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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민간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10번째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수지구 동천자이 ‧ 처인구 양우내안애 1차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관내 40 ‧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된다. 민간아파트에 들어선 어린이집으론 9 ‧ 10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차해 어린이집을 설치 ‧ 운영하게 된다. 각 어린이집별 규모는 동천자이가 464㎡에 80명, 양우내안애 1차는 291㎡에 66명이다. 수용인원은 공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치고 2020년 9월경 이들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엔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30~70% 우선 입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40‧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시설을 마련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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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관위, 평창올림픽아파트와 MOU체결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사무과장 유길선, 이하 군선관위)가 지난 30일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공동주택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 선관위에 따르면 이 협약은 평창올림픽아파트가 동별 대표자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코자함에 따라 군선관위는 이 같은 취지가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K-voting) 시스템을 적극 지원했다. ▲ 30일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평창올림픽아파트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오른쪽에서 부터 정영주 군선관위 관리계장, 유길선 군선관위사무과장 )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실거주율이 높지 않음에도 지난 2월 7개동의 동대표선거와 지난 4월 회장․감사 선거를 모두 선관위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투표율 50% 이상을 기록해 최초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무사히 구성했으며 이후 위탁관리 찬반투표와 동대표 보궐선거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활용했다.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스마트폰, 휴대폰, PC 등을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할 수 있고 개표결과를 신속․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어 선거투명성과 참여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투표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군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K-voting)서비스는 공동주택 의사결정 과정의 민주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향후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의 선거에도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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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역 더샵,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시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기흥역 더샵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는 203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39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게 됐다. 민간아파트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론 8번째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 아파트에서 20년간 보육시설을 무상임대받고 운영권을 갖는다.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에겐 우선 입소 비율을 70% 적용한다. 시는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과 공사비용 등을 지원한다. 수용 인원은 영유아 약 80여명인데 향후 리모델링에 따라 규모가 변동될 수 있다. 공사 ‧ 위탁업체 선정 등을 거쳐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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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1부행사 명랑운동회 모습 ▲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2부행사 주민자치발표회 모습 [광교저널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동탄3동은 지난 13일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 마을’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개최해 성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웅선 동탄출장소장,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화성시의회 차순임 의원, 지역 전·현직 정치인들, 초청인사들과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삼성전자,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태안농협,동탄시티병원,화성시자원봉사센터,한국화훼협회 화성시연합회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파란종합기획, 동탄3동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후원했다. 또한 행사는 1,2부로 나눠서 건국100주년 기념, '제2회 동탄3동 개나리골 문화축제' 성료 로 2부는 제8회 주민자치발표회로 3부는 기념식, 4부는 100주년 콘서트로 드림뮤지컬 안중근 뮤지컬 갈라쇼, 플래시 몹, 우연이, 김종환, 박강성 등 유명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해 축제의 퀄리티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향후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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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남사한숲 2단지, '둘둘작은도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5일 처인구 남사면 한숲시티 2단지內 둘둘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연호 입대자대표회의 회장과 정정희 도서관장, 노인회장, 선관위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둘둘도서관은 2019년 1월 초순 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5명의 봉사자로 2월 14일부터 임시운영을 해 왔다. ▲정정희 둘둘작은도서관 관장이 내빈들에게 인삿말을 하고있다. 이날 정정희 둘둘작은도서관 관장은 인사말에서“도서관의 역할이 주민들의 화합과 정서함양을 증진하는데 무게를 둔다”며“비록 둘둘작은도서관이 작지만 아담한 공간으로서 2단지 주민들이 와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저를 포함한 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둘둘도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숲시티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연호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연호 회장은 축사에서 “드디어 사색과 지성의 전당, 이름도 아름다운 둘둘도서관이 한숲 5개 단지 중 우리 2단지가 가장먼저 2천 5백여권의 장서를 갖춰 정식으로 개관했다.”며“둘둘 라이브러리 감히 예상 드린다면 앞으로 우리 2단지를 상징하는 자랑스런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한편 둘둘도서관은 성인. 아동도서를 포함해 건설사 대림에서 1,002권과 주민기증도서 1450권으로 현재 등록된 도서는 2,180권이다. 둘둘도서관의 도서는 작가인 205동 동대표의 노력으로 조은출판사 대표 김화인 시인이 400권을 기증했고 청어출판사 대표 아영철 소설가가 350권 기증, 이경덕 시인이 아동문학책 30권, 김창수 소설가가 월간문예지 등 200권 기증, 아동문예출판사 박옥주 국장이 180권, 소설가협회서 약 100권을 기증했다. 또한 향후 느티나무도서관에서 1,200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 정정희 관장이 이날 둘둘작은도서관을 정식으로 개관하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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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 '돌봄'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약 6,000명)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관공서, 작은도서관 등),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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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이넘치는 龍仁 ···설맞이 나눔 행렬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설 명절이 임박해서까지 주민들과 독지가, 공직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선 31일 금어1리와 삼계4리새마을회가 각각 100만원씩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바자회 수익금 51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또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20kg 쌀 2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처인구 역삼동에선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했다. 기흥구 구성동에선 31일 주민자치위가 라면 20상자, 노인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전달도 이어졌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1일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2kg씩과 소고기 1근, 조미김 1박스씩을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면에선 지난 3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업체인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떡 2kg과 소고기 1근씩을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88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1일 저소득층 30가구에 사골국과 불고기, 떡, 만두, 물김치 등으로 만든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 음식들은 주민자치위원들 이 지난 29일부터 3일간 손수 장을 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만든 것이다. 또 새마을부녀회가 1일 김과 과일 등 명절선물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31일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떡과 치즈떡볶이떡 2kg씩을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KTI용인아이사랑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이 모은 라면 1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신봉동에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치 식용유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공직자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사무소 직원들은 31일 떡국떡과 만두, 식료품 선물세트 등과 최근 인사 때 받은 난 화분까지 들고 홀로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20가구를 찾아 정을 나눴다. 시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0일 청렴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 일부로 마련한 생필품을 들도 기흥구 상갈동의 공동생활가정인 마루네와 아라네를 찾아 위로했다. 허광만 포곡읍장은 “관내 주민들과 독지가들이 줄을 이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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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돕고자‘2018년 하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단지 25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엄흥식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임대아파트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원들을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이 소개됐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18일 봉담도서관에 열리는 4차 교육 또는 오는 연말까지 LH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 연수원 홈페이지(http://eduapt.lh.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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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오는 27일 에너지 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자립마을 워크숍>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에너지자립마을이란 마을 주민이 함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체적인 에너지 생산을 늘려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공동체를 말한다. 현재 구에는 거여1단지, 마천우방아파트, 잠실트리지움아파트, 송파현대힐스테이트 등 4개소가 에너지자립마을로 지정,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이들 마을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마을별 우수사례 공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두 차례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또, 에너지자립마을 확산의 중요성과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의식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은 27일 오후2시 잠실트리지움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에너지자립마을 책임자와 주민은 물론 14개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협의체 담당자 등 50여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에너지절약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마을공동체별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모습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자립마을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에너지절약 강의 ▴자립마을 우수사례 발표 ▴고효율기기(재생제동장치) 견학 ▴자유 토론 등이다. 에너지절약 강의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에너지협동조합 김영한 대표가 진행 한다. 거여 1단지와 잠실트리지움 사업 담당자는 지난해 진행한 에너지 감축 사례와 개별적으로 성공한 에너지 정책 등을 발표한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력소비를 줄여주는 회생제동장치 적용 사례도 직접 견학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주민이 함께 실천하는 에너지 감축과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해 에너지자립마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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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우리 아파트 잘 이끌어주세요~~!”[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9일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 대상 115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자 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인지하고, 전문성 강화 및 윤리의식 함양으로 입주자 등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전반, ▶공동주택관리 관련 관계 법령, ▶장기수선 계획 등에 대해 집중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과 관련 올바른 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성윤리 교육과 길고양이로 인해 발생하는 입주자 간의 갈등 예방을 위한 ▶동물 갈등 해소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포함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책자를 발간·배포해 동별 대표자들이 공동주택을 관리함에 있어 겪어왔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입주자 등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층간 소음 등 갈등사항을 해결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동별 대표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동별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 및 소통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