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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14년 을지연습 연계공공기관 테러대비 실제훈련- 정찬민 시장, 비상시 위기대응능력 강화 시민안전 강조 - 용인시 기흥구에서 19일 오전 11시 대규모 공공기관 테러대비 실제훈련이 전개됐다. 이날 훈련은 ‘2014 을지연습’과 연계, 전시에 예상되는 공공기관 테러상황을 실제훈련에 접목,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정찬민 시장은 훈련에 앞서 “민·관·군·경의 확고한 협조체계와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비상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군단 헌병특임대 55사단 172연대 3대대 화생방지원대와 57탄약대대 병력을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기흥구보건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민관군경과 유관기관 등 9개 기관·단체 회원 총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진압, 폭발물 처리, 화생방 상황 조치, 화재발생 시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기흥구청에 테러범이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시민의 신고를 받고 용인 동부경찰서 112타격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 것으로 훈련이 시작됐다. 이어 헌병특임대는 저격조, 레펠 강습조, 침투조로 나누어 테러범을 제압하고, 탄약대는 폭발물 해체 시범, 화생방분대는 화학물질 제독 시범을 보였다. 화재 상황 훈련에서는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이 바스켓 들것을 이용한 활강기법으로 옥상으로 대피한 부상자 구조를 시연했다. 또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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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성 민방위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에 대한 일반과정으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중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한 대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실시된다. 대원들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처와 골절처치 등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대원에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수료증을 교부받고 응급처치 전문 과정 이수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90여명을 대상으로 4시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정예 여성민방위대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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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소재 아르피아 수영장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능력과 효율적인 수난구조 체제 확립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수중구조 훈련법을 숙달하여 조난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수난구조장비 조작 및 적응 교육훈련, 수중 인명구조 및 사체 수색 및 탐색법 실습, 잠수병의 종류와 예방ㆍ대처법, 수난구조 시 항공기를 이용한 수난구조법 등을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동준 현장대응팀장은 “용인소방서에서는 하절기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 해 구조훈련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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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교통사고 인명구조지난 29일 밤 22시55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버스와 4.5톤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접수받은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119구조대와 소방대원 30여명을 출동시켜 화물차 운전석에 끼어있던 운전자 유모씨(남/44)를 구조하고 버스에 탑승한 경상자 27명을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운전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충분히 지키며 운전을 하고, 졸음이 올 때는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관련부서 :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대응팀 031)8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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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법화터널 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로 2차 사고예방▲ 교통사고로 인해 군용 구급차량 내부가 파손된 모습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4일 오전 9시경 기흥구 언남동 법화터널 내에서 군장병 4명을 신속하게 구조하여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사고는 군의관을 포함한 4명의 장병이 군엠뷸런스를 타고 법화터널을 통과하던 중 터널 내벽을 충돌하여 발생한 사고로 구조된 장병들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2차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추가적인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와 신속한 인명구조로 더 이상의 피해발생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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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위험물 시설 화재발생 대비▲용인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한국석유공사용인지사를 방문해 석유공사비축기지 화재대응메뉴얼을 검토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대량위험물 시설 화재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 활동 및 화재진압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경진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간부소방공무원 7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관계자 입회하에 소방시설과 각종 시설물 등을 확인하며 현장에서 대량위험물시설 화재대응메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현지답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SOP(표준작전절차) 및 화재대응메뉴얼을 수정ㆍ보강하고 실정에 맞는 화재진압방법 및 인명구조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적의 소방전술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며, 완성된 전술을 직원들에게 전파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우고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량위험물 시설 현지교육을 통해 화재진압방법 및 인명구조방법에 대해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방문교육을 통해 현지적응능력을 배양하는 등 재난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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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실시육군 제55보병사단은 19일부터 29일까지 총 2주 동안 매년 진행되는 ‘'13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 Ulchi-Freedom Guardian)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례적으로 시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미 연합연습 중 하나로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부대관계자에 따르면 “연습기간 중 현역뿐만 아니라 예비군, 공무원, 경찰, 유관기관 요원 등이 참여해 향방작계훈련과 연계해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20일 용인시 처인구청에서는 총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 테러로 인한 국가중요시설 피해 복구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함으로써 그 성과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육군 제55보병사단 헌병 특수임무대가 지난 20일 '13년 UFG 연습 간 처인구청에서 적 테러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테러범 검거를 위해 작전을 펼치고 있다. 훈련은 테러발생 신고를 접수받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테러진압을 위한 5분전투대기부대와 헌병 특수임무대, 경찰의 즉각 출동과, 화생방 상황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출동했다. ▲ 육군 제55보병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지난 20일 '13년 UFG 연습 간 처인구청에서 적 테러로 인한 피해발생으로 테러범 검거 후 화생방 상황에 의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제독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폭발물 처리와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를 위한 폭발물 처리반과 용인소방서, 처인구 보건소 대원들이 출동해 지자체장 주도하에 제 작전요소가 단결해 상황을 조치함으로써 단시간에 적 제압 및 피해지역을 복구해 작전을 조기에 종결시켰다. 한편, 원활한 작전통제를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에서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교통통제 등을 지원함으로써 작전 조기종결에 크게 기여하는 등 훈련에 한몫을 했다고 전했다. 부대관계자는 “이외에도 판교저유소 피해복구, 안성 두원공정 테러 및 인명구조, 양평군청 화재 및 화생방 피해 등 전·평시 발생 가능한 요소를 사전에 도출하여, 통합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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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도심 속‘미니워터파크’로 놀러오세요▲ 미르어린이공원내 미니워터파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무척즐거워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구는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앞 미르어린이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을 7월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34일간 운영한다. 2009년 여름 첫 개장한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미니워터파크’로 부담 없이 물놀이를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하루 평균 150여명, 주말 평균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물놀이장 외에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운동기구, 흔들놀이, 데크계단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방문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르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 포함 200㎡ 규모로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매주 화~일요일(오전 11시~오후 5시)에 만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미르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은 휴장하며, 수상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요원들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간이화장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처인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어린이공원 내 각종 시설과 조합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수경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방침과 일부 민원발생으로 예년에 비해 개장 시간 및 기간이 다소 줄어들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만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하고 특히 물놀이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없으니 반드시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