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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을 지켜줄 든든한 보금자리 마련▲ 동물보호센터 전경 [광교저널]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버려진 동물의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시설을 증·개축하고 아프거나 사고 등으로 부상당한 동물들의 치료를 위해 부속동물병원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현장도지사실 개최에 따른 도지사와 보호센터 봉사자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을 반영·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 예산확보,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 중 행정기관 및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동물보호센터 6개소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공사업체 선정 등 제반절차를 마치고 7월에 착공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보호센터 운영매뉴얼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든든한 보금자리 마련 주요 내용으로 총 12억7천만원을 투자해,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소규모 형태의 보호시설 3개동을 철거하고 확장해 지상 2층 규모의 보호동(610㎡)이 들어서게 되며, 보호시설 확충으로 일일 최대 보호마릿수가 300마리에서 400마리까지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보호동물의 스트레스 등 민감한 환경을 고려해 250∼280마리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새로 마련되는 시설 내에는 임신·어미견과 젖먹이·강아지 전용 시설 등을 마련하고, 보호동물의 연령별·크기별 유형에 따라 적절한 보호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입소·격리·목욕 등 전문적인 공간을 확보해 전염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재 소형견 보호동을 고양이동으로 리모델링해 고양이 보호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간다. 특히, 유기동물의 건강관리와 사고로 인한 부상동물 등에 대한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진료실을 확충해 부속 동물병원 개설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진료전문수의사 확보, 필요한 진료장비 확충을 통해 7월 중 개설신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인으로부터 버려지거나 주인을 잃어버린 동물이 보호되는 동안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인도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생명존중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도민봉사자의 활동과 노력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사람·자연·동물이 공존하는 생명존중 제주 구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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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애로 유명한 바닷속 패셔니스타‘점해마’, 7월의 해양생물로 선정▲ “이달의 해양생물”7월 홍보자료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바닷속 카멜레온이라고도 불리는 ‘점해마’를 7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점해마는 암갈색을 띠는 10∼15cm크기의 해마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따뜻한 열대해역과 일본, 중국 등 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온대해역인 제주 인근 해역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영문명인 ‘Three-spot Seahorse’에서 나타나듯, 점해마는 등 쪽에 세 개의 검은 점을 지녀 다른 해마와는 외관상 확연하게 구별된다. 무엇보다도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맞추어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점해마를 비롯한 모든 해마들은 암컷이 수컷 배에 있는 보육낭에 알을 낳는 ‘수컷 임신’으로도 유명하다. 점해마 역시 수컷 해마의 복부에 새끼를 넣어 기르는 ‘보육낭’이 있으며,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보육낭에서 수정해 알을 부화시킨 후 독립할 때까지 뱃속에서 키우는 극진한 부성애를 보인다. 해마는 다산과 건강, 용맹 등을 대표하는 생물로 널리 사랑받아 왔으나, 최근 남획으로 인해 그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점해마는 중국을 중심으로 식품·약재 등으로 거래되거나 관상용으로 판매가 확대되면서 바다에서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 점해마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세계 각국에서 법적 보호를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9월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멸종위기에 처한 점해마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작년 9월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해 포획, 채취, 이식, 유통 등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점해마를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보호대상해양생물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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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확대▲ 익산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예비·신혼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사업을 기존 혼인신고 전·후 6개월에서 7월부터는 혼인신고 전 6개월부터 혼인신고 후 2년까지 기간을 연장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부부·신혼부부 검진’은 결혼 전 예비부부의 건강상태 점검은 물론 임신준비 중인 부부에게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검진으로,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등을 사전에 체크해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예방 가능한 질환을 사전 관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또 검진항목도 풍진항체 검사와 풍진 예방접종까지 확대해 총 25종의 검진을 제공키로 했다. 검진항목에는 △풍진 △빈혈 △B형간염 △간기능·심혈관계검사 △신장 기능 검사 △고지혈증 등 성인병 검진, △매독 △에이즈 △폐결핵 등 전염성질환에 관한 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는 검진항목이 풍진항체 음성인 여성에게는 풍진예방 접종도 무료로 실시해 예비·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부부의 경우 전주시민이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를 준비하면 된다. 또, 신혼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 1층 완산진료실 또는 덕진진료실을 방문하면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예약은 하지 않아도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예비부부·신혼부부 검진항목을 풍진항체 검사와 접종까지 확대한 만큼 임신 준비 중인 부부가 함께 방문해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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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문학365’ 공주(공부하는주부)인문학 특강 접수▲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평소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1년 내내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전주인문학365’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공주(공부하는 주부)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주인문학은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필요한 것들’주제로 이재은 강사가 경력단절에 대해 막막해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따스한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강사는 페미니즘 매체에서 취재 기자로 근무했고, 현재 여성 커리어 교육기관인 ‘여자라이프스쿨’대표이자 여성진로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강사는 이날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며 직업적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해내는 여러 가지 역할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생긴 30∼40대의 여성들에게 커리어 공백을 경험 중인 여성들을 현장에서 만나 직접 들은 고충과 니즈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여성진로교육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시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명확한 자기 방향성과 구체적인 진로방법을 설계해 일어서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수강생들로 해금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 대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공주인문학 특강에는 관심 있는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접수는 이메일(sky602@korea.kr) 또는 전화(063-281-5315)로 접수로 하면 되며, 특강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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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태교도시 정책·홍보 지원단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6일 태교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태교․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태교도시 시민지원단’ 74명을 선발해 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6일 태교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태교․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태교도시 시민지원단’ 74명을 선발해 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체험프로그램, 산전․산후 심리상담, 부모 공감 커뮤니티, 중고육아용품 기부, 예비부부 지원, 손주 돌봄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태교와 관련된 정책․프로그램 홍보, 정책 제안 등을 맡게 된다. 또 상․하반기 간담회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해 개선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태교 관련 프로그램의 도우미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정찬민 시장은“용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지원단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절강사, 교사, 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 74명이 태교도시 용인을 홍보하고 태교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태교도시 시민지원단’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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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들과 만든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육아·보육 전문가와 다둥이 부모, 신혼부부, 청년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로 했다.시는 29일 전주도시혁신센터 교육실에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전주만의 특색 있는 출생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주형 저출생대책 다울마당’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형 저출생대책 다울마당은 유아교육과 교수와 가정교육과 교수, 사회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다둥이 아빠·엄마, 주부카페 운영진, 신혼부부, 청년대표, 의료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시민 17명과 관계공무원 7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출생정책을 마련해 전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이날 첫 다울마당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중인 전주시 출생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 청년문제 등 각 분야별로 새로운 출생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또 저출생 대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긴밀한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출생장려 정책으로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운영 △순산체조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마사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지원 △넷째아 이상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의 영유아 건강관리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예비부부 건강검진 등 모자보건 사업, △저소득층 둘째아 출생 축하금 지급 △셋째자녀 이상 출생아 자녀 양육비 지원 △0∼2세 보육료 무상지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양육수당 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보육·양육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전주동물원 무료입장과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의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사업, 연말정산 추가 공제제도 등도 주어진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제1차 전주시 저출생 대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 교육에 관한 시민 인식조사와 시민제안, 전주시 출산정책에 대한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에도 저출생 대책을 논의하는 제2차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다울마당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출산·양육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가치관을 고취시키고, 전주시가 출산·양육 친화적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공감형 출산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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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흡연 예방효과 크다!▲ 경고그림 주제별 효과성(5점 척도) [광교저널]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한 대국민 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흡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데 기존의 경고문구(2.41점)로만 구성된 경우보다 경고그림(1차 3.94점, 2차 3.62점)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특히, 효과 중에서도 위험고지 효과(3.94)나 금연효과(3.74)에 비해 흡연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4.03)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항목 모두 1차 조사 때보다 2차 조사에서 점수가 소폭 낮게 나타난 것은 경고그림에 대한 노출이 늘어나 익숙해졌거나 그림 면적이 작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 중 성인 흡연자의 절반(49.9%)이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비흡연자들은 성인의 81.6%, 청소년의 77.5%가 경고그림을 보고 “앞으로도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응답했다.10종 그림별로는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환부)를 나타낸 주제(병변)가 아동, 임신부 등 대상별로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제(비병변)보다 경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혐오도가 강할수록 각인효과로 인해 경고효과도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경고 효과 미흡 등으로 그림을 교체한다면 어떤 그림을 교체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 성인은 피부노화(46.2%), 성기능 장애(45.7%)를 1,2위로 선정한 반면 청소년은 뇌졸중(46.5%), 피부노화(44.0%)를 꼽았다. 이는 특정 연령대 및 성(性)을 대상으로 하거나 그림의 표현력이 부족해 인식효과가 다소 낮았던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현행 건강경고 표기면적(그림30% 문구20%)에 대해서는 성인의 29.9%, 청소년의 38.3%가 좁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가장 효과적인 면적으로는 80%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번 조사를 수행한 국가금연지원센터의 금연기획팀 선필호 팀장은 “경고그림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정책으로 국내에서도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경고그림의 효과 제고를 위해 2년 교체주기에 맞춰 이번 조사의 정책제안이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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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암보건지소 ‘출산준비 교실’ 대상자 모집▲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관내 임신부에게 태교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와 아기의 행복 출산준비 교실’은 16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주1회(수요일. 4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임신부 요가교실, 분만 호흡법,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법과 함께 소아과 의사와 함께하는 Q&A, 육아용품 만들기(엘리펀트 이어스와 기저귀 파우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요가와 육아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및 신생아관리 등 이론교육 등을 통해 태아와 모성의 정서를 함양하고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하겠다”며 “예비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수암보건지소(481-588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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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 만에 출산한 홍지민의 따뜻한 조언▲ KBS [광교저널] 결혼 9년 만에 출산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난임 부부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홍지민의 세 살배기 딸’에 대해 언급하자, 홍지민은 “결혼한 지 9년 만에 어렵게 얻은 딸이다.”라며 “인공수정을 3번, 시험관도 3번 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기적적으로 자연 임신이 돼 지금의 딸을 낳게 됐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아이를 낳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실패를 거듭했다을 고백했다. 이어 홍지민은 “아이를 원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분들께 ‘포기하지 마시되,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며 “마음을 편히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다.”라고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홍지민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으며, 남편이 100인 중 한 명으로 함께 참여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홍지민은 그간 숨겨왔던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듯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지석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7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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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모유수유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모유수유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교저널] 안산시는 모유수유 향상을 위해 36주 이상 임산부 및 출산부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5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모유수유 전문강사가 모유수유 유방관리, 수유방법 지도, 모유수유 시 문제 해결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36주 이상 임산부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교육 3일전 보건소 내소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아이와 함께 모유수유 교육에 참여한 출산부는 “교육 중 직접 아이에게 수유를 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돕고, 효과적인 모유수유 방법을 제시하는 모유수유 교육에 임신부 및 산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유수유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셋째아 이상 산모의 경우는 전동유축기 대여 및 모유수유 전문가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75), 단원보건소(☎481-25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