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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찰대 시설···시민품으로 ‘컴백’(come back)▲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부지와 시설이 오는 11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활용되는 등 조기에 시민품으로 돌아온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 부지와 시설이 오는 11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활용되는 등 조기에 시민품으로 돌아온다. 또 부지 개발이 민간 주도가 아닌 LH에서 공영개발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교통영향평가 등 광역교통계획 수립을 통한 계획적인 교통체계가 수립될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당초 내년말로 예정된 경찰대 시설 기부채납 이전에 시기를 대폭 앞당겨 시민 문화공원으로 활용키로 하고 LH측과 사용권한을 이양받는 업무협약을 다음달중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상귀속 받을 경찰대 시설은 대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본관, 강당, 강의동, 도서관, 학생회관, 창고 등 8개로 부지면적은 8만1,000㎡에 달한다. 시는 사용권한을 이양받는 전체 시설 중 대운동장(2만1,000㎡)과 실내체육관(7,000㎡) 등 2만8,000㎡의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시설보수 등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설물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인 사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또 경찰대부지의 뉴스테이 개발과 관련해 LH측에 주변 도로에 미치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같은 방침은 민간주도로 이뤄지는 개별 개발방식이 아닌 전체 부지가 택지개발과 같은 종합적인 공영개발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뉴스테이 사업에 따른 개발이익도 전액 환수해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뉴스테이 관련 공람공고가 끝나고 내년 10월까지 교통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정찬민 시장은 “경찰대에 있는 대규모 시설을 무상으로 기부채납 받게 된 것은 LH측에 끈질기게 요구해 얻어낸 결과”라며 “조기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 출입기자들을 구 경찰대로 초청해 설명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경찰대 시설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시의원들을 초청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현재 경찰대·법무연수원 시설물 현황은 다음과 같다. ◇본관 및 강당= 본관은 연면적 5,439㎡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돼 있고, 각종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사용됐으며, 강당은 1,000석 규모의 대강당과 500석 규모의 소강당으로 구성돼 있어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시설이다. ▲ 오는 11월부터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활용되는 경찰대 부지 전경 ◇대운동장= 21,000㎡ 규모의 축구장에 400m의 육상트렉과 1만석의 관람석이 있다. ◇실내체육관= 연면적 5,795㎡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돼 있다. 1층은 유도, 검도, 헬스장으로, 2층은 1,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갖춰진 농구 등 구기종목이 가능한 시설로 사용됐다. ◇강의동·학생회관= 강의동은 연면적 11,345㎡에 5층짜리 건물로 돼 있으며, 학생회관은 3,400㎡에 지하 1층, 지상3층으로 돼 있다.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식당, 동아리방, 휴게실, 매점 등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도서관= 연면적 2,168㎡에 3층짜리로 280석 규모의 열람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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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공감우리두리하나 캠프 '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백소영 이하 수련관)은 지난 10~11일 1박2일간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장애청소년 18명 비장애청소년 43명과 함께 공감 우리두리 하나 캠프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백소영 이하 수련관)은 지난 10~11일 1박2일간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장애청소년 18명 비장애청소년 43명과 함께 공감 우리두리 하나 캠프를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공감우리두리하나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을 1:2 또는 1:3로 짝궁이 돼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단체 활동을 진행한 후, 유스호스텔 내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한 수중올림픽, 자유물놀이로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레크리에이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했다. 둘째 날에는 모둠 별로 다양한 미션활동을 진행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해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날에는 장애친구들과의 첫 만남과 행동에 대한 이해과정에서 다소 어색했지만 차츰 적응해 공감하며 우정을 나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을 1:2 또는 1:3로 짝궁이 돼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수련관 관계자는“용인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와 의미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애청소년, 비장애 청소년 모두 종료 후 헤어짐에는 서로가 아쉬워 안아주고 다독이며 우애를 나누기에 충분히 의미가 있는 시간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평소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통학하고 있는 장애청소년 부모들은 “일반 청소년과 함께 통합캠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가운데 이런 캠프가 정말 뜻 깊은 시간였다”면서 감사의 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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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2016년 을지연습···만반의 준비'완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교육청)은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16년 을지연습’을 3박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교육청)은 오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16년 을지연습’을 3박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실전적인 연습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교육청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시청·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통합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기관소산 실제훈련시 체계적인 상황조치 연습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될 전망이다. 최종선교육장은 “철저한 준비와 실전같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23일 일일연습상황보고회와 24일 제402차 민방공 훈련을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관리자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참관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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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경찰대 문화공원 주요시설물··'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경찰대학 문화공원의 주요 시설물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답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경찰대학 문화공원의 주요 시설물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답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참석한 의원들은 시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한 경찰대학교와 충청북도 진천으로 이전한 법무연수원의 부지 규모 1,100,000㎡ 안의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향후 공공기여로 시민이 이용하게 될 산림 204,000㎡와 문화공원 81,000㎡의 이용방안과 교통영향평가 등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분석 및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중식 의장은 “경찰대학 및 법무연수원 부지의 뉴스테이 사업은 시민의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하며 교통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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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광복절 경축식···"광복회 시지회 주최로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5일 제 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광복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했다.< 사진: 정찬민 용인시장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5일 제 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광복회 용인시지회 주최로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축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이우현‧김민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기성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정찬민 용인시장의 경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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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시장, 독립유공자 후손찾아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을 방문해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을 방문해 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故 송양묵 선생의 손자 송재록씨(82)와 죽전2동에 거주하는 故송창섭 선생의 아들 송기성씨(74)다. 독립유공자 송양묵 선생은 평남 평양 출생으로 1919년 3월 평양의 만세운동에 학생들을 동원해 참여했으며, 독립유공자 송창섭 선생은 충남 청양 출생으로 국내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정 시장은 이날“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와 애국심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토대가 됐다”며 “시에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85명에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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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동천역에 열린도서관 '개관'▲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이하 네오)는 지난 5일 동천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개관식을 갖고 무료로 도서를 읽고 빌려갈 수 있는 열린도서관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이하 네오)는 지난 5일 동천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개관식을 갖고 무료로 도서를 읽고 빌려갈 수 있는 열린도서관을 운영한다. 네오에 따르면 이번 열린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하철역에서 책과 이웃을 만나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와 지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설치했다. 이번 역사내 열린도서관은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의 후원 및 운영으로 개관했으며,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경기도 교육협력국장, 느티나무도서관장, 신분당선 홍보실장, 지역 도서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회를 담는 컬렉션’, ‘아이와 엄마를 위한 그림책’, ‘노인 및 약시자를 위한 큰 글씨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통합그림책’ 등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엄선한 도서 400여권을 비치했다. 사회를 담는 컬렉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푸는데 실 마리가 될 만한 자료들을 모은 컬렉션이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각자 삶의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총 10종의 컬렉션이 상시 전시되며 새로운 주제의 컬렉션이 매달 1종씩 추 가·교체된다. 책을 읽고 싶은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열린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 출기간은 2주다. 한편 2000년 경기 용인 수지에서 사립문고로 시작해 2007년 사립공공도서 관으로 승격한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 도서관 문화가 사람들의 삶 속에 뿌리 내리도록 접점을 넓혀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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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호기심 톡톡! 발명대장'···특강 '운영'▲ [광교저널 경기.화성/정기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이하 재단) 화성문예아카데미에서는 아동발명 창의교육 ‘호기심 톡톡! 발명대장’ 특강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정기진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이하 재단) 화성문예아카데미에서는 아동발명 창의교육 ‘호기심 톡톡! 발명대장’ 특강을 운영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명 창의교육 서비스’에 재단이 선정돼 강사비, 교재, 수업재료 일체를 지원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여성발명지도사가 진행하는 아동발명 창의교육은 친환경 위그선 만들기, 진동카 만들기, 미니롤러코스터 만들기,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타, 에어로켓 만들기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정원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학, 수리, 미술 등을 통합적으로 응용하며 체험하고 과학기술원리를 이용한 발명실습인 이번 특강은 8월 22일(월)~26일(금)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031-8015-826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