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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기념식’ 성료▲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 기념식 [광교저널 경기.안성/유기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복평리 소재) 남사당공연장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청소년 예술발표회’가 1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과 평택지역의 범죄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해 평택지청장,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 황은성 안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정진권 안성교육장, 박주상 평택교육장 등 주요인사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기관 표창장 수여, 백일장 시상, 장학금 수여식 등 1부 기념식과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0월중 열린 ‘2015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청소년 백일장’에 시를 대표한 50여명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2명 등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에서는 안성과 평택 청소년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안성 남사당풍물단의 열린 마당으로 시작한 2부 청소년 예술발표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의 장을 마련해 안성과 평택의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댄스, 밴드 등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병준 법사랑위원평택지역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평택시민의 인권존중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박윤해 평택지청장님과 홍병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안성과 평택지역이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희망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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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 (주)강림CSP 대표자 임수복 1천만원기탁'화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주)강림CSP(대표자 임수복)은 7월 24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강림CSP는 국내 최대의 무계목(無繼目) 강관 공급업체로 무계목 강관은 용접으로 이어붙이지 않고 쇠를 늘려서 만든 파이프로, 고강도의 쇠 파이프가 필요한 조선업을 비롯해 석유화학, 발전 시설, 해양플랜트 등에 주로 사용된다. 임수복씨는 철강 외에도 유기농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부산대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수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들깨를 원료로 하는 식물성 오메가-3 상용화하는 데 성공해 우리시 초동면에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주)강림CSP 임대표는“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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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복지기관 아동들을 위한 페스티발 열어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승우정신요양원 강당에서 관내 소재 저소득 아동복지기관에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에 주관하에 용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삼성꿈장학재단,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 오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내 아동복지 시설 8개 기관(광야의 집, 다솜지역아동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문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청호지역아동센터, 세교지역아동센터, 비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기타, 하모니카, 댄스, 합창 등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들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서로간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성장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과 아동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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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주니어테니스 준우승자 정 현 선수 격려수원시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정현(수원시 삼일공고 2학년) 선수를 수원시청에 초청, 정 선수를 격려했다. 정현 선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대회인 이번 윔블던 주니어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인 키르기오스(호주)를 비롯해 보르나 코리치(크로아티아), 마르테레르(독일) 등의 강자들을 잇따라 이기고 결승에 진출, 세계랭킹 7위인 잔 루이지 퀸지(이탈리아)에게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삼일공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정 선수의 집안은 테니스 가족으로, 아버지가 정석진 삼일공고 테니스부 감독이고 형은 정 홍 건국대 테니스 선수다. 테니스를 좋아하며 뛰어난 능력과 함께 평소 노력파로 알려진 그는, 2013년 김천 남자퓨처스대회 단식 1위, 2012년 제20회 오펜바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 많은 우승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격려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소진억 삼일공고 교장, 배흥순 삼일공고 총동문회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정 선수를 격려했고, 수원사랑장학재단에서는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정현 선수에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해 수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