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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실내체육관 화장실 개선 공사가 예산 부족 등으로 재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향후 공사 시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임시부서로 배치되어 있는 보상 TF부의 정식 직제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도시공사의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에 여성기업 및 장애인 기업의 비율이 의무비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버스킨과 아티스트플랫폼이 동일한 사업이므로 명칭 통일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출연금과 위탁금 등 재단과 청덕도서관의 인력운용비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직원 복지를 위해 소통하는 등 직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의 신축을 검토할 것과 MOU 체결 시 충분한 효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면밀히 파악한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 관련해 30개의 입주업체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개선 공사 시 시민, 동아리, 씨름 선수단 등이 사용을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평온의 숲 봉안당 광장에 조형물 설치 등 조문객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재단의 편의를 위해 4년간 원칙 없이 16번의 관리 운영 규정의 변경으로 인해 소속 단원의 불안감을 조성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저해하고 자진 퇴사의 원인이 됐음을 지적했다. 또한, 단원의 생계와 관련있는 인사 관련 규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관리 운영 규정 변경 시 부적절한 서면 심사에 대해 지적하고, 급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소송 진행 중에 지휘자를 새로 채용하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민원 응대 시 임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문제가 확대되는 경우도 언급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를 철저히 할 것과 용인 출신 선수 육성 제고와 설립 목적에 맞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 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어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졸속행정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시 시의회 및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 건에 대해 시설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장사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평온의 숲 이용객의 불만족 및 민원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용인시 대표 행사로 추진되는 그린콤마뮤직페스티벌을 졸속으로 처리하지 말고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각 구별 기탁금 협의회가 목적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위원회 구성 시 명확한 기준과 성별 기준을 고려해 구성하고,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현지 확인시 지적한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용이하도록 할 것 등에 대해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차장 장애인구역을 기준에 맞도록 재조치할 것과 평온의 숲 유택동산에 대해 수목장처럼 조경 등 외부 환경 조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2019년 지적사항에 대해 일관성 없고 답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은 향후 지적 사항 별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의 개인전 지원 및 용인시민과 무관한 사업 지원에 대한 재검토와 공연 목적과 규모에 맞는 예산 지원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복되는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업 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화장장 장기 사용 시 환경오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남사스포츠센터를 스포츠 시설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재능기부를 활용해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행사·공연 프로그램 형평성 결여 및 특정 분야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미술은행제도 도입의 검토와 공연에 치우쳐진 활동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치료 도입 및 축구센터 출신 프로 선수들의 비대면 격려 등을 검토하고, 선수들이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주문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유용된 장학기금이 현실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다면 현실적인 상황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급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꿈드림 주변 환경과 관련해 발생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과 청소년수련원의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미래재단 내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로 개선 조치할 것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내 청소년 관련 시설이 조성되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정주의식의 고취를 위해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면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도 평온의 숲에 안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방안을 건의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내부적 편의를 위해 잦은 인사 규정에 대한 변경은 원칙 없는 인사행정에 해당함으로 추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한 인사기준의 수립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공모지원사업에 정당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신축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평온의 숲 봉안묘(2, 4구)와 수목장(4, 6구) 만장된 부분에 대해 추후 확보 계획 여부를 묻고, 장례문화전시관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연고자 시설 다솜마루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11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설 규모를 갖춘 청소년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장마 때마다 발생하는 눈썰매장 산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및 수영장을 개선해 방문객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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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6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셔틀버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예산집행에 있어 불용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수립 및 예산 계상에 만전을 기하고 포기자 발생 등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희망일자리 등 일자리 정책 홍보를 요청하고, 신갈 용마유통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 불편 해소 지원사업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저수지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해 농가들이 알 수 있도록 읍면동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에는 축산농가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가축 사육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가축분뇨액비살포비 지원, 장애학생 재활 승마교실 운영,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등 집행 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산사태 피해방지 대책 마련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후 식재나무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하연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관련 수탁자 선정 및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성과 창출 제고 및 성과 평가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투명한 자료 공개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과 학교급식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직영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로컬푸드 판로개척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과에는 Farm&Forest 타운 사업 추진 시 주변 경관 보존과 개발을 적절히 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의원 요구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응할 것을 강조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탁자의 당초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추진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중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각종 행사 및 5일장 개최 시 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용인시와 디지털산업진흥원 간의 중복사업 추진을 지양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것을 건의하고, 농업정책과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보관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재고 처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동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타 지자체 전통시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희망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예산집행과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MOU 체결 전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하고,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요구했다. 농업정책과에는 장마철 저수지 방류를 계획적으로 조절하지 못해 발생한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에 대해 농어촌공사와 보상 방안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축산과에는 축산업의 무분별한 양성보다는 양질의 가축을 양성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에 노력할 것을 산림과에는 폭우에 의한 산사태 방지를 위해 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동물보호과에는 동물화장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생활임금심의회 위촉직 위원의 증원을 검토할 것을, 농업정책과에는 농촌민박사업 규정 준수 여부 및 위생, 소방 등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축산과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시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성실히 작성할 것을 당부하고, 악취 등 축분공장에 대한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자연휴양림 직영 전환을 충분히 대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경 의원은 농업정책과에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갈등해결 및 중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용 노동 및 노사협력 사안을 논의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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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봉사단체서 직접 담은 김장김치 130박스 전달▲영덕 사랑의 김장마당 김장김치 10kg짜리 1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2일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이 직접 담은 김장김치 10kg짜리 1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봉사단을 비롯한 영덕1동 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김장지원을 위한 2020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1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과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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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참석▲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은 지난 10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강릉 1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시에 따르면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또한,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는 강릉 13호, 강원 80호로 엄지네포장마차 부부의 가족(아들)이며, 엄지네 포장마차 부부는 지난 2019년도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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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서 장학기금 기탁▲지난 3일 용인지역건축사회 공사감리위원회 장학기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서 시장실을 방문해 시 인재육성재단에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종기 용인건축사회장, 최종찬 공사감리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정기 기탁하기로 협약한 후 7년 동안 4,200 만원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날 두 단체는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용인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가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기금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단체는 올 여름 장마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수해복구와 집 고치기 등에 참여하고 특수장애인협회 등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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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죽전관리역, 분당전기사업소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겨울철 김장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전달▲한국철도죽전관리역분당전기사업소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0년 10월 28일에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역장 박희돈)과 분당전기사업소(소장 박창현)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겨울철 김장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올 여름 긴 장마와 태풍 등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배추가격이 뛰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경우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철도 죽전관리역과 분당전기사업소가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희돈 죽전관리역장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이웃들이 김치를 사먹기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기부에 참여한 분당전기사업소 박창현 소장은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용인신문사(대표 김종경)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겨울철 김장지원을 위한 ‘채워주실래요?’ 캠페인을 10월 19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국철도 죽전관리역과 분당전기사업소가 후원한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김장김치를 구입 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철도 죽전관리역과 분당 전기 사업소는 지난 8월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1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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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 회원들 체육공원 청소 봉사▲포곡읍-주민자치 청소 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이 도사리 체육공원 일대에서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삼계리 체육공원과 인근 일대에서 17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실시한 경안천변 청소 봉사에 이어 올 가을에는 체육공원 일대 청소에 나섰다”며 “전례없던 긴 장마로 인해 아직까지 남아있던 쓰레기들이 많았다. 이번 청소를 계기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위 회원들이 꾸준히 포곡읍 일대의 환경 정화에 나서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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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 로컬푸드세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8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세트(잡곡, 과일, 반찬류 등)를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을 돕고,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로컬푸드세트를 마련했다. 김명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드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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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장정순, 5분자유발언▲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문제 등 해결을 위해 고기교 확장 등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고기동은 주말 특정 시간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교통체증이 빈번한 지역으로 핵심적인 문제는 좁은 고기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분당 IC와 분당에서 유입되는 차량, 동천동에서 고기동으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해 시민들은 인도가 없는 편도 1차선 25m의 고기교를 건너야 한다”며 “고기교는 2003년 만든 교량으로 고기동 진입을 위한 유일한 다리여서 주민뿐만 아니라 식당과 카페, 펜션으로 들어가는 외부 차량으로 고기동은 교통지옥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 의원은 “인도가 없는 고기교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주민들은 늘 사고위험에 놓여 있는 상태”라며 “주말 응급상황이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의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임에도 경기도는 성남시와 용인시가 협력해 해결하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성남시는 난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확장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우리시는 고기교가 용인시와 성남시 경계에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양 지자체 간의 협의가 필수적이며 고기교 확장을 위해 인근 성남대장지구도로 계획까지 고려해야 해 교량 확장이 쉽게 이뤄지기 어렵다는 의견만 제시하고 있으나,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시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40호 개설공사를 진행할 때 민원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 및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기교는 하부교각 2개로 높이로 낮기 때문에 매번 여름 집중호우 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하천 범람이 자주 발생해 인근 고기초등학교 학생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장마철만 되면 위협을 느끼고 있으니 동막천의 조기 정비 및 고기교 재설치를 통한 하천 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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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보정동 카페거리서 할로윈 축제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3일~11월14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이벤트로 31일 보정동 카페거리 문화공간인 스탠아트센타에서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하는 코스튬 콘테스트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26일까지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이메일(lovestreet.boca@gmail.com)로 사전접수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겐 카페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 종식 기원 3행시 이벤트는 카페거리 내 매장에서 받은 엽서에 3행시를 작성해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코로나야사라져줄래, #보정동카페거리)를 등록해 게시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카페거리 각 매장에선 포토제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할로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가 여유와 낭만을 누리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정동 상가번영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