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기만점인 시우뜰 절임배추를 아시나요?▲ 시우뜰배추작목반 박세환 대표가 손수 재배한 배추를 들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시우뜰배추작목반(대표 박세환 이하 시우뜰)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서 자가생산한 배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시우뜰 박세환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어렵게 이뤘다. 질문: 시우뜰배추작목반 사업은 언제 시작했나? 박세환 대표: “2012년도에 로컬푸드차원으로 상현2동부녀회, 용인마을협동조합(이사장 곽선진)과 연계해 회원가족들과 김장체험을 하는 등 첫 사업이 시작됐다.” 질문: 하루 생산량은 얼마나 되나? 박세환 대표: “절임배추 하루생산량은 10톤으로 냉장시설을 갖춘 업체로는 단연독보적이다.” ▲ 지난 10일 5년차로 절임배추를 납품 했으며 향후 삼성전자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더 추가적으로 재배해 납품할 예정이다 <사진 시우뜰배추작목반 박세환 대표가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질문: 삼성전자에 납품을 했다고 하는데 어떠한 과정과 통로로 했나? 박세환 대표: “올해도 지난 10일 삼성전자 사회공헌팀에서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시청광장에서 삼성전자와 용인시가 공동주최로 함께 열고 40t의 김치를 담갔다. 본 시우뜰은 용인 청정지역의 관내업체로서 행사에 참여해 시설과 품질로 인정받아 지난 10일 5년차로 절임배추를 납품 했으며 향후 삼성전자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더 추가적으로 재배해 납품할 예정이다.” 질문: 김장체험행사도 하신다는데? 박세환 대표: 본 시우뜰배추작목반 사업장에 오면 김장을 담그는 김장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때는 자가 생산한 부재료(고춧가루, 무우, 대파, 갓 등)를 염가에 제공하고 있다. 김장하려면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야 하고 물빼기 등을 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각 가정에서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본 사업장으로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쾌적한 공간과 깨끗한 시설로 김장체험과 더불어 기호에 맞는 김장을 쉽게 담궈 갈 수 있다. 박세환 대표의 마지막 발언 박세환 대표: “시중가격으로 생배추 한포기에 3000원꼴인데 오는 20187년도에는 절임배추를 저렴하게 2400원정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마도 가가호호 가계의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절임배추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 개별배송은 쉽지가 않다 따라서 향후 마을협동조합에서 관리체제를 넓혀 조합에게 미리예약을 받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을 공급한다면 그보다 더 나은 것은 없을 것이다.” ▲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배추 수확률이 많이 저조하다 올해같이 배추값이 비싼 케이스가 8년에 한번만에 왔다 폭염으로 파종시기도 놓쳐 큰 어려움이 뒤따라 소유농지 1만평에 5만포기를 어렵게 재배했다 ▲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설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시우뜰배추작목반(대표 박세환 이하 시우뜰)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서 자가생산한 배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시우뜰배추작목반의 결과물로서 절임배추를 포장해 놨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배추 수확률이 많이 저조하다 올해같이 배추값이 비싼 케이스가 8년에 한번만에 왔다 폭염으로 파종시기도 놓쳐 큰 어려움이 뒤따라 소유농지 1만평에 5만포기를 어렵게 재배했다, 인구 백만도시 용인에서 농산물을 자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내년도에는 구청이나 시청과 협의해서 김장축제나 김장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싸게 공급하고 소비자도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도 할 계획이다.” [문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500번지 시우뜰배추작목반 대표 박세환] (전화번호 010-8951-9152 010-5524-6545)
-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랑애 김장축제' 대 성황을 이뤄▲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겨울애 아사아삭 김장축제'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봉사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총 5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용인시의회 (새누리당 김운봉의원, 유향금의원)의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돕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 봉사자와 용인과 화성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총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유재철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 이인섭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우종혁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도 함께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 숙달된 솜씨로 맘껏 기량을 뽐내고 있는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모습이다.(사진중앙-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 손란희상임부회장) 삼성전자는 ‘9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약 50톤의 김치를 담궈 용인과 화성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5천여 명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경로당 140여 곳에 전달했다. 또한 12月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은 5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가 약 20톤의 김장을 만들고 나누는 릴레이 김장축제 ‘사랑의 띠 잇기’행사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내 식당에서 사용되는 식 자재도 사내 장터를 열어 자매마을 농산물로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우종혁 사원대표는 “자매마을 농산물 소비가 배추 가격폭락으로 근심하시는 분들께 미소를 찾아 드렸으면 좋겠다.”며 “김치로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누는 즐거움' 희망나눔봉사대 봉사자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훈훈한 모습이다.(左 이윤송 회장)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자원봉사협의회 희망나눔봉사단 이윤송회장은" 너무나 가족같은 분위라서 넘 좋다, 일을할때 늘 즐겁게 하다보니 그어떤 큰행사를 치뤄도 힘이 전혀 들지않는다"며 "필요한 분들께 이김치가 잘 전달 돼 이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듯하게 잘 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요청한 봉사자 20명과 시루떡 3말을 봉사자들에게 후원하는 등 요청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시선을 받고있다. ▲ 삼성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수량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삼성 사회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2월초까지 24개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1만 2천여명이 참여해 전국 57개 지역에서 600톤에 달하는 29만여 포기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배추, 무, 젓갈 등 김장재료 약 21억원어치는 자매결연 마을과 사업장 소재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농촌경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3만여 세대와 전국 5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