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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정부 재난관리평가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태풍대비 회의 장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로써 시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다. 특히 지난해엔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3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실태점검 장면 이는 정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선 전국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이 평가를 받았는데, 용인시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부문의 역량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히게 됐다”며 “안전엔 예방이 최고인 만큼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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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여름철 재난 대비 배수로·농수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농수로를 정비했다. 유림동은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유방4통과 고림1·3통 등의 마을안길이나 야산 주변 배수로와 농수로 등에 쌓인 흙과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지장물로 인해 물흐름이 막혀 인근 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동 관계자는 “배수로나 농수로가 막히면 적은 비에도 넓은 지역이 침수되기에 사전에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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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올해 경기도의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자연재난 대책에 대한 평가가 여름철과 겨울철 등으로 구분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평가는 2019~2020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 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와 일일점검, 제설 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 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폭설대응훈련,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체계적으로 대비하며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밖에 폭설이나 한파 등 재난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실시간 발송하는 등 소통하는 재난대응을 하고,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이나 한파저감시설 설치,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안전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사전적으로 대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특히 올해 경기도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하면서 행정안전부가 10월15일까지 진행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관련 중앙합동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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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경제 살리자’소하천 정비 신속히▲황석천 정비 현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공사 대상으로 선정한 처인구 유림동 유방천 등 4개 소하천 정비에 연말까지 총 79억원을 집행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3월부터 이번 주까지 공사를 모두 시작했다. 대상은 신기천 0.54km 구간을 비롯해 양지면 내추계천 0.62km 구간, 백암면 황석천의 3차분 1.12km 구간, 유림동 유방천의 4‧5공구 0.55km 구간 등이다. 이 가운데 2010년부터 공사를 이어온 유방천과 함께 황석천의 정비공사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공사 현장에 관내 장비와 인력을 예년보다 2배 이상 고용하도록 유도해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와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이동읍 삼파천, 모현읍 동산천, 양지면 식송천 등 3개 소하천 정비와 관련해 사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14억원 상당의 보상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미 이동읍 삼파천 정비를 위한 보상계획을 공고했고, 내달 중 모현읍 동산천과 양지면 식송천 정비와 관련한 보상계획도 공고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삼파천은 내달부터, 동산천과 식송천은 6월부터 보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려고 올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시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 방재시설물인 소하천 정비를 지속해서 실시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한편, 시는 150개 소하천이 있는데 홍수 등에 대비해 튼튼한 둑을 설치한 비율을 의미하는 평균 개수율은 올해 초 기준 65% 수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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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여름대비 사전 정비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는 25일 백군기 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처인구 고림14통 배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등 재해우려지역 3곳을 사전점검했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이 닥치기 전에 재해우려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하기 위해서다. 이날 백 시장은 고림14통 배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집중호우 시 범람이 우려되는 보정제2공영주차장, 1차 개선사업이 완료된 삼막곡 제1지하차도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과 시설물 유지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상 기후로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이 닥치기 전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신속히 대비하라”고 현장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 연속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기관에 선정된 용인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3억원으로 고림14통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막곡 제1지하차도의 경우 앞서 국비 6억원을 교부받아 지난 1월 1차 배수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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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김대정 용인시 제 2부시장이 삼가초 앞 염수분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김대정 제2부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자동염수분사장치 시설과 공동주택 공사장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시에 따르면 김 제2부시장은 이날 효자병원삼거리와 삼가초등학교, 동백IC(향린공원) 등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점검하고 작동 여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CCTV모니터를 보면서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 시 빠르게 제설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관내 고갯길이나 급커브구간 등 상습결빙구간 50곳 29.8k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폭설 시 시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유림동 고림14통 침수우려지역과 삼가동 공동주택 공사장, 기흥구 삼막곡 제1지하차도 배수설비 개선사업장 등도 방문해 여름철 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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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회의 심도 높여[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장마 및 태풍,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일 오후3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건설과장 주재로 ‘장마 및 태풍 폭염대비 교육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 및 회의에서는 지역실정에 밝은 평창군지역자율방재단과 읍·면 재해담당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점 추진사항 교육과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재해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기상특보 시 즉시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하도록 비상근무기준을 숙지시키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관내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예의 주시하며 예찰활동 강화와 위험시 출입통제와 주민대피를 신속하게 해줄 것을 숙지시켰다. 차량침수 우려지역인 둔치주차장은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차량 이동조치 및 재난안전선(Safety Line)을 설치해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점검, 건설공사장 등 폭염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건강수칙(물,그늘,휴식)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현안에 밝은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 서로 협업해 여름철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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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백군기 시장 ,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열어“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릴 것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민선7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시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들 300여명이 참석해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106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좋은 청년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용자원 총동원을 선언한 것이다. 백 시장이 이처럼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려는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아이돌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7월1일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유기석 정책기획과 과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일률적인 프로그램을 넘어서 독서지도나 취미활동, 숙제도우미 등 각 시설의 특성이나 아이들 수요에 맞춰 다양하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7만414명의 관내 초등학생 가운에 약 7%정도만을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에서 수용하고 있어 돌봄 채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중 관련부서 책임자를 중심으로 ‘아이돌봄 확대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또 신혼부부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나 월세 일부를 보조하는 방향으로‘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또 청년들만의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직무 멘토링, 취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플랫폼시티 민선7기 주요성과 이날 시는 100년 미래를 선도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킨 것을 포함해 민선7기 주요성과도 발표했다. 반도체 클러스터나 플랫폼시티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하며 균형발전은 물론 100년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올해 190억원 어치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스마트 교통도시 부문에선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마성IC접속도로 완공 등으로 도심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IC 유치로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해 난개발조사 특위를 가동해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미래도시를 그릴 수 있게 됐다. 또 1750곳 720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를 위해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상상의숲으로 확대·개편했다. 시민체육공원에선 첫 A매치인 여자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유치했고,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도 개관했다.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교육예산을 9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무상급식 교복구입 지원은 물론이고 학교환경 개선도 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 300여명의 용인시 출입기자들과 각종 방송사 취재진들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대통령상 3회 등 대외수상 71건 이날 시는 지난 1년간 3건의 대통령 표창과 2건의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71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부문에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년 연속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렴과 관련해선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경기도 시․군 청렴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제도개선이나 기업지원 등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다.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또 기업지원 부문에선 경기도로부터 시·군 기업SOS대상을 받아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또 그 혜택이 106만 용인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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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율방재단 발대식 ‘성료’▲용인시자율방재단 남·여 대표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오후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 규모를 종전의 3배 이상으로 확대재편한 ‘용인시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는 단원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일체감을 갖도록 해 시내 각 지역의 재난대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용인시자율방재단 허정 단장,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남홍숙 부의장 및 내.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종전 193명이던 자율방재단 단원을 670여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조직을 전면 확대재편했다. 특히 각 구별 부단장을 선임하고 읍․면․동 단위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해 각 지역의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2007년 구성된 기존 자율방재단이 시 단위만 조직된 데다 단원들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자율방재단 허정 단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자율방재단 허정 단장이 단기를 전달 받고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용인시자율방재단 부단장들 (左 박기영, 中장용설, 右 박희정) 용인시 자율방재단 허정 단장은 기념사에서 “자발적으로 헌신하며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입단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들에게 깊은감사를 드린다”며“용인시자율방재단은 앞으로 용인시와 함께 재난없는 안전한 도시 용인을 시민참여를 통한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는 지난달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유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며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간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공공기관 총 326개의 기관을 통틀어 우리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최근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재난의 형태도 다양화․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격려사에 가늠했다. 이날 허정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안전도시 용인’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단원들의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대식 직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했다. 한편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년간 102회에 걸친 각종 예찰활동과 응급복구, 사전예방활동, 훈련 등에 94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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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년연속 대통령 표창과 3억5천만원 인센까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3억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일 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9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최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도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다.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근 2년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은 중앙부처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통틀어 용인시가 유일하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는데 올해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장이 전면에 나서서 호우나 폭염,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방지시설이나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다양한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도농복합의 100만 대도시로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전파와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해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여름철 재난대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위상을 굳혔지만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만큼 중요한 게 없는 만큼 앞으로도 사전대비를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재난방지를 위한 전국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각급기관의 재난관리 프로세스와 핵심역량, 주요 정책들을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