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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지매들로 꽉찬, 에나몰▲ 진주시 [광교저널] 23일 에나몰 중앙광장에서 펼쳐진 프리마켓에는 진주아지매들로 가득 찼다. 이날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사기 위해 프리마켓에 참석한 3,000여명의 회원들은 우주선 모형의 실내공연장으로 멋지게 꾸며진 에나몰 중앙광장을 보고 이렇게 멋질 수가 하는 놀라움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에나몰이 리모델링되기 전에는 점포 중심의 상가로 조성됐기 때문에 좁은 지하도 공간이 211개의 점포로 꽉 차 있어 쇼핑 나온 시민들이 잠시 쉬면서 담소를 나눌만한 공간도 없이 너무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어 좀 쉬어 가겠다고 지하상가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머물지 못하게 해왔다. 진주시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점에 착안해 리모델링 시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함께 쇼핑도 즐길 수 있는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했고 65억 7천만원을 들여서 초현대식 상점가로 재탄생하게 됐다. 우주선 모형의 실내공연장으로 조성된 중앙광장은 시민들이 날씨변화에 무관하게 전천후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광장으로 탈바꿈 한 후 파워카페 모임인 ‘진주아지매’가 오늘 처음으로 프리마켓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이날 개장한 프리마켓은 에나몰 입점 상인들이 취급하지 않는 재활용품들을 주요 거래 상품으로 삼았기 때문에 에나몰 입점상인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고 서로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이었다. 진주아지매 프리마켓이 이렇게 성황을 이루게 된 비결은 4만 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프리마켓에 참여하기보다는 서로 신뢰를 갖고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이 물건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중요한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무상으로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프리마켓에 참여했기 때문에 상품의 거래보다 행사 자체가 더 즐거웠다. 행사를 주관한 진주아지매 이태경 매니저는 “아주 쾌적하게 단장된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에서 카페모임인 벼룩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어 장소를 제공한 진주시와 에나몰 상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에나몰은 프리마켓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각종 전시회도 개최하고 청소년 동아리 팀들에게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해 에나몰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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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혁신교육 실시▲ 혁신교육 [광교저널]영암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기치를 내걸고 열심히 일해온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혁신교육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총 7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달마지쌀 골드와 대봉감 말랭이 등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영암문화관광 홍보를 큰 주제를 갖고 다채로운 교육과 팀워크 향상을 통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2017년 영암군 공직자 행복 UP ! ”이란 테마로 공직자들의 실용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영암 인사이트 홍보, 가락몰(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 “수도권 귀농귀촌 유치 방안”, “스마트 필드 트레이닝(문화창조, 감성힐링 장소 탐방)”, “시대변화 체감, 화합의 밤”, “영암미래발전 특강", ”군수님과 토크 콘서트“ 등 지역발전과 영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과 · 수산 · 축산 · 건어 · 친환경 농산물 등을 편리하게 원스톱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먹거리 쇼핑몰인 가락몰을 방문, 현재 입점된 영암농특산물 홍보관과 가락몰을 돌며, 영암농산물을 서울시민과 상점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직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전동평 군수는 “우리가 꿈꾸는 더 큰 영암을 위해 공직자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열정을 통해 군정 전반에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 고 역설하며 6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으며, 최근에 읽게 된 김병원 회장의 “절박한 농심이 나를 깨우다”라는 책을 소개하고 선진국 협동조합의 사례 등 세부적인 내용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농촌이 행복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즉문즉답 시간에는 공직자들의 소소한 건의사항부터 군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까지 유쾌한 시간들로 마무리했다.영암군은 2011년 이후 중단됐던 공직자 혁신교육을 부활해 공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학습 동아리 활성화와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 등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공직자가 인정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7년 혁신교육은 상반기에는 3기까지 실시하고 후반기 혁신교육은 9월 4일부터 재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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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재기업, 한류스타와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중화권 시장 본격 진출▲ 산업통상자원부 [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류스타, 케이팝(K-Pop)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와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의 2017년 첫 행사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음악, 드라마 등 한류가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방식’이 제품으로 투영된 소비재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만은 한류의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홍콩과 함께 중화권 선도 소비시장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 한류를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 측면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아울러, 대만에는 롯데홈쇼핑(현지 1위 TV홈쇼핑 ‘MoMo' 지분 투자), 네이버 등 대형기업이 이미진출해 있고, 우리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한류박람회를 ?전략적 한류융합 마케팅, ?대·중소기업 동반협력 진출, ?부대행사(사회공헌활동, 홍보관 등) 등 3개 테마에 중점을 두고 개최한다.한류 홍보대사 한채영과 빅스(VIXX), 케이팝(K-Pop) 신인그룹 ‘소나무’는 행사 3일 동안 케이팝 공연과 팬 사인회, 스타화보 전시, 기업부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집객·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우리 스타들 뿐 아니라 심건굉(沈建宏, Kris.K), 왕이륜(王以綸, Riley, 아이돌그룹 'SpeXial'의 멤버) 등 현지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진행해 양국 문화 교류의 폭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양국 스타를 통해 확보한 현장의 열기가 수출 성과로 연결되도록 국내기업 80개사-현지바이어 300개사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별도의 공간에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판촉행사를 병행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한화 75,000원 상당) 현장 구매한 관람객에게 개막식 및 팬 사인회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해, 한류와 소비재 마케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인그룹 ‘소나무’, 현지 홈쇼핑, 왕홍(3명) 등을 활용해 우리 유망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 형식으로 소개·시연하는 한편,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행사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우리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현장 마케팅에 특별한 도움을 제공한다. 우선, 우리 행사 참여기업들에게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홈쇼핑 구매담당자(MD)를 통해 1:1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최대 TV홈쇼핑 ‘모모(MoMo)’ 벤더 12개사 등 한국제품 취급 구매자(바이어)와 우리 기업의 수출상담 주선 후, 구매가 결정한 제품은 모모 홈쇼핑을 통해 현지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 라인 역시 모바일 숍(LINE Shopping) 본사 담당자와 핵심 벤더(최소 2개사)를 통해 타이베이 한류박람회 현장에서 입점 제품을 상담·결정할 계획이다. 양국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한류 홍보대사 (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 1,100만원)와 롯데홈쇼핑(의류 등 PB제품, 1억원), 18개 참여 중소기업(현물, 1,200만원)은 합동으로 현지 복지시설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아울러, 대기업 제품, 한국 관광 및 평창올림픽, 아트콜라보 제품,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활용 소비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시킨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7건(총 152만불 규모)을 현장에서 체결한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중화권 시장은 세계 최대의 소비재 시장으로 한류 영향력 또한 크기 때문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전략시장이다.”라고 강조하며, “대만과 같은 선도 소비시장에서 우리 소비재 수출 확대의 관건은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이며, 한류스타 스토리텔링,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동반진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중화권 소비재시장 진출을 위한 패키지로 7월 홍콩에서 한류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유망시장에서 1∼2차례 추가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김두영 코트라(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 타이베이 한류박람회는 종래 전자·디스플레이 등 산업재 하드웨어 중심으로 오고 간 한국-대만 교역구조가 문화를 담은 소비재와 서비스로까지 확대되는데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화권 전략시장 대만에서 한류를 활용해 스타마케팅과 대·중소 동반성장의 상생 비즈니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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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공방,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엔젤공방 입주 청년 [광교저널] 강동구가 오는 28일 오후 5시 엔젤공방 5·6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엔젤공방은 강동구 성안로41(성내동)에 자리잡았다. 엔젤공방 5호점은 커피 공방, 6호점은 플라워샵이 입점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서는 이번에 신규 입점한 5,6호점을 포함해 엔젤공방 6식구가 함께 저렴하고 질 좋은 공방 상품을 선보인다. 10% 할인 쿠폰도 지급해 향후 할인된 가격에 공방 제품 구매와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해부터 성안로 주변 퇴폐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공방을 제공해 개성 있고 활기찬 거리로 바꾸고 있다. 점포 리모델링, 임대보증금과 함께 첫 해에 한해 월세 50% 지원, 상품 마케팅과 공방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홍보 등 전방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개점한 엔젤공방 4개소는 창업초기임에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톡톡히 한 몫 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공방으로 달라진 거리 분위기에 주민의 응원과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개소 개점에 이어 올해 추가로 4개의 엔젤공방 입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엔젤공방이 하나 둘 늘어날 때, 청년의 꿈이 실현되고, 나아가 도시를 살려내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구의 행정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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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자사업 시행자로부터 반환되는 훈련원공원 주차장 인수운영▲ 주차장 전경1 [광교저널] 서울시는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 지하에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훈련원공원 주차장의 무상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6.30부터 민자사업 시행자(㈜쌍용건설)로부터 인수해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훈련원공원 주차장은 ㈜쌍용건설이 1994년 8월 착공해 1997년 6월 준공한 주차장으로 지상1층, 지상5층으로 건설돼 1997년 6월 30일부터 2017년 6월 29일까지 20년간 BTO방식의 민자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훈련원공원 주차장 지상은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하1층과 지하2층에는 사무실·창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대시설 133개소가, 지하3층부터 지하5층까지는 903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가 인수하면서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여성의 주차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주차구획 32면과 여성우선주차구획 96면을 신설해 인수전 924면의 주차구획이 903면으로 조정됐다.훈련원공원 주차장은 동대문 의류상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의류, 원단, 지퍼, 단추 등을 취급하는 사무실·창고 120개소가 입점해 인근 동대문의류상가의 배후단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16개소가 2022년까지 5년간 사용수익허가신청을 완료했다.훈련원공원 주차장(지하3층∼지하5층)은 총 903면의 대규모 주차장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1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시간주차는 5분당 400원, 월 정기권은 1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월정기권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6월 23일부터 선착순 판매하며, 훈련원공원 주차장 사무실·창고에 납품하는 배송차량에 대해 20분간 주차요금을 면제해 부대시설 임차인과 영세운송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훈련원공원 주차장 인수를 통해 인근 시장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주차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현재 훈련원공원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보수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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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수특산물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가 2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남도장터 입점업체 및 도지사품질인증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설명회는 서부권을 시작으로 남도장터 입점업체, 도지사품질인증업체, 온라인 희망 농가 8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 가공·유통 분야 선도농업인 성공 노하우 등 현장 전문가로부터 성공노하우를 소개했다.또한 전국단위 매출 효과가 큰 TV홈쇼핑에 농업인이 손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홈쇼핑 입점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백화점 입점 전략, 마케팅 기법, 온라인 동향, ICT 홍보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품질 관리, 온라인 상세페이지 작성 등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농수특산물 온라인 운영 관계자들의 소통 장을 마련하고,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가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남도장터·도지사품질인증 업체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매를 원하는 농업인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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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 이제 모바일로 구매하자▲ 청주시 [광교저널] 청주시는 청원생명쇼핑몰‘푸루샵’이용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쇼핑몰은 200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82개 농가·단체, 24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 PC버전 쇼핑몰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비 2500만 원을 투입해 청원생명쇼핑몰‘푸루샵’모바일 쇼핑몰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시간,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쇼핑몰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쇼핑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쌀·잡곡 가격 할인 이벤트, 신규가입 시 즉시 사용가능한 적립금 3,000원 지원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원생명쇼핑몰 푸루샵 모바일 쇼핑몰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맞춰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입점 농가·단체의 매출 증대 기여와 우수한 상품 제공으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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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산국제식품대전서 풍기인삼 알린다▲ 영주시청 [광교저널] 영주 풍기인삼이 우수성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다양한 풍기인삼과 홍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상조합이 참가해 풍기인삼 제품 시식·판매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선다.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영주풍기인삼은 인삼재배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타 지역 인삼보다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철 지친 체력을 보강해주는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은 15개국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로 구축을 위한 행사로 영주시는 매년 참가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사과, 홍삼, 아로니아 가공제품을 선보여 백화점 입점 계약이 추진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도 참가할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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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농산물로 ‘천연조미료 시장 공략’▲ 삼채 [광교저널]장성군이 천연조미료 시장을 농업을 살리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보고 조미료 가공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이 2016년부터 향토산업인 ‘천연조미료 융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성의 특산품인 삼채, 조미채소인 대파ㆍ양파 등으로 개발한 천연조미료 제품화하는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천연조미료 상품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온ㆍ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중이다. ‘천연조미료 융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천연조미료사업단은 현재 삼채를 활용한 간장ㆍ오일, 대파피클 등 천연조미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 중 간장(‘삼채담은 간장’)과 오일(‘삼채품은 오일’)은 지난 4월 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채는 단맛ㆍ매운맛ㆍ쓴맛 세 가지 맛이 난다는 뜻에서 삼채로 불리며, 부추에 긴 뿌리가 달린 것처럼 생겨 뿌리부추라고도 부른다. 식이유황ㆍ사포닌 등 건강기능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농업진흥청은 삼채의 기능성을 실험한 결과, 당뇨와 골다공증,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장성군은 천연조미료 제품 및 가공식품 개발과 온ㆍ오프라인 판매처 확보, 수출 판로 개척, 유통시설 확충 및 전문판매장 건립을 통해 천연조미료 산업을 생산ㆍ가공ㆍ유통ㆍ관광에 이르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함께 장성의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갈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천연조미료 사업을 1ㆍ2ㆍ3차 융복합 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면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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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나누는 자활생산품 판매장 개점!▲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오는 23일 김해여객터미널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17년도 신규 자활사업장 확충계획에 의거 여객터미널 구, 관광안내소로 돼 있는 공간을 기초생활보장기금 2천만원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했으며 자활참여자에게 판매교육을 실시하고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개점식을 한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14㎡ 공간에 자활생산품 및 지역특산품 등 50여종의 다양한 지역의 생산품이 입점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4명이며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활사업장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적립되며 향후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 된다고 한다. 김해시는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방문목욕사업단을 비롯한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450여명이 현재 참여중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신규 자활사업장을 늘려 나가겠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