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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언론통제?···“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이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회장 박봉석 이하 화사연)은 지난 25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화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화사연 박봉석 회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이 시정을 이끌면서 변질된 언론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언론사 통제와 길들이기를 자행하고 있어,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화성시는 지역 언론사의 옥석을 가린다는 명목아래 다음과 네이버 포털 검색제휴 유·무로 언론사를 평가 및 기준을 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것은 언론의 공정성마저 좌지우지 하려는 기본적 소양도 없는 패악적인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박 회장은 언론사들의 기사전달의 다양성에 대해 “이 시대의 사회는 모바일의 일상화로 포털 등록의 필요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SNS를 통한 기사전달이 독자들에게 양질의 기사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화사연’은 많은 고민 끝에 화성시의 언론 길들이기 행포에 도저히 묵과 할 수 없어 동료 기자 여러분에게 협조를 구합니다. 정상적인 언론활동을 하는 동료 언론사들에게도 피해가 갈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화성시가 언론사들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철모 화성시장에 대해서는 “민선7기 취임이후 일 년이 다 돼가도록 단 한 번도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조차도 갖지 않았다”고 말하며 “소통 없는 행정은 무지함의 극치”라고 규탄했다. ▲사진: 광교저널 화성시청사 전경 항공뷰 박 회장은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사항을 전했다. ▲첫째, 화성시는 다음과 네이버만이 매체 파급력을 낼 수 있다고 단정하는 화성시는 화사연은 물론 화성시청에 출입기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둘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입맛에 맞는 보도자료 및 취재지원자료를 즉각 중단하고, 시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대변하는 인터넷언론사들에게 불합리한 화성시의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셋째, 서철모 화성시장은 더 이상 광고 홍보비로 언론사들을 우롱하지 말고 기자간담회를 갖기를 희망한다. ▲넷째, 서 시장 개인홍보실로 전락한 언론홍보실을 폐쇄하고, 서 시장이 잘하고 있는 페이스북팀만 운영하고 최고 인력만 두고 남은 인력을 부족한 부서로 보내어 민원인의 편의에서 일하기를 바란다 등을 피력했다. 또한 기자회견 후 질의가 이어졌다. 그 중 기자회견 목적이 네이버·다음 포털 등록 기준에 광고비를 받지 못해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이번 기자회견은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모든 언론사에게 가해질 화성시의 독단적인 탄압을 두고만 볼 수 없기 때문이며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아 올바른 광고 집행이 되길 바라는 취지”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으로 서철모 시장이 소통이 없다는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 오히려 소통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시장의 시민소통 행보는 일방통행식의 홍보용 만남이다. 시장이라면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도 만나 듣고 경청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는 취임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과와 과오 등 언론사와 소통하는 곳도 있는데도 유독 서 시장은 취임 일주년이 다 되었는데도 한 번도 기자회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또한 언론 홍보비로 지적성 기사를 올리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A기자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지금 수원시에서 악법이 통과됐다. 이 이야기를 화성에서만 할 게 아니라 경기도 모든 시·군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B기자는 “모든 언론사들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앞으로의 언론 미래를 봤을 때 좋은 취지로 모였다”면서 “이번에 법적인 모임을 창설해 대응하려고 한다”고 협력의 뜻을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 이후 화성시에서 응답이 없다면 향후 어떤 대안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화성시를 출입하는 타 기자모임과 협력해 소통을 할 수 있는 토론회 등 의견을 나눌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또한 뜻이 관철될 때까지 법적인 투쟁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대안 중에 다른 언론인들과의 협의는 있었는가에 대해 “우선은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언론사들의 입장과 내용을 합하여 함께 나갈 생각이다. 토론회, 1인 시위, 제정 당에도 우리의 목소리를 전해 소통하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성시 언론탄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에 대해서 화성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잘 들었다. 저희가 탄압의 목적이 아닌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해석의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앞으로 출입하는 언론에 대해 차후 만남에서 말씀드리겠다”면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보도를 막은 적은 없다. 취재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지적성 기사 30% 인정이라고 표시한 거다. 화성시에 적을 둔 언론사가 50%의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 것도 필요 없다. 그렇지만 홍보기사를 써주면 당연히 약간 반영이 된다. 그리고 광고는 광고주인 시장 고유의 권한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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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사업이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는 경기도가 SK텔레콤의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미래직업연구소’와 ‘잠수함’, ‘열기구’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가면서 운영된다. 미래직업연구소는 홀로그램과 VR/AR 등 ICT 기술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VR을 통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리듬게임전문가, 요리사 체험과 AR을 통한 경찰관,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적성‧흥미 결과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잠수함은 잠수함 모양의 시뮬레이터로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해저 드론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열기구는 고공탐험 체험 VR기구로 숲의 상공, 암벽 사이, 화산 주변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와우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도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직업연구소 시설 한쪽에 경기도 VR/AR기업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선보이는 등 스타트업의 홍보와 시장성테스트까지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역사/과학/예술/교육 등 5개 분야의 콘텐츠를 확보했는데 ㈜다이브코어의 ▲김구, 안창호,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6인의 실감나는 육성으로 직접 듣는 나라사랑과 독립운동 이야기, ‘민족영웅을 만나다(역사)’ ▲신사임당과 그 작품을 설치미술과 VR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VR콘텐츠 ‘신신사임당(예술)’ ▲만져질 듯 가까이에서 VR로 표현된 동물을 실감체험하는 콘텐츠, ‘VR동물체험(과학)’, ㈜디엔소프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한자를 쓰고 마법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한자학습 VR콘텐츠, ‘마법천자문VR(교육)’ ㈜디앤피코퍼레이션의 ▲교육용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로 태블릿PC를 활용한 ‘AR학습포스터(과학/지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앞서 지난 4월 시‧군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사업대상을 확정했다. 지난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36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화성 숲속초등학교, 여주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 구리 토평초등학교 등 초등학교와 과천평생학습축제, 의왕청소년진로박람회 등 청소년관련 행사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SK텔레콤은 장평초등학교에서 ‘경기도내 청소년 정보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와우스페이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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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 강화[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현행 조례에서 대안교육 대상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 아니라 학업 중단의 위기 또는 문제로 학업 중단 전(前) 단계에 있는 학생을 “학업 중단”으로 정한 것은 적절치 않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올바른 대안교육을 도모하고,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학생이 대안교육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에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바꿔 도교육감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 등 지도․감독에 충실하도록 했다. 조례에 ‘지원금’으로 규정하면 지원을 받은 기관이 교육비가 아닌 목적 외 용도로 써도 교부 취소, 반환을 명하거나 환수 등에 어려움이 있고, 형사 처벌도 어렵다는 것이다. 황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26개 기관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 보조금 집행확인 등 철저한 지도․감독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에 충실을 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주문했다. 황 도의원은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말고, 소질·적성 등 다양성이 중시된 대안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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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관내 고등학교 운영위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송영만 도의원(더민주, 오산1)과 김옥주 상담관, 관내 5개 고등학교(성호고, 오산고, 운암고, 운천고) 운영위원장 등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지역의 교육여건과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원부족으로 투자하지 못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진로탐색 기회의 다양화, 학교운영의 민주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여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영만 도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따라 선택 가능한 현실적인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하였고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친근한 행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산상담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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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 이하 화성시여가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행진’진로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2017년 9월 준공 이래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주중・주말 프로그램은 물론 남양중, 반송중 등 관내 12개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약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활동에 참여했다. 화성시여가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다양한 진로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들과 협력해 청소년기의 중요한 과업인 진로탐색 활동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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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곽상욱, 3월 출시될 오산지역화폐 명칭 공모전 '돌입'[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오산지역화폐(3월 발행예정)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명칭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는 1인당 1점만 응모가능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30만원씩 지급 할 계획이며, 또한 선정된 오산지역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공모해 오산지역화폐에 적용하는 한편 오산지역화폐학교를 운영해 지역화폐 활동가 양성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에 나설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의 명칭 심사기준은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이 내포되고 오산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자금이 지역에 머물러 선순환케 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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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철모, '아빠와 별 볼 일 있는 겨울밤 별자리여행'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 부자(父子)가정을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아빠와 별 볼 일 있는 겨울밤 별자리여행’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0세~12세까지 자녀와 아버지로 이뤄진 한부모 부자가정 총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빠들 간의 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지름 15m 입체 돔 영사관에서 별자리와 신화를 배웠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450m에 위치한 천문대로 이동해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별들의 모임과 탄생지, 은하 등을 탐색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과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0세부터 만 18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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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드림스타트 스키캠프 열어[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3일, 24일 1박2일로 강원도 휘닉스평창 리조트에서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 18가족(총 59명)을 대상으로 ‘오뚝이 스키캠프’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인내심과 체력을 기르며 ‘오뚝이 정신’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준비운동, 기본동작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나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며 겨울 스포츠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캠프를 통해 겨울 스포츠를 이해하고 인내심과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 0세~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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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철모, 관내 대학생 알바모집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대학생들이 시정현장에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근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01명이며, 이 중 동부권 26명, 서부권 24명, 총 5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원봉사실적 우수자, 모집부서 선발 우대 자격자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되면 1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시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및 각종 사업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일일 5시간이며 2019년 최저임금 8,350원이 적용돼 일일 41,750원을 월급형태로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휴학생과 대학원,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등은 제외된다”며“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limi9@korea.kr)로 가능하며, 내달 6일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1-369-2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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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에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 화성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는‘청(靑)드림 희망나침반’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1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총 1천6백75만원을 들여 학습, 특기적성, 진로·취업 3개 분야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학업 우수자에게는 수학, 영어를,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는 드럼, 기타, 바둑, 미술 학원비 등이 지원됐다. 또한 저신장, 저체중으로 체력증진이 필요한 경우 헬스, 복싱, 축구클럽 학원비가, 특성화고 진학 및 취업,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제과제빵, 요리, 운전면허 등의 학원비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의 수동적인 진로상담에서 벗어나 통합사례관리사의 1:1 밀착형 맞춤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출발단계에서 공평한 경험과 기회를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