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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용인시인재육성재단 MOU 체결▲협약서(좌) 정광훈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 협약서(우) 김춘식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춘식)과 지역사회 인재육성 지원 및 용인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23일(수) 오후 16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김춘식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정광훈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각종 연대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등을 추진한다. 김춘식 이사장은 “인재육성재단 설립 취지인 용인시의 교육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특히 장학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정광훈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용인시인재육성재단과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 실현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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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건장학재단, 봉평면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삼양식품재단법인 삼양이건장학재단(이사장 김정현)은 지난 16일 봉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학생 3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삼양이건장학재단은 매년 평창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을 봉평면에 위탁했다. 한편,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故 이건(以建)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도서출판, 학술연구 등을 통해 지금까지 약 13,000여명에게 장학금 및 학술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 날 장학금을 대신 전달한 정유진 봉평면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준 삼양이건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찬 꿈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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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이윤식 교육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10회(20시간)에 걸쳐서‘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을 영재교육원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지닌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융합인재 육성의 산실인 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을 2020년의 첫 교육지로 선택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올해로 개원 17년이 됐으며 16년간 총 1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발맞춰 멈추지 않는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유투브 실시간 스트리밍 오리엔테이션 및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84시간 이상 진행했으며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용인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여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을 참여중인 영재교육원 중1융합반 재원생(성복중 전예지 학생)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과학교실’은 시스템반도체(AP, 이미지센서 등)의 원리를 배우고 코딩을 통해 생활 속 반도체의 응용과 제어를 실습하는 온라인 과학 교실로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봉사단이 직접 커리큘럼을 개발, 촬영 및 편집했으며,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로 위촉돼 각 학년별(초5, 초6, 중1, 중2) 구글 클래스룸에 맞춤 수업 및 피드백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또한 수업 관련 학습꾸러미(코딩 키트, 부자재 등)를 드라이브 스루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제공해 실습 위주의 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김현준 프로, DIT센터 이아론 프로가 반도체응용과학교실 동영상강의를 제작하고 있다. 9월 16일 진행된 첫 온라인 수업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봉사단은 영재교육원 재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많은 교육현장 중 영재교육원을 2020년도의 첫 교육지로 택한 이유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비교적 높은 학생들에게 먼저 커리큘럼을 선보임으로써 커리큘럼의 질적 향상 및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 임직원 사회공헌단은 영재교육원 재원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 맞춤식 교육기부를 계획 중이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이윤식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발맞춰 영재교육 또한 변화된 모습으로 운영돼야한다" 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노력해야 한다."고밝혔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및 기업, 마을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용인교육시책인‘학생중심 현장중심으로 함께하는 행복용인교육’에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계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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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황선인 처인구 장학협의회장 용인시장실 방문 전달▲23일 이웃돕기 성금기탁식(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휴대폰케이스 5560개와 보조배터리 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선인 장학협의회장은 “많은 아동 ‧ 청소년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케이스나 보조배터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아동들을 위해 기탁품을 전해줘 감사하며 아동들이 유용하게 쓰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장학협의회 100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단체, 복지관에도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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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해 장학생 554명 선발키로▲사진은 지난해 용인시인재육성재단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생 554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장학금은 9개 부문(진학․우수․기능․효행․자립․다자녀․향토․무지개․곰두리)에 5억18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장학금과는 별도로 관내 중학생 70명에게 여름방학 영어캠프비 2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2월26일 기준으로 2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올해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다른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yijangkak.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특별히 우편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534명의 학생들이 3억7011만원의 장학금과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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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19일 용인시는 조효상(78) 초대 민선 용인시 체육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위원장, 용인시축구협회 8~14대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달 13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회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용인시를 명품체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 등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선체육회장 취임에 따라 당연직으로 수행해오던 용인시 체육회장직을 이임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 체육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선 초대 민선 체육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용인시 체육의 백년대계를 세우고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전임 체육회장직을 역임했던 윤병희·이정문·김학규·정찬민 전임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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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일양약품·덕영고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시장실에서 관내 기업인 ㈜일양약품, 관내 학교인 덕영고등학교와 지역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김정미 덕영고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우수기업인 ㈜일양약품이 기흥구 하갈동 182-4 일대 6만5884㎡에서 추진 중인 일양히포도시첨단산업단지를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일양약품이 덕영고 학생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 일양약품은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며, 인재 채용 시 용인시 학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일양약품은 오는 11월 중 덕영고 학생 10여명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덕영고는 의욕적이고 성실한 기능인력을 육성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은 행정기관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관내 기업과 학교를 매칭시킨 것이어서 일자리 매칭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 산단 조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받아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되고, 학교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인재육성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기업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해 감사하다”며 “행정기관과 우수기업,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선순환을 이루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는 “용인시가 기업과 학교에 힘을 실어주는 이 같은 MOU를 맺을 수 있도록 주선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MOU 체결에 머물지 않고 관내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관내 학교의 연계를 확산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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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지 성남시 선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는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지로 성남시를 선정했다. 경기도 김용 대변인은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면서 “공모 참여 4개시에 대한 공모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성남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서울 근교 입지, 판교의 상징성, IT․게임기업 밀집지역, 시의 사업추진 의지와 준비의 우수성, 높은 사업이해도와 구체적 사업계획 제시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했다”며 성남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성남시가 제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는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환상어린이공원에 도비 100억, 시비 150억, 민간 46억 등 총 사업비 296억 원을 투자해 지상 3층, 지하 1층, 총 연면적 8,500㎡의 경기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400석 규모의 주경기장,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전용공간, PC방, 스튜디오, 다목적공간, 기념품샵 등이 조성되며, 중앙광장 방향 벽면에 미디어 월을 설치해 야외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성남시가 ‘경기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는 오는 9월까지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전용경기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과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지난해 10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3개 분야 6개 사업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도는 최대 100억 원 지원 인센티브를 걸고 지난 1월부터 7월 1일까지 부지 선정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전용경기장 조성은 물론 월드 e스포츠 챌린지·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e스포츠대회 개최, 아마추어 유망주 120명 지원·은퇴선수 등 연관 산업 종사자 360명 육성 등 인재육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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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직 승계해 의정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5일부터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윤환(58년생, 남)씨가 의원직을 승계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원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윤환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 받게 됐다. 윤환 의원은 25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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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관내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양질의 정책 마련을 위해 인재육성의 산실인 지역 대학과의 동행을 시작한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의 총장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관·학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각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행·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 공직자와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관·학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및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에 행정에 더해진다면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깊이 있게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실효성이 높은 공익사업과 정책연구로 지역발전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6개 대학과 중장년층 대상 ‘4050 화성인생학교’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