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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중소기업인 대상을 소개합니다!▲ 부산광역시 [광교저널] 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디프로매트 장만영 대표이사,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 남양모방㈜ 이용문 대표이사, ㈜우영제화 윤용도 대표이사 등 5개 기업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12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부산시·구(군) 홈페이지, 유관기관 등 홍보를 통해 9개 기업을 접수받았으며,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사반(8명)이 일자리창출, 경제기여도, 기술현황, 기업건실도, 사업성과의 5개 항목 21개 세부항목에 대해 기업현장 방문 및 서류심사를 통해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3년 동안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 및 시·구(군), 벡스코 등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지방세기본법 제136조에 의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7월 4일 시 직원 정례조례에서 중소기업인대상 트로피와 우수기업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중소기업인 선정을 계기로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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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신입행원 현장면접 개최▲ 충청북도 [광교저널] 충청북도는 오는 7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실업해소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KB국민은행과 함께‘2017년도 신입행원 현장 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면접은 도내 처음으로 민·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있는 청년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장면접 신청서를 KB국민은행 채용사이트 http:://kbstar.career.co.kr에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7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제한이 없고 면접 우수자는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도에서는 현장면접 지원을 위해 면접장소 지원(도 대회의실)과 미취업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도일자리 지원센터를 활용해 현장면접정보를 제공하고 도청 홍보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청년지원과 양경열 과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민간기업과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현장면접 개최에 적극적인 행사 지원과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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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레인시티에 성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들어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에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58만㎡ 규모의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들어선다.<사진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평택 브레인시티에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58만㎡ 규모의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들어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 윤용오 브레인시티개발㈜ 대표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브레인시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지지부진했던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의 유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이번 MOU로 그간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조성에 불확실성을 갖고 있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사업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스마트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바이오신약, 방사광가속기 등 미래 4차 산업혁명 7대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할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브레인시티 내에 약 58만㎡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맡을 공공시행법인(SPC)이 오는 22일까지 설립되면, 올해 7월 경 공공시행법인과 성균관대학교 간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평택브레인시티 내에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가 조성되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산학협력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브레인시티 사업을 통해 경기도가 첨단교육도시 조성과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이 그동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07년 경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학교 3자간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유치하고,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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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버려진 폐자전거···재생돼 돌아온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10일 평택시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관장, 내일로지역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안지상 사무국장, (재)아름다운가게 화성동탄점 전자영 매니저, 화성YMCA 강영덕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해 폐품의 안전한 처리와 재생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자전거재생 및 나눔 사업이 추진된다. 김양수 센터장은“앞으로도 지역간의 협업사업을 많이 이끌어내서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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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인 일자리 「CAFE 休」8호 개점▲ 삼성전자,노인일자리창출 카페휴 모현도서관점 개소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삼성전자는 12/17일(목) 오전, 용인시와 용인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음료 매장 「CAFE 休」- 8호점을 용인시 처인구 모현도서관에 열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박원명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 삼성전자 DS부문 홍영돈 사회봉사단 부단장, 노사협의회 이명훈 사원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11년부터 용인시/ 화성시와 함께 「CAFE 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CAFE 休」8호는 용인시가 제공한 도서관내 일부 공간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들여 설비와 가구 등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용인시니어클럽이 시설 운영과 어르신들의 직업(바리스타/서비스) 교육 등 전반적인 부분을 맡는다. 특히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의 컨셉에 맞게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돼 임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태교룸’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니어클럽 박원명 대표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는 사회 활동의 기회와 안정적 수입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일하는 기회를 선물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CAFE 休(휴)' 사업은 민간자원을 확보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모현도서관에 개소한 카페휴가 이용자뿐만 아니라 모현지역 동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점한 「CAFE 休」8호는 용인시가 제공한 도서관내 일부 공간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5천만 원을 들여 설비와 가구 등 시설 공사를 마쳤으며 용인시니어클럽이 시설 운영과 어르신들의 직업(바리스타/서비스) 교육 등 전반적인 부분을 맡는다. 특히 카페 내부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의 컨셉에 맞게 안락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돼 임부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태교룸’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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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모집▲ 신연희 강남구청장 [광교저널 서울.강남/고연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 참가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제까지 선정된 기업은 총 55개 업체이며 올해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준다. 선정 기준은 고용증대 80점, 고용환경 20점, 가점 10점 등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 청년인턴십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으로 ▲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2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5565)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서주석 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이미지 향상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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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경기북부, 통일한국의 주역 될 것”▲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화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14일 오후 2시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은 민선 6기 남경필 지사의 주요공약으로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10년간 경기북부 발전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남 지사를 비롯해 북부지역 도민 및 대학생, 전문가, 시군 공무원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강식 박사의 경기부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구상 발표를 시작으로, ‘통일미래도시 경기북부의 비전’을 주제로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정책콘서트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지역이 중첩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문제 해결과 교통·문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 지사는 우선 북부지역의 중첩규제에 대해 “규제는 당장 해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앙정부, 타지자체와 대화와 설득을 통해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면서, “우선 현실적인 차원에서 규제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조금씩 해결해 나가겠다. 물론,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길은 그 무엇보다 통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 대해서는 철도망 구축 추진, 교통서비스 향상, 순환도로 및 일산대교 요금 인하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요금 인하무제와 관련해 남 지사는 “순환도로와 일산대교는 사업 구조를 조정하면 충분히 인하가 가능하리라 본다. 북부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문화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K디자인빌리지, 한류월드 사업 등을 예시로 들며 북부지역이 문화와 한류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작지만 탄탄하고 감동적인’ 각종 공연과 문화 행사를 남부지역 대도시 못지않게 북부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도민들은 남 지사에게 ▲국지도 39호선 조기 추진, ▲산림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통일교육 특구 지정,▲평화통일경제특구 지정, ▲K-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 ▲별내선 복선전철 진접선 연결, ▲GTX 파주 연장, ▲반환공여구역 합리적 개발, ▲전철 7호선 연장 및 교외선 재개통, ▲지하철 9호선 양정역 연결 등을 건의했다. 남 지사는 “앞으로도 북부지역이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그 무엇보다 협력이 우선이다. 경기북부 발전은 경기도, 시군, 도의회, 도민 여러분의 힘이 어우러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콘서트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최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외에도 지난 3월부터 원활한 계획수립을 위해 ▲ 북부발전전략위원회 및 경기도의회 북부도의원협의회 의견 수렴, ▲ 북부 10개 시군 순회 현장방문 및 의견 수렴 ▲ 북부 10개 시군 도민 대상 설문조사, ▲ 경기도-철원군 상생협력 현안 간담회 등을 진행해왔다. 한편, 오는 20일과 27일에는 도민과 도의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권역별 공청회를 고양과 남양주에서 개최한다. 최종계획은 12월에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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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 5만개 만들기 현장행정 질주▲ 정찬민시장 인터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일자리 창출 속도전에 돌입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역맞춤형 경제산업 디자인을 새롭게 구상했다. IT·BT·ICT산업 발전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일자리 5만 5900개 창출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세일즈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10여개 이상의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했다. 용인시가 유치한 대부분의 민자사업들은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된다. 이는 시와 사업 주체 간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 역대 시장 중 기업 현장 방문, 기업인 만남 최다 기록 중 ▲ 4일 일진그룹 ▲ 용인테크노밸리 SPC 출범(좌로부터 한화도시개발 한승훈 상무 신완철 상무 정찬민용인시장 최선목 대표이사 배명곤경제산업국장 김대열투자유치과장) ▲ 13일 퍼시스 방문 용인시는 지난 1년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IT·BT·ICT기업을 유치한 도시이다. 정 시장은 용인시의 역대 시장 중 가장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단체장이다. 관내 기업뿐 아니라 서울의 일진그룹, 태광그룹 등 용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을 질주했다. 시청사 간담회를 통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100여명 이상의 기업인을 초청해 직접 대화했다. 용인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 투자를 설득하는 서한도 2000여곳 이상의 기업에 보냈다. 정찬민 시장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 먹거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넘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용인을 국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 강조했다. 용인시는 올해 7월 28일 ‘2015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 28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박차 IT·BT·ICT는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특히 이를 제조업 등 타 산업과 잘 접목한다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융합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 일자리 전망도 밝다. 2018년까지 일반산단 20개를 조성하고 용인테크노밸리가 2017년 말 준공되면 각각 1만개의 일자리, 모두 2만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다.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좌로부터 정찬민시장 제일모직 김봉영사장) ▲ 2일 제일모직 유원지 개발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IT솔루션기업 STG사의 구갈동 첨단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준공 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3000여개를 창출하고, 태광그룹의 신갈동 일원 태광콤플렉스 시티 역시 주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리란 기대다. 용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IoT융합아이디어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치한 이곳은 IoT와 빅데이터 분야 신산업, 6차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한다. ■ 체류형 관광산업-말 산업-6차산업, 일자리창출 효자 기대 ▲ 2일 라마다호텔 건립 업무협약식 문화관광컨텐츠 역시 용인이 강점을 지닌 분야다. 정 시장은 지난 7월 2일 포곡읍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에버랜드 유원지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제일모직(주) 김봉영 사장과 협약을 맺자마자 발품행정을 전개한 것이다. 에버랜드 유원지는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이 단계별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와는 용인지역 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해소 노력 등을 골자로 라마다호텔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말 산업도 일자리 창출 효자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말 산업 특구 용인시는 2019년까지 20여개 사업에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련분야 일자리가 150여개에서 4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 학일마을 ▲ 학일마을 농촌관광산업의 6차 산업화 우수사례도 나왔다. 수도권 명품체험마을로 부상한 원삼면 학일마을이 그 곳이다. 용인시가 조성비 5억원의 절반을 지원한 이 마을의 클라인가르텐(‘작은 농장’) 시설이 연내 완공되면 학일마을은 체류형 휴양마을로도 거듭 난다. 농업과 제조·가공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에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새로운 일자리들이 쑥쑥 생기고 있다. ■ 일자리 인프라 탄탄 구축 우수 중소기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도록 지역기업을 잘 지원하는 게 지역일자리 창출에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를 새롭게 입안하고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 향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적용할 예정이다. ▲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조감도 취약계층 일자리 효자인 사회적경제기업도 안정궤도에 올린다.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는 행정타운 용인교육지원청 뒤 삼가동 557 일원 3922㎡에 지상 1층 연면적 495㎡ 규모로 세워진다. 12월 중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홍보·전시장, 카페, 협업공간,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선다. ■ 청년구직아카데미 운영... 맞춤형 기업인재 양성 ▲ 청년구직자 아카데미 운영성과 ‘용인시 청년 구직자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문을 열었다. 시는 60여명의 수료생 가운데 연말까지 50% 이상의 수료생 취업 성공을 목표로 꾸준히 사후관리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강좌를 집중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원하는 기업 등에 연결시키는 기능까지 할 방침이다. ■ 용인시일자리센터 활성화, 직업상담사 확대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상담사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종교인의 삶을 살던 H(40세)씨는 센터를 통해 직업상담사로 인생 전환을 이룬 경우이다. 그를 상담한 이범준 상담사(50, 여)는 허 씨가 신학뿐 아니라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 폭넓은 교육을 받은 것을 강점으로 부각, ‘직업상담사’ 직종을 적극 추천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긴장된 표정으로 머뭇머뭇 말문을 열던 구직자가 1년 만에 저와 활기차게 정보를 교환하는 직업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이범준 상담사는 올해 2015 5월에 이달의 우수상담사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읍면동 직업상담사 ▲ 여성채용박람회 시는 올해에만 245억원을 투입해 좋은 일자리 2만1200여개를 만든다. 고용률은 지난해 연말기준 60.7%보다 소폭 상승한 61.2%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베이비부머·여성·장애인·청년 등 각계각층 구직자들과 지역기업에게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읍면동 직업상담사도 확대 배치했다. 이들은 22개 거점지역에서 4500명 취업알선을 목표로 분주히 일한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2015 용인시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퇴직한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이 행사에 26개 업체 1000여명 구직자가 몰렸다. 570명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16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고 88명의 채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7월24일에는 장애인 채용행사로 처음으로 '내일 징검다리 채용행사'를 열었다. 10월 27일에는 두 번째 장애인 채용행사가 시청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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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관내 신규 입주 기업체에 용인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계획’을 세우고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스트코 코리아와 긴밀한 공조로, 지난 8월 기흥구 공세동에 문을 연 코스트코 공세점 정규직의 96%를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한 성과에 힘입어 향후 지속 시행할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한 것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규 등록업체(500㎡ 이상 공장,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일반·냉동 물류창고 등) 대상으로 업체 등록 시부터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 구인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채용을 적극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신규 입주업체 현황 DB를 확보하고 일자리 발굴 담당 공무원과 용인시 일자리센터 관계자 등이 현장 일자리 발굴에 나서며, 구인 수요 발생 시 지원방안을 적극 협의해 맞춤형 채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언론 홍보 등 해당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로드맵이 본격 가동되면 안정적인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구직자들의 지역업체 채용율이 높아져 잦은 이직률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다”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업체의 구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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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롯데마트(수원점)···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개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28일 롯데마트 수원점(서둔동)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 행사를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설 판매장을 개설해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수원시, 롯데마트 수원점에 사회적경제기업 상설 판매장 개설해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수원시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아기용품 등 수원지역 20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대형마트에 입점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도 수원시 사회적경제물품 판로확장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수원시에는 12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