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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수해 현장 봉사자 격려▲백군기용인시장은 지난 7일 맹리복구현장을 점검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7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수해 이재민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법륜사와 이동면 맹리 주택 등 침수 복구가 한창인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시장은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을 격려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 14명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백암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각종 밑반찬을 만들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이어 백 시장은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반계숭모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계숭모회는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민간단체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또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원삼면 법륜사와 맹리 주택을 방문해 복구 현장을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의 봉사자들과 민간단체 등에 감사한다”며 “빠른시일 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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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현,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 의원)는 13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대학생/대학원생 장학금 사업 타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한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의 과업개요 및 세부연구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 연구책임자는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 경기도내 대학생/대학원생들의 현황 및 장학금 수혜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내 장학금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통해 지자체의 장학사업 규정이나 조례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서울시에서 출연한 장학재단인 서울장학재단의 운영 사업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실무자 면담을 통해서 경기도 장학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를 위해 문헌연구, 설문조사와 면담조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대학교수, 연구자, 실무자로 이뤄진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경기도내 장학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또한, 착수보고를 받은 신정현 의원은 “이번 연구가 청년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장학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학생들이 자립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대안정책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재학생 때에는 학자금 대출, 생활비 대출로 빚을 떠안고 졸업 후에는 취업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해주는 장학금 사업은 없다”면서 “이번 논의를 통해서 경기도가 실질적으로 경기도민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장학금 수혜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논의할 수 있는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지방정부의 장학사업 확대는 등록금 부담으로 인해 학업과 연구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청년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고등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나아가 경기도의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실태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입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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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영통2동 복달임 행사'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0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통2동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전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비롯해 우용구 영통2동장, 봉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봉사팀도 참여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발족한 ‘Y2 봉우리 봉사회(장영훈 회장)’가 주관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촘촘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챙겨주실 Y2 봉우리 봉사회의 첫 번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일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더위가 이번주 초복과 함께 시작된다”고 말하고 “어르신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오늘 함께 땀 흘려 봉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공동체 모델이 지역 내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훈 회장은 "Y2 봉우리 봉사회는 이번 복달임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그리고 관내 식당과 연계한 '나눔토랑 사업'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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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고 떠나[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김창규 평창부군수가 지난 28일 오전9시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김창규 부군수는 지난해 7월 평창군 부군수로 취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에 힘쓰다 1일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 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군수는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1년 동안 정든 평창군을 떠나게 돼 아쉽지만 무엇보다도 평창지역의 장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평창장학회 장학생들이 훗날 평창발전을 이끌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왕기 이사장은 “평창군 재직기간 동안 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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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19년 선발 장학생 '수혜' 확대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2019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보호자의 등록기준지(본적)와 주소가 평창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등록기준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평창관내 거주자이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평창장학회는 장학 수혜를 확대하고자 이번 장학생 선발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지급금액도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의 비율로 적용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는 등 지급규정을 개정했다. 한왕기 평창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마감은 27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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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제23회 ‘대관령꿈나무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선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이사장 염돈설 이하 대관령장학회)가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하반기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대관령장학회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이달 18일 기준 보호자의 등록기준지 및 주소지가 대관령면으로 돼 있으며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90점 이상인 자, 대관령면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예체능 특기자로서 직전학년 도내대회 1위와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장학생 선발 23회째를 맞는 이 장학회는 지난 2006년 9월 지역주민, 사업자, 사회단체, 종교단체, 출향인사 등의 기탁으로 민이 주축이 돼 출범으며 2007년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총 126명의 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 1억 8,956만원을, 지역 내 4개 학교 스키부에 1억 8,670만원을 지원했다. ▲ 제 22회 2018년 상반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동계종목 선수 육성을 위해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수가 재학 중인 초·중·고교의 경우 학교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 장학회로부터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 청년기업가나 골프선수가 후배학생들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오는 경우도 생겨나 훈훈함을 주고 있다. 염돈설 이사장은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어렵게 연습하고 있는 동계 올림픽 종목 꿈나무들과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금 기부문화 확산으로 장학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22회 2018년 상반기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 장학기금 전달식(이사장 염돈설) 한편 접수를 원하는 학생은 대관령면사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장학생 모집 요강을 참고해 대관령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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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의원, 서울시 장학사업 발전방안 연구 세미나 참석!▲ 김용석 의원, 서울시 장학사업 발전방안 연구 세미나 참석! [광교저널]서울특별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12일 서울장학재단에서 주최한 ‘장학사업 발전방안 연구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세계도시 서울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학비걱정 없는 교육을 지원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서울시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서울장학재단의 창립 8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장학사업 발전방안 연구 세미나‘는 재단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모델'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대학 등록금 지원 확대 등 교육지원정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서울장학재단의 장학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가계각층의 식견을 모아냈다.토론자로 나선 김용석 의원은 서울장학재단의 재원확보 현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조례 상 재단의 기본재산 최종목표액은 500억원이나 현재 136억원 조성에 그치는 점과 서울시의 출연금이 매년 줄고 있어 장학사업 운영이 부실해지고 있는데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김용석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위기 증가, 학자금 지원정책의 변화 등은 이미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써 이번 장학사업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세미나는 의미가 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서울시 장학사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울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나아가 김 의원은 “중장기 비전에 대한 공감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장학재단의 조직 강화와 역할을 증대시키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하며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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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학금, 올 들어 541명 학생에게 5억원 전달▲ 중랑장학금, 올 들어 541명 학생에게 5억원 전달 [광교저널] 중랑구는 오는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6명에게 3억 76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월에 1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신입생과 중학교 성적 2% 이내로 졸업한 고등학교 신입생 65명에게 1억 23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중랑장학금 총 지급액은 541명의 학생에게 5억 원을 지급한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해, 명문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중랑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49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0년부터 총 2,473명에게 29억 6천만 원의 통 큰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11일과 12일에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98명과 중학생 199명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고, 오는 14일에는 고등학생 17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지급되며, 장학생 선발은 분야별로 학교장이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동장의 재 추천으로 중랑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 성적 우수 장학금은 성적 상위 2%인 고등학생과 성적 상위 10% 이내인 중·고등학생, ▲ 특기 장학금은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입상자, ▲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로 성적 상위 70% 이내의 학생에게 지급된다. 또한, 성적 상위 2% 이내의 중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3년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년 180만원씩 3년간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지난 10여 년 간, 지역내 학교에 교육경비 494억 원을 지원해서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10대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이 2012년 62명에서 올해 159명으로 2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명문교육도시로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장학기금을 150억 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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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금 전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증서 수여식 [광교저널] 안산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홍락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직접 후원자를 발굴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 중 5명을 협의체 위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정해 각 30만원씩 장학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자 이유창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하며 기회가 닿는 대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락 위원장은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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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의 ‘고귀한 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유족은 평소 무대를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재단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라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 재단은 고인과 유족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재단의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연계해 매년 예술꿈나무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전에 성악을 전공한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음악 전공 학생을 ‘김지혜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 및 기타 음악 공부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김지혜 장학생’ 선발은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라며“재단은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故 김지혜 과장은 용인문화재단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해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재단 임직원은 작은 영결식을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용인포은아트홀 내 ‘오-가다 갤러리’에 고인이 생전에 기획한 공연 관련 포스터와 직원 사진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