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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0년 저소득층 겨울 난방용품 지원▲25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 난방용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처인무한돌봄센터와 35개 읍면동에 8가구씩 총 280가구에 겨울이불세트 및 전기장판 등 2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7억33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난방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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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이달 분양… 총 2,462가구 브랜드타운 완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양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림지구 중심 입지를 선점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기존 1·2차 단지와 함께 고림지구를 대표하는 2,46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1차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는 성황리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역시 1차와 2차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흥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총 4,500여 가구가 계획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신흥 인기 주거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진덕지구, 보평지구 등 택지지구들이 처인구를 중심으로 모이는 가운데 지하철역과 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면서 완성형 주거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고림지구가 처인구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역북·역삼지구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1만7,000여개가 창출되고 약 51조원 규모 생산 및 188조원 규모 부가가치, 148만명 취업 등 천문학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 완료가 예정된 오는 2035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약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탄탄한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업지 주변 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용인 제2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덕성2일반산업단지와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신규 유입 기업 근무자들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4㎡·76㎡·84㎡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경안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안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인동거리,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용인IC와 42·45번 국도, 신설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새로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양우건설 특유의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 뿐 아니라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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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이마트서 협의체와 저소득 이웃에 여름용품 전달▲신갈동 ▲동백동 ▲신봉동 ▲양지면 ▲영덕1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달 31일 이마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이웃에 폭염대비 선풍기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3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175세트, 선풍기 175대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용인시가 협약을 체결해 4개사업에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여름용품 지원사업에선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동참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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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생계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는‘2020년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윤종경 이마트 권역1 판매 총괄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말까지 1억9700만원의 성금으로 저소득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용품지원 및 김장 지원, 물품 제공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시는 관내 3개구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수행기관을 선정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하도록 이마트에 연계해준다. ▲용인시·이마트 2020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윤 총괄은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이제야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마트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와 협약을 맺어 사랑의 이동밥차 지원 등 저소득층을 돕는 데 7억3300여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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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신광교 제일풍경채_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제일건설(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6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B/C㎡ 1382세대 ▲94A/B/C㎡ 72세대 ▲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78%가량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정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 만을 위한 식사 서비스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이 개통되면 SRT, GTX-A노선 등과 연계될 예정이라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광교 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아울렛광교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은 물론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흥덕지구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 흥덕고가 도보거리이다. 또한, 광교 신도시의 학원가와도 가까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공원형으로 들어서는 단지 내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성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나설 예정이며,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월드 놀이터,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사 시설 및 저감수종(식재)을 도입해 청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일건설은 신광교 제일풍경채에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탁구장, 필라테스룸, GX룸, 건식사우나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독서실, 키즈룸, 클럽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 센터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안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욱이 신광교 제일풍경채에는 500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에 설치가 의무화된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배치를 기본으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세대도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기간은 6월 26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문의전화 : 18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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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영, 주민자치위원회서 가로등 꽃길 조성▲동백2동 가로등 꽃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서 주민들과 함께 상가 중심지역에 가로등 꽃길을 조성했다. 동에 따르면 이는 위원회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동백이마트 사거리 주변 가로등 20곳에 꽃 화분 80개를 설치했다. 이무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힘들지만 화사한 꽃을 보며 주민들이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혜영 동백2동장은 “더운 날 꽃길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주민들과 위원들에 감사하며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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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6.03% 상승▲용인시청사 전경(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2020년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죽전동 1282 이마트 죽전점 건물 부지와 표준지인 죽전동 1285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건물 부지로 ㎡당 670만원이고,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21번지로 ㎡당 1910원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1월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6만66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6.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처인구가 7.0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수지구와 기흥구가 각각 6.17%, 4.95%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갈동 롯데리아 건물 부지가 ㎡당 645만2천원으로 조사됐고,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05만8천원으로 기장 비싼 땅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29일까지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할 수도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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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로컬푸드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COM 입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전국 소비자들이 용인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인 에스에스지닷컴(SSG.COM)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최택원 ㈜에스에스지닷컴 본부장과 이 회사 협력업체인 조은영농조합법인 우미라 대표 등과 용인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에스에스지닷컴에 입점하는 내용의‘로컬푸드 소비촉진 협약’을 맺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이 온라인몰에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것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조은영농조합법인은 엽채류와 친환경 채소 등 용인시 농가가 생산한 로컬푸드를 기흥구 보정동 이마트 보정물류센터로 공급하고, ㈜에스에스지닷컴은 시 로컬푸드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지속해서 협조키로 했다. 시는 관내 로컬푸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차로 무농약 쌀(10kg) 90톤을 에스에스지닷컴에 공급했다. 또 쌀을 시작으로 대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채소류로 품목을 확대해 관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급식용 농산물 판매를 하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본 관내 시설채소 농가들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최택원 에스에스지닷컴 본부장은 “용인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360만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며 로컬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서로 이익을 도모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라며 “온라인몰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농가 소득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스지닷컴은 신세계 계열사의 온라인 쇼핑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700만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기흥구 보정동에 4430㎡ 규모로 들어선 보정물류센터에선 일평균 1만3천여건의 물품을 세척장, 입‧출하장 등 시설을 거쳐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배송한다. 처인구 원삼면 소재 농산물 공급업체 조은영농조합법인은 에스에스지닷컴을 비롯해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저온저장고와 집하장, 선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1분기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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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경기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 선정[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대상 매년 2회(춘계 30%, 추계 70%)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도로정비 최우수, 우수기관을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국도1호선 등 가로환경개선사업, 이마트 앞 육교철거 등으로 도로환경 및 도로안전시설물 개선부분이 도로정비평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오산시는 2016 ~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연속 4회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도로관리 및 행정에 대한 성과와 그동안의 노고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도로정비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2020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이용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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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용인시에 난방용품 160세트 전달‘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관내 이마트 7개점서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난방용품 160세트(9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세트는 보온에 도움이 되는 이불‧수면바지‧귀마개‧장갑‧핫팩 등 6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8가지로 구성됐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160가구에 이 세트를 전할 방침이다.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죽전․흥덕․구성․보라․수지)은 지난 3월 시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기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마트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이웃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용인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일밥상, 사랑의 이동밥차, 여름 김장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5억5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