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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다세대·연립 포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관내 공동주택 밀집 지역 전경 (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 보수비용과 공공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등 16억52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희망 단지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 공공임대 공동전기료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지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동주택의 주도로나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고,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의 경우 지붕과 외벽보수비용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 내 CCTV 보수비용과 지상·지하주차장 보수비용도 지원 대상이다. 일반 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 의 50% 이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5000만원, 다세대·연립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1000~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을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선정 배점표를 정비했다. 재해·재난 예방시설이나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땐 우선 선정하고, 전년도 지원 신청 후 사업 포기한 단지나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단지 등은 감점을 준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기간 내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 관리단의결서(해당하는 경우), 사업계획서를 시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단이 구성되지 않은 단지는 대표자를 선임해 기간 내 신청서와 전체 입주자(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최종 선정 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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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용역・공사 입찰 공고 사전검토 서비스▲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공동주택 관련 각종 공사나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분쟁・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용역・공사 입찰공고 사전검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공사 입찰 관련 공고를 명확히 검토해 이와 관련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리주체가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가 각종 공사나 용역의 입찰 공고 검토를 의뢰하면 입찰의 종류나 견적에 상관없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수정안을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알려준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에선 입찰공고문,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회의록을 갖춰 시에 의뢰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기흥구는 지난해 10월부터 5억원 이상의 용역・공사 입찰공고 사전검토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용역・공사 관련 입찰공고 사전검토제가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갈등・분쟁을 예방하고 투명한 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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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공동주택 단지 관리규약 제·개정 가이드라인 공개▲수지구청(사진: 용인시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4일 공동주택 단지 관리규약을 새로 만들거나 개정할 때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각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에 제공했다.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단지 관리규약은 입주자의 권리와 의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규약 제·개정시 관계 법령에 어긋날 경우에는 수 백명의 입주민들에게 다시 동의를 받은 후 다시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구는 이를 개선 하기 위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검토 사항을 제공한 것이다. 구는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관리주체와 입주민대표회의 업무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도입한 공사 소음 명시 동의서 양식도 권고사항으로 지정해 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도록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내 건축허가과 행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건축 행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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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유공자 표창▲17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와 발전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7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곳과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 발전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관리단지에는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힘쓴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장 등 2명에도 표창을 수여했다.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의 기준이 되는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평소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주택관리를 해 온 주택관리사 2명, 입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9명,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동참한 경비원・미화원 9명도 표창했다. 또 재능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공자 중 일부를 백군기 시장실로 초청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짐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에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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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아파트 공동주택관리법 주요 위반 사례 공개▲수지구 아파트 공동주택관리법 주요 위반 사례 공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23일 공동주택관리법 위반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관리업무 중 법을 위반한 사항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구에 따르면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법에 따른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고 복잡해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3년간 발생한 주요 위반사항을 항목별로 나누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주요 사례로는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위반, 장기수선충당금의 잘못된 지출 등이 있다. 별도 계좌에 예치해야 하는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비 계좌에 함께 관리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구 관계자는 “공개된 사례가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면서 “주택관리업자 선정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 등 잘못된 관리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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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5억원 이상 용역・공사 입찰 공고 사전검토 서비스▲기흥구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5일 부적정한 입찰・계약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5억원 이상의 용역 및 공사 업체 선정 입차 공고에 대해 사전 검토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련 공사와 용역업체 선정과 관련된 각종 입찰 비리와 입주민간 갈등과 분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용역 및 공사 입찰 관련 검토를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에 올라오는 관내 입찰 공고를 모니터링해 ‘공동주택 관리법’이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부적합한 입찰 공고에 대해선 해당 단지에 통보해 시정 조치하도록 권고키로 했다.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은 아파트 관리 정보 등을 공개하고 단지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 입찰 공고 등을 올리는 시스템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한국감정원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공동주택 입주민 간 분쟁・민원 발생 시 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분쟁위원회 활성화 등 발생 초기에 민원 당사자들과 만나 갈등을 중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전검토 서비스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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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롯데캐슬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15일 성복롯데 감사패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백군기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유치원 통학차량 이용환경을 개선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우세 의장을 비롯한 6명의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준 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수지구는 지난 10일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통학차량 탑승 장소에 눈이나 비를 비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 의장은 “유치원생이나 학부모 수십 명이 대기 장소도 없이 모여있어 불편했는데 휴게공간을 설치해 준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를 등‧하원시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니 시장으로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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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아파트관리비 비리 근절 입법 추진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자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싸고 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리비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해 아파트 20개 단지를 감사한 결과 비리건수가 무려 338건으로 1개 단지당 17건의 비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이같은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회계감사 의무화 ▲감사인 공영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 연임제한 ▲회계감사보고서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관리비 회계감사의 경우 현재는 주민 3분의2 이상이 동의하면 생략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비용절감을 이유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를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은 회계법인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내부 결탁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회계법인을 자치단체에서 선정하여 배정하는 ‘감사인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비 비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연임을 제한하며 감사보고서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최근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시가의 90%까지 연차적으로 인상되고 있어 재산세,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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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단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과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624만8500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종수 제1부시장실을 방문해 마스크 268매와 성금 24만49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입주민들이 지난달 23~29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마스크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시 자원봉사센터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기부한 1500매의 면마스크를, 2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마스크 1만240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마스크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기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시장 백군기)은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정신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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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파트연합회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3일 시장실에서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 등 2곳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광수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박병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2곳 단체는 아파트 입주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단지 별로 태극기를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올바른 국기게양법과 보관법을 알리고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태극기는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등의 국경일과 현충일, 국군의 날 등 국기 게양일에 각 가정에서 달면 된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한다. 백군기 시장은 “다가오는 3.1절에는 용인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