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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의 덫, 치매! 조기검진으로 극복▲ 치매조기검진사업 [광교저널] 집안에 치매 환자가 있으면 명절에 가족이 안 모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매는 환자 본인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 큰 부담을 안겨주는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른 탓에 앞으로 치매 환자 숫자도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치매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사회적 부담을 가져오기 때문에 다른 질병에 비해 더 문제가 되고 있다. 가족 중에 치매환자 1명만 생겨도 온 가족이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지게 된다. 이렇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가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기에 발견되는 치매 환자의 40∼50%는 치료를 통해 질병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10∼15%는 완치에 가까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마포구,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 사업 실시... 만60세 이상 무료 검진마포구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검진 및 치료를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마포구 거주(주민등록상) 60세 이상 어르신들 또는 60세 미만의 인지능력 저하로 조기 검진이 필요한 분들은 마포구 치매지원센터(대흥로 122)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 치매선별검사(치매 및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검사과정)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다.치매선별검진 결과 인지저하 여부를 판단 후 치매의심증상이 검진되면, 정밀검진 1단계 치매신경심리검사를 거쳐 정밀검사 2단계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정밀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되면 MRI·혈액검사 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또는 여의도 성모병원 등 전문병원과 연계를 통한 원인확진검사를 받게 된다. 치료 및 검진 비용은 저소득층인 경우(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전국가구평균 소득 120% 이하) 8만원∼11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치매 치료를 위한 진료 시 처방받은 약제에 대한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비용도 월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월 1회 조호물품(기저귀)이 무상 공급 되며, 배회가능성 있는 치매 환자에게는 위치추적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 검사’ 진행...치매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심어줘구는 매년 관내 16개 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연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약 280여 명의 어르신들이, 19일∼20일에는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약 47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검진을 받아 고령화로 인한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10개 동이 검진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6개동도 동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치매지원센터에 ‘치매’로 등록되면 방문을 통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치료·음악치료·운동치료 등 인지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치매환자의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전문지식 교육 및 상담도 하고 있다.한편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되더라도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치매지원센터(☎02-3272-1578∼9)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라며 “조기발견과 개입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완치도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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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전시회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충남컨텐츠코리아랩 전시실에서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주1회, 총10회(30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기본 글씨체 디자인부터 낙관 만들기, 다양한 물품에 글쓰기 등 청소년의 감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독려했다.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전시회’라는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19)양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글씨체 또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작품이 멋지게 전시가 된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대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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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예천군청 [광교저널] 예천군보건소에서는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로 여성평균 초혼연령과 출산연령대가 상승해 조기진통이나 분만관련 출혈 등 고위험 임산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다. 아울러 의료비지원은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상급병실료 차액, 환자특실 등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없는 비급여 의료비를 제외한 금액의 90%이며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적정한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입원치료비 지원으로 임산부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으로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관련해 연중 지원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구비서류는 예천군보건소(650-80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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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 실시▲ 공주시 [광교저널] 공주시가 오는 26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7년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2017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166가구를 대상으로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및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제, 선택 병·의원제도 등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할 예정이다.의료급여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시민에 대한 건강권을 국가가 보장해 주는 제도로써 1977년 의료보호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각종진료비 지원은 물론 건강생활유지비지원, 본인부담상한제, 선택 병·의원제 등 다양한 지원방식으로 발전해 왔다.시는 의료급여관리사 등을 통해 수시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개별 방문과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또는 장기입원환자 등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과잉진료나 의료쇼핑을 예방하는 등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정한 활용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좋은 제도라 하더라도 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적정하게 이용해 줄 때 그 가치는 배가 된다”며, 많은 의료급여수급자가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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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확대 운영에 들어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모습 [광교저널]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보건소의 일부 기능을 위탁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6일부터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금까지 해오던 노인 진료를 비롯해 소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단양군보건소가 새 청사를 마련해 옮겨감에 따라 단양읍 도전·별곡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등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이 병원의 외래진료를 이용하는 65세 이상과 중증장애 지역주민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외래진료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양군은 그동안 도전·별곡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해소를 위해 진료소 설치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했으나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단양군은 일맥의료재단에 위탁해 운영되던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의 기능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3월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병원 명칭에서 ‘전문’을 빼고 ‘군립’을 넣어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기존의 노인전문병원은 노인복지법에 주된 설립 근거를 두고 있어 다양한 감면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한계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단양군보건소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를 찾아다니며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득했으며 올해 결국 승인을 얻게 됐다. 이 병원은 2004년 6월 4천401.7㎡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3천159.39㎡ 규모로 72병상과 장례식장을 갖추고 개원했다. 개원 당시에는 군이 직영하다 2007년 7월 의료법인 자산의료재단에 민간 위탁했으나 운영난으로 지난해 1월부터 다시 군이 직영했다. 이후 지난해 8월 21일 의료법인 일맥의료재단과 위·수탁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고 일맥의료재단은 9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앞으로 안과, 산부인과는 물론이고 24시간 응급실도 운영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의 중주척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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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S“친구부탁으로 승인지시”보도는 ‘사실무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KBS의 지난 2일자 뉴스에 방영된 ‘“친구부탁으로”…개발승인 도운 용인시장’제하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KBS의 지난 2일자 뉴스에 방영된 ‘“친구부탁으로”…개발승인 도운 용인시장’제하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KBS가 제보자 증언을 토대로 정찬민 용인시장이 관내 주상복합개발사업의 심의과정에 개입하고 친구의 부탁을 받고 실무자에게 전화를 걸어 승인을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시는 “KBS가 제보자의 녹취자료를 토대로 제시한 ‘해줄 수 있으면 해봐’,‘그 사업 되는 거잖아’라고 정 시장이 했다는 발언에 대해 이를 승인을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판단했는데 이는 대화의 앞뒤 문맥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당시 정 시장이 ‘해줄 수 있으면 해봐’라고 말한 것은 도시주택국장의 ‘몇 가지 대안을 해서 보강할 것이다’라는 대답에 따라 관계법령이 정한 요건을 충족한다면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라는 것이다. 민원인들이 왔을 때 시장이 일반적으로 나누는 대화일 뿐”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 사업 되는 거잖아’라는 표현은 해당 지역은 토지이용계획상 제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일반상업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이기 때문에 주상복합주택건설사업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라며“해당 언남지구는 용도지역상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는 적법한 지역이기에 특별히 승인을 도와야 할 필요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시는 “KBS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투표절차 없이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보도한 부분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동도시건축심의위원회는 독립적으로 의결을 하는 기구로, 당일 위원장은 위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신청안 심의 후 조건부 수용하는 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반대나 추가 의견이 없어서 참석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며“이날 안건 심의는 오전 10시 현장 확인부터 시작해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30분에 걸쳐 이건을 포함해 7건의 심의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KBS가 ‘시청 관계자들도 시장의 지시 사실을 인정했다’는 표현도 사실과 다르다. 당시 담당과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실질적으로 저희한테 압력이나 이런게 내려온게 없거든요”라고 말했으며 “시장이 여러명이 있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그렇게 얘기한거는 일종의 쇼맨십이 아니겠느냐”라는 표현을 인정했다로 곡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해당 사안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일방적인 보도를 한 KBS에 즉각적인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추가로 법률자문을 거쳐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담당 과장(도시계획심의 고해길 도시계획과장 031-324-2350, 주택건설사업승인 송종율 주택과장, 031-324-2400)에게 문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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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기열, 한국장애인부모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오전 안양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의횡 따르면 정기열 의장은 이임 송경순 회장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제7대 회장에 취임하는 박현숙 회장의 앞날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의 첫 구절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 37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다시금 마음에 새겨 ‘장애 비장애인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박현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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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문경희 위원장)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 센터(노석원 센터장)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원회(김현삼 위원장)와 도내 4개의 발달장애인부모단체가 공동주최한 경기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3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문경희 위원장)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 센터(노석원 센터장)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원회(김현삼 위원장)와 도내 4개의 발달장애인부모단체가 공동주최한 경기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토론회가 3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임병택(더민주, 시흥1)의원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근거해 2016.12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1개의 지원센터에서 도내 4만 5천여명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수립과 권리옹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고민으로 기초단위 지원센터의 확대 필요성과 발달장애인 정책개발을 위하여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협성대학교 양희택 교수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광범위한 역할을 규정한 법적 근거와 경기도가 갖고 있는 지리적,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근거로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남종섭(더민주, 용인5) 의원은 조례에서 규정한 발달장애인지원기본계획에 기초센터 확대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 김수연 회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은 발달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돼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이나리 사무국장(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은 경기도차원의 체감되는 정책 계획 및 지역적 특징에 맞는 사업 수행을 요구했다. 또한 남세현 교수(한신대학교 재활학과)는 시군 지원센터의 구축 및 도 지원센터의 역할 분담에 대한 필요성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노석원 센터장은 경기도의 경우 기초센터와 아울러 권리옹호 기능을 갖는 광역센터의 증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과 김보라(더민주, 비례)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기초센터 확대 방안을 통해 앞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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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표창원 성토집회 중 해프닝"[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4일 오후2시 표창원 의원이 거주하는 용인시 기흥구 H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용인시민들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서포터즈단이 대거 참석해 표창원은 “이 지역을 떠나라, 사퇴하라”라며 집회를 갖고 3시경 구성 삼거리 방면으로 행진을 가졌다. 행진이 200m (미터) 건설현장 인부로 보이는 (30대 남 추정) 돌연 나타나 ‘박근혜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것을 집회자들이 발견하고 항의하고 나섰다. 이에 현장정리를 위해 이미 출동 중인 경력들이 정리에 나섰다. 더 이상 말썽은 없었지만 그중 박사모 관계자가 강하게 반발해 분위기가 잠시 술렁였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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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표창원 성토집회 중 해프닝"▲ 행진이 200m (미터)진행 중 건설현장 인부로 보이는 (30대 남 추정) 돌연 나타나 ‘박근혜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것을 집회자들이 발견하고 항의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4일 오후2시 표창원 의원이 거주하는 용인시 기흥구 H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용인시민들과 전국각지에서 모인 서포터즈단이 대거 참석해 표창원은 “이 지역을 떠나라, 사퇴하라”라며 집회를 갖고 3시경 구성 삼거리 방면으로 행진을 가졌다. ▲ 이에 현장정리를 위해 이미 출동 중인 경력들이 정리에 나섰다. 행진이 200m (미터)진행 중 건설현장 인부로 보이는 (30대 남 추정) 돌연 나타나 ‘박근혜 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서 있는 것을 집회자들이 발견하고 항의하고 나섰다. 이에 현장정리를 위해 이미 출동 중인 경력들이 정리에 나섰다. 더 이상 말썽은 없었지만 그중 박사모 관계자가 강하게 반발해 분위기가 잠시 술렁였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