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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돌봄서비스에 맡기세요.여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에서는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대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은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아이돌보미(80시간 교육 수료자)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돌보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돌보는 “시간제 서비스(임시보육, 놀이활동, 등·하원, 안전·신변 보호 등)”와 생후 12개월 이하(만3개월 이상)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 서비스(이유식, 젓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로 구분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사무소에서 정부지원을 신청한 뒤 아이돌봄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1시간당 5,000원으로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면서 개별양육을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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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따루, ‘핀란드의 참교육’ 특강▲ 핀란드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교육(비) 절감의 일환으로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을 초빙해 ‘핀란드의 참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따루는 “한국에서는 평범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1등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 핀란드에서는 그냥 자기가 꼴등해도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고, 직업이 배관공이라고 해서 그 사람을 낮게 보는 사람은 없다. 그런 것이 한국과 가장 큰 차이인거 같다.”며, 핀란드 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을 비교해 가며 강연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내 자녀를 훌륭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학부모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민회관에서 안성시민자치대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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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제2회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성’부모교육 운영수원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제2회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성’이란 주제로 강연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애 강사가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성’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강사를 초빙해 수원시민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성애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에 대한 가정에서의 교육과 대처방법들을 실절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성애 강사는“성은 일생을 살아갈 때 개인의 건강과 수명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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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 개최안양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가 보육교사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자정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이와 같은 비리를 척결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거듭 나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박금란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정책과 학부모의 요구에 적극 동참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자정결의대회에 이어서는‘어린이집의 격을 높이는 리더의 감성스킬’이란 주제로 교육도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정결의대회에 참석,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라며, “어린이집의 궁극적인 역할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보육에 임한다면 불신은 해소될 것이며, 이 날의 결의대회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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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산림체험의 날 광교산 축제▲ 광교산축제 수원시는 가족 산림체험의 날 광교산 축제를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주제로 수원시민, 청소년 가족 등과 함께 광교공원에서 개최했다. 가족 산림체험의 날 광교산 축제는 숲 체험 및 생태놀이 등으로 광교산 숲속여행을 떠나산속의 다양한 자연물을 경험·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압화체험, 대안에너지, 자연물 만들기, 가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숲 해설, 환경교육, 제안대회 등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을 함께 했다. 또한 이동도서관을 비치해 숲에서 나누는 책이야기를 통해 부모 자녀가 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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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안양시 비산2동이 금년 3월부터 지역동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단에서는 계절 및 아기의 성별 등을 고려하여 포대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아기를 업었을 때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대기 안쪽에 “Y"자로 안감을 덧대어 만든 ”Y"자형 포대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비산2동은 이렇게 제작된 포대기를 지난 5월 22일 지역에 소재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영유아를 돌보는 생활지도사에게 지급해달라며 포대기 및 기저귀 가방 등 20점을 전달했다. 당초 저소득 출산가정, 다자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출산장려 분위기조성과 저소득가정의 육아를 돕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셋째아 출산가정에도 축하선물로 지급하고 있어 부모도 매우 고마워하는 등 호응도 매우 높다 포대기(Podaegi)는 한국 전통 스타일의 아기 운반용 도구로 긴 끈이 연결된 천을 이용해 엄마가 아기를 업을 수 있는 육아용품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등에 아기를 밀착하게 하는 포대기의 사용은 아기와 부모와의 정서교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비록 요즘은 신세대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채는 아기를 돌보거나 아이를 재울 때는 포대기보다 좋은 것은 없다. 비산2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제작단에서는 향후 비산2동 뿐만 아니라 타 동 저소득 출산가정을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포대기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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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명강사 초청, ‘공잘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여주군 명강사 초청, ‘공잘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여주군은 21일 여흥초등학교에서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름교육연구소 구근회 소장이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라는 주제를 갖고 자녀를 이해하는 엄마의 교육방법론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명강사 초청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사의 강의를 꼼꼼히 메모하는 등 적극적이고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자녀 학업 지도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오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김춘석 군수는 “시 승격에 발맞춰 학교의 경쟁력과 학생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5년간 150여억 원의 교육투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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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두 번째 강좌, 5.25(토) 14:00~16:30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주제로 조선미 교수 강의 ○ 아동 ? 청소년 문제 전문가가 진행하는 수준 높은 무료 공개 강좌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이혼 위기, 가정 불화, 부부 갈등, 자녀 양육 고민 등 다양한 가족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수원지법이 지난 2012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분기마다 1회씩 열리는 무료 공개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그 두 번째로 5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아동 ?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선미 아주대 의대 임상심리학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아주대 병원 학습발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조 교수는 EBS 다큐 프로그램 <60분 부모/엄마가 달라졌어요> 등에 다수 출연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조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소통과 대화, 관계회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강좌가 끝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수원지방법원이 진행하고 있는 가족관계회복 지원사업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09)로 전화 문의. 이용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가족 갈등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때 해결할 수 있다”며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와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서 가족친화 사회문화 증진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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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사랑회, 문화소외층 아동 초대‘한빛’관람포은아트홀 전경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가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초대해 포은아트홀에서 창작공연 ‘한빛’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작공연 ‘한빛’은 한글과 태권도를 접목한 퓨전퍼포먼스로 문(文)과 무(武)가 하나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다. 중앙동사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예술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라는 염원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보호자를 동반하는 공연관람행사로 진행,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배 중앙동사랑회장은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고 함께 관람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앙동사랑회는 2003년 12월에 발족,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장학사업, 생활안정, 의료지원, 문화?예술향유 기회제공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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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대표발의백군기의원 민주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민주당 백군기 의원(전 3군사령관, 현 용인 갑 지역위원장)은 지난 8일,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현행「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은 국가보훈처장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제대군인의 생활정도 등에 대한 실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05년 실태조사를 실시한 이후 그 실적이 전무하다. 최근 5년간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평균 연령은 40대 중반 이상이다. 연령분포 상 주거안정비용, 자녀 양육비 등 지출이 가장 큰 시기인 30대와 40대가 55%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대군인의 생활정도 등의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백 의원이 발의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제대군인의 생활정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그 조사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여 제대군인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 백군기 의원은 “제대군인의 합리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실태조사가 최우선인데, 2005년 이후로 전혀 파악된 것이 없어서 제대군인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제대군인 지원 사업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되도록 임기 내에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본 법안은 제대군인 지원체계를 재정립하는데 첫 번째 법안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본 법안은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의원, 김종태 의원, 김광진 의원, 진성준 의원 등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