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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복지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충주시 [광교저널] 옛 충주의료원 부지에 건립되는 충주건강복지타운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5일 충주시는 건강복지타운 설계공모에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건강복지타운 건립 예정지가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와 사람을 치유하는 산책로’를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다. 주요 시설의 남향 배치와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충주건강복지타운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받는다. 시는 이번 당선작을 기준으로 주민의견과 전문가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돼 옛 충주의료원 1만5666㎡ 부지에 8138㎡ 규모로 건립되는 충주건강복지타운에는 보건소와 함께 7개 복지시설이 들어서며 작은도서관과 카페 등 소모임 공간도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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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충주시 [광교저널]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을 비롯해 ‘양말인형 만들기’, ‘책으로 키우는 우리 꿈’, ‘콜라주공예’, ‘스피치특강’ 등 18개 강좌다.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본관 157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수안보, 목행, 봉방, 연수힐스) 122명 등 모두 279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특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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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풍성해진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7일까지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행사에서 독서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독서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독서 관련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출판계와 독서계, 도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관련 행사로, 올해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책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다. 선정된 단체는 올해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일간 경기전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한마당’에서 독서 관련 문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공모 내용은 △독서 욕구를 일으킬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올해 독서대전 슬로건인 ‘전주야 놀자, 책이랑 놀자’와 일치하는 독서문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지역 내 독서관련 기관과 단체, 동아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와 사업요약서, 사업계획서, 기관 및 단체소개서 등의 관련서류를 작성해 완산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lostgam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독서대전을 교양과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서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동극공연, 동화 구연, 빛 그림 공연, 책 공방체험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이 만나고 싶은 작가초대, 북 콘서트, 명사가 추천하는 책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이자,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책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고 평생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독서체험행사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완산도서관 책읽는도시팀(063-230-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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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적률 산정에 혜택줘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아파트 1층에 주민공동시설을 특화 설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내용의 ‘공동주택 1층 특화 관련 사업승인 운영방안’을 7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아파트 1층에 주민공동시설을 특화 설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내용의 ‘공동주택 1층 특화 관련 사업승인 운영방안’을 7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지 1층이 주민들의 교육, 문화, 편의시설을 갖춘 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비영리 목적의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할 경우 해당 시설의 연면적을 용적률 산정시 제외할 수 있다는 건축법 시행령 6조 규정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승인때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그간 운영하던 필로티 특화계획에서 나아가 주민공동시설을 1층에 집중 배치토록 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 앞으로 용인시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단지 1층에 입주민 편의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완화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 주민공동시설을 1층에 집중 배치한 한 아파트의 부분 투시도> 시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세부기준이 없던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법적으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세부 면적기준을 마련, 이달중 입법예고하고 9월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법령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단지마다 들쭉날쭉 설치되던 각각의 시설을 모두 적정한 규모 이상으로 들어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도시화되면서 아파트문화가 삭막해지고 있다”며 “이같은 점을 개선하고 아파트단지의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용인시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단지 1층에 입주민 편의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완화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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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에 주민공동시설 설치하면 용인시, 용적률 산정에 혜택준다▲ 아파트 1층 주민공동시설 [광교저널] 앞으로 용인시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단지 1층에 입주민 편의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완화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30일 아파트 1층에 주민공동시설을 특화 설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내용의 ‘공동주택 1층 특화 관련 사업승인 운영방안’을 7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지 1층이 주민들의 교육, 문화, 편의시설을 갖춘 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용인시는 비영리 목적의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할 경우 해당 시설의 연면적을 용적률 산정시 제외할 수 있다는 건축법 시행령 6조 규정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승인때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그간 운영하던 필로티 특화계획에서 나아가 주민공동시설을 1층에 집중 배치토록 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세부기준이 없던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법적으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세부 면적기준을 마련, 이달중 입법예고하고 9월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법령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단지마다 들쭉날쭉 설치되던 각각의 시설을 모두 적정한 규모 이상으로 들어서도록 한다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갈수록 도시화되면서 아파트문화가 삭막해지고 있다”며 “이같은 점을 개선하고 아파트단지의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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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관광도시·일자리 있는 도시 향해 박차▲ 목포시 [광교저널]박홍률 목포시장이 체류형 관광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민선 6기의 앞으로 1년을 다짐했다.29일 민선6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 감담회를 가진 박 시장은 “넓게 교류하고, 깊게 소통하고, 멀리 내다보며 난관을 지나왔다”면서 “땀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쏟았던 지난 3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1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탐방 3개코스(목마르뜨 거리, 구름다리 거리, 김우진 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탐방(만인계터 거리, 자드락 골목길, 남진생가), 평화광장 ‘스토리가 있는 연인의 거리’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키워온 것을 성과의 첫손에 꼽았다.산단 분양과 기업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대양산단은 39만㎡(36.6%), 세라믹산단은 1만8천㎡(22.5%)를 각각 분양해 45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양 산단에는 현재 18개 기업이 가동 및 착공 중이며 37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대양산단은 분양가 인하(3.3㎡당 평균 88만원→85만 5천원),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대출만기일 일괄 연장한 금융약정서 변경, 금리인하(5.2%→3.4%)를 통한 이자부담 117억원 경감 등 분양 여건을 개선하고 재정부담을 완화했다.재정건전성 확보에도 매진해 민선6기 출범 당시 3,010억원이었던 총부채가6월말 현재 2,172억원으로 838억원 감소했다.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전라남도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매진했다. 도서종합개발사업평가 우수기관 등 평가에서 총 76회 선정돼 상사업비로 56억3천여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고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유치,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지정,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사업 등 정책적 결정도 이끌어냈다. 또 국도비를 합해 총 8,729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확보했다.예향(藝鄕)의 명성을 알리는데도 노력해 목원동 골목길에 무용가 이매방, 극작가 차범석의 벽화를 설치했고, 작년에는 이난영 여사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이충무공 탄신제를 수군문화제로 확대·개최해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인문학적 행사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속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성지구 개발사업(2,335억원) 기본협약 체결, 호남권 최초 영어도서관 개관, 작은도서관 5개 추가 개관, 목포추모공원 개장, 부주산 재래식 화장장 철거,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 가동, 도축장 이전,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유달산 둘레길과 입압산 생태숲 조성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갔다.협력 체계 구축에도 노력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목포항 재해방지 연안정비 공사’ 등을 추진 중이며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를 9년만에 부활시켜 새정부의 전남 서남권 관련 7개 공약 23개 세부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공동 건의서를 채택했다. 중국, 일본, 몽골, 체코, 영국 등 동북아, 유럽과도 관광·문화·경제 분야의 교류·협력을 모색했다.목포만의 매력과 강점을 브랜드 네이밍하는 작업에도 성과를 거뒀다. 관광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9미(味)와 9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 수산식품지원센터의 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해 굴비 제조공법을 특허로 등록하고 공동브랜드를 ‘목포어보’로, 굴비 개별 브랜드를 ‘구을비’로 각각 상표 출원해 수산물 브랜드화에 노력해왔다. 또 맛과 멋,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선점하고 배타적·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음식수도 목포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대한민국 문화예술수도 목포 등 3건을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했다.지난 3년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밭을 갈고, 씨를 뿌린 시간’으로 평가한 박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고, 열매를 맺는 하루하루로 채워가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새목포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박 시장은 앞으로의 계획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가장 먼저 거론했다. 대표적 관광사업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8월 중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유달산과 고하도 일원에 뉴관광프로젝트를 병행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하도에 해안데크(3km)와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힐링랜드 조성사업과 ‘솜으로 덮힌 섬’ 사업을 함께 추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고하도부터 목포대교∼대반동 해안도로∼삼학도 일원으로 이어지는 9.9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올해 안으로 설치해 밤바다의 낭만지수를 끌어올린다.산단은 분양계약에 안주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가 조기에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도 중점을 둔다. 특히 대양산단은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국 유통망을 갖춘 대기업과 유망기업, 한전 에너지 밸리 관련 기업 유치에 앞으로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정부의 대선공약, 특히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에도 적극 참여한다.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도 앞으로 계속 이어가고 예향과 항구도시의 매력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이어나간다. 이순신 수군문화제는 목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정례화하고, 항구축제는 개최시기를 올해부터 가을인 10월로 변경한다. 이난영 여사의 생가터는 정비·확충하고, 가칭 소리물결대중음악원 신설을 추진한다. 국민가수 남진씨의 생가는 남진기념관으로 활용한다.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해나간다. 임성지구 개발사업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2019년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옥암대학부지는 주민이 원하는 시설용지로 변경하기 위해 앞으로 국토교통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다. 목포야구장은 국제축구센터 인근에 조성하고, 노후된 유달경기장은 2022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종합경기장으로써 기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입암대하수도는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사업을 통해 악취 발생과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간이상수도에 의존해왔던 달리도 등 3개 도서는 상수도 해저관로를 매설해 만성적인 물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원도심은 도시재생사업, 만호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동명동 송도마을 취약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또 목원동 선도지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역량을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해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특히 선창권은 수협 이전에 따른 내항 공동화방지대책을 마련한다. 노인회관과 보훈회관, 입암산과 용라산의 산맥을 연결하는 생태통로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간다.아울러 해양레저스포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평화광장 앞 수면 위에 해양레저스포츠센터를, 제일중학교 앞 남항에는 요트시티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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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은 추억의 명작 영화로▲ 6월 ‘문화가 있는 날’은 추억의 명작 영화로 [광교저널]충주시립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추억의 명작영화 ‘벤허’를 상영한다.‘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벤허'는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로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위에 올랐다.이번 상영작은 1959년 찰톤 헤스톤 주연의 원작 영화로 고전미를 그대로 간직한 명배우들의 열연과 특수효과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생생한 전차 경주 장면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김범식 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독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과 함께 본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주는 ‘두배로 대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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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성2동 외 7개 작은도서관에서 총 12개 강좌를 마련했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성2동작은도서관 ‘셀프 발 건강법’ △중앙동작은도서관 ‘놀이로 웃음 찾기’ △풍세면작은도서관 ‘재활용 공예, 한글 톡! 생각 툭!’ △문성동작은도서관 ‘나는 과학 실험왕!, 그림책 통!통!’ △입장면작은도서관 ‘배우고 표현하는 북아트, 그림책 놀이’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 ‘나만의 작은 세상’, 직산읍작은도서관 ‘책 속에서 나를 만나다’ △성정1동작은도서관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7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좌별 모집인원마감시까지 각 작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521-3791)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ㆍ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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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단위 배움터 ‘우리 행복학습센터’ 운영 시작▲ 우리행복학습센터_우쿨렐레 교실 [광교저널] 천안시가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소통하는 마을 기반 조성을 위한 ‘우리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리 행복학습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5인 이상의 주민이 마을 단위 공용시설을 확보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평생학습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 단위로 신청을 받아, 이달 아파트 회의실,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 ‘행복학습센터’ 23개소와 필라테스, 네일아트, 사물놀이 등 30개 강좌를 선정하고 28명의 강사를 지원했다. 선정된 30개 강좌 중에서 추가로 참여하고 싶거나 자세한 내용 문의는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cheonan.go.kr) 공지사항 참고 또는 체육교육과(☎521-5762)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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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 뉴딜 TF팀 본격 가동▲ 동남구청사 조감도 [광교저널] 천안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도시재생 뉴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100여 개의 노후마을을 지정해 아파트 수준의 공공시설을 갖춘 열린 공동체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른 제1호 동남구청사의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관내 쇠퇴한 주거지역과 상가지역 등의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전담조직 TF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TF팀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노후 주거지에 마을주차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개발과 원도심 상권에 도시경쟁력 제고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천안시와 LH,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도 새로운 경제기능과 청년일자리창출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고용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춰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시장은 “도시주택기금을 투입한 전국 최초의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순항하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TF팀 가동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재한 노후 주거지와 쇠퇴 상권 등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