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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생후 6개월부터 만 8세 이하 생애 처음 접종자 및 1회만 접종한 어린이들에게 지난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인 진부연세내과와 접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그 외 만6개월부터 만12세와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오는 10월2일부터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 14개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 가능하다. 또한 군 자체예산으로 임신부, 장애1~3급,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등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그 외 접종희망자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겨울방학 전에 접종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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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현금으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한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내 곳곳에서 올해 2차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 안내가 진행중인 가운데 평창군도 2018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사업을 오는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해부터 전국에서 강원도가 처음 시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를 위해 젊은 계층을 유입시켜 군의 인구감소대응종합대책 중 하나이기도 하다. ▲ 평창군 평창중앙로 여성문화복지센터 앞, 2018년 2차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시행 안내 이 사업은 한번 책정이 되면 6월과 12월에 연 2회씩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그리고 싶은 人生 행·복·한·덤’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가지 유형별로 지원된다. 월12만원의 ‘행’ 유형, 월 8만원의 ‘복’유형, 월 5만원의 ‘한’ 유형, 아내가 강원도로 전입한 경우 월 2만원이 추가지원 되는 ‘덤’유형으로 소득별 차등 지원 된다. 이에 따라 올해 1차 지원 사업에서는 신혼부부 32가구가 새로 신청한 가운데 부적합 가구를 제외한 28가구와 지난해 책정된 30가구를 합친 58가구에 대해 총 4,422만원 정도가 지급됐다. 신청대상은 2017년 혼인 신고자로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가구 중 아내 연령 만 44세 이하, 중위소득 200%이하인 무주택자다. 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하며 아내 연령이 만 44세를 초과했더라도 지난 해 혼인신고 후 출산했거나 임신중이라면 지원가능하다. 또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에 혼인 한 지난해 미 신청자가 올해 신청할 경우 1년간 지원특례기간을 두어 전년도 1년분을 소급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평창군의 인구정책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사업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우선 신혼부부에게 현금으로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강원도가 최초라는 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또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사업년도가 경과하면서 군의 인구정책에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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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왕기 평창군수,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총력[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인구감소대응 종합대책 5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평창 인구는 2018년 6월말 기준 42,809명으로, 지난 2010년말 43,622명에서 2017년말 43,092명으로 530명이 감소, 이후 6개월 사이 283명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의 주요원인은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나타난 자연감소인 것으로 확인된다. 군은 인구감소의 폭이 커진데 대한 위기 의식을 가지고, 인구정책의 비전을 수립하고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종합대책의 기조와 추진전략은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구간 단절과 사각지대 없는 정책 실현 ▲다자녀 지원기준을 셋째아에서 둘째아까지 확대하여 친 출산환경 조성 ▲정책대상의 패러다임을 가족단위로 전환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올림픽개최도시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추진 ▲인구문제 극복을 지역의 어젠다로 삼고, 군민공감대 형성 및 지역공동체 협력 도출’로 설정했다. 또한 인구정책의 비전을 「청소년이 꿈을 머금고, 여성이 미소 짓는, 가족친화적인 글로벌 미래성장도시 “평창”」으로 세우고, 5대 목표로 ‘살고싶은 지역만들기, 혁신적인 지역만들기, 찾아오는 지역만들기, 희망적인 지역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만들기’ 로 정했다. 살고 싶은 지역만들기에는 전원마을과 시니어낙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주택건립 등 정주기반 조성 사업이 들어가며, 혁신적인 지역만들기에는 공공기관 유치, 생명과학산업 육성, 가족·청년기업 육성, 마중물 일자리 사업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사업이 해당된다. 찾아오는 지역만들기에는 인구감소 대응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귀농인 정착지원금과 집수리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전입가정 방문 등 전입자의 지역조기정착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적인 지역만들기는 장학회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시행안이, 지속가능한 지역만들기는 아동·여성·노인친화도시 조성,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 등 결혼·출산 등 확대지원 방안이 담겨있다. 군은 출산율 증가, 지역주민의 타 지역 유출 방지, 도시민 등의 인구유입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인구증가 요인이 될 목표 실행 방안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질 높은 교육지원, 기업유치, 일자리창출로 젊은 계층의 인구 유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군의 인구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세워 이를 통해 군이 미래성장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올해는 인구절벽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으로, 군민과 함께 꾸준히 고민하고 인구감소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으니 앞으로 새로운 평창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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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남자도 기저귀 갈 수 있다"▲ 공공시설에 설치된 기저귀 교환대 모습 [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빠육아 트렌드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및 공원 내 남자화장실에 기저귀교환대 20여개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 대상시설은 유아동반 가족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16개소를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공공시설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출산·육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가이드 제작, 아픈 아이 119사업, 다함께 돌봄 나눔터 설치, 다자녀가정 지원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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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모집한다[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오는 5일~6일 양일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 요인 개선 및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미만 가정의 만 60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출산수유부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중 한가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검정콩 등)을 매달 월 1~2회 가정으로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오산시보건소(☎031-8036-60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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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교도시용인,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구성된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단’참가자를 오는 16~24일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신부와 가족으로 구성된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단’참가자를 오는 16~24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오케스트라단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시가 임신부의 태교를 돕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2명으로 구성해 5개월간 연습 후 태교축제서 연주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는 임신부뿐만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40명 규모로 오케스트라단을 확대해 임신부와 가족이 함께 하는 태교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과 가족 20명이며 바이올린 16명, 첼로 12명, 플롯 12명이다. 악기 초보자나 전공자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24일 이메일 (sekong@korea.kr) 접수하면 된다.”며“악기별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선정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원들은 오는 26일부터 10월4일까지 6개월간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열리는 주1회 파트별 연습에 참여해야 하며, 9월 개최 예정인 태교축제 시 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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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플루엔자(독감)증가추세 예방수칙강화해야▲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12월 1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발생이 증가되고 있고, 특히 7~18세에서 많이 발생하며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모두 유행하고 있는 만큼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의료기관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 고위험군: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사용한 휴지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기침 후 반드시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야 한다”며,“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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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2018 무술년 新 年 辭▲ 박춘희 송파구청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청장 박춘희입니다.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 송파구민 여러분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만사형통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에 귀한 걸음을 해주신 윤병오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회장님과 박인숙․김성태 국회의원님, 안성화 구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구의원님들과 많은 내빈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7년은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송파구는 많은 분들께서 우리 송파구에 관심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덕분에 어느 해보다도 알찬 성과를 거두면서 풍성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우리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선진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9일 간 개최된 석촌호수 벚꽃 축제에서는 롯데월드타워 개장과 더불어 무려 870만 명이나 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우리 송파구의 관광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또한, 올림픽로에서 한성백제거리행렬을 처음으로 개최하여 우리 송파구민과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쳤습니다. 특히, 한성백제문화제는 세계축제협회 피나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무려 6년 연속 수상을 하는 큰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세계여성기업인 대상에서 무려 4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우리 송파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국내에서도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3관왕을 비롯해, 안전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에서 8개 전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송파구는 구정 전 분야의 대외기관 공모와 평가에서 90건이라는 많은 수상을 하고, 더불어 44억 8천만 원이라는 인센티브를 얻으면서 우리 재정 확충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렇게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우리 67만 송파구민들께서 함께 구정에 참여하고, 지지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6기가 구정의 그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발판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 송파구가 더 밝게 도약하는 해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해를 맞이해서, 앞으로 우리 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올 한 해 구정 주요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 송파구는 위례신도시와 문정비즈밸리의 개발과 입주, 그리고 지하철 9호선 공사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이스 단지 조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하는 계획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로 인한 개발 이익이 구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으로, 언제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연말에 발생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을 계기로 생활 속 안전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송파구는 구민의 안전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아 민관협력의 안전문화운동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더욱 더 힘쓰며, 새롭게 개관하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남녀노소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항공, 선박, 철도, 지진 등에 대비한 종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 송파구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업무를 전담하는 일자리 정책과를 신설했습니다. 올해는 일자리 정책과를 중심으로 송파인재클럽, 참살이실습터와 같은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문정비즈밸리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힘씀으로써,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특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경제의 활기가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퍼져나가 침체된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개관하면서, 우리 송파구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 도시의 면모까지 갖춘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잠실관광특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석촌동 고분군과 방이맛골 관광명소화 거리, 그리고 8곳의 도보관광코스를 비롯한 우리 송파구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구민이 참여하는 문화·체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한성백제의 역사를 되살리는 한성백제문화제, 우리 송파구의 봄·가을 대표 축제인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낙엽거리 축제를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로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고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책 읽는 송파의 완결판인 송파책박물관을 올 하반기에 개관하겠습니다. 책 읽는 송파 사업은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인프라를 확충하여 우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송파책박물관은 전시와 교육,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책 문화공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책박물관으로서 도시의 품격과 우리 구민의 자긍심을 더욱 더 높일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현재 구 전역에 있는 또래울 31개소에서 청소년들이 여가를 선용하고 있고, 이동상담소 캠핑카인 유레카도 청소년들의 고민을 보듬어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겠습니다. 5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전 동으로 확대하고, 9월부터는 기초연금인상, 아동수당 지급 등 굵직한 복지정책들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부모님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구립어린이집을 현재 56개소에서 80개소까지 확충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후조리원 분야에서 최초로 서비스분야 KS인증을 받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임신·출산·육아의 우수한 토털케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출산축하용품지원, 1사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다둥이 안심보험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는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 간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마을 공동체와 같은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주민과의 소통에 힘쓰며 언제나 구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송파구의 구정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이 밖에도 우리 송파구에서는 세부적인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저와 우리 공무원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구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올해는 88 서울올림픽과 함께 탄생한 우리 송파구청이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전 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30년 만에 개최되는 아주 역사적인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 30년 간 우리 송파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경제·문화·관광의 중심 도시로 부상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우리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와 우리 송파구 공무원들은 우리 송파구를 30년, 60년 평생 살고 싶고, 대를 이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신 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송파구가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벌 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30년 전, 88올림픽의 그 열정을 오늘에 되살려 2018년, 새로운 송파의 역사를 다시 써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며, 우리 다 같이, 힘을 함께 뭉칩시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 1. 5. 송파구청장 박 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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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에이즈예방·홍보캠페인'벌여'▲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일 제3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에이즈예방 주간(12월 1일 ~ 12월 7일) 문화마당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에이즈, 아는 만큼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에이즈 궁금증 해결하기’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거리 홍보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 출산 ․ 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치료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 후’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인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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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워너비플러스, 프래맘키트 지원협약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임신‧출산 관련 전시‧행사기획업체인 ㈜워너비플러스 원종혁 대표와 임신부들에게 임신 축하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레맘키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워너비플러스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체결한 것을 1년 연장한 것이다. ㈜워너비플러스는 지난 1년간 총 1,360명의 임신부들에게 프레맘키트를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워너비플러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관내 임신부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선물‘프레맘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프레맘 키트에는 가제손수건, 속싸개, 손싸개, 배냇저고리 등이 들어있다. 지원대상은 2017년 11월1일부터 임신이 확인된 관내 거주 임신부이다. 신청방법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가 직접 ㈜워너비플러스 프레맘키트 홈페이지(www.pre-mom.co.kr) 또는 프레맘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확인의 절차를 거쳐 택배로 프레맘 키트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 임신부들을 위해 이러한 물품을 지원해준 업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출산이 장려되는 사회분위기와 내실있는 태교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혁 대표이사는 “예비엄마인 프레맘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세트를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태교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