6월 말 기준 중간성과를 파악한 결과 이수자 143명 가운데 105명이 취업했다. 이는 전남지역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 59%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특히 취업자 가운데 전남지역 취업자가 79명으로 75%를 차지해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지역 안착을 유도하려는 사업 취지에 잘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운영을 통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결과 취업률 향상과 청년들의 역외유출 방지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맞춤형 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14일까지 이틀간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단과의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추가된 4개 사업단을 포함한 10개 사업단에서 사업단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도, 대학 상호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