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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저소득가구에 열무김치 100㎏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종)·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화식)와 함께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열무김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장을 봐 열무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만들었다. 동에 따르면 동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가구당 2㎏씩 총 100㎏의 열무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순종 회장은 “열무김치가 봄철 떨어진 입맛을 돋궈 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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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위해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2일 협의체에 따르면 행복꾸러미는 아이와 어르신 용으로 구분해 마련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치킨 교환권과 목공키트, 과자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는 유산균과 견과류, 방역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각각 만들어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 반찬 지원, 이불세탁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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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2개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상현1동과 죽전1동 민간단체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구에 따르면 상현1동에서는 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바자회 등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받은 라면은 저소득가구 100곳에 전할 예정이다. 김유성 상현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주변에 있는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같은 날 죽전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짜리 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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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품 기탁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24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회장 황재열)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서혜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는 용인시를 방문해 용인시 취약계층 가정과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사랑의 성금 모으기’캠페인에서 모금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황재열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민의 정성이 모여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여협 용인시지회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kg 30상자와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금자 회장은 전달식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용인지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협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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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0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0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발족했다. 현재 대표협의체, 9개 실무분과,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 645명의 위원들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35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는 ‘난청가구 초인등 지원사업’, ‘독거노인 빨래봉사‘,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밑반찬 나눔사업 기운 찬찬찬’, ‘저소득층 비타민 충전 과일지원사업’, ‘저소득가구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총 57개 사업을 진행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단체표창) 이날 활동보고회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개인표창) 유공자 표창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가 있는 3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6명의 위원이 수상했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보여준 위원님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도시 구축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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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아동 양육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 전달▲보라동저소득가구에밑반찬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동장 최은용)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소고기 무국, 메추리알 장조림, 두부조림 등 국과 밑반찬 4종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반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특화사업으로 발굴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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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씨앤지코리아 · 백암면 주민 황규열‧김주원 성품 기탁···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6일 용인시는 관내 마스크제조업체 ㈜씨앤지코리아와 백암면 주민 황규열‧김주원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면 ㈜씨앤지코리아 최혁 대표 등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KF94마스크 3만개(1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고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30년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천사로 알려진 백암면 주민 황규열 어르신과 장평정미소 김주원 대표도 이날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kg짜리 쌀 100포대씩을 전달했다. 황 어르신은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고 전했다. 처인구 장평정미소 김주원 대표는 매년 황 어르신을 쌀을 도정해오다 뜻을 모아 지난 5년간 함께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씨앤지코리아 관계자와 황규열 어르신, 김주원 대표께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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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사랑회 복지사각지대 클린서비스 후원▲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클린서비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6일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의 후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클린케어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사랑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도시락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노후된 상수도 배관을 수리해주고, 이불 교체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 것이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까지 더해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더할 것이라며, 저소득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동에서도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해 수납가구 등을 지원했다며, 사랑회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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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비타민부터 중고PC까지 다양한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애견사료 제조업체 아크의 박기원 대표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방진마스크 6000매를 기탁했다. ▲ 아크 대표와 백군기 용인시장 또 용인송담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결정함에 따라 PC가 없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중고PC 40대를 기탁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컴퓨터가 없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중고PC를 꼼꼼이 수리한 뒤 i5로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담대 중고PC 40대 기부 같은 날 수원시 소재 의료용품 업체 비유에스의 김종필 대표는 1200만원 상당의 비타민C 영양제 155박스와 비타민D 영양제 324박스를 기탁했다. ▲ 비유에스 대표 수지구 성복동에선 김유진군(성복초1), 김제인양(6세)이 부친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개를 기탁했다. 이 남매의 부친인 김시호씨는 지난 3월에도 손소독제를 기탁한 바 있다. 김유진군은 “마스크를 사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 김유진군(성복초1), 김제인양(6세)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과 기업 등에 감사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 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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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읍, 저소득층 코로나 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위기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국, 햇반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으로 물품은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소독제는 물론이고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가기조차 쉽지 않았는데 필요한 것들을 보내줘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해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모현읍에선 백호태권도장이 160여명의 원생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백호태권도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원들이 모은 물품 등을 기부하면서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