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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상품이라면 도전! SBA,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모집▲ 어워드 선정상품 주요혜택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7월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서울' 브랜드를 부여해 ▲ 온라인 판로지원 혜택(네이버 서울 샵 수수료 지원/G마켓·인터파크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기회) ▲ SBA 서울유통센터(등촌동), SETEC(대치동) 내 하이서울 우수상품 전용 전시관 입점 ▲ 홍보 콘텐츠 프로모션 사업 지원(국문/중문/영문판 영상, 웹툰, e-카탈로그 제작·배포) 등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SBA는 G마켓 글로벌샵 내 ‘글로벌 하이서울샵’을 개설,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상설관 기획전을 통해 서울시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상품을 포함한 36개사 58개 상품이 영문/중문/일문으로 번역돼 영미권과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주요 지역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뷰티, 가전, 소비재, 건강, 패션 및 식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기획전에 참여 중이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 역시 우수하다. 지난해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엠팩플러스의 '엠팩스노클 및 엠팩다이브 방수팩'은 지난 6월 '제52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 수상 및 우수발명품전시에 참여한 데 이어, '2017 국회 발명 전시회'에 참여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엠팩플러스의 마기형 이사는 “작년 11월 이후부터 판매한 수중터치 방수팩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이후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성공했고 미국, 일본, 호주, 동남아 등 해외를 타깃으로 더욱 활발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선정 이후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또한, 작년 하이서울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반의 IT기기 액세서리 전문기업 ㈜프타의 정제욱 대표는 “프타는 IT기기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기적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수출까지 일어나면 직원 고용과 더불어 마케팅 투자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모바일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며 ㈜프타를 코스닥까지 상장한 슈피겐 같은 기업으로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2016년 4월 처음 시작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매월 15일까지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당월 심사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총 8개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SBA유통센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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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7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 [광교저널]고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17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모집은 청년실업 완화 및 해소를 위해 18세 이상 29세 이하청년층을 모집인원 30% 이내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17.9.1.)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고양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대상자’ ▲장애1∼2급 중증장애인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직전단계 중도포기자 ▲사업자등록자 및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모집분야는 ▲공공시설물정화 ▲불법광고물정비 ▲도시가로환경정비 ▲문화유적지 도서관사서지원 ▲행정지원보조 ▲진료보조지원 ▲사화복지시설도우미 등이다.선발기준 평가항목인 ▲연령 ▲부양가족 ▲세대주 ▲재산상황 ▲1년 내 재정일자리사업 참여횟수 ▲가산점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오는 8월 25일 참여자가 확정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 25시간(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무를 조건으로 한다. 시간당 6,470원의 임금과 부대경비 3,000원, 주 ·월차 수당이 지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신분증, 본인 및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정보제공동의 등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그 외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게재내용을 확인하면 되며 각 동 주민센터 및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일자리창출과(☎031-8075-37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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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일자리정책, 중앙·타시도와 공유▲ 제24회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이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경북형 우수 일자리창출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반장식 일자리수석비서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등이 참석해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형 일자리모델인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4일 근무제 도입, 치매환자 돌봄치유농장 조성,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을 발표했다.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공공기관 주4일 근무제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민간과 기업에 확산시킬 만한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치매문제 대안, 농촌 활성화, 일자리창출이라는 3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돌봄치유농장 조성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하겠다며 큰 관심을 표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산업, 농업 6차산업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시의 유능한 청년인재들을 선발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날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중앙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공을 위해 이를 집행하는 지방의 적극적 이행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모든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지역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들을 경북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정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서도 경북 등 지자체의 좋은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국비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통 큰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054-880-28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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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재 행정부지사,“각종 마을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 건의”▲ 7.6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지역의 좋은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정책협의회가 김부겸 행자부장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정책추진방향 및 지자체의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시도별 우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을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각종 마을사업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농어촌 과소화 및 고령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목적을 갖고 도입됐고, 실제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2년차까지만 재정이 지원되고 3년차 이후에는 정부 지원이 끊겨 자립이 어렵고, 폐업이 속출하는 부작용이 있어 이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북도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재원을 투입해 전국최초로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 마더쿠키, 정읍 콩사랑 등 전라북도 우수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도화사업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증가(평균 17.1%)와 일자리확대(평균 34.5%)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일자리창출에 좋은 효과가 있는 좋은 건의사항이라고 말하며, 각 소관 부처별로 예산, 법률관계를 잘 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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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창업보육센터, 일자리창출 기여▲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 [광교저널] 경북도는 경북도내 창업보육센터가 지난해 기준 134개의 신규 창업과 1343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127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지식재산권 328건, 벤처기업 및 ISO 기업인증 135건 등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대외적 신뢰성 제고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에게 창업에 필요한 시설제공, 경영·기술, 지식재산권 지원 등 기술개발에서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경북도는 청년 실업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 대책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평가를 통한 상사업비 지원으로 창업보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창업 보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도내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지난 5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23개창업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실적이 우수한 15개 창보센터를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대구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경북도립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포항공대, 장려상은 경일대, 구미대, 구미시,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 동양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안동대, 한동대 창보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창보센터는 도지사 상패와 함께 최우수 5000만원, 우수 4개 센터 각 3000만원, 장려 10개 센터 각 1000만원의 상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대 창보센터는 산학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지원시스템으로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등 우수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매출액 139억원, 고용인원 175명 등 전년대비 급성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경북도립대 창보센터는 열악한 기업 환경 속에서 지역 특성을 살린 향토식품 육성에 성과를 보였다. 대구한의대 창보센터는 대학의 특성과 연계한 화장품 관련 업체의 입주를 통해 관련 매출액 141억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대 창보센터는 우수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템 검증, 입주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제품가치테스트, 투자유치, 졸업기업 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업지원시스템으로 입주기업 보육에 우수함을 보였다. 포항공대 창보센터는 입주기업 중 50%가 자금유치 실적을 올렸고, 기술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입주기업 엑셀러레이팅 기반을 구축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혁신적인 벤처 창업가의 아이디어가 창업 성공으로 연결돼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054-880-24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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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장년 3톤 미만 지게차 무료 취업 교육▲ 지게차 교육 [광교저널]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중장년의 전문성 함양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무료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평택상공회의소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 실직자의 재취업을 돕고자 ‘3톤 미만 지게차 무료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노력하는 중장년층 실직자의 재취업을 돕고자 평택상공회의소가 마련하게 됐다.만 40세 이상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직 중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하며, 교육 후 취업알선을 통한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7월 중 2회 진행되며, 회차 별 20명 모집 정원으로 중식 및 기념품, 참여수당도 함께 제공된다.또한 금번 교육을 받는 이들은 중장년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으므로, 중장년의 재도약 및 생애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평택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기관으로 구인·구직알선, 중장년채용박람회, 재도약 교육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구인데이, 취업동아리, 장년인턴취업지원제등의 종합적인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중장년일자리창출과 실업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교육 문의는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31-1899-1495) 또는 평택고용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646-1042∼1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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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 고용노동부 [광교저널]노사발전재단은 5일‘2017년 제4차 일터혁신 컨설팅 협정체결식‘을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컨설팅은 “신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책무이자 과제로 삼고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업장에 새로운 일터혁신 제도를 도입해 실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측과 사측의 협력과 합의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합의를 통한 실행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협정체결식에서는 신정부의 숙원과제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컨설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업장들에게 컨설팅 수행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으며, 노사발전재단과 146개 사업장의 노사 대표, 그리고 컨설팅 수행기관(6개 기관)이 3자 협정을 체결해 성과를 다짐했다.자세한 정보는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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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자리 해법으로 공공일자리 마련에 총력▲ 조선업 근로자 희망센터 개소식 [광교저널] 목포시가 앞으로의 민선6기 1년 동안에도 국정 최우선 과제이자 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 마련과 일자리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돼 고용 환경이 악화되면서 민간 분야의 일자리도 감소되고 있다. 공공 일자리 창출은 일자리 문제의 해법으로 새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목포시도 다양한 공공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시는 일자리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존 투자통상과를 일자리경제과로 개편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일자리 업무를 총괄 기획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등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하고 소관도 기획관리국으로 편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고, 대양산단 입주 기업 대상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창구 마련, 신규 공무원 채용 확대 등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청년인턴(정규직) 지원, 대학생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체험, 푸른돌 청년상인 예비창업가 모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대, 해양대 등의 진로 상담 및 취·창업 활동을 위한 예산에 매년 기금과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 추구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 기업의 신규 발굴과 육성에도 힘쓴 결과 사회적기업 14개와 마을기업 4개가 성장하고 있으며, 40여 개의 사회적 협동조합도 활동 중이다.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민선 6기 3년 동안 1,554명의 시민들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삼학도 튤립 공원 조성 등은 공공근로사업의 대표적 성과로서 올해 상반기에는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1,90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거주지 동네 환경정화, 경로당 및 학교 급식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무부서인 노인장애인과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인력 5명을 채용해 또 다른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주차단속 보조와 급식 도우미 등 24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에도 매진해 목포새로일하기센터를 주축으로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년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 업체와 구직 여성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2016년에는 전남·북에서, 2017년에는 전남에서 유일한 사업 기관으로 공모 선정돼 국비 3억2천만원을 교부받아 251명의 장년 은퇴자에게 다시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는 특히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고용위기가 닥친 지난해에는 국비 75억 원을 확보해 목포조선업희망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조선업 실직자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근로형 사업을 추진해 지난 2월까지 704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 전남도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우수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투자 유치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일자리 경진대회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홍률 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구축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시정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정부의 일자리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 아울러 대양산단, 세라믹산단에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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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서울 자치구 최초▲ 강남구 [광교저널] 강남구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강남구청에서 강남고용노동지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5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하고 강남형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켜 관내 청년과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협약을 맺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작하는 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해 청년인턴을 채용한 중소기업이 인턴기간 3개월 고용 후 정규직으로 연이어 채용할 경우 해당기업에 1인당 300만원의 기업지원금 지급을 추가한 것이다. 추가 지원금 확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긴급히 추경을 편성해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정책 추진의 발판을 신속히 마련했다. 기존의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년 이상 장기 재직하는 정규직 청년이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300만원, 정부가 600만원을 지원해 2년 후 1200만원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인턴기간 동안 기업지원금이 없어 강남구가 이를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구는 협약을 통해 인턴기간 기업지원금 지급 협력사항으로 강남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을 관내 주소지 청년과 관내 소재지 중소기업으로 한정했다. 더불어 관내 50개 중소기업이 50명의 청년을 채용하는‘청년채용 1 1(1社 1人 청년채용)’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일자리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내년에는 연 20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2021년까지 일자리 100만개 α 창출을 위한 강남구 5개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및 복합환승센터 건설, 국내 최고 567m에 전망대를 갖춘 현대차 GBC건설, 삼성동 COEX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과 학여울역 세텍(SETEC)부지내 문화 컨벤션 조성, 수서SRT복합개발 등 준비된 대형 SOC사업으로 253650명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같은 SOC사업과 연계된 공익·편익 증진의 기반시설 확충 및 구축사업에 60293명, 4차 산업 대비 테헤란밸리를 축으로 한 신성장동력산업 스타트업 밸트 육성에 40563명, 글로벌 문화·의료관광산업 육성 및 기반구축에 87060명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판자촌 구룡마을 100% 공영개발 및 재건축 가속화에 521406명, 강남구 자체시민편익 시설 및 계속적 창출사업 65539명 등 100만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지난 몇 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추진해 온 관내 대규모 사업의 파급효과로 인한 막대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유발 효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남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지원을 최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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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호찌민, 체육교류 활기▲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자바주의 유도 팀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앞두고 호찌민시와 활발한 체육교류를 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체육회는 최근 호찌민-경주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붐업 행사인 ‘한-베친선체육대회’교류행사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북체육의 우수성을 본 호찌민시 체육관계자들은 경북에서의 전지훈련과 우수지도자 파견 등을 정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2018년도 베트남 전국체전을 대비해 경북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경북도는 우수지도자를 파견한다. 도는 최근 작성한 기본서명문을 바탕으로 이달 중 도청에서 양 도시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차로 양궁, 태권도, 사격 종목의 지도자 3∼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양궁은 지난 리우올림픽 전종목 석권의 주인공이기도한 문형철 총감독(예천군청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태권도는 아시아권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영천시청 실업팀이 상주하고 있으며, 사격은 리우올림픽에서 베트남에 최초 금메달을 안겨준 박충건 베트남국가대표 감독(전 경북체육회 사격감독)으로 인해 지도력에 대해 큰 신뢰가 있다. 호찌민시가 유독 경북과 체육교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불과 1900km 떨어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의 성과를 직접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도는 지난 2008년부터 약 10년간 스포츠 교류를 해온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2011년 9개 종목 11명을 시작으로 2013년 10종목 14명의 체육지도자들을 파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100여명 이상의 전지훈련 팀을 보내 도내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왔다. 지난해에는 9종목의 212명의 훈련 팀이 경북도를 찾았다. 그 결과 54개주 중 매번 3위를 유지해 오던 서자바주가 2016년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56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포항(사격), 경산(유도), 예천(양궁), 의성(컬링), 상주(복싱) 등 지역별 특화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4위와 MVP 선정,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역도 등에서 지역출신 선수들의이 메달을 땄고,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전 종목 출전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사전붐업행사인 한-베친선체육대회도 종목과 선수단 구성 등 호찌민시 대표 팀 수준에 맞춰 일정이 확정됐다. 한-베친선체육대회는 베트남 인기 스포츠종목인 축구, 배구, 배드민턴 3종목으로 치러지며, D-50일(9.20) 배구경기를 영천시체육회 소속 남자배구팀과 호찌민시대표팀 대항으로 연다. 또 D-40일(9.29) 배드민턴경기를 국내실업 최강인 김천시청 남녀 배드민턴팀과 호찌민 실업팀 간 경기로 개최한다. D-30일(10.10) 저녁에는 여자축구경기를 위덕대 여자팀과 호찌민대표팀 간에 열어 호찌민 전역으로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엑스포가 경제는 물론 체육교류로 이어져 나가는 만큼 젊은 체육인의 일자리창출에도 한층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054-880-3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