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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디어 오는 23일 시청 물놀이장 개장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오는 23일 개장을 앞둔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어린이 손님’을 맞기 위한 막바지 단장에 한창이다. 한 켠에서는 지난해 없었던 잔디광장 조성이 한창이고,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3개 풀장과 놀이시설이 속속 자리를 잡았다. 청사 정면에는 ‘용인시청 무료 물놀이장, 경전철 타GO, 더위 날리GO'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몽골텐트와 샤워실·간이 화장실 설치도 완료됐다. 다음달 21일까지 한달간 문을 여는 시청 물놀이장 시설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 물놀이장 배치도 ★ 풀장=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장은 3~5세 유아용과 5∼7세용, 초등학교 1∼3학년용 등 3개가 있어 연령대에 맞는 풀장을 이용해야 한다. 유아용 풀장은 보호자가 동반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며, 영유아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풀 안에서는 대형튜브나 스노쿨링, 오리발 등은 사용할 수 없다. 1개 풀당 150명∼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전에 준비운동을 꼭 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용자가 많으면 안전을 위해 입장과 놀이기구, 튜브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샤워장에서는 비누·샴푸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물 샤워만 가능하다. ★ 놀이시설=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5종의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미끄럼틀 형태로 위에서 타고 내려오면서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는 유아용풀과 5~7세용 풀 사이에 3개가 설치된다. 워터볼과 페달보트는 5~7세용 풀과 초등학생용 풀 사이에, 장애물 에어바운스와 놀이동산 에어바운스는 유아용 풀과 초등학생용 풀 옆에 있게 된다. 각각의 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는 파손방지를 위해 수영복을 착용한 후 이용할 수 있다. ★ 휴식공간= 물놀이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은 잔디광장과 몽골텐트 45동, 파라솔 40개가 있다. 3,500㎡ 규모의 잔디광장에는 본인이 텐트를 가져와 자유롭게 치면 되며, 몽골텐트는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라솔은 매점 옆에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준비한 음식은 먹을 수 있으나, 배달 음식은 안전을 위해 제한된다. 시청사 1층 로비에는 기존의 북카페 옆에 정기간행물 100권 등 도서 6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마련했다. 특히 청사내에서는 바닥에 돗자리 등을 펴고 쉬거나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음식을 먹는 등 일반 민원인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위는 금지된다. 문화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주말과 공휴일 점심에는 마술, 삐에로 등 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고, 주말 2회에 걸쳐 1층 로비 작은 무대에서 구연 자원봉사자가 책과 친해지는 스토리텔링도 선보인다. ★ 교통편= 경전철을 타고 시청·용인대역에서 내려 시청광장으로 오면 된다. 청사 주차장은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바람직하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청사 주차장보다는 경전철 하부나 팔당냉면옆 주차공간을 이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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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11월 공급▲ 고림개발 용인고림동 양우내안에 광역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올 한 해만 1만여세대 이상을 분양하는 양우건설이 오는 10월 용인 고림지구 7블록에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737세대를 공급한다. 고림지구는 이미 수변청정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오랜 시책개발사업으로 가시화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관심 지역. 이에 더해 2016년 3월에 개교 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인 고등학교를 포함해, 중학교, 2018년 9월 초등학교, 유치원이 개교 및 개원 예정돼 있어, 처인구 최초로 지구 내에 안전하고 편리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추게 된다. 2015년 현재에도 도보권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위치해 이미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는 이러한 4,500여 세대 규모 고림지구의 첫 단지로서 그 제품력과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대 인기있는 64㎡, 74㎡, 84㎡ 중소형, 지상 16층~28층 고층 8개동으로 바로 옆 경안천, 양지천 두 개의 천과 두 개의 산 석성산, 봉두산에 93,570㎡ 근린공원, 종합운동장까지 우수한 자연환경 및 대형시설이 내려다 보이는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경관만이 아니라 경안천 수변산책로와 자전거전용로, 자연습지, 생태학습장, 석성산 등산로, 용인시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의 다양한 레저프로그램 등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는 콤팩트하지만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은 거대한 ‘스몰하우스 빅라이프’를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누리면서도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에버라인 고진역을 이용해 판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42번 국도로 기흥, 수원이나 양지방면, 45번 국도로 경기도 광주나 안성방면까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쾌속 광역 교통망을 통해 시속 80km 속도로 가면, 판교(정자역)까지 15분, 서울(세곡동)까지 25분 만에 도착 가능하다. 바로 가까이 용인중앙시장이나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쇼핑, 대중교통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용인시내도 멀지 않아 용인시청, 이마트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 부지 남쪽으로 용인 테크노밸리, 북쪽으로 에버랜드 확대개발 호재와 서쪽 제2외곽순환도로, 동쪽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 더블 수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는 전체 대지면적의 35%가 넘는 조경공간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 중 테마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EQ를 자극하는 부엉이, 목장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하고,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면서 또는 선큰광장에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맘스특화가 특징적이다. 양우건설에서 새로이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드리다, 들이다’의 의미로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휴게라운지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유아 모래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운동시설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 양우용인 투시도 64㎡, 74㎡A, 84㎡ 타입은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남향위주 4Bay 맞통풍 구조를 도입하여 4계절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74㎡B는 남동, 남서 2면 개방형으로 구성원 간의 프라이버시나 독립성을 줄 수 있는 참신한 구조에다 양방향 조망이 가능해 신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과 현관 워크인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배치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양우내안愛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는 용인 고림지구 사업지 경안천 맞은편 처인구 유방동 511-1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1800-3533, 홈페이지 yangwoo-gor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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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10분 이내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국도서관대회서 수원 도서관 정책 소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도서관대회 둘째날 특별강연에서 “2015년 7월 현재 수원시는 16곳의 도서관을 확보, 2010년보다 2배 증가했다”며 “도서관 1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가 14만 명에서 7만6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앞으로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시가 표방하고 있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도서관 확충이다”라며 “선진국의 공공도서관 수준을 검토해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공급계획을 수립·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 서비스 측면에서도 ‘모바일 IT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 ‘상호대차 시스템 운영’, ‘관내 대학교와의 도서관 자료이용 협력’ 등 편의성 개선을 통해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심포지엄, 책 읽는 가족공모사업, 수원독서문화축제 등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수원시 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규모에 맞는 인력확보, 작은도서관 활성화, 선진국 수준의 도서관 운영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지식향상과 정보복지를 구현하고 정보기본권 신장과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협회 회원, 전국의 각급 도서관 직원과 도서관계 인사, 정부부처 주요인사, 교수 및 관련 학회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서관의 경쟁력 및 도서관인들간 교류 강화를 위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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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제19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 5,0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및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전행사를 간소화하고 식전행사인 CPR송 플래시몹, 오카리나공연, 마술공연시범으로 잔치 분위기를 돋우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 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식후행사는 음악줄넘기, 태권도시범공연, B-boy & pop pin 공연 등으로 열기를 더하고 페이스페인팅, 팝콘 솜사탕, 양생화, 원예치료체험, 작은도서관체험, 리본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진행하였으며 울진군 엑스포공원, 성류굴, 경북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이 어린이들에게 무료개방돼 어린이날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주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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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천리작은도서관 성황리 ‘개관’▲ 천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4월2일 10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작은 도서관개관식이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김종억이동면장 임명숙동부도서관장, 지역주민포함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 작은도서관 테입컷팅식 ▲ 천리작은도서관 2100권의 책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영애 천리 작은도서관장은 인삿말에서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처인구는 농촌지역이다 생계형 맞벌이부부들이 많은 이지역에서 맘스플레너<엄마들의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을 예비사회적기업 ㈜인텔리겐치아 전혜정대표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여기까지 오게됐다”며 “우리학생들이 책만 대출해 보는 것만이 아닌 편하게 지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저희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롤모델을 만들어 농촌아이들에게 보급해 주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4월 마을만들기 프로잭트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동면사무소직원봉사단, 이동면 이장단과 명지대벽화동아리와 함께 우범지대에 벽화그리기를 하기로 했다”고 첫 포부를 전했다. ▲ 左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 강영애 관장, 전혜정공동대표, 임명숙 동부도서관장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은 "이동면이 갈등없이 화합이 됐으면 하는바램이다 무조건 정치인들을 욕하지말아라 적극 도와드리겠다" 며 " 김종억 면장 많이 도와서 협력을 해 줄것"을 권고했다. ▲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수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천리이장단 (가운데)원종철 선임이장 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천리 14개리에서 선임이장인 원종철 천리 이장은 “준공된 지 17년 된 건물로서 활성화가 안돼 걱정하고 있었다”며“이장단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앞으로 운영이 문제다 얼마만큼 아이들을 위해 잘 보살필 것 인지가 중요하다. 많은 여러분들이 도왔다 축하한다 잘해줘라”라며 걱정과 격려를 함께 했다. ▲ 강영애관장과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인성교육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선생들로서 작은도서관에서아이들을 교육을 맡아 강영애 관장과 손발을 맞출 지도자들이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그동안 활용이 전무했던 공간을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평생교육의장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전국최초의 운영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끝까지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의회 남홍숙의원은“ 지역에 작은 도서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동료의원들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조례를 준비중이다” 며 “도서관이 도서만 대출개념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빌게이츠도 작은도서관에서 꿈을키우고 꿈을 이뤘다고 한다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면 독서지도든 학습지도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 며 "면단위에는 도서관이 없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도 키우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이제 맞벌이하는 부모들이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안심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 임명숙동부도서관장이 책500권을 작은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左강영애 작은도서관장 中임명숙 동부도서관장 右 전혜정 작은도서관 공동대표(예비사회적기업 (주) 인텔리겐치아 대표 겸직) 한편 용인시 동부도서관에서 도서 500권을 기증해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작은도서관에는 보유하고 있던 책 1300권과 기증받은 책 500권 강관장이 추가로 기증받은책 300권포함 총 2100권이 모인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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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북뱅크‘북어게인’으로 개명 새출발정보소외계층과 해외동포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용인중앙도서관의 북뱅크가 올해부터『북어게인』(Book Again)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북어게인』은 버리는 도서를 기증하는 것이 아닌, 나누고픈 도서를 기증하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 양질의 도서를 수집·전달해 도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증자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용인중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자, 공직자 및 산하기관, 범시민 대상 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거도서 기준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자료,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문학·실용·어린이 자료 위주로 정한다. 200권 이상 기증 시 방문 수거할 방침이다.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서, 오래된 도서는 제외한다. 지원대상은 소외계층, 해외동포, 군부대, 작은도서관 등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북어게인』첫 행사로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작은도서관 5곳에 도서 2,800권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꿈마루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서천마을 4단지 작은도서관에 1,000권(아동 450권 일반 550권), 처인구 이동면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50권 일반 250권), 임원마을 영화1차아파트에 300권(아동 150권 일반 150권),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작은도서관에 500권(아동 200권 일반 300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북뱅크는 2만7,989권의 도서를 수집해 해외동포와 해외국립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에 총1만8,961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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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 '상생방안모색'▲ 수원시 권선구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5일 전북 익산․전주지역을 방문해 작은도서관 우수사례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빠르게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의 로드맵에 따라 인근 도서관과 기존 새마을문고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문화욕구에 부합하는 특성화사업으로 새마을문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동산 작은도서관은 독서중심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자 집단이 지도하는 25가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전북 최초의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통합공유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찾고 있는 전주 옹달샘 작은도서관은 지자체 지원없이 주민 스스로 운영주체로서 사서를 채용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입북동 새마을문고회원은 “익산 작은도서관 운영사례와 현장을 보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작은도서관의 변화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새마을문고 운영 시 주민들이 좀 더 편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친밀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간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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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작은도서관협의회 2014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군포시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교류하며, 더 성장하는 2015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에는 군포 지역 내 14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중앙도서관 실무자 등이 모여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 2014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작은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담은 동영상 감상, 우수 운영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꿈쟁이 작은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체가 돼 기획한 마을축제’, 삼성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의 ‘중․장년층이 많은 아파트의 특성을 살려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여행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소개됐다. 또 하늘정원 작은도서관은 인근의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하고, 적극적인 공동체 일원으로 이끌어내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은 평생학습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자 마을 주민의 사랑방으로 역할을 하며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를 선도하고 있다”며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확대와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3년 1월 발족한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작은도서관 위치 및 이용방법 홍보,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시의 ‘책 읽는 군포’ 시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 작은도서관 전체 현황 및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책 읽는 군포 홈페이지(withbook.gunpo21.net, 우리동네 도서관→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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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지구내 공공도서관 2016년 2월 오픈!안양시의 8번째 공공도서관이 오는 2016년 2월 관양지구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안양시는 관양지구 근린공원(동안구 관양1동 1675)에 시립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부지 13,874㎡에 연면적 3,902㎡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관양지구내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인과 유아 및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들로 장식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시비를 포함해 103억여원이 든다. 시는 이와 함께 금년 11월 삼덕공원(안양4동)내 도서관 건립 첫 삽을 뜰 예정이어서 지역의 공공도서관은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재 시에는 석수·평촌·비산·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각 동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이 많이 마련돼 있다며,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책읽는 인문학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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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세요의왕시가 14일부터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할 수 있도록 ‘one-stop 책드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one-stop 책드림 서비스는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의왕시 모든 도서관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이용자가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또는 스마트폰,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도서가 지정 도서관에 도착 시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통보되고 이용자는 문자통보 3일 이내에 수령지정도서관에 방문해서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수령가능한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3개소(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 내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4개소(부곡글고운, 오전빛고운, 내손책고운, 청계참고운)이며 아동도서 및 원서는 제외된다. 도서반납은 관내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책을 반납할 수 있는 통합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출기간 동안 다 읽지 못한 책을 1회 7일 동안 반납을 연기할 수 있는 대출도서 반납 연기제도 함께 실시된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one-stop 책드림서비스로 시민들의 효율적인 도서 이용과 독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