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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리요물놀이장···샤워장 설치해 이용객 '대만족'▲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전곡항에 조성한 코리요물놀이장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전곡항에 조성한 코리요물놀이장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장한 ‘코리요물놀이장’은 총 538㎡의 공간에 범선 물놀이 조합시설, 슈팅헌터, 워터 터널 등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이 시설은 개장기간 중 매주 금∼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일일 평균 1천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드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주 이용객들을 아동으로 추정해 그동안 별도의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추지 못했다. ▲ 샤워장 내부 모습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청결한 수질 관리는 물론 수상인명구조 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샤워실 및 탈의실 설치 바람을 시에 전달하면서 시는 지난 12일, 샤워기 7개와 탈의실을 갖춘 샤워실을 남·여 각 1개소(4m×2.4m)씩 추가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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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민·관·군 고층화재 진압 훈련 '실시'▲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지난 10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영외 군 아파트에서 고층 전기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ㆍ관ㆍ군 고층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지난 10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영외 군 아파트에서 고층 전기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ㆍ관ㆍ군 고층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고층 대형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통합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훈련은 해군 2함대 소속 화생방지원대가 주관하고 헌병대대 의무대 초동조치 요원을 비롯해 평택소방서 포승ㆍ안중 119안전센터 소방 및 의무요원 아파트 경비원 입주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해군 2함대 화생방지원대는 유사 시 화학ㆍ생물학ㆍ방사능 공격에 대응하는 화생방 작전부대로 평시에 화재진압 및 예방임무도 수행하는데 대부분 고층으로 이뤄진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재와 고층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2함대 관계자는 “포승공단화재 진압 등 그동안 유관기관과의 실제 합동작전 경험으로 민관군 훈련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재를 비롯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완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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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동화재··인명구조한 주한미군 감사패 '전달'▲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지난달 29일 신장동 화재사건시 인명구조에 나섰던 주한미군 1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지난달 29일 신장동 화재사건시 인명구조에 나섰던 주한미군 1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4월 29일 평택시 신장동 쇼핑몰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서 나이지리아인 4명을 구조한 주한미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화재사건에서 주한미군 장병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통해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평택 시민들과 주한미군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좋은 이웃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신장동 쇼핑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한미군은 인근 주민들과 합심해 이불가게 주인이 제공한 담요를 에어매트 대용으로 활용해 건물 3층에 고립돼 연기를 흡입해 위기에 처한 나이지리라 여성 1명과 어린이 3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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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용인IC부근추돌사고..2명구조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유방동 용인 IC 입구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 유압기로 차량을 들어 요구조자를 구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유방동 용인 IC 입구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에 따르면 사고지점으로 도착한 용인소방서 대원들은 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해 조수석 쪽으로 전도돼 있는 상황을 확인한 후,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차량 부서 실시 후 인명 구조·구급팀, 현장통제 팀으로 나눠 인명구조를 했다. 바닥과 트럭사이에 우측 팔이 끼어 있는 트럭 동승자(여, 70년생, 정아무개)를 확인 후, 유압장비를 이용해 트럭과 바닥사이의 공간을 만들어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운전자(남, 73년생, 목아무개)와 함께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용인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은 2차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 안전조치 후 현장활동을 해야한다”며 “봄철 차량유입의 증가로 인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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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동계훈련, 서장이 직접 ‘진두지휘’[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구조대원 80명과 함께 이동면 소재 어버리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동계수난구조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대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초체력훈련을 시작으로 수난구조장비점검 안전교육 소방호스 구조 ․ 빙판구조썰매 및 복식사다리 ․ 레스큐 튜브 ․ Ice Diving 훈련 강평 및 점검 순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수난 사고에 대비해 수상인명구조훈련 및 관내 재난위험요인 사전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난사고 발생시 ‘골든타임’을 반드시 확보해 인명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난구조훈련훈련은 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체계적인 훈련과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훈련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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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대표 소방관 ‘선정’▲ 용인소방서 최강 최선소방관 김만수 소방교 김형신 소방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우수 구조 구급대원으로 김만수 소방교와 김형신 소방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만수 구조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40여건의 구조출동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켜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조대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진화사 및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열혈구조대원이다. 또한 김형신 구급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300여건의 구급출동 현장에서 친절한 언행과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고, 특히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3번 수상한 뛰어난 구급대원이다. 이번 선정은 각 안전센터별로 우수 구조․구급대원을 추천받아 개인별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의 실적과 공적내용을 확인한 후, 청렴한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우선으로 선발했다. 또한, 이들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공개검증 평가와 심사를 통해 『2015 경기도재난안전본부』우수 구조․구급대원이 될 수 있는 용인소방서 대표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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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도된 차량에 갇혀있는 운전자 인명구조▲ 전도된 차량에 갇혀있는 운전자를 구조하는 용인소방서 구조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0일 11시20분경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 715-2 부근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우회전하다 전도된 차량에 고립되어 있던 요구조자 1명(마OO, 남, 53)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전도된 차량에 갇혀있는 운전자를 구조하는 용인소방서 구조대원 사고를 접보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119구조대는 운전석 쪽으로 전도돼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차량 전방 유리를 파괴해 응급처치 후 차량밖으로 안전하게 구조완료해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119구조대장(소방경 김용성)은“물건을 적재하고 있는 화물차는 커브길에서 필히 감속운전으로 하면서 운행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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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율방재단 새롭게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자율방재단이 제4대 윤해중 단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용인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윤해중(56.남, 해병전우회 회장) 전 단장을 4대 단장으로, 부단장에 임만봉(66.남, 한국아마츄어무선연맹회장) 씨를 선출하고 안전도시 용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짐했다. 윤해중 단장과 임만봉 부단장은 앞으로 3년동안 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된다. 윤 단장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리더십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임 부단장은 치밀하고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로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위촉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 재난안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단장은 “앞으로 반별임무와 역할분담을 정비하고 자율적 방재능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10월 23일 구성됐으며, 현재 12개 단체 300여명의 단원이 8개 반(인명구조반, 급수급식지원반, 구호지원반, 교통안내반, 통신지급반, 건설기계 복구반, 열관리복구반, 전기주택복구반)으로 편성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평시에는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시설물 및 위험지역 등 사전예찰, 주민 교육·홍보, 각종 재난장비 관리 등을 하고 비상시 인명구조, 재난 복구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 민·관·군 폭설대응훈련, 계절별 재난대비 사전예찰활동,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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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5화성해양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전곡항 어린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곡항과 궁평항 일원에서 펼쳐진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바다놀이터를 제공해 21만 7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화성컵 한중오션레이스 출정식’은 비단길이라 일컫는 실크로드를 따라 바닷길 640km를 경주하는 대장정의 해양 마라톤이다. 1천 년 전 교역의 중심지 당성이 있는 화성시는 바닷길을 다시 연결해 진취적인 미래도시 이미지를 알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서 각종 해양레저 체험과 갯벌 생태체험이 마련돼 연일 인기몰이를 했다. 13대로 확대한 요트 체험을 비롯해 유람선 탑승체험, 황포돛배, 펀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에 달하는 해상체험 프로그램은 서해안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의 장점을 십분 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물총 싸움 ‘워터대전’은 이번 축제의 백미였다. 매일 4회씩 물을 주제로 퍼레이드도 펼쳐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저녁 항구를 낭만으로 채운 음악공연은 최고의 힐링을 선사했다. 라디오 공개방송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연일 이어졌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성 환타지쇼’는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조명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체험 - 아이스크림 만들기 성공한 행사 뒤에는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들이 있었다. 행사기간중 모두 16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한 쓰레기처리와 동선관리, 편의시설 관리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해병대 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구조대의 높은 전문성도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일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해양페스티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해양페스티벌이 화성만의 특성을 살린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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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용인소방서)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4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저수지 일원에서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요구조자가 발생함을 가정해 구조대원이 수중으로 직접 접근하여 구조하는 방법과 조난자 구조판 및 구명부환을 이용해 구조하는 방법, 공기부양호스 등 다양한 수난구조기술을 적용해 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용인소방서)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구조를 시도하거나 물에 뛰어드는 행동은 무모한 행동이다”며, “수난사고 발생 즉시 가장먼저 119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부서 :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대응팀 031)8021-0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