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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공공시설팀,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공공시설팀은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공공시설팀은 모현읍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침구류 세탁물을 수거 및 세탁 후 전달했다. 공공시설팀은 이전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관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의 침구류 세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봉사 대상을 더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시설팀 관계자는 “매달 진행해왔던 세탁봉사의 대상을 확대해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됐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 직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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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위해 힐링·문화 워크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4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힐링·문화 체험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엔 관내 26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방문해 미디어아트 전시와 리빙관 등을 둘러보고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진룡 사회복지사는 “오랜만에 업무를 잊고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하니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기분이었다”며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다른 동료들도 이런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에 참가자 의견을 미리 파악해 체험과 문화 향유에 중점을 둬 워크숍을 운영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돌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해 온 종사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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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 25곳에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등을 지원했다. 시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신속항원키트 5160개, 방호복 659벌, 페이스쉴드 370개 등으로 장애인거주시설 11개소, 주간보호센터 8개소, 직업재활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3만3050개의 신속항원키트와 방호복 142벌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로 지정된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올해 확진자는 540명에 이른다”며 “이번 방역물품 배분이 코호트격리 등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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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서 삼계탕 꾸러미 20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홀로 어르신 등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구슬땀을 흘렸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직접 만든 오이지, 떡, 과일 등을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시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포곡읍 등 7개 읍면동,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주노동자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송 회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거르지 않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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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인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재무·회계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이날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에는 17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예·결산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44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강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보조사업비 예산 집행과 변경된 법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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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위한 회계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회계 전문가인 호연 회계법인 염동훈 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규칙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강의했다. 더불어 회계 점검 시 확인 사항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이 숙지해야 할 내용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족도 높은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중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적절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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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장 의장은 ‘문턱 없는 세상,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한 뒤,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기본인권 보장’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동, 소통, 교육, 자립 등과 같은 기본가치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차별받는 일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은 비롯해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 경기도사회복자사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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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제8대 및 제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송영진 취임회장과 김민수 이임회장 및 임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 꿋꿋한 의지로 버텨내며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복지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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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5일 관내 1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정화·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522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 녹보수, 금전수 등과 테이블에 놓고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청사 화분 비치,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 온라인 화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화훼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화훼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전달한 반려식물이 복지시설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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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형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금’ 207억원 추가 편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용인형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금’ 20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고 6일 전했다. 2년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 제한 등이 길어지면서 고스란히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보듬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시의회와 협의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제1차 추경예산에 반영해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용인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126억원 규모로 긴급 편성했다. 전년도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 관내 소상공인 1만 2600명이 용인시로부터 별도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도 강화했다.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게 되면서 가정 내 장애인 돌봄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인 가구를 위해선 37억원을 책정했다. 용인에 주소를 둔 장애인 3만 7000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는 저소득층 가계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대상을 1만 7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연이나 전시회 등의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예술인 1500명에게는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3자녀 이상을 둔 1만 2000세대 다자녀 가구에는 생활안정자금으로 1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이같은 핀셋형 지원이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본예산에도 소상공인, 택시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노인의료 복지시설 등 각계각층에 코로나19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담아냈다. 시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 지원금(622억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금(63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안심숙소 운영(3억원), 장애인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2000만원), 택시 내 방역차단막 설치(1억 2960만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마음방역(2400만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8466만원), 어린이집 소통마스크 지원(383만원) 등도 포함했다. 이외에 ▲ 초중고 입학지원금(37억원) ▲ 택시운수종사자 생활안정자금(10억 5000만원) ▲ 소상공인 방역물품구입비 지급(13억 6620만원) ▲ 종교시설 재난방역지원금(5억 5000만원) ▲결혼식장 방역지원금(3000만원)도 지원이 마무리됐거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