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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국감 현장점검 참석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수지구 수풍로 느티나무도서관서 안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문체위 소속 의원들의 현장점검에 참석, 도서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국회 문체위는 국감 현장점검의 하나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피고 도서관 운영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고충을 확인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며“용인시도 작은도서관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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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용평면, 효석문화제 손님맞이 메밀꽃밭 조성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봉평면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효석문화제’ 축제장으로 가는 길목인 용평면 용정리에서 장평리 구간 국도변에 메밀꽃밭을 조성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용평면은 영동고속도로 평창IC가 있는 평창군의 관문으로 2018효석문화제 축제기간(2018. 9. 1~ 9. 9)에 맞춰 관광객들이 메밀꽃을 볼 수 있도록 두 주에 걸쳐 잡초를 제거하고 메밀 씨를 파종했다. 이 달 초에는 하용전 국도변 둔전교차로에서 용평작은도서관 삼거리까지 약 4.2㎞ 구간에 우거진 잡초를 모두 제거했으며 지난 6일부터는 용평면사무소 직원 3명과 공공근로 인원 7명이 매일 아침 6시부터 작업해 지난 9일 현재 용전리에서 장평리 구간 도로변에 메밀 씨를 뿌려둔 상태이다. 군은 도로변 공원화로 경관 조성 효과를 거둘 뿐 아니라 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평창에 들어서자마자 메밀꽃을 볼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 및 관내 행사 기간에 맞춰 그 동안 방치됐던 국도변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축제 이미지에 맞는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종 전 농경지 경운작업은 백옥포1·3리와 용전리 등 인근 마을 이장들이 나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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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 경제신도시 배후 주거지 ‘남판교 동양라파크’ 28일 홍보관 오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상미지구 3,4블록에 위치하는 ‘남판교 동양 라파크’가 오는 28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남판교 동양 라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38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사진설명: 남판교 동양라파크 조감도] ▶ 용인상미지구 용인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배후주거지로 각광 ‘남판교 동양 라파크’가 위치하는 용인 상미지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일대 23만93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다. 현재 6개 블록으로 나뉘어 민간도시개발사업방식을 통해 4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향후 상미지구는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과 더불어 용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상미지구 인근에는 태광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계열사들을 모으는 ‘태광 콤플렉스 시티’가 추진 중이다. 또 인근 영덕동에는 대규모 자동차 전시장, 판매장 등으로 이뤄진 ‘남서울 오토허브’가 들어서 있다. 특히, 지난 4월 용인시에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최대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CT(문화산업기술)가 융합한 4차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고, 상업·업무시설용지에는 쇼핑센터, 문화·교육시설을 유치해 주거단지 위주의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 상미지구는 용인 마북경제신도시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혁신 설계도 적용 ‘남판교 동양 라파크’의 최대강점은 서울 접근성이다. 단지 인근에 기흥역이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분당,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 이용이 편리하고, 특히 GTX용인역(2021년 예정)을 통하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그 외에 공항 직행 버스와 강남,명동,광화문,서울역 등 서울-경기권을 잇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도 풍부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신양초,신갈초, 신갈중, 기흥중〮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모두 형성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신갈동 주민센터, 강남병원, 백남준아트센터,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속하고, 신갈저수지 호수공원이나 신갈공원, 흥덕중앙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하게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1층을 필로티로 적용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 세대의 다양성을 고려해 구성된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조경시설과 테마공원을 통해 차별화된 조경 계획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하에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입주자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위해 loT플랫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적용하여 집 안팎 어디서나 모바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건강을 생각한 세대 내 환기제어, 친환경마감재와 방범을 위한 디지털도어락,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한편, ‘남판교 동양 라파크’ 홍보관은 죽전초등학교 맞은편인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1번길 6에 위치하며, 홍보관에서는 조합원 가입 및 단지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899-9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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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아차, 화성시에 따끈따끈한 마음(?)전달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아 위드 네트워크 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20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아 위드 네트워크 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20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아 위드 네트워크 공모사업’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동·서간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을 발굴,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협동조합과 마을공동체, 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만세작은도서관과 사회복지법인 사랑밭 등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사업으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합창단과의 콜라보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나눔놀이터 이음은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면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 부적응을 겪는 서부권 청소년들에게 멘토링과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벼리마을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외갓집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과 정신 장애인을 위한 감정코칭 프로그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독거 어르신 돌봄을 함께 해결하는 노노지기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 한글교육 등이 선정돼 운영된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부사장은“사회환원을 넘어 지역의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태 부시장은“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사업”이라며, “화성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을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와 지난 5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워크숍 등을 거쳐 이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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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충 해결사, 마을세무사가 찾아갑니다!▲ 인후1동 위브어울림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세무사 상담 현장 사진(7월 18일) [광교저널] 전주시 마을세무사들이 올 하반기에도 세금 고충 민원해결을 위해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전주시는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쉽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세무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우리 마을 담당 세무사로 지정하고 세무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시민을 서로 연결해 상담하는 제도로, 현재 시는 8개 권역 26명 마을세무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인후1동 위브어울림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데이(day)’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가 올해부터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는 세무 상담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 밀집지역이나 동네상권을 중심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등이 세무 상담 신청을 하면 특정한 날짜를 지정해 마을세무사가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전주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상반기에 총 1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를 운영, 총 1,200여건에 달하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앞서 지난 10일 올 상반기 무료 세무 상담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방세정 발전과 자진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마을세무사 1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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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 청소년 재능 나눔에 한창▲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 [광교저널] 고양시 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은 안곡고 2학년 주소연 학생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는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 상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에도 재능나눔 강연자로 참석한 주소연 학생은 고양시 어린이 5명에게 미술 관련 그림책을 읽어준 후 관련 미술활동으로 병아리 양초 만들기 및 클레이로 연필꽂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미술을 공부하며 화가를 꿈꾸는 주소연 학생은 지난 6월부터 재능 나눔 문화행사를 지속 운영하며 “아직 미술을 배우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재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고등학생 언니가 친절하게 예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줘서 좋았고 만들기 활동이 신이 났다”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의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는 지난 달 15일 첫 행사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접수를 시작하자 마감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바다조개 목공함 만들기’, 8월 10일에는 ‘개구리 필통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는 강의 일 바로 전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포돌이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강의에 관한 문의는 고양포돌이안전작은도서관(031-971-25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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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리는 작은음악회’▲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경노 도서관장의 시낭송으로 문을 연 이날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솔로, 어린이 동요 부르기, 기타연주 등 지역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이경노 반태산 작은도서관장은 “지난해 개관한 반태산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더욱 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합창단을 만들고 싶은 비전이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서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2016년 4월 개관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인후동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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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겸재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나진구 중랑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겸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지난 17일 오후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중랑구 면목동 겸재교 인근 중랑천 제방위에 문을 연‘겸재 작은도서관’개관식에 참석해 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겸재 작은도서관’은 지역 내 어디서나 걸어서 10분이내의 거리에 책 읽는 공간을 만들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책 읽는 중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화동‘장미 작은 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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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함께 이끈다!’▲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와 함께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갈 독서단체가 결정됐다.시는 14일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전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독서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될 20개 독서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들 20개 참여단체는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진행된 독서체험행사 참가신청에서 접수된 전국 우수출판사 70곳과 독서동아리·작은도서관 등 120여개 독서단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들이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올해 독서대전의 주제인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독서대전의 기본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각 단체별로 운영할 프로그램을 공유했다.선정된 독서단체들은 독서대전 행사기간 중 경기전에서 운영되는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부스에서 △그림 책 스토리텔링 △동화 구연 △그림책 읽어주기 △책 공방체험 등 평소 각 단체에서 운영해 온 다양한 독서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 출판·독서·도서 관련 30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독서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경기전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올해의 책의 도시로 선포된 전주시 일원에서 출판 및 독서진흥 관련 행사·공연, 기획전시, 학술·토론, 북마켓·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참여단체 모집의 열기가 상당해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책과 관련된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전주시가 문화특별시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대전 공식홈페이지(www.jjkorea2017.kr)를 통해 독서대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와 시민들의 참가를 사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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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광교저널] 고양시 직영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개월에 걸친 증축공사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광호 작가가 참석해 시민과 함께 한지 부채에 손 글씨 문구를 적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행사’와 ‘복주머니 목걸이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광호 작가는 ‘책 속에 행복이 있다’는 문구가 담긴 수묵 작품을 기증하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이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070-4422-258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