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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열어수원시가 11일 수원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4년도 제4분기 정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 배석홍 수원소방서장,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 육군 제2819부대의 군 작전 준비상황보고,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는 종합안전대책(4S)을 마련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없는 무결점의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가‘2014년 을지연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대해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수원시가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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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총체적 안전관리 추진상황 집중 점검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서강호)는 최근 세월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동안의 안전점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문제점들이 완전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365일 상시 기술직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안전점검의 날 」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자연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강호 부시장은“안전은 행정이 해야 할 가장 비중 있는 부분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요인에 대해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 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미 점검 시설물에 대해 5월 30일까지 앞당겨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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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자연재난은?수원시가 자연재난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7일~25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홍보포스터 공모전을 가졌다. 초등부 최우수작인 김소현(동신초) 학생의 ‘마시고 싶지 않아요’는 포스터 속에 두 아이가 마시는 공기 안에 미세먼지, 유해가스, 배기가스, 담배연기 등이 그려져 있다. 중?고등부 최우수작인 김지연(수일고) 학생의 ‘녹아가는 지구’는 점점 녹고 있는 사탕의 모습 뒤로 매연을 뿜고있는 공장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현대의 산업화, 공업화로 인한 자연환경의 오염이나 파괴를 자연재난의 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수도로써 수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적?자연적?사회적 재난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난예방과 대비를 위한 활동을 보여주는 내용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한편 선정작에 대해서는 수원시장 표창을 실시하고 최우수작은 경기도에 제출해 심사 후 도지사 표창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방재청 최종 공모 당선작은 홍보용 포스터로 제작해 재난관련 유관기관, 각 단체나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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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 고취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 실시-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접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후변화와 극한기상 등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2014 자연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 2013 공모전 경기도 초등부 최우수 작품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실시한다. 공모절차는 1차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산시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경기도에서 2차 심사후 대상별 최우수 작품을 중앙에 추천하게 된다. 작품 접수는 오산시 안전총괄과에 제출하면 되며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을 담고 있으면 된다. 작품 유형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이며 작품크기는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로 공모주제에 맞는 가시적 평면 표현물 1매를 작품설명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오산시 원일초등학교 최재연 학생의 작품이 경기도 심사에서 초등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4 자연재난포스터 공모전 접수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안전총괄과(031-8036-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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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제설작업 돌입▲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이 수원시의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이 시작된 것과 관련, 겨울철 제설활동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방재단은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갖고, 이날 겨울철 재해(대설)대책 제설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단원들은 겨울철 위험지역 사전 예찰 및 제설활동에 필요한 방한복과 활동장구 등을 전달받으며, 제설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일우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올 한해 관내에 큰 재난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전하며 “시민불편 및 인명?재산 피해 Zero화 실현을 위해 겨울철 제설활동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단체로써, 자율적으로 제설활동에 임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과 12일 수원시 전역에 강설 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면도로 및 빙판길에 대한 제설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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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올 겨울 설해대비계획 발표화성시가 올 겨울 대설, 한파 등 재난 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21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유관 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 현장 밀착형 상황관리에 나서고, 폭설 등으로 고립이 예산되는 지역과 해안가 인명피해 위험 구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예·경보 체제도 운영한다. 또한, 강설 전 사전배치와 제설 장비 자재 사전 확보와 폭설로 인한 교통소통 취약구간 특별관리에도 대비한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의 넓은 지역에 2013년 기준 254개 노선 총연장 822km와 도시계획도로 895개 노선 212km가 개설돼 있어 도로 제설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313번 지방도 염티고개 등 관내 고개마루 취약지역 감시영상망 운영으로 교통량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주요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대비하고 있다. 이 이외에도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하고 상황별 비상대응 세부지침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소요된 제설 자재를 바탕으로 올해도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는 특히 염화칼슘 살포 등에 의한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습염제설방식도입, 보도용제설기 시범운영, 트렉터용 제설기 지원 등 장비위주의 친환경 종합제설 대책도 수립해 오는 26일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도로교통소통대책, 고립에 따른 주민 행동요령, 한파 피해 방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