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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일자리 JOB GO▲ 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은평구는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0일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2017. 은평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기획·편성됐으며, 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기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층에게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기업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운영해 참여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를 구성해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청년들에게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의 진로선택을 돕고 구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중에도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 인재들이 어엿한 경제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기타관련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351-68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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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맞춤훈련센터,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창원에 개소▲ 창원맞춤훈련센터 [광교저널] 경남도는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인 ‘창원맞춤훈련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업체로부터 사전수요조사를 받아 현장중심, 기업 맞춤형으로 장애인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전문기관이다. 공단은 5개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을 전국에 운영 중이지만 도심과 멀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창원 도심지에 맞춤훈련센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도는 이번에 개소한 창원맞춤훈련센터가 기업이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양질의 장애 인력을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센터는 5∼8명 규모 실습실 4실, 20명 규모 다목적실 1실, 프로젝트실 1실, 회의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는 우선 오는 8월까지 경남은행, 경상대학교병원 등 총 3개 업체에서 원하는 24명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계속해서 운영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며,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7(중앙동) 한국교직원공제회 5층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055-220-7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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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보호, 세상의 기본이 되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행정자치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6회 정보보호의 날’ 정부기념식이 12일 더케이호텔서울(구(舊),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범국민적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안전의 기본으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계부처, 국회, 정보보호 유공자, 산ㆍ학ㆍ연 관계자, 일반국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이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는 한편, 사이버 범죄 등 각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이버 보안은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첨병이며, 4차 혁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핵심 분야”라고 말하고, “사이버 보안은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정보보호의 기본원칙을 준수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정보보호의 날이 이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철탑산업훈장은 ㈜시큐브 홍기융 대표이사, 근정포장은 개인정보보호에 공로가 있는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국민포장은 사이버보안기술개발에 기여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김인중 센터장 등 총14명(단체 2 포함)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이날, 기념식과 병행해 개최된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인력채용 박람회, R&D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회, 정보보호로 보는 미래사회 시연, DevOps(정보보호 개발자ㆍ운영자 협력 네트워크),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보보호 인력채용박람회’가 개최됐으며 경찰청 등 공공 부문을 비롯해 안랩, SK 인포섹 등 주요 정보보호 기업과 전국대학(원) 정보보호분야 학생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채용면담, 구직자 적성별 진로매칭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인력채용 프로그램들이 개최됐다.한편, ‘정보보호 R&D 연구성과물’과 ‘우수제품 전시회’에서는 침해사고 인텐리전트 분석 기술,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 기술 등 14개 정보 보호 기업의 우수제품과 연구개발 성과물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 정보보호 제품ㆍ서비스 개발자와 운영자간 만남의 장인 ‘DevOps’가 개최됐으며, 개인정보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개최됐다.이와 함께, 미래사회에서 전방위적으로 발생 가능한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심각성을 쉽게 이해ㆍ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모의해킹 시연’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개최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최근 첨단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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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자, 직접 체험해봐요”▲ 고용노동부 [광교저널]한국고용정보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17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 20여개 유관기관이 6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00여명이 박람회를 찾을 전망이다.행사는 △미래직업정보관·직업체험관 등 7개의 진로관, △대학정보관·학과체험관 등 7개의 진학관으로 구성되며 총 15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미래직업정보관’에서는 부산시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와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직업들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수리, 제작하고 운전까지 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로적성검사관’과 ‘진로상담관’에서는 워크넷 또는 커리어넷의 온라인진로적성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전문가들에게 개인 맞춤형 진로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대학정보관’에는 총 53개 대학들이 참여해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학과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학과와 학습내용 등을 소개하고 전공 관련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또한, 저자 나상미 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이 특강을 진행하며, 진로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고용정보원 연구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업세계의 변화’ 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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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판으로 배우는 암산수학’을 비롯해 논리 바둑, 과학탐구실험, 우리역사 전쟁이야기, 창의공예, 즐거운 책과의 만남 등 총 8개 과목 12개 강좌를 운영하며 수강생 17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5일간이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인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고 홈페이지 회원등록이 필요하다.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287-1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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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플로리스트 체험’▲ 학교 밖 청소년이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꿈드림은 ‘꽃밭놀이 원예교육원’과 ‘플로리스트 충남지부’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 직업을 바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임미양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미, 프록스, 유카리툽스 등의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었으며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직업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된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꽃다발을 직접 만들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도 배우게 됐다. 체험에 참여한 박신우(18)군은 “평소 꽃에 관심이 많고 꿈이 플로리스트라 기대하며 참여하게 됐다”며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장점과 현실적인 사항들을 직접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으로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개인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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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축물의 재탄생 “그린리모델링 인증”본격 시작▲ 국토교통부 [광교저널]노후 건축물의 성능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증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7월 7일 경기도 광주의 사회복지시설 ‘베다니동산’과 광주광역시의 공공업무시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최초로 녹색건축인증 그린리모델링 부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베다니동산은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통해 연간 63%이상의 에너지비용의 절감과 리모델링시 발생하기 쉬운 새집증후군 증상 방지 등의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연간 30%이상의 에너지 절감과 실내소음 30dB 감소 등 실내 쾌적성 향상을 통한 업무생산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국내 705만동의 건축물 중 약 36% 이상의 건축물이 지어진지 30년이 경과된 노후 건축물로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결로, 곰팡이로 주거자의 건강마저 위협할 우려가 높다.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와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해 14,355건의 노후건축물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단열재의 보강, 창호교체, 고효율에너지설비의 설치 등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이를 통해 유지비용의 절감은 물론 신축건물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따라 녹색건축물로 인증받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 지난 2016년 9월에 녹색건축인증 제도에 그린리모델링 평가부문이 신설됐다. 심사시준은 그린리모델링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단열강화, 에너지 및 수자원 절약, 친환경 내장재 사용 등 필수적인 요소 위주로 구성돼 노후건축물 리모델링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우수(그린 1등급)을 획득하는 건축물은 5년간 최대 3%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기존 노후 건축물들이 수월하게 리모델링해, 건축물의 에너지 비용은 물론 실내 환경성능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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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고양시,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 제공 [광교저널]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풍동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진로체험활동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고 정신건강전문요원 중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자격 취득과정 및 주요 업무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진로체험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알던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라는 직업에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과 평소에 잘 몰랐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한편 직업진로체험활동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 진로 체험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심층상담,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진로체험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031-908-356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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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도 환경도 챙기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만든다▲ 김포한강 신도시 [광교저널]최근 5년 동안 단독주택 매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국민들의 바람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국토교통부는 합리적 비용(리츠 결합)으로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을 누리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사업‘(행복도시·김포한강·오산세교 3개 단지, 298호)을 세종시·김포시·오산시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그동안 추진해온 저층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행복도시 1-1)이 리츠로 사업방식이 변경되면서 사업규모가 확대(2개 단지 추가)되고 건축물 에너지성능이 향상(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 제로에너지건축 인증 4·5 등급 취득 예정)된 것으로,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비용의 고성능 단독주택을 제공하고 정체된 건축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 기대하고 있다.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 등으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독주택에서 지내는 것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단독주택을 직접 건축하거나 구입할 때의 경제적 부담과 이주 시 환금의 어려움, 겨울철과 여름철의 냉·난방비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이에, 선진 부동산금융방식인 리츠(REITs)와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독주택을 경험하고 고성능 건축기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조성되는 단독주택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쇼핑, 의료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전국 3곳의 신도시에서 동시에 건설되며, 주택도시기금, LH공사 등의 출자금과 민간자금으로 구성된 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주택을 건설하고 4년 간 임대운영한 후 분양하는 형태로 추진된다.그간 리츠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은 아파트 중심으로만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단독주택 단지 공급에도 리츠 방식이 활용됨에 따라 리츠의 투자자산 다양화 측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주택은 개별 주차장과 앞·뒤 정원 및 다락방을 가지고 유형에 따라 테라스와 작업실을 갖춘 곳도 있다.특히, 단독주택의 취약점으로 지적돼온 개별 유지관리 및 방범 등 보안문제를 해결해 전문 임대관리사업자를 통해 방범, 원격검침, 커뮤니티 생활 서비스 등을 제공,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임대형 단독주택의 보급·확산을 위해 임대료 수준을 인근 아파트의 유사규모 임대료 수준이 될 수 있게 검토 중이며,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감효과, 실내 쾌적성 등을 감안할 때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은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와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엑티브 요소’를 모두 적용해 전기료, 냉·난방비 등 동일규모의 기존 일반 아파트 대비 약 6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난방비의 경우 고단열 등 패시브 기술을 통해 연간 20만원 대로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은 일반 아파트의 내단열 공법과 달리 바닥, 지붕 등 주택 외벽 전체를 끊김 없이 감싸는 외단열 공법과 열교 차단 공법을 적용해 외벽과 내벽 단열재 사이의 온도차에 의한 결로와 이로 인한 곰팡이의 발생을 원천 차단해 주거 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또한, 열회수 환기장치는 환기를 통해 발생하는 열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쾌적한 공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필터를 통해 걸러주어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리츠((주)패시브하우스순환형임대주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설립하고 영업인가를 득해 자산관리 회사로서 사업 전반의 관리를 담당하며, 건축 인허가 및 토지 매매 등 사업 준비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 착공 및 임차인 모집에 나서 내년 12월 준공해 입주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사업은 주택도시기금에서 단독주택 임대리츠에 출자한 최초 사례이자 제로에너지 기술이 임대형 단독주택에 적용돼 대규모로 보급되는 첫 사례”라며 “소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주거문화가 전환되는 선도 사례이며 침체된 건축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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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꿈을 그려봐 ’▲ 통영시 [광교저널] 통영시립박물관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너의 꿈을 그려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의 꿈을 그려봐는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 진로 목표를 설정해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회 무료로 진행된다. 청소년진로상담프로그램 너의 꿈을 그려봐는 팀별로 직업흥미검사 및 직업가치관검사를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고 게임 활동, 인터뷰 수업 등 다양한 체험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6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tongyeong.go.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5-646-8372) 또는 e-mail(mirae2710@hanmail.net)로 접수하거나 박물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055-646-83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