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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금 활용 하반기 자격취득비 지원 확대▲ 자활기금 활용 하반기 자격취득비 지원 확대 [광교저널] 천안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과 창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 수요와 다양한 자격증 취득 욕구가 증가해 올해 하반기에는 지원금액과 자격증 종류를 늘리고 자활성공수당을 지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자활·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취득비 지원금액을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늘렸으며, 기존의 자격증 종류를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운전면허, 도배사, 이미용, 조리사, 사회복지사 7종에서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장례지도사를 추가해 10종으로 확대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후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자활성공수당을 50만원 추가 지원한다. 인센티브 부여로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자발적 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도배사 등 단기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등 장기자격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운전면허는 지역자활센터 또는 고용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대상자들의 취득한 자격증이 사장되지 않도록 취·창업을 우선적으로 연계해 지원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탈수급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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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가꿉니다!▲ 고용노동부 [광교저널]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59개사를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지난 ‘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로 노사문화가 우수한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사례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기업 부문은 ㈜화신, 서진산업(주) 등 24개사가, 중소기업 부문은 (주)대진, KB오토시스㈜등 23개사가,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조폐공사 등 12개사가 선정됐다.대기업 부문 ㈜화신은 외부 노동환경의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직원 삶의 질 개선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는 점이 높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동반성장론(loan)’을 조성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350억원을 지원했고, 매년 약 750명의 협력업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은 물론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받아 좋은 일터 만들기에 노사가 같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2016년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 사무실 셧다운제, 장년층 야간근로 폐지 등을 노사합의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109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진산업㈜는 ‘직원은 가족이다’ 라는 사훈아래 노사간의 신뢰와소통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6년 회사가 경영위기에 처해 있을 때 노사간의 긴밀한 협의로 비상경영체제 및 자구책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부터는 주간연속 2교대제, My Machine활동, 주간 공장장제도 등을 노사합의로 도입해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임금교섭은 노사 신뢰에 기반해 무교섭타결을 이루는 등 노조설립 이후 38년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를 자랑하고 있다.㈜대진은 배려와 존중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2007년 항구적 노사평화 선포를 했고, 노조는 2008년 영구 무교섭 임금위임을 선언하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모두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장시간 근로개선 컨설팅을 받아 2012년 3조3교대 근무를 4조3교대로 전환했다. 한편, 노사공동으로 ‘대진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불우아동 후원, 장학재단 기부, 농번기 지원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B오토시스㈜는 1989년 노조가 설립된 이후 31년 동안 한 번도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아니한 사업장으로 IMF와 금융위기 때에 임직원들은 임금을 반납하고 회사대표는 사재를 출연하는 등 노사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협력적 노사관계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노사관계 정립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다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로부터 연간 250∼300건의 제안을 받아 우수제안은 포상하고 근무환경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노사는 취약계층 쌀나누기, 독거노인 물품지원, 환경봉사활동, 사회공익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1월에 시상하는 ‘2017년 노사문화 大賞‘에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해 왔으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사업이나 사업장 중 노사협의회 또는 노조가 설치된 곳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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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2기 훈련생 모집 [광교저널] 고양시는 ‘촬영 세트 디자인 및 제작 전문인력’ 훈련생을 모집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비 1억1천7백2십만 원, 시비 2천9백3십만 원 총 사업비 1억4천6백5십만 원이 지원된다.훈련 프로그램은 세트 디자인 부문과 세트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대상은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미취업자와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등이다. 교육은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2개월이며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최종 소형세트를 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 강사진과 치밀한 훈련프로그램으로 훈련생이 실무현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한편 영화미술 분야에 속하는 세트 디자인·제작 분야는 인테리어, 무대, 전시장 및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와도 연결되며 약 2∼3년 정도의 꾸준한 현장 경험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산업 이해를 확대하고 우수한 인력을 배출한다면 고양시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각 부문 10명씩 총 20명의 선발한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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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기존 (예비)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지속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사업개발, 시설장비 분야의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인당 147만원 내에서 참여 연차별로 '지원비율'을 차등 적용해 50명까지 지원된다. 사업개발 지원사업은 제품개발·품질개선·판로확대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지원횟수별로 1회차 10%, 2회차 20%, 3회차 이상은 30% 자부담이 적용된다.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신규 또는 노후 시설과 장비의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30%는 자부담해야 하고 격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남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 첨부서류 등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제출하면 된다.이후 해당 시·군 등에서 서류검토·현장실사를 거친 후 도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말경 선정할 예정이다.도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통해 7개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일자리창출 지원 27개 기업 20억 원, 사업개발 지원 17개 기업 3억 6천만 원, 시설장비 지원 11개 기업 1억3천만 원 등 재정지원 3개 분야에 55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억 원을 지원했다.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고용정책단 사회적기업담당(055-211-3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2차 공모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6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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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반기 중앙공모사업 66건 선정, 국비 1,685억원 확보▲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년 6월중 중앙공모사업에서 지역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조성(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48억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정읍·고창, 20억원),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남원시니어클럽외2, 8억원) 등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북도는 2017년도 상반기 중앙공모사업에서 총 66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8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민선 6기 도정핵심인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추진하는데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삼락농정 등 농생명 분야 (13건, 207.7억원) 50ha 이상을 영농하고, 조직화된 들녘경영체에 농가 조직화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들녘경영체 육성사업(21.1억원)집단화된 들녘 및 농지구역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등 공동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구축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기반 구축(9.6억원),법정 어항 배후지 등 어촌지역 생활중심지와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권·경제권 확대와 상생발전을 추진하는 고창 만돌권역 종합거점개발사업(70억원)이 선정되어,농촌지역 경영체 육성사업 내실화 및 논농사의 사업다각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어촌특화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함으로써 농·어민과 함께하며,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삼락농정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관광 및 문화체육 분야 (17건, 194.9억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시설 구축을 통한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48억원),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10억원),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통해 신기술의 수요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지식자원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하는 VR기반 문화재 이력관리 및 관광자원 공동 활용 플랫폼 개발사업(6억원)이 선정되어,문화창조산업의 랜드마크인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음악창작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문화유산 DB 및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통문화유산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 기반 마련을 통해 전북이 문화콘텐츠산업의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산업 및 성장동력 분야 (9건, 569억원)탄소복합재 상의 초고온 세라믹스 코팅 및 이종물질 접합기술 개발, 아크젯 열풍동을 이용하여 2~3천℃의 고열에서 운용가능한 우주·항공 산업용 초고온 코팅·접합 기술을 개발하는 탄소복합재 초고온 세라믹코팅기술개발(30억원),도내 조선해양산업 기업의 중소형 선박·기자재 선도 기술 선점과 신뢰성 향상 기술 확보를 위해 중소형 선박·기자재 산업 분야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형 선박·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 구축사업(100억원),농기계 산업의 설계에서 신뢰성 평가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지원 생태계 구축사업(100억원)이 선정되어,농기계 부품 및 선박·기자재의 기술개발과 품질고도화를 위한 기반 구축 마련 뿐만아니라 탄소복합재를 활용하여 고열·고밀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한 한국형 발사체의 내열재 기술개발에 앞장섬으로써 탄소산업의 항공우주 분야 선점을 통해 전북도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고용안정 분야 (10건, 146.5억원)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45억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15억원),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8억원) 등이 선정되어,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고용포럼 운영, 맞춤형 실무교육 제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고용 창출 지원 및 청년 취업난 해소 뿐만 아니라,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여 운영할 기업에 대한 설립지원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환경 분야 (9건, 131.8억원)공공실버주택 건설(112.5억원),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5억원),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 설치(3.5억원) 등이 선정되어,주택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맞춤형 주택 공급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주거시설 부족 문제 해소 및 선진화된 노인주거복지 실현이 기대되며,내년 5월 군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문화 대축제 개최를 통해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적성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도내 성폭력 피해자 등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가 기대된다.앞으로 전북도는 7월에는 3건, 2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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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된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농협, 수협, 신협 등 개별법 협동조합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확대와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場)으로 바뀌었다.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면 개편해, 조합원 이야기, 협동조합의 우수상품과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 등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보람과 애로사항, 그리고 협동조합의 5년간 발자취와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했다.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환경미화원 조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의 이주여성 조합원은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사는 이야기를, 작은 빵집의 활로를 찾은 까레몽협동조합과 청각장애를 스스로 해결한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했다.아울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협동조합과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표창을 진행했다.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로 협동조합의 비전을 보여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동네방네협동조합을 포함해,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공헌, 소상공인경쟁력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12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협동조합 박람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51개의 전시부스에서 청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신기술, 공예, 패션뷰티, 농산물 등 테마별 협동조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공모전 공개오디션, 협동조합 학술토론회, 사회적책임 실행사례 공유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 상품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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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장려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시가 공모한 드림밸리 코쿤센터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자․사회적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IT, 식음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코쿤센터가 건립되면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보정동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생명 연구단지, 단국대학교, 기흥ICT밸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고 기흥구 공세동에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오디션에서 용인시는 랩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화두를 던지고 경력단절경험이 있는 시민대표 황연실씨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일자리창출, 지역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드림밸리코쿤센터 조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용인 드림밸리 코쿤센터’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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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은 전북형 일자리 만들기!▲ 취업하고 싶은 전북형 일자리 [광교저널] 전라북도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JVADA)가 전라북도 소재 기업들이 탁월한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을 통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 만들기, ‘전북형 잡-웰페어(Job-Welfare) 프로젝트’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88%를 차지,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급여는 대기업 의 52% 수준이고, 연간 18만원 미만의 복지환경에 놓여있으며, 특히 전라북도 기업의 대부분은 열악한 연봉수준, 복리후생의 영향을 받아 근로자의 근속년수가 매우 낮고, 이로 인해 결국 기업의 성장저하,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계속해 왔다.이에 JVADA는 국가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전라북도와 함께 응모, 지역 기업의 복리후생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재직자의 고용유지를 도모하고, 청년층의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전북형 잡-웰페어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2017년 2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약 40여개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전북형 잡-웰페어(Job-Welfare) 프로젝트’ 는 기업이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2가지 요소(합리적 급여보상, 탁월한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 중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생활/교통/문화/주거/자기개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리후생 및 생활밀착서비스 등을 직원 1인당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신규입사자 및 재직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고용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 수가 10여명인 한 중소기업이 ‘잡-웰페어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 그 회사는 잡웰페어 서비스 초기 구축비를 지원받고, 직원 1인당 12만원 정도의 복리후생 비용을 부담하면,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직원 1인당 연간 100만원 이상의 건강관리, 레저문화, 생활편의, 자기개발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조건이라면 다양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게 될 것이고, 기존 근로자도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이직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전라북도와 JVADA는 올해 연말까지 전라북도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각종 특화서비스(예: 로컬푸드연계할인, 지역 내 관광지 할인 등)를 지속 연계?확대하여 단순한 일자리 창출 뿐만이 아닌, 지역 경제가 지역에서 선순환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JVADA 관계자는 “기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인건비 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위주였다면, 이번 잡-웰페어 프로젝트는 실질적으로 재직자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지원혜택을 통해, 내가 다니는 회사가 좋은 일자리라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될 것이다” 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잡-웰페어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www.jvad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2017년 7월 21일(금)까지 신청서를 전주벤처촉진지구 일자리허브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허브팀(063-219-0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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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 대학생 취업지원 ‘의기투합’▲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20개 대학 취업담당 부서장과 함께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논의를 위한 ‘경상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28일 오후 1시 마산대학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2013년 4월에 구성돼 격월로 개최하는 도-대학간 취업대책 회의로 그 간 28차례 열렸다. 기업트랙 협약업체 발굴과 트랙실무운영위원회 운영, 대학생 스킬업교육 실시 등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청년고용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경남형 기업트랙 지속 확대 추진에 따른 대학의 협조 당부, 7월부터 대학별로 실시예정인 경남형 기업트랙 1차 스킬업 교육계획 안내, 기업트랙 실무운영위원회 개최에 따른 대학·기업의 협의사항 그리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일자리 추진에 따른 당부사항과 마산대학교의 차별화된 취업대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남형 기업트랙이 협약기업의 신뢰를 얻고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강조하고 있는 트랙선발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과 어학교육 등을 내실있게 실시하는 등 학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일자리창출’이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된 만큼 향후 5년 동안 모든 정책이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날 것에 주목하면서 7월 중에 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전국 공모’에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통계청 발표한 지난 5월 경남의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대비 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기업의 구조조정 등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전반의 일자리 창출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청년 고용여건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강현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범국가적으로 직면한 심각한 청년실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과 대학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의 청년일자리정책 기조에 맞춰 경남형 기업트랙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경남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지속 발굴해 대학생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 문제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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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 경북도 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5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2만7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수익성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는 이번 수상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수행기관 워크숍 개최, 관계자 간담회 등 노인 적합 직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도 뿐 만 아니라 기초단체 중 의성군, 안동시, 수행기관에서는 안동시니어클럽, 문경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영주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해 도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해 우수 기관에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수행기관 1217곳을 대상으로 했다. 도는 올해 602억원의 예산으로 2만7246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경을 통해 3만여개 정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라이스바이오텍 등 도내 4개 민간 업체가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돼 국비 총 1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업종별로 10∼20명이상의 노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지난 4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행복하고 좋은 노인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통한옥 보존·관리 인력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일자리 3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 노인일자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간담회 등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인 만큼 민간기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충하는 등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노인효복지과(054-880-3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