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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 ‘공정한 일터 만들기’ 앞장▲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인식 확산 합동 캠페인 [광교저널] 고양시는 관내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지난 27일 대화동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협의회 위원 및 노사정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정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노동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부족한 다수의 소규모 서비스업 사업주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과 교부 ▲시급 6,470원 최저임금 준수 ▲임금지급(임금체불 예방)의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의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제작한 업종별 맞춤형 근로가이드와 기초노동법 자료를 배부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사업주 스스로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하도록 계도하고 일반 시민들의 정당한 노동권리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통한 근로조건 개선, 노동권익 향상, 나아가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에 힘써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 구축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노사협력 ▲좋은 일터 조성 ▲파트너십 구축 ▲회의체 운영 등을 통한 지역단위 사회적 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서 일자리창출사업, 공정근로·차별개선 캠페인 홍보활동과 각종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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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여성기업인과 소통의 장 가져▲ 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광교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성기업인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평택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경기신용보증재단 홍재호 지점장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더불어 여성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으며 방역소독, 도로 반사경, 보안등 및 가로등 설치, 삼성산업단지 및 진위3산업단지 개발시 관내 중장비 사용 협조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최연희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가 이전하게 돼 연구소와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4차산업단지를 형성하게 되면 평택이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고덕산업단지 삼성 반도체 공장이 올 상반기 가동해 인력창출은 계속 될 것이다”며,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도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큰 역할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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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셰프의 꿈을 위한 행보 ‘첫 발’▲ 고양시, 청년 셰프의 꿈을 위한 행보 ‘첫 발’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26일 고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고양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비 1억 원 및 시비 2천5백만 원, 총 예산 1억2천5백만 원이 청년들의 꿈을 위해 지원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서류 및 요리대회 심사 등으로 선정된 12팀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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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라북도 선도기업 9개사 선정▲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성장동력산업간의 중추기능을 담당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도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9개 기업은 ▲㈜대우전자부품 ▲㈜티앤지 ▲태산ENG ▲혜성씨앤씨(주) ▲㈜불스원신소재 ▲정우정공(주) ▲(주)시지트로닉스 ▲㈜대유에이피 ▲㈜원광전자 이며, 기존에 선정된 77개사를 포함해 총 86개사가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돼 있다.선정된 기업은 전라북도는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허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사업화 지원(현장애로기술해결, 마케팅), 성장지원(컨설팅, 교육훈련), 구인활동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올해 선정사 중 하나인 ㈜대우전자부품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IMF 시절 적자 기업에서 꾸준한 기술개발로 5년만에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 했으며, 전기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향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불스원신소재는 탄소섬유에 니켈, 구리 등의 금속을 도금해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등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전선용 전자파 차폐재,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적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향후 도내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6.3%(전국 3.3%, 전북제조업 2.8%) 증가했고,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전년대비 454명의 일자리 창출, 매출성장이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구현으로 이어져 인건비가 연평균 11.8%(전국 8.9%, 전북제조업 9.9%)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또한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기반을 튼튼히 다져온 결과 12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돼 중견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 수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도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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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 들어선다!▲ 안동문화관광단지 [광교저널] 안동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세영종합건설(주)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종합휴양시설 부지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700억원 정도를 투자해 워터파크, 복합상가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세영종합건설(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종합휴양시설부지(38,650㎡) 등에 테마형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식당, 영화관,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가를 조성하고, 인근부지엔 향후 콘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세영종합건설(주)는 현재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리첼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중견기업으로 지난 5월말 종합휴양시설 부지 입찰에 참가해 낙찰됐으며, 인접한 부지에 대해서도 경북관광공사와 매입을 협의 중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가 조성되면 어린이 청소년을 둔 대구 경북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은 물론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려고 특화된 워터파크 시설을 찾는 젊은층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어 전국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워터파크 조성은 즐길거리 사업을 통해 머물면서 먹고 즐기는 종합휴양관광단지를 지향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동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도청 이전,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및 중앙선전철 복선화 등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익사이팅(Exciting)한 문화관광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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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 뉴딜 TF팀 본격 가동▲ 동남구청사 조감도 [광교저널] 천안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도시재생 뉴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100여 개의 노후마을을 지정해 아파트 수준의 공공시설을 갖춘 열린 공동체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른 제1호 동남구청사의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관내 쇠퇴한 주거지역과 상가지역 등의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전담조직 TF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TF팀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노후 주거지에 마을주차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개발과 원도심 상권에 도시경쟁력 제고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천안시와 LH,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도 새로운 경제기능과 청년일자리창출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고용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춰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시장은 “도시주택기금을 투입한 전국 최초의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순항하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TF팀 가동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재한 노후 주거지와 쇠퇴 상권 등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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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 고장 산림을 가꿀 인력 모집▲ 산림 가꾸기 (연막) [광교저널]김해시에서는 매년 ‘내 고장 산림을 가꾸는 인력 모집’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산림사업 일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예산 53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 인력 추가 채용을 통해서 국정중점 추진사항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고, 모집인원은 2개 분야 20명으로 모집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로 모집공고는 김해시 홈페이지에 게재 돼있다. 김해시 산림과는 추가 모집되는 인원을 포함해 약 50여명의 근로자를 확보ㆍ운영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발생한 훈증무더기 해체작업에 선발된 인력을 즉시 투입시켜 훼손된 산림경관을 복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 방제, 숲가꾸기, 덩굴류 제거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해, 병해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어 시민들이 숲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숲이 주는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 고장 산림을 가꾸는 사업’에 주인의식을 가진 귀중한 인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금번 모집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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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 정부 일자리정책 연계 청년일자리 발굴 나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6월 23일 ‘새정부 일자리 정책과 전북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일자리관련 부서장,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전북도의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한 새 정부 정책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청년일자리 확대와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실무·현장중심의 토론회로 진행됐다.전북도는 이번에 신설되거나 확대되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정부는 중소기업 청년 추가 고용장려금 신설,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촉진수당 신설 및 지원인원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공제금 및 지원인원 확대, 4차 산업혁명대비 인력양성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전북도에서도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소재산업 육성, 식품·종자·미생물·ICT농기계·첨단농업 등 스마트 농생명산업 및 미래형 상용차(자율주행) 기술 개발, 연기금 금융타운과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조성 등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청년이 우리지역에서 내일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전북도는 2017년도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방안으로 청년 창업활성화 지원, 청년 취업연계 강화, 직업능력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개발 등 4개 분야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미스매치와 양극화 문제, 계층 간 일자리 갈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적인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 추진하고 있다.일자리창출 못지않게 일자리를 지키는 일도 중요하므로,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행정을 통한 도민(기업) 애로해소에도 적극 관심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도, 시군,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더욱 협력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일자리가 있어 다시 전북으로 유입될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써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청년뿐 아니라 도민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정책의 발굴·시행을 위해 다함께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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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주요 7개 대학 및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7개 대학과,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재경)가 함께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7개 지역대학 총장 및 김재경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를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大學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民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현장대응력, 官의 행정적 지원을 연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복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뜻을 모은 것이다.이번 협약에 앞서 대구시와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각 지역대학 교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연구자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연구자 네트워크는 지역 연구자 및 현장 전문가들이 대구 사회적경제 현황 진단, 대구형 모델 발굴 및 정책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구회로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사회적경제 연구자 네트워크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협약서에는 ①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 개설 및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②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인재양성 ③ 지역 대학(원)생의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지원 ④ 지역대학교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확대 등 대구시와 지역대학, 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다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기본 이해 및 인식 확산, 청년 인재육성, 지역대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대구는 서울, 강원에 이어 전국 3번째로 사회적경제 전담부서를 신설해 ‘함께 잘사는 도시, 사회적경제 도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개소(전국최초 시민공익,청년센터 통합입주)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특화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76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총 8천여개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과 6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사회적경제 대학원 등의 전문가 교육으로 지역인재 700여명을 양성했으며, 언론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및 박람회, 주간행사 등을 개최해 시민홍보 및 가치확산에 주력 했으며,착한결혼식, 쪽방촌 지원, 김장나눔, 서문시장과 함께하는 장터,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등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사회적경제를 실천했다.특히, 사회적기업의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인증 사회적기업은 73개로 이중 살아남은 사회적기업은 64개로 87.7%이다. 이는 일반 창업기업 생존율(통계층 5년 생존율 27.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또, 사회적기업제품 우선 구매율 및 착한소비 확대로 2016년 공공구매액이 101억원으로 2014년 말 38억원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 정부의 활성화 정책으로 인해 사회적경제는 활짝 피어나려는 ‘티핑 포인트’ 직전에 와 있으며, 우리 대구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대학, 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이번 협약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경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학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구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더 큰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창업, 청년 취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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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협력 “전북형 일자리 발굴”워크숍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새정부 일자리 정책 대응방안 및 전북형 일자리 정책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도내 일자리 관련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고용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 각 시·군 담당자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및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국가일자리위원회가 출범했으며, 6월 1일 취임이후 100일 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100일 플랜 13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전북도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의 전북형 일자리사업 제안을 수렴해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고용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전북형 일자리창출아이디어 발굴 분임토의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데 시군, 사업 수행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배규식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새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지역일자리사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우리도 일자리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시군 일자리 담당 대상으로‘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시군 일자리창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등을 논의하는 등 최근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둘째 날에는 전년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내년도 고용부 공모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부 평가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전라북도 고재욱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전라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므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다함께 힘을 모아 괜찮은 일자리 창출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