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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제23회 ‘대관령꿈나무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선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이사장 염돈설 이하 대관령장학회)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하반기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대관령장학회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이달 18일 기준 보호자의 등록기준지 및 주소지가 대관령면으로 돼 있으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90점 이상인 자, 대관령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예체능 특기자로서 직전학년 도내대회 1위와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장학생 선발 23회째를 맞는 이 장학회는 지난 2006년 9월 지역주민, 사업자, 사회단체, 종교단체, 출향인사 등의 기탁으로 민이 주축이 돼 출범으며 2007년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총 126명의 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 1억 8,956만원을, 지역 내 4개 학교 스키부에 1억 8,670만원을 지원했다. ▲ 제 22회 2018년 상반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동계종목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수가 재학 중인 초·중·고교의 경우 학교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 장학회로부터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청년기업가나 골프선수가 후배학생들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오는 경우도 생겨나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염돈설 이사장은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어렵게 연습하고 있는 동계 올림픽 종목 꿈나무들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금 기부문화 확산으로 장학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2회 2018년 상반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기금 전달식(이사장 염돈설) 한편 접수를 원하는 학생은 대관령면사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장학생 모집 요강을 참고해 대관령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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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동작구, 서울 장학관 확장 이전·건립위한 MOU 체결▲ [광교저널 경기.회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3일 서울시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주민합의체와 서울 제1 장학관 이전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회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3일 서울시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주민합의체와 서울 제1 장학관 이전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동작구청장, 성영화 상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대표, 이용건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노후화된 제1장학관(서울시 사당동)을 기존보다 3배 이상 수용 가능한 250여명 규모의 시설로 확장이전하게 된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공사 진행에 따른 민원관리와 행정지원 및 연접된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간의 공사일정 조율 등에 협력키로 했다. 새로운 장학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교회 건물로 화성시는 이를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하고 오는 2019년 신학기부터 개소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협약식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동작구 주민들과 화성시 장학생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사업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부터 장학관 사업을 추진해온 화성시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 중인 화성시 출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 사당동과 창동에 총 2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제1장학관 이전건립을 통해 약 50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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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인도’를 만나다▲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인도’를 만나다 [광교저널]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세계어린이도서실에 소장된 전 세계 어린이 도서를 바탕으로 ‘세계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 ‘열려라! 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7월은 인도와의 만남이 한창이다.‘열려라! 세계’는 나라별로 약 한 달간 해당 국가에서 출판된 그림책 읽어주기, 전통 요리 만들기, 놀이 체험, 문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서관 2층 세계어린이도서실은 주한인도문화원에서 대여해준 인도 전통 물품과 원서, 국가소개들로 꾸며져 있으며 인도의 수공예품, 인도 원서 등 평소 보기 힘든 인도의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2시 아잘리 씽(인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인도 알기 및 체험시간이 마련돼 있다. 아잘리 씽은 주한인도문화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으로 이날은 인도의 그림책 원서를 스토리텔링 해주고 간단한 인도 문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간단한 힌두어 인사말, 인도의 사회 문화, 관광 등을 간략히 소개해주고 인도 전통의상 체험, 헤나타투 체험 등 다채로운 시간이 준비돼있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주한인도문화원 소속의 인도 전통춤 강사(아밋 킨치)와 함께하는 ‘까탁’ 댄스 배우기 수업이 예정돼있다. 이는 인도의 여덟 가지 주요 전통 춤 중 하나로 ‘까탁’은 이야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까타’에서 비롯됐다. 대체로 타블라(소북)와 시타르(현악기)에 맞춰 춤을 추며 무용수의 양 발목에는 궁그루(종)가 달려있어 흥이 더해진다. 이처럼 까탁은 매우 화려한 손동작과 발동작으로 스토리를 표현하는 아름답고 유려한 춤이다. 특히 이날 수업을 진행해 줄 아밋 킨치 강사는 전통적으로 ‘까탁’ 집안에서 태어나 국립 까탁 예술 대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2년간 인도 문화부 장학금까지 받은 수재로 다재다능한 무용수이자 가수, 퍼커셔니스트, 작곡가이기도 하다. 현재는 인도 문화교류부의 파견으로 주한인도문화원에서 까탁 강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의 각종 축제,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주한인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주엽어린도서관에서 열릴 까탁 워크숍은 인도 정부에서 파견된 까탁 강사를 파견해줌으로써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 및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까탁 및 인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인도와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인도 그림책을 함께 읽고 전통 음식인 난으로 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있으며 오는 26일 오후 4시 인도의 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4시 이야기 방에서는 인도(번역서)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프로그램 신청과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 또는 주엽어린이도서관(☎031-8075-9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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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학금, 올 들어 541명 학생에게 5억원 전달▲ 중랑장학금, 올 들어 541명 학생에게 5억원 전달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6명에게 3억 76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월에 1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신입생과 중학교 성적 2% 이내로 졸업한 고등학교 신입생 65명에게 1억 23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중랑장학금 총 지급액은 541명의 학생에게 5억 원을 지급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해, 명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중랑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49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0년부터 총 2,473명에게 29억 6천만 원의 통 큰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1일과 12일에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98명과 중학생 199명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고, 오는 14일에는 고등학생 17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지급되며, 장학생 선발은 분야별로 학교장이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동장의 재 추천으로 중랑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 성적 우수 장학금은 성적 상위 2%인 고등학생과 성적 상위 10% 이내인 중·고등학생, ▲ 특기 장학금은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입상자, ▲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로 성적 상위 70% 이내의 학생에게 지급된다. 또한, 성적 상위 2% 이내의 중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3년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년 180만원씩 3년간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지난 10여 년 간, 지역내 학교에 교육경비 494억 원을 지원해서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10대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이 2012년 62명에서 올해 159명으로 2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명문교육도시로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장학기금을 150억 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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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전라북도 [광교저널](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미국 워싱턴D.C 거주 교민단체 정우회은 11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5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정우회 회원들과 인재육성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정우회 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재미(在美) 교민의 뜻을 모아 품행이 바르고 자립의지가 강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한다.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우회는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전북출신 교민들로 구성돼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앞으로 양 단체는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내 우수인재를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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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학회, 2017학년도 장학금 수여식 행사 가져▲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4일 2017학년도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이날 4년제 대학교 학생 50명에게 1인당 3백만원, 전문대생 2명에게 각 2백5십만원 등 총 1억5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용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신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의 성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학회는 하반기에도 고등학생 100명에게 8천만원과, 예체능 분야 우수 개인과 단체 등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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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증서 수여식 [광교저널] 안산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홍락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직접 후원자를 발굴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 중 5명을 협의체 위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해 각 30만원씩 장학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자 이유창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하며 기회가 닿는 대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락 위원장은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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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의 ‘고귀한 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유족은 평소 무대를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재단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라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 재단은 고인과 유족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재단의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연계해 매년 예술꿈나무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전에 성악을 전공한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음악 전공 학생을 ‘김지혜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 및 기타 음악 공부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김지혜 장학생’ 선발은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라며“재단은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故 김지혜 과장은 용인문화재단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해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재단 임직원은 작은 영결식을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용인포은아트홀 내 ‘오-가다 갤러리’에 고인이 생전에 기획한 공연 관련 포스터와 직원 사진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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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장학숙 입사생, 대외 수상 등 이어져▲ 정읍장학숙 입사생, 대외 수상 등 이어져 [광교저널] 정읍장학숙 입사생들이 타 기관 장학생으로 선정되거나 대외 수상을 하는 등 준비된 인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학숙에 따르면 입사생 3명이 (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 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재)한국노총장학문화재단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동 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1977년 설립됐다. 재단은 매년 노총 산하 조합원과 근로자의 자녀 등에 대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비정규직 부모의 자녀들 중 성적우수자를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평소 우수한 성적과 반듯한 품행으로 모범이 돼 왔다. 관련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22일 장학숙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입사생 김가연(한신대학교 4학년)양은 백일장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정읍장학숙의 이름을 빛냈다.김양은 지난 5월 12일 안산여성문학회에서 주최한 제16회 전국여성백일장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선생과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전국효석백일장에서 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정읍장학숙의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문학에의 꿈을 키운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숙 관계자는 “입사생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갖고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정읍인재 육성에 힘써 정읍과 정읍장학숙의 이름을 빛내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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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6월 24일 13시에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17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진홍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황현 도의장,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 최병균 재단이사장, 도의원, 재단이사, 연수생, 학부모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2017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은 초등학생 417명, 중학생 314명, 대학생 21명으로 총 752명이 선발됐다.2007년부터 시작된 전라북도 해외연수사업은 해외연수 기회가 적은 도내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경쟁력을 키우고, 21세기 미래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까지 7,679명의 학생이 해외연수 기회를 가지게 됐다.초·중학생들은 여름학기 349명, 겨울학기 382명으로 나누어 각각 6주 연수기간동안 ESL 어학수업(4주)과 공립학교 정규수업(2주)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그밖에 대학탐방, 시티투어 등 문화체험도 실시한다.또한, 대학생 21명은 개인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5개국 및 중국, 독일 등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전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은 국내에서 유일한 전북도만의 글로벌인재육성 명품 브랜드로 전국 자치단체 및 국내 유명 연수회사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연수활동 중 가장 중요한 연수생 안전을 위해 일일점검(보고) 강화 및 현지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인솔교사 담임제를 운영하는 등 연수생들이 최적의 연수환경에서 최대의 연수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최병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를 향해 큰 꿈을 키워서 미래 전북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가 돼주길“ 당부했으며,진홍 정무부지사님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라북도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