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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 4곳 기술개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나 연구 시설을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시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 장비나 시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장비 사용료의 70%, 기업 한 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다. 대상 기업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테스와 디에스이테크(주),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케이전자(주),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다. 특히, ㈜이엔에프티크놀로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프로세스 케미컬 원재료의 순도 분석과 개발 제품 성능 분석 등을 진행해 고객사의 연구라인 평가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고, 엠케이전자(주) 연구원이 보유한 전자빔으로 미세 구조물 시료 표면을 관찰하는 고분해 현미경 FIB 등의 연구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성능 향상과 개발에 큰 도움을 얻었다. 또 ㈜테스는 연구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장비 개발에 도움을 얻었다. 한 기업의 관계자는 “자사에서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움을 줘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선 지금보다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시는 내년부터는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까지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또 관내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6개 기관과 ‘반도체 기술 보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용인특례시와 성님시, 이천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해 ‘기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 보호 교육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기업들의 전략기술 유출 대응 지원 차원에서 내년부터는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R&D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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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위해 교통 인프라‧생활시설 확충 주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내년에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주력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전했다. 구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반도체 신도시 건설 등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이 예상되는 처인구 지역의 상황에 맞춰 교통, 도로, 생활과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차량 상습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부대로에 서용인IC 진입을 위한 유턴차로 150m를 새로 설치하고, ‘국도 45호선’과 접속되는 신원아파트사거리 진입램프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아울러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표지판 300여 개를 설치하고, 노면을 도색하는 등으로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노선 중 새로 계획한 10개 노선에 필요한 설계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고, 이미 계획된 97개 노선은 보상과 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내년 초 농어촌도로시설팀을 신설해 농어촌도로 개설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역의 형평성을 고려한 노선 검토, 주민 의견 청취,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을 통해 행정과 도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제초 취약지역 관리 공법 개선 및 중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제초, 수경시설‧가로수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편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밖에 하천 산책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제방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20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세우고 진행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신 변화를 앞둔 처인구의 정주 여건과 교통 인프라 수준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이동읍 덕성리와 천리를 잇는 중방향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용인대입구 삼거리에 가변차로를 운영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켰다. 아울러 2023년 도로개설 목표치 142건을 정상적으로 추진했고, 경안천과 금학천 등 6개 하천을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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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시민 안전 강화 노력 빛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한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펼쳤다고 23일 전했다. ■ 생애주기별 VR 안전교육, 생존수영 등 교육 활발 올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안전교육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재난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도 실감나게 훈련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시는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VR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화재나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한 덕분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의 교통안전 수칙이나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관련 범죄 예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시는 지난 9월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도 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 2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요령 등도 알려줬다. 시는 올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위험 상황으로부터 신속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내년 VR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핸 어르신 안전을 위해 지역 노인복지관이나 마을경로당 등을 돌며 16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선 가족을 사칭하거나 납치했다며 협박하는 등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자주 쓰이는 수법을 소개하며 예방법을 안내했다.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용인시민생존수영교육도 참가자들의 98% 이상이 만족을 나타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에서는 미취학아동과 학부모, 장애인 등 203명이 참여해 물에 대한 적응부터 시작해 기초적인 영법 훈련, 물에 빠졌을 때 안전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위해선 보행안전지도사 52명이 현장에 투입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며 등하교를 도왔다. 시는 24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 내 어린이교통나라 현장 체험 교육을 지원해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 등을 알려줬다. ■ 선제적 실태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강화 시는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다리를 두드리는 각오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선제적 실태 점검도 벌였다. 순간 최대 5000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나 행사장에 대해선 순간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최자를 직접 심의장에 불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선 순간 최대 1000명 이상 밀집이 예상될 경우 서면심의로 점검하도록 규정했지만 시는 자체 기준을 강화해 500명이 넘을 경우부터 심의를 한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노후 건축물이나 축대, 옹벽 등 안전이 염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시민이 직접 안전점검을 요구하는 시민안전점검청구제를 시행했다. 시는 24건을 접수했는데 신고가 들어온 즉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대동해 해당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수 방안을 제안해 조치하도록 권고했다. 해빙기, 우기, 동절기 안전 점검(5회)에선 596곳의 재난취약시설의 안전 실태를 진단하고 명절엔 다중이용시설 20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어린이 안전을 위해선 놀이터 등 76곳의 안전점검을 수시로 진행했다. 교량과 터널 등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해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화재 취약 가구의 화재 예방을 돕기 위해 화재감지기 66개와 소화기 80개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만이 해답이라는 기조로 올 한해 VR을 활용한 몰입도 높은 교육과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도 촘촘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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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서 농업기계 운전 배우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 농업인은 물론이고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귀농인, 여성 및 고령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운전 및 작동 실습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22일 전했다. 농업기계 사용 경험이 적거나 처음 사용하는 이들이 농업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기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힘든 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461 일대 시유지 3426㎡에 전문실습장을 만들고, 7월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논 상태인 이 시유지를 농업기계 작동 실습에 편리하게 성토하고 농업기계별 작업 실습장과 주행연습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트랙터와 구굴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등 보유 중인 5종 7대의 장비로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구체적 교육 일정은 실습장 조성이 진행되는 것에 맞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인이나 귀농인이 비싼 농업기계를 직접 사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벌이고 있는데 2023년엔 트랙터와 관리기, 경운기, 콩정선기, 비닐피복기 등 180대의 농업기계를 2368회 임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 농업기계를 이용하면 힘든 일을 대체하고 노동시간까지 줄일 수 있어 농업기계 임대를 하고 있다”며 “실습 교육까지 하면 어르신 농업인이나 귀농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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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한 해 활동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지난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한 해 동안 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돌아보고 내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계획을 보완해 재수립할 예정인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이달 수립한‘2023~2026년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이달 초에 가입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활용 방안, 기업 유치 원스톱 서비스 추진 등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내년부터 위원회의 의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전체 회의를 하면서 시 담당 부서와도 의견 교류를 한 뒤 참석위원의 과반 찬성에 따라 추진 안건을 확정키로 했다. 박재근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우리가 한번도 겪지 못한 역대급 반도체 경기 후퇴로 힘들었지만 앞으로 반도체 수요도 늘고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올해 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비롯해 많은 국책 사업을 시에 유치하는 경사가 잇따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숙제가 우리앞에 떨어질 것 같다”며 “시가 중요한 시기에 맞는 역할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더 큰 애정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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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용인특례시를 빛낸 주요 뉴스를 뽑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 용인특례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 ▲ 용인특례시, 박세리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문화 발전 협약 ▲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포효 ▲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최종 선정 ▲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이동읍에 1만 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 ▲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 ▲ 겨울철 제설평가서 최우수 ‘보행로 제설기 엄지척’ ▲ 용인특례시,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위한 이주자 택지 확보 ▲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 ▲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경기도 등과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명문화 ▲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포곡읍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 수변구역 해제 본격 추진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시민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맞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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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제설 전진기지’ 방문해 겨울철 폭설 대응 시스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고도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설 전진기지의 주요 시설을 확인한 이 시장은 ‘스마트 액상 제설함’ 등이 작동되는지 직접 시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액상방재함과 IOT 기반의 스마트제설시스템 등 선진 제설 시설은 눈이 내릴 때 제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작업하는 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겨울 눈이 왔을 때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사람 통행이 많은 곳과 비탈진 곳 등의 눈을 치워 시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 인도제설기를 더 구입하기로 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실무부서에서 잘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는 제설 기자재와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눈이 올 때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사계절 도로를 관리할 수 있는 살포장치와 친환경 제설기, 친환경 제설제 비축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신갈동 ‘제설 전진기지’는 제설제 1450t과 제설차량 15대를 구비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지역 내 총 13곳의 제설 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전체 면적의 79.06%를 차지하는 처인구에는 ▲처인기지를 비롯해 ▲포곡 전진기지 ▲모현 전진기지 ▲이동 전진기지 ▲남사 전진기지 ▲원삼 전진기지 ▲백암 전진기지 ▲양지 전진기지 등 8곳이 지역의 제설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기흥구는 ▲상미기지 ▲언남기지 ▲보라기지 등 3곳, 수지구는 ▲신봉기지 ▲보정기지 2곳이 마련됐다. 이 시장이 현장을 방문한 날짜를 기준으로 시는 친환경제설제 1만 2962t, 액상제설제 1263t, 모래 400㎡, 모래주머니 8만포, 제설함 647개를 비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설장비는 굴삭기 11대, 차량 161대, 살포기 135대, 제설삽날 108개를 마련해 폭설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염수를 분사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선진 제설 장비를 116곳에 마련했고, 삼곡초 진입로와 홍천중학교 진입로 등 9곳에 도로열선을 운영하는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대비해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군부대, 한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며 “지역 내 총 112개 노선 791.4㎞를 제설 작업 구간으로 설정해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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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펜으로 책갈피 만들고,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도 만들었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도서관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디지털창작소’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지도서관은 지난 3~11월 총 80회에 걸쳐 ‘찾아가는 디지털 창작소’를 운영했다. 도서관을 방문하기 쉽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직접 전문가를 파견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창작활동을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메이커 프로그램 전문 강사와 도서관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여러 장비를 가지고 해당 장소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20곳을 선정, 한 곳당 매주 1회 4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4차산업 관련 도서 꾸러미를 한 달 동안 제공받아 자유롭게 독서를 한 후 3D펜, 2D디자인 등의 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했다. 버튼프레스 등의 기계를 활용해 자기소개 배지를 만들고 3D펜으로 직접 열쇠고리와 책갈피도 만들고 나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해 머그컵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머릿속에 막연히 떠올렸던 그림이나 아이디어를 내가 직접 사용할 물건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굉장히 흥미로워했다”며 “많은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도서관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주제 특성화 도서관이다. 지난해 4월 리모델링을 하면서 전국 최초로 도서관 안에 디지털창작소를 마련해 메이커스페이스와 VR·AR 체험관,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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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VR 안전교육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추진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2일 3개구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김전호 수지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어르신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강사와 VR 장비를 지원하고 3개구 복지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원활한 교육을 위한 강의실을 제공한다. 교육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순간적으로 군중이 몰리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위기에 처했을 때, 폭염이나 한파로 위험에 처했을 때 등 구체적인 재난 상황을 VR기기로 경험하며 대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화재 대응을 위한 진화장비 구입에 2억9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통로박스를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위급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유 명칭을 부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분들과 달리 어르신들은 부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려워 위험이 큰 만큼 VR 장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긴밀한 대응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오늘 뜻깊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도록 3곳 복지관에서도 교육 진행에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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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 점검’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7일 전했다. 시는 겨울철 공사 현장 3대 사고 원인인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갈탄 등에 의한 중독‧질식 ▲폭설에 의한 가설구조물 붕괴 사고 등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표를 마련하고, 지역 내 대형 공사장 138곳에 배포했다. 이어 제출된 점검표를 토대로 일부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24곳의 현장에서 문제점 36건을 발견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제설장비 미비와 가설구조물 변형 방지 대책, 위험물과 화재 안전관리, 작업자 추락 방지 조치 등이다. 시는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이후 조치 결과를 전부 확인하며 점검을 마무리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시기적절한 점검과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계획했다”며 “지적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