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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광교저널]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4시, 함안소방서 교육장에서 군과 읍·면의 민원접점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군청과 읍·면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해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코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해야 할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시행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법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은 민원접점 공무원 47명을 3개 조로 나눠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도 교육할 예정이며, 이중 25명을 심폐소생술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적사명감을 제고하고, 응급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CPR)’이란 심장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뇌는 혈액공급이 4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기에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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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여름철 수난사고 긴급구조 대책 추진▲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소방본부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시민들이 강과 바다를 찾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난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의 수난사고는 862건이 일어나 721명이 구조됐다. 이중 여름철(6∼9월) 수난사고는 596건(69.1%)이 발생해 523명(72.5%)이 구조됐으며, 구조된 인원 중 레저 및 물놀이가 254명(48.6%)을 차지했다. 먼저, 7월 초에는 인천지역 15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과 민간 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발대식을 갖고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해당 해수욕장에는 현장응급센터를 함께 운영하면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에서 병원이송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또한, 내수면에서도 아라뱃길 약 15.3km구간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교량이나 수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도 방지한다. 그 외에도 익수사고 안내판을 정비하고, 아라천이나 해안도로 자전거 길에 설치돼 있는 간이구급함도 정비해 갑작스런 사고에 초기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사고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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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건물 인명구조 대응력 높인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고층 건물 화재 및 추락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소방본부가 공기안전매트 인명구조훈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고층 건물에서의 화재 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인명 구조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유지·관리 상태, 사고 상황을 고려한 설치 위치 선정, 신속·정확한 설치 요령 등이다. 그동안 도 소방본부는 출동부서별로 월 1회 설치 훈련, 분기 1회 현장 설치 및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토록 했다. 또 공기안전매트 대응 지침과 표준 훈련 동영상을 마련, 소방대원들이 이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섭 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영국 런던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고층 건물에서의 자살 시도 등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철저한 공기안전매트 훈련을 통해 유사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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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광교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전남 담양호에서 구조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히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와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사고 상황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수중구조작업 중 돌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조태길 119특수구조단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올 여름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 때문에 발생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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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하천서 물놀이하던 학생 4명 구조▲ 물놀이 학생 구조 [광교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경 이동면 영평천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다 하천에 고립된 학생 4명을 순찰 중이던 물놀이 안전요원이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 학생들을 구조한 물놀이 안전요원인 이철호 씨는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인명구조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물놀이 안전요원들의 수난구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포천시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포천시의 사고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화적연등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물놀이 안전요원을 18명 채용·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고 튜브도 한 개밖에 없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관내 하천은 수심이 깊고 급류지역이 많은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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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돌입▲ 심폐소생술 교육장면 [광교저널] 금산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7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군청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장소는 제원 원골, 부리 도파, 복수 지량 등 3곳이다. 이곳에는 희망근로, 공공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대원 등 취약지역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고정 배치된다.근무자들은 현장 배치 전에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요령, 시설관리요령 등 물놀이 안전관리교육을 소방서의 협조로 이수했다.특히 올해에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운영기간을 앞당겼다. 오는 8월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름군청을 시작했다. 부리면, 제원면, 복수면 등 3개소의 물놀이 행락지에는 1일 6명씩 비상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 예방 및 홍보 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앞서 군은 이달 초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사전 점검 실시와 함께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안전로프 및 위험구역 현수막 등 안전 장비를 보강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수시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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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놀이 안전요원 60명 배치▲ 옥천군 [광교저널] 옥천군은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요원을 당초계획보다 일찍 현장에 투입하고 인원도 10명 늘렸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이달 중순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서 근무할 안전요원 60명을 선발하고 지난 19일부터 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물놀이를 즐기는 주민 등이 늘어나 안전요원을 일주일 앞당겨 배치했으며 인원도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은 곳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각 지역에 배치된 안전요원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지도, 현장 구명장비 점검, 위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이를 위해 군은 옥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20일 다목적회관에서 안전요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옥천지역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20곳이다. 금강과 가장 넓게 접해있는 동이면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청성면과 청산면이 각 3곳 등이다.군은 8월 말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각 읍면 휴일 비상근무조 편성, 의용소방대·해병전우회 협조체제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여름휴가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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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동탄 메타폴리스 화재···사상자 50여명'발생'▲ 남경필 도지사는 5일 초고층(50층 또는 200m 이상) 건축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4일 오전 11시에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6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 사망하고 47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이 사고는 동탄 메타폴리스 단지 내 5층짜리 상가건물 3층 놀이시설(264㎡)이 있던 점포에서 발생해 이씨 등 작업자 2명과 인근 두피관리실 고객 강모(44)씨와 직원 강모(27ㆍ여)씨 등 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 놀이시설 운영업체는 지난달 계약만료로 상가에서 철수해 점포에서는 후속업체 입주를 위해 철거작업이 진행되던 중이었다. 남경필 도지사는 5일 초고층(50층 또는 200m 이상) 건축물 화재에 대한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지사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화재 및 인명구조 전문대와 거주자 중심의 초기 대응대를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도는 총 19개(고양 14, 부천 1, 화성 4)의 초고층 건축물이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은 이번 동탄 메타폴리스가 처음이다. 또한 초고층재난관리법이 강화되어 현재 피난용승강기, 비상전원 60분, 피난안전구역 설치 등이 의무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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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한파주의보 대비 구조·구급안전대책‘추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연휴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로 인해 도로나 인도가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급증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대비 구조·구급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연휴 내린 눈과 매서운 한파로 인해 도로나 인도가 빙판길로 변해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급증했다. ▲ 용인 관내에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낙상 21건, 교통사고 18건, 고드름제거 등 생활안전 10건이 발생해 인명구조 및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지난 29일~31까지 3일간 용인 관내에 빙판길로 인한 사고가 낙상 21건, 교통사고 18건, 고드름제거 등 생활안전 10건이 발생해 인명구조 및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강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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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9일간의 막 올라!▲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2015 서리풀페스티벌 장면 [광교저널 서울.서초/최현숙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구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 진행될 개막식 1부 행사는 서초구 홍보대사이자 서초컬처클럽(SCC)의 방송인 김승현씨의 사회로 서리풀페스티벌의 주요 관계자와 저명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2부는 개막공연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KBS 열린음악회가 진행된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와이스, 스피카, 케이윌, 다이나믹듀오, 봄여름가을겨울, 이종미(소프라노), 그레고리 포터(재즈보컬) 등 총 11팀이 출연한다. 클래식, 재즈, 가요, K-pop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방송은 10월 9일(일) 18시 KBS1TV 방송 예정이다. 구는 특히 이번 KBS열린음악회 개막공연에 사회복지시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좌석을 마련하고 수화통역사의 보조진행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에 누구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서리풀페스티벌의 3대 컨셉인 ‘나눔, 참여, 환경’ 중 ‘나눔 축제’ 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는 반려견 1천만 마리 시대를 맞아 서초동 용허리공원에서 동물사랑 등 반려견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서초 반려견 축제’가 열린다. 30마리가 참가하는 ‘이쁜견 콘테스트’를 비롯 반려견 건강검진, 미용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인명구조견의 훈련시범, 장애물 뛰어넘기, 어질리티 스피드게임 시범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은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앞으로 9일간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매일매일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 광장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20대의 푸드트럭이 한강공원 일대에 모여 볼거리 뿐 아니라 특색 넘치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