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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시상창원시(시장 인상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여성보육과 이덕남,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을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9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은 교육관련 민․관 협의체인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도와 우수 인재육성 및 중․고교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했으며, 창원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식품비를 확대 지원해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일류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은 여성의 취․창업 지원강화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창원시 여성꿈터’ 홈페이지를 개통해 여성의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은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탈취기,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계·설치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등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 ‘태극기 탑’ 조성, 창원대로 입구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특화거리’ 조성,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운영, 태극기꽂이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해피콜 및 통장 결연사업 추진, 나눔뱅크 등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지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세대 및 경로당 환경정비,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구현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방문학습도우미 관리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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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 (주)강림CSP 대표자 임수복 1천만원기탁'화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주)강림CSP(대표자 임수복)은 7월 24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주)강림CSP는 국내 최대의 무계목(無繼目) 강관 공급업체로 무계목 강관은 용접으로 이어붙이지 않고 쇠를 늘려서 만든 파이프로, 고강도의 쇠 파이프가 필요한 조선업을 비롯해 석유화학, 발전 시설, 해양플랜트 등에 주로 사용된다. 임수복씨는 철강 외에도 유기농 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부산대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수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들깨를 원료로 하는 식물성 오메가-3 상용화하는 데 성공해 우리시 초동면에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주)강림CSP 임대표는“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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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014년 일자리 창출 성과 최우수 지자체 '수원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 전국 지방장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의 실천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로 설정하고 지난해 일자리 창출목표 3만명을 넘는 3만36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의 112%에 달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1차 지역고용자문단평가와 2차 중앙고용자문단 평가에서 수원시의 일자리경제국 조직개편, 수원형 창업지원센터,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미스터 일자리 시장 표방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창업부터 기업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형 창업성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사민정 간 협력을 통한 고용주체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고용 프로그램 발굴로 일자리창출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에 맞게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 지방산업단지는 고색동에 1․2․3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총 502개 업체에 9191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 관련 산업과 업체들이 집적돼 있어 고용창출과 산업시너지 효과가 높다. 오는 2017년까지 수원산업 4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유치와 수원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으로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리더 인재인큐베이팅사업’과 ‘특성화고 진로캠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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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매도시... 교육·체육 대표단 성동구 ‘방문’▲ 성동구-화이러우 구 양해각서 체결 (사진은 2014.9.18.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유구를 방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오는 12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에서 3박 4일간 성동구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화이러우 구 대표단은 총 9명으로, 교육위원회 부주임, 체육국 부국장, 실험소학교 교장, 체육국 사회체육센터 부주임, 탁구협회 회원 등 교육 및 체육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방문의 목적은 지난해 9월 17일 양 구에서 체결한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비망록」에 따라 민ㆍ관ㆍ학 교류협력을 추진키 위함이다. 체결된 비망록은 상대측을 적극 홍보하고 양측 학교 간 교육협정 체결과 청소년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며 탁구 등 여러 친선경기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기간에는 성동구 행현초등학교와 화이러우 구 실험소학교간의 교육협정 체결, 성동구 생활체육탁구대표단과 화이러우 구 탁구대표단 간의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양 구의 교육분야 교류를 위해 성동구 교육현황을 알리고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도시 간 교육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업무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부터는 성동구와 화이러우 구 간 청소년 교류인 홈스테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협정 체결은 성동구 청소년교류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분야에서는 기관 주최가 아닌 민간부문의 탁구협회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성동구 체육현황과 시설을 알려 실질적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화이러우 구를 방문해 문화교류사업을 실시한 이래 연이어 추진하는 실질적 교류여서 큰 의미가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화이러우 구 실무진 대표단의 방문은 단순 기관 방문에 그쳤던 교류를 벗어나 교육 및 체육분야의 실질적 교류사업을 시행해 글로벌 인재육성과 문화도시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는 2014년 APEC 정상회담과 올해 4월 일주일간 북경국제영화제를 개최한 곳이다. 성동구와는 1996년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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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화성시···끌고나갈 인재 ..."거듭나"화성시장학관 제9기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8일(일) 오후 3시 화성시 제2장학관(서울시 도봉구 창동 소재)에서 입사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인 노영래 화성시 교육문화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입소식은 신입생 대표 선언문 낭독, 자치회장 상견례 순으로 이어졌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화성시장학관 생활안내, 사생수칙 교육, 질의응답, 장학관 내부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채워졌다. 노영래 상임이사는 “꿈과 미래를 가꾸는 소중한 공간인 화성시장학관에서 미래의 화성시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수도권 소재 대학교 진학 시 거주 지원을 위해 현재 서울 남현동과 창동 2곳에 화성시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장학관은 숙식만을 해결하는 일반 기숙사와는 달리 외국어능력, 정보활용능력 등 효율적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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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개최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1일 삼성전자 Sim 홍보관에서 삼성전자 사회봉사단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희망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과학교실 참여아동 100명이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이용해 랜턴을 제작했다. 완성된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아프리카의 저전력국가를 후원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나눔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ㆍ운영하는 민ㆍ관ㆍ산 방과후지원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능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통한 전인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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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박정원 테니스 선수 격려정찬민 용인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작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용인시 테니스 유망주 박정원(신갈초, 14세)선수를 격려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승승장구한 박정원 선수가 용인시 초등부 테니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림과 동시에 침체된 한국 테니스계의 유망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원 선수는 작년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2014 에디허 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1등급 대회인 에디허 챔피언십은 오렌지볼 대회와 함께 국제대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주니어 대회 가운데 하나다. 박정원 선수는 초등부 국내 랭킹1위로 작년 10월 충주에서 개최된 전국회장배테니스대회 초등부 전국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강한 기초체력과 신장 180㎝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점 높은 강한 스토로크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용인시는 명지대와 협력해 명지대테니스연구센터에서 박정원 선수 포함 신갈초 15명, 신갈중 4명, 용인고 11명 등 테니스 인재 30명을 집중 교육하는 등 테니스 인재육성 사업(3,600만원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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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도 제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2월 10일부터 18일 까지 21세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 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 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영농기초귀농반 30명, 유기채소반 30명, 블루베리반 30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3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과정별 주 1회씩 8개월간 실시된다. 영농기초귀농반은 귀농 및 영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정착 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농업이론 및 농업관련 일반상식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채소반은 유기채소재배 및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또는 일반인을 선발하여, 유기채소 재배 및 유기농업기능사 취득 교육을, 블루베리반은 블루베리재배 기술 및 가공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가 되어있고 거주하는 자로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와 신규농업인 및 귀농 5년 이내 거주자, 귀농희망자 등 안성농업을 이끌어 갈 강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와 교육시설 사용이 전액 지원되며 학생 자치회비 및 일부 과정에 한하여 자부담을 할 수 있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제 농업도 평생교육과 전문교육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http://www.anseongrgo.go.kr)홈페이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인재육성팀 (678-3051~3)을 통해 접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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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 100년 이끌어갈 토대 마련삼성전자, LG전자 유치 등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농업과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전원환경도시, 수도권과 우리나라 중남부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의 기반을 쌓아왔던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여기에 더하여 이제 첨단산업도시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 22일 김선기 평택시장은 민선 5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산업,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평택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 특히, 민선 5기 김선기 평택시장의 가장 큰 성과는 120만평 규모의 삼성전자 유치와 당초 17만평 규모의 LG전자를 51만평 규모로 추가 확장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대기업의 평택입지가 가능해 짐에 따라 김 시장은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취임 5개월 만에 입주협약을 도출해 냈다. 이후 기반시설지원 등을 통한 분양가 인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1월 5,614억원의 기반시설지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그해 7월 본계약을 체결에 이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입주로 평택시에는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3만여명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2만여명 등 총 5만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방세수도 1천억원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기존 17만평에 지난해 4만평, 올해말 30만평을 확장 조성하는 등 총 34만평의 산업단지 확장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4만평은 내년 3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2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0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진위2 일반산업단지 30만평은 현재 산업단지계획 공람 공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보상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입주함에 따라 우리시는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자생력을 갖게 되었다”며 “또한 우리 시민들과 자녀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큰 꿈을 고향에서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 김선기 평택시장이 지난 22일 “후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하고있다. ▶KTX 신평택역사 유치 / 교통ㆍ무역ㆍ물류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이와함께 평택시는 민선 5기인 2012년 2월 수도권 KTX 신평택역사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KTX 신평택역은 2015년초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개통시 수서~평택 18분, 평택~부산 1시간 50분, 평택~광주 1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되며, KTX 신평택역사와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또 평택시는 역사건립과 관련 당초 중앙정부에서 543억원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할 것을 제시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5% 136억원만(철도공사 50%, 경기도 25%) 부담하게 됐다. 이에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KTX 신평택역사와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우리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또한 수도권 KTX이용 수혜확대와 인구분산을 통한 도시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역별 대규모 명품공원 조성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미군기지이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비를 조정, 후대에 기념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시는 권역별,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후대에 기념이 되는 대규모 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부지역에는 8만평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을 오는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올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북부지역에는 이충레포츠공원을 확장과 함께 부락산을 활용한 부락산산림테마공원 3만평을 조성, 지난 3월 착공했다. 서부지역에는 안중레포츠공원 4만 5천평을 조성하는데 재작년에 시작하여 올해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팽성지역에는 진위천과 안성천을 끼고 있는 수변문화 공원 2만 9천평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중심지역이 될 고덕신도시 인근 오성면에는 3만 6천평 규모로 농업생태공원이 금년부터 조성에 들어가고 고덕신도시 중심에 20만평 규모의 함박산 중앙공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선기 시장은 “대규모 공원들은 미래 우리 후손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 통해 부진한사업 촉진 이외에 평택시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도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을 촉진시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2011년 LH공사에서 609만평을 전면 포기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신규 유치하는 등 평택항과 서해안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중 포승지구 63만평의 경우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 보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H공사가 경제여건상 개발을 미루고 있었던 고덕신도시 개발사업을 당초계획보다 1년여 앞당겨 오는 9월 1단계 135만평 착공을 이끌어 내는 등 새로운 생활권 형성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사업착공, 2016년 상반기 국제화도시로 개발되는 3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의 경우 2009년부터 민간시행사가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2차례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답보상태에 빠져있었으나 적극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SK건설(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이 참여하는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경우 지난 1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검토중에 있으며 8월경 검토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민선 5기 출범당시 “평택시가 엄마가 됩니다, 평택시가 복지사가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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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의왕시의회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201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안을 처리한다. 4건의 조례안은 ?의왕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 의무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며 1건의 의견청취안은 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이다. 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안설명을 진행하며 7월 8일과 9일 이틀간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부서장들의 설명과 질의토론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집행부의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집행부로 제출된 안건에 대해 질의토론을 거쳐 심사 의결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안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의견청취안에 대해 의결을 거친 후 시장과 관계공무원에게 시정 현안사항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거쳐 정례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