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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용인지사, 500만원상당 주유권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종진)는 처인구 동부동을 2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500만원어치의 주유권을 기탁했다. 이종진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액수의 주유권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엔 운호곡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자동차단기 114개를 무료로 설치해줬고, 추석엔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어치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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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이넘치는 龍仁 ···설맞이 나눔 행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명절이 임박해서까지 주민들과 독지가, 공직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선 31일 금어1리와 삼계4리새마을회가 각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자회 수익금 5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20kg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선 31일 주민자치위가 라면 20상자, 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전달도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1일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2kg씩과 소고기 1근, 조미김 1박스씩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면에선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업체인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떡 2kg과 소고기 1근씩을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88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골국과 불고기, 떡, 만두, 물김치 등으로 만든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 음식들은 주민자치위원들 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손수 장을 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만든 것이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1일 김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31일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떡과 치즈떡볶이떡 2kg씩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KTI용인아이사랑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이 모은 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치 식용유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사무소 직원들은 31일 떡국떡과 만두, 식료품 선물세트 등과 최근 인사 때 받은 난 화분까지 들고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20가구를 찾아 정을 나눴다. 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0일 청렴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 일부로 마련한 생필품을 들도 기흥구 상갈동의 공동생활가정인 마루네와 아라네를 찾아 위로했다. 허광만 포곡읍장은 “관내 주민들과 독지가들이 줄을 이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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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너도나도 ‘이웃사랑’ 미덕 실천 '훈훈'[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곳곳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서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의 미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함영락 정동진시간박물관 관장과 최승운 율곡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희망 장학금 2,0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해 관내 어려운 20명의 고등학생에게 대학진학자금과 능력개발비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릉성결교회(목사 이상진)는 지난 19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보현성지 보현사(주지 승원)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2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개, 라면 1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하면서 “나누면 행복합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옥계면 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지난 18일 올해 해수욕장 운영 수익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추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김 시장에게 기탁했으며 시 관계자는“이 성금으로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문진읍사무소 읍장 및 직원 일동은 사회복지시설 작은샘터회(회장 이정희)를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작은샘터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이 합심해 무료급식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외되는 읍민들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pex도시개발(대표 장석철)은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동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농협상품권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중앙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욱)와 부녀회(회장 정미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5포(10kg)를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규태)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초당동 저소득층 20가구에 참치세트(총 44만원 상당)를 전달,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소외 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초당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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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사업비 전달식▲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사업비 전달식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 기획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8,550만원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강기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지원의 긴급구호사업과 함께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신청했으며,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2017년 12월말까지 지역 내 발굴 저소득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 협력해 지역특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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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신장동 유관기관 간담회 [광교저널]지난 13일 오전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홍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더위가 심해 1인가구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빠른 고령화로 인한 노인 증가는 물론 1인가구가 전 연령층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독사가 독거노인은 물론 1인가구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활동과 저소득가구 보호를 위해 각 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별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파출소 등 유관기관에서는 가정방문시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정을 파악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통보하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보된 내용을 토대로 사회복지 공무원이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 및 각종 지원상황을 체크하고, 복지통장, 친척등과 연계 고독사 등 위기상황의 즉시대처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체계를 마련했다. 김홍기 신장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지역보호협조 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 및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와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무선 자가망(LoRaWAN)을 구축하고 ‘웨어러블 단말기’를 보급(582명)해 독거어르신들의 위치정보와 활동량, 고독사 여부, 긴급호출 등의 상태정보 확인을 통해 돌봄서비스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6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거점지자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독거·치매노인 돌봄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공복지 서비스 확대하고자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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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세 가지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갈동은 2층 회의실을 가스설비와 싱크대, 냉장고, 조리기구 등을 갖춘 조리실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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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G이노텍과 함께하는 LED조명 교체 ‘행복의 빛 나눔사업‘ 실시▲ LG이노텍과 함께하는 행복의 빛 나눔 기탁식 [광교저널]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LG이노텍은 지난 29일에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보급을 위한 ‘행복의 빛 나눔사업‘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LG이노텍(주)의 약 5천만원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44개소에 일반 조명을 친환경적이고 전기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해 전기료 감면과 더불어 시력보호에 도움을 드린다고 한다. LG이노텍(주)은 2015년 4월 오산시와 MOU협약을 체결해 118개소에 1차적으로 LED조명을 지원한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무한보듬이, 무한나르미,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한 인적자원도 지원하고 있다. 장대식 LG이노텍(주) 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금번 사업은 2015년에 실시했던 가구의 AS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필요한 곳에 조명보급을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 복지교육국장은 “LED조명 보급으로 각 가정과 시설에 전구수명이 5배 늘고 전기소모량이 약 40% 감소돼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LG이노텍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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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위해 민·관 협력▲ 취약가구 개선 및 환경성 질환자 진료 사례 [광교저널] 환경부는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지자체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등 14개 지자체 및 16개 사회공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했다.환경성질환 유발 유해인자는 곰팡이, 포름알데하이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등을 말한다.올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약 1,500가구의 환경성 질환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진단가구 중 실내 환경이 열악한 600가구에 사회공헌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물품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사회공헌기업은 총 5억 3,000만 원 규모의 친환경 자재(벽지, 장판, 페인트 등), 가구, 생활용품 등을 기부한다.아울러, 취약계층 진단가구 중 아토피·천식을 앓고 있는 25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해서는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진료서비스는 고려대안암병원 등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환경성질환의 진단·치료를 2∼4회 지원하고, 중증 질환자의 경우 진료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서흥원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의 아름다운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실내환경개선 사업 확대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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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함양지점 330만원 상당 선풍기 60대 기탁▲ BNK경남은행함양지점 330만원 상당 선풍기 60대 기탁 [광교저널]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온 BNK경남은행함양지점이 함양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나기 성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함양군은 BNK경남은행함양지점 문광수 지점장 등 3명이 23일 오전 9시 20분 군수실을 방문해 시가 330만원 상당의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함양지점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위소득 80%이하 범위의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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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나눔도시 경산, 이마트 경산점, 저소득가구 지붕 고쳐주기로 희망나눔 실천▲ 이마트경산점 지붕고쳐주기 [광교저널]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이마트 경산점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이마트 경산점 후원(470만원)으로 진량읍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노후 된 지붕수리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붕수리 대상가구는 장애 및 중증질환자로 정부지원금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장기거주 중인 노후 된 주택은 특히 지붕이 심하게 파손돼 장마철마다 비가 새 온 집안에 양동이를 가득 두고 생활하는 등 경제적 궁핍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이 민간자원(이마트 경산점)을 모색?연계했고 ㈜이마트 경산점은 경제적 부담으로 지붕수리는 엄두도 못 내던 저소득가구에 지붕수리를 지원해 지역사랑과 희망나눔을 전하게 됐다. 이번 지붕수리 공사는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마트 경산점은 경산시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15.4.23.)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지원,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바자회 수익금 기부, 난방용품 기탁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