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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천군 채용행사 개최▲ 2017 연천군 채용행사 [광교저널] 연천군은 22일 전곡읍 소재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천군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0여개 업체가 84명을 현장채용 할 계획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25개 간접참여 기업에서 40여명을 입사지원 대행으로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청·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연천군 관내 구직자 약300여명이 참가해 150여명이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하는 등 취업 열기로 가득했고 6월 중 서류심사 등을 거쳐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성공패키지상담 등 각종 취업지원행사와 정리수납전문가, 귀건강관리사 등의 직업을 체험과 탐색할 수 있는 직업탐색관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용행사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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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천안·아산 청년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천안시 [광교저널] ‘2017 천안·아산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22일 유관순체육관에서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년실업률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800여명의 모집 등록을 마친 8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컨설팅, 면접컨설팅, 구직상담 등 구직자들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육군과 해군의 해병대, 특전사 등 부사관·군 취업 상담 서비스와 청년창업 컨설팅도 제공돼 박람회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청남도, 고용노동부천안지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동개최 기관을 비롯한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백석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외 18개 취업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대히 개최됐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청년 일자리 박람회행사가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과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들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 기업 및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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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 중소기업청 [광교저널]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2차관 주재로‘제6차 재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해 5월 재정집행실적 및 상반기 집행 전망,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및 청년일자리사업 운영현황, 중소기업분야 재정운용 효율화 방안, 2/4분기 집행현장조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우리경제가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GDP 측면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소비회복세가 견고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이 지속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좀 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재정이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재정정책의 “선제성” 측면에서 5월까지의 집행실적이 저조하지 않으나 이에 그치지 말고 상반기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적극성” 측면에서 11.2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이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각 부처의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했다. 5월말까지 연간계획 281.7조원 중 135.3조원(48.0%)을 집행했다. 이는 5월 계획 129.8조원(46.1%) 대비 5.5조원(2.0%p) 초과해 집행한 것으로 최근 3년 평균 5월 집행률(47.2%) 대비 0.8%p 높은 수준이다.일자리사업은 5월 계획 대비 0.2조원 초과한 5.1조원을 집행했고, 이 중 청년일자리사업은 5월 계획 대비 0.1조원 초과한 1.3조원을 집행해 전월 대비 집행률도 3.0%p 개선됐다.SOC 사업도 5월 계획 대비 0.4조원 초과한 20.1조원을 집행했다. 또한, 현재 집행 추이를 감안할 때, 상반기 집행 목표(집행액 163.5조원, 집행률 58.0%)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 최대한 집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중소기업은 민간일자리의 88%인 약 1,400만개를 창출하는 우리 경제의 일자리허브이나, 낮은 생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성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원 시스템”으로 개편하기로 했다.먼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전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분석·평가하고 이 결과를 예산과 연계하기로 했다.또한, 유사중복 등 불필요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분야의 신설·변경사업에 대한 사전협의제도 도입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통합적인 관리·운용을 위해‘중소기업지원사업통합관리시스템‘의 실시간 입력 활성화 및 기업DB 확대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연례적 실집행이 부진한 사업 중 예산편성 전에 점검ㆍ분석의 필요성이 높은 4개의 사업을 선정해 집행현장조사를 실시했다.점검단은 현장의 상황을 직접 둘러보고, 집행부진의 원인분석과 함께 관계기관 및 정책수혜자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방식과 절차 등을 개편해, 예산집행을 촉진하고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는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개선하기 위해 집행현장조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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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장년의 ‘제2의 인생’ 응원하다▲ 2017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2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장년층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2017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뜨거운 가운데 치러진 채용행사로 중장년 구직자 7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람회에는 후앙, ㈜현진아트, ㈜이수씨엔피 등 고양시 및 인근지역 강소기업 27개사가 참여해 사무직, 관리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 2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소재한 일자리기관에서 취급하는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일자리상담관이 마련됐다.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구직자들은 쉽게 알 수 없었던 숨은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이력서 사진촬영, 중장년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절실함을 더욱 느낀다”며 “새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과 발맞춰 중장년 구직자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한 계층별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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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7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음성군 [광교저널] 음성군은 22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7년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사용자·주민 대표가 자치단체·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관련 필요사항(고용, 인적자원개발, 노사관계, 노동복지분야)을 발굴하고 협의·심의하는 회의체로 위원장인 이필용 음성군수를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지역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및 계획, ▲노사 민정 협의회 지원사업 추진계획,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변화를 위한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안과 새 정부 일자리 100일 계획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으로 진행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정주여건 조성과 우량기업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이 중요하다”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노사문제 해결 및 고용환경 개선 등으로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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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기업 194개 신규 일자리 창출 … 7억 1,000만원 지원▲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가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및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등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7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45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67개 기업에 총194명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45개 기업에 7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빌드주식회사, 현암고사회적협동조합 등 20개 기업을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지원과 같은 재정지원과 노무관리·경영개선·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사회적기업이 갖춰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역문제해결, 기업의 견실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며 “선정된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지역경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후 관리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지원제도 안내 ▲공공구매 조달 제도 등을 소개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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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경제 일자리 간담회▲ 남원시 사회적경제 일자리 간담회 [광교저널] 남원시가 새정부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지난 20일 시청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행복을 나누는 기업 대표와 사무장 등 21명이 참석한가운데, 각 기업들의 소개로 상호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남원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격려와 연대를 강화했다.또한, 전북사회경제포럼과함께 유익한 강의시간을 마련해서, 평소 궁금하거나 유의해야할 내용뿐아니라 자립능력을 키우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기업들이 더 튼튼하게 성장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싹틔우는데 큰 힘이 될 수있음을 강조하면서 관련기업은 물론 지역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대를 통해 더욱더 건실한 사회경제적 모델로 성장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남원에는 5개 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에서 8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6개 마을기업에서 100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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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날개 달았다.▲ 인프라 구축시설 [광교저널] 전북도가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갈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에 성공해 관련 산업 육성·지원체계에 날개를 달았다. 전북도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사업에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1∼3단계 평가를 거치는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전북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시설 구축을 통해서 콘텐츠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는 전북 문화유산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창업에서부터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는 기반(생태계조성)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는 문체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동향을 사전에 파악해 산학연관 전문가 TF를 구성해 십여차례에 걸친 기획회의를 갖고, 창업지원 인프라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의 협업 등을 통한 한발 앞선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송하진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문체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의지 및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고, 지난 19일 진행된 3차 현장평가에는 직접 평가장을 찾아 1시간30분동안 질의응답에 대응해 평가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평가위원들이 매우 호의적으로 느꼈다는 후문이다. 또 유성엽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정동영 의원 등 지역구(만성동) 의원의 측면 지원 역시 이번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전북도와 정치권의 공조가 빛이 났다.이와 함께 전북 문화유산자원(전통유산, 무형유산, 근대유산, 산업유산 등)에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IoT, 빅데이터, AI, VR, AR 등)을 접목해 이를 발굴, 복원,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서 관광콘텐츠 등 융합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특화 분야를 설정해 접근한 점 역시 주효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통해서 창작자들에게 창업과 창직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제작지원, 특화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중 전주사업화촉진지구인 만성도시개발구역에 자리 잡아 콘텐츠 체험과 교육, 공동창작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 개념의 협업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서 우선 30∼40개 정도의 기업 입주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사람과의 교류가 이뤄지게 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전북 전통문화유산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의 씨앗을 배양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국비 48억원을 포함해 총 123억원이 투자되며, 청년스타트업 연 10개 육성, 문화유산분야 신규 일자리창출 150여개 등 콘텐츠 융복합 문화도시로서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전북이 문화콘텐츠산업의 대표적인 허브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축인 콘텐츠산업의 창조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을 맡는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도내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만들어 예비창업자가 강소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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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정원처럼... 안양9동'실내정원 가드닝'을 아십니까!▲ 실내를 정원처럼... 안양9동『실내정원 가드닝』을 아십니까! [광교저널] 안양9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들어서면 뭔지 모를 생동감이 느껴진다.마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잘 정돈된 채 민원실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내정원 가드닝이 안양시 안양9동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내정원 가드닝은 수목을 재료로 실내를 마치 정원처럼 꾸미는 화훼장식으로, 최근 취미생활을 겸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정화기능까지 갖춰 근래 들어 불청객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안양9동이 지역공동체사업으로 4년째 이어오는 실내정원 가드닝은 생동감 넘치는 독특한 화훼소품들을 생산해내면서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함은 물론, 판매를 통한 세수증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동 청사내 별도 작업장이 마련된 가운데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 인력을 포함한 3명이 매일 소품을 만들어 전시 및 판매하는 중이다. 이렇게 해서 만든 소품은 매년 2 ∼ 3백 개에 이르는데 판매액은 세외수입으로 처리된다. 올해 들어 6월 현재 2십여 만원에 이르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구매자들은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있으면서 수분 량이 많아 기르기 쉬운 다육식물을 선호한다고 기술 지도를 담당하는 최혜임 씨는 밝히고 있다. 안양9동은 앞으로 안양시민축제 등의 행사에서 임시판매소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판매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그래왔듯이 판매되고 남은 소품들은 지역의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등에 기증된다. 비록 팔리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녹색의 아담함을 전하고 자원재활용의 뜻도 살리는 의미다. 신윤숙 안양9동장은 “취미생활로 익혀두면 매우 유익하고, 일자리창출과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내정원 가드닝을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실내정원 가드닝을 비롯해 한지공예, 생활용품 제작, EM발효액, 방치자전거 및 우산수리, 원목벤치 등 13개 분야 39명의 인력을 배치해 지역공동체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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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원 지원!!▲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융통을 위해 하반기에 창업과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총 300억원 중 상반기에 150억원 지원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도 사업자등록 후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자금 30억원, 6개월 이상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 12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1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오는 7월 3일부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신청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협은행, 경남은행, 신한은행 등 총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김해시에서는 육성자금 융자자의 이자액 부담을 덜고자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과 최초 1년분의 50%로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데 타지차제에 비해 융자규모가 크고 1업체당 지원 금액도 많아서 매번 접수 한 달만에 자금이 소진되는 실정이다. 소상공인이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을 말하며, 광업·제조업·운수업·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의 상기근로자가 종사하는 사업장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338-2390) 또는 김해시 일자리창출과(☎330-3415)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