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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일산 킨텍스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광교저널]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과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명농원과 지리산과하나되기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산수유 제품 홍보와 국내 대형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산수유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가 직접 산수유 우수제품을 선정한 후 상담회가 진행됐기 때문에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선명농원 김의숙 영업팀장은 “우리 업체가 백화점이 원하는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을 가지고 있어 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 시 입점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오프라인 판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 덕분에 브랜드 네임과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최근 구례야생화연구소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과 함께 관내 중소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온라인 유통망 개척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고 있어 풀뿌리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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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강소농, 6차산업 1인1기업 기초과정 운영▲ 6차산업 1인1기업 기초과정 [광교저널]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강소농 38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차산업의 이해부터 농가 마다 농산물 브랜드, 우리농장 명함만들기 및 농장 홍보용 PPT를 만들어 명실 상부한 1인 1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활동 분야에 따라 농식품가공반, 농촌관광반 등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협동조합 또는 법인을 만들 수 있는 기초의 틀을 다지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강소농 교육 중에 조직된 자율모임체인 ‘칙칙폭폭곡성농부들’은 곡성 전통시장내 장옥에 입점해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어 교육의 성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도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농조합법인이나 협동조합 등이 조직돼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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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셰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하다▲ 창업드림 요리대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8일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자 ‘창업드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업드림 요리대회’는 고용노동부의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총 26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18개 팀이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 9팀씩 2개조로 나눠 경합을 펼쳤으며 9명의 심사위원과 일반인 시식을 통해 맛을 물론 시각적인 데코레이션 등 각 부분별로 심사가 진행됐다.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원마운트 쇼핑몰 키오스크 점포 입점우선권이 부여되고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양관광특구 진흥계획 정책과 연계된 세계음식문화 거리를 원마운트 쇼핑몰에 조성해 ‘창업드림 요리대회’ 수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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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홀을 가득 메운 용인시 잡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잡콘서트에서 “용인시는 적극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며, 특히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잡콘서트에서 “용인시는 적극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26개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0년이면 7만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또 각종 공사나 대형유통시설 입점 시 관내 주민을 우선 고용토록 해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이날 잡콘서트는 600여명의 참석자가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용인대 힙합동아리 리퍼블릭의 공연에 이어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부사장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모든 학생들이 의대에 가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데 그러면 대한민국에 환자는 어디 있느냐”고 지적한 송 부사장은 “IBM의 왓슨이 진료를 하게 되면 환자가 확 줄어들 텐데, 그런데도 의사가 되려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송 부사장은 “10년 전 유행하던 직업들은 지금 다 사라졌다”며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진보하면서 직업의 트렌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유행을 따르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취업준비생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진정으로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이런 행사를 매년 정례적으로 열 방침이다. 또 기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청년들의 니즈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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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보정동 문화의 거리 주차장 조성 예산 7억원‘확보’▲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이 보정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주차장 271면 설치와 접근도로 개선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보정동 카페거리는 자생적 문화의 거리로 특화된 지역으로 이색적인 점포 128개가 입점해 있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과 2,200여명의 상인 및 거주민이 머무는 곳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이색 명소이다. 그러나 민영주차장을 모두 포함해도 불과 250면에 불과한 주차장으로 인해 그동안 인근 도로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을 보여 온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시에서는 주차장 건립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들어 사업추진에 부정적이었으나, 이번 권미나 의원이 전체 소요 예산 7억 5천만원중 96%인 7억 2천만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는 설계비 3천만원만을 부담하게 된다. 권미나 의원은“도민의 시급한 민생문제에 흔쾌히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해준 남경필 도지사에 감사하다”며 “주차장은 현재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차량기지 하부에 주로 건설되는 만큼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짜투리 공간 활용,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이라는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된 셈” 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주차장 근처 탄천에는 43미터의 인도교를 세우게 된다”고 말하고, “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다리를 이용해 더욱 편안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주차장이 완공되면 카페거리에는 발렛파킹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발렛 파킹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차없는 거리로 한층 더 각광받을 것”이라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권 의원이 확보한 주차장 건립 예산은 빠르면 오는 2017년도 상반기 중 조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공사기간은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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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전격추진▲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월까지 방배로 구간 도로변에 입점한 160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1월까지 방배로 구간 도로변에 입점한 160개 업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 주관 하에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구는 돌출간판 및 기존 불법간판을 철거하는 전제로 1업소당 최대 245만원 범위 내에서 가로형 간판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구는 ‘싱그러운 방배의 미소’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살린 정돈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쾌적함을 제공하고 시설물의 안전성과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방배로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배역 주변은 돌출간판과 크고 작은 간판들이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어 간판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돌출간판이 제거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이 설치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별화되고 아름다운 친환경 LED간판 교체는 도시미관 향상 뿐만 아니라 에너지을 절감을 유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관 주도의 천편일률적인 간판개선사업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거리와 개별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LED간판 교체사업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상가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이번 사업을 계기로 간판개선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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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퀘어, 광교신도시 중심 오피스텔 & CGV 상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신축중인 더블유스퀘어가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수익성에 관심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에 신축중인 더블유스퀘어가 광교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투자수익성에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유스퀘어 광교 오피스텔& CGV상가는 광교상현역에서 도보로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특급 로데로 상권형성이 중집 돼 풍부한 임대수요 등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상현역세권을 중심으로 오피스텔의 공실율이 제로로 투자수익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권의 특성으로는 상현역세권을 중심으로 광교신도시와 분당, 수지지역의 중심에 있으며 상주인원 6,000여명과 1일 방문객 15,000여명이 예상되는 법조타운 보행자 동선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5만여 배후세대가 자리 잡고 있어 고정고객을 품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장점과 광교 상현역(신분당연장선)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로 외식, 문화생활 등을 책임지는 대규모상권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상업시설의 밀집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특급상권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쇼핑, 외식, 문화생활의 결정판이라는 CGV광교 영화관 입점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최고 배후상권으로 투자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3층에 CGV극장이 입점하는 건물의 특성으로는 1-2층은 고객들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넓고 확 트인 공간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시원함과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고 4~10층은 오피스텔 175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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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자동차복합단지 들어선다”[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오는 2018년 경기도 수원 고색동 일원에 자동차 판매와 전시, 서비스센터, 교육 시설까지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투자자인 권오수 도이치모터스(주) 대표,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에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미경 국회의원, 박동현, 김호겸 도의원, 박순영, 장정희, 김정렬, 양민숙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는 사업시행 인허가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인 공공기관 이전 부지 매각, ▲도이치모터스(주)는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복합단지 조성 및 지역 자동차매매단지 조합원 입점을 통한 상생 협력,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은 조합원 입주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약 7천여 명에 이르는 직•간접 고용유발과 향후 취득세등 약 103억 원과 함께 매년 약 15억 원의 세수 증대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3,5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외 신차·중고차 전시장, ▲국내 및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교통교육과 과학 교육 등이 가능한 어린이 교육시설, ▲식당가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프리미엄 아울렛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이치모터스는 국내 처음으로 중고자동차에도 품질보증기간을 제공하는 중고차 인증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업위치도 국내에 조성된 자동차복합단지 중 가장 큰 곳은 건축연면적 약 10만 4천㎡이나, 수원시에 들어설 자동차복합단지는 29만 5천㎡로 이보다 3배 가까운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가 된다.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협력아래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이다. 수원시에는 현재 11개 중고차 매매단지에 199개 중고자동차매매 상사와 3천여 명의 조합원이 근무 중이다. 경기도와 도이치모터스는 이들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규 자동차복합단지 분양 우선권을 주기로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과 합의했다. 또한 분양을 원하지 않을 경우 임대를 추진하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 사업계획안 수원시 역시 이번 협약으로 시의 숙원을 풀게 됐다. 2013년 수원시는 뿔뿔히 흩어져 있는 중고차동차매매상사를 집약·현대화하기 위한 타당성을 검토했지만 약 2천억 원의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중고차 시장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일종의 레몬마켓(시고 맛없는 과일인 레몬밖에 없는 시장이란 뜻. 제대로 된 내용물을 알 수 없어 고객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으로 인식됐다.”면서 “이번 자동차복합단지가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파크로 조성돼 지역 특화발전 사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특히 지역조합원과 대기업이 함께 상생한 경제연정의 사례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동차매매단지 집약화 사업은 우리 수원시와 지역 조합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매매상사가 수원 전지역에 산재해 열악한 환경에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선진 자동차 매매 시스템의 도입으로 지역의 고용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사업의 시행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도 중요한 만큼 각 기관간에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국내 최대・최고의 자동차 파크로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BMW코리아 공식 딜러로 전국에 28개 지점을 운영 중인 코스닥 상장기업 도이치모터스(주)의 권오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5위권의 국내 자동차 산업이 양적 팽창 이외에,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독일 BMW사를 통해 중고차 인증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고객과 중고차 매매상사와의 신뢰관계를 강화할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고의 자동차복합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수원자동차매매협동조합 이사장은 “수년전부터 꿈꾸어 왔던 조합의 숙원사업인 집약·현대화 단지 건립을 이룰 수 있게 돼 200여 회원사를 대표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허위 미끼 매물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한 관계기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자동차복합단지가 조성될 부지는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로 돼있는 고색동 14-35번지 일원 농지로 부지면적 5만 9천㎡ 규모다. 사업시행자인 도이치모터스는 이곳에 건축연면적 29만 5천㎡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내년 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16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 2018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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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13일 오픈▲ [롯데건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3일(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84~99㎡ 2356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84㎡A타입 1231가구, 84㎡B타입 796가구, 99㎡ 329가구 등 100% 중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하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쇼핑몰과 신분당선 성복역(내년 2월 개통예정)이 연결돼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1층 천정고는 기존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지상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며, 기존 주차장보다 10cm 넓은 광폭 주차면적을 확보했다. 또한 주거 주차장과 비주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남성을 위한 드레스룸인 ‘그루밍 드레스룸’도 도입된다. 서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딩 화장대와 시스템선반 및 스페이스월이 설치된다. 넥타이•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와 남성 화장품 등을 한 공간에 놓을 수 있어 의류 및 액세서리 착용에 간단한 스킨케어까지 한번에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을 위한 ‘쇼룸형 드레스룸’에는 선반과 화장대, 서랍, 전신거울뿐만 아니라 UV살균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시키는 클린 환기 시스템이 설치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에는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을 경우 공동현관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고, 지하주차장 승강기도 자동으로 호출된다. 또한 차량 내 설치된 원패스 카드키와 주차위치인식 모듈 연동으로 차량 위치를 집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캐슬매니저’를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원격검침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한층 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자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입이 편리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하며,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된 CCTV 영상은 세대 내 TV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조경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포은대로변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쾌적성을 강화했고, 방음벽을 설치해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계절감이 극대화되는 정원을 설계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 또한 일부 필로티를 활용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주동 하부 필로티 공간에 자전거 보관소를 마련해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각 동마다 무인택배시설을 설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존과 문화공간인 컬처 커뮤니티, 라이프 커뮤니티 등 1700평 규모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로 실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클럽이 들어서며, 스크린골프 2개소와 연습타석 11개소, 개인라커 등을 갖춘 실내골프클럽도 마련된다. GX룸, 카페라운지, 사우나, 핑퐁클럽, 리틀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컬처 커뮤니티에는 그룹스터디나 소규모 회의를 위한 모임 공간인 스터디룸과 다양한 서적이 구비된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입주민 회의실, 카페라운지, 갤러리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령대별 보육이 가능한 단지 내 어린이집, 방문한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룸도 조성된다. 그린카 서비스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그린카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24시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성복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대형쇼핑몰을 품고 있어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수지를 넘어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7일(화)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26일(목) 당첨자 발표, 12월 1~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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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 5일 오픈▲ [롯데건설]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는 11월 5일(목)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2356가구로 구성된다. 안방 발코니 확장 시 ‘꿈의 드레스룸’이라 불리는 쇼룸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드레스룸 내부에는 선반•화장대•전신거울뿐 아니라 자외선 살균기능을 갖춘 환기시스템까지 갖췄다. □ 단지 안에 초대형 쇼핑몰 들어서… 개통 임박한 성복역 수혜단지로 주목 단지 내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은 연면적 16만615㎡로 국내 백화점 규모 순위 7위인 신세계 경기점(약 17만㎡)과 비슷한 규모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를 비롯한 롯데의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신분당선 성복역과 맞닿아 있어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시내외곽 및 강남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용인 지역 내에서 이른바 ‘강남’이라 불리는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우수한 입지환경만큼이나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하루 600~700여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올 정도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며 “수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월 9일(화) 특별공급,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1월 18일(목) 당첨자 발표, 23~25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99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