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지구,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추가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20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풍덕천2동 수지구청역 3번 출구, 죽전2동 죽전초중고교ㆍ대현초교, 상현3동 쌍용2차ㆍ성원3차ㆍ서원초중고, 동천동 동천역, 성복동 이마트정문, 성복자이1차ㆍ힐스테이트2차, 성복자이2차아파트ㆍ대원사 등 7곳이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2월까지 죽전동 벽산아파트(29223) 등 13곳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 의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구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에 온열 의자가 설치된 승강장은 43곳이다.
-
롯데건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내달 1~2일 청약접수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관람은 100%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단지의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등을 비롯해 VR로 구현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세대주면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큰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공급 유형은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뉘며 전체 물량의 50%가 용인시 거주자에게 우선으로 공급되고,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청약일정으로는 9월 1일(수)과 9월 2일(목) 이틀 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9월 6일(월)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9월 13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수인분당선 죽전역 더블역세권 단지... 뛰어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자랑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자리해 서울 접근성 및 지역간 이동이 용이해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주변으로 자양한 주거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먼저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월초, 풍천초가 인접하고 용인시의 명문학군인 수지1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하며, 도보권에 문정중이 위치하고 입시명문인 풍덕고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수지도서관,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성복천을 따라 형성된 수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로 힐링 라이프가 기대되며, 반경 1.5km 이내에 롯데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 다양한 상업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세권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돼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는 평가다. 축구장 약 386배 크기, 83만평 규모에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 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용인 플랫폼시티’에는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2023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 롯데건설,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 극대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주택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롯데건설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곳곳에 도입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단지는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주었고, 이와 함께 고급 주상복합단지에서 볼 수 있는 입면분할창호(외부 난간대가 없는 창호)를 도입해 안전성을 높이고, 조망권과 가시성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는 모든 실에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을 기본으로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과 작은방 붙박이장,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발코니 확장과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커뮤니티는 스포츠존, 에듀존, 패밀리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다양한 운동장비로 구성된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구성돼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더욱 증진할 계획이다. 에듀존에는 독서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고, 패밀리존은 경로당, 어린이집을 비롯해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를 돌봐주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구성된다. 이밖에 아이들의 통학 및 학원버스를 대기하는 공간으로 키즈스테이션이 계획돼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1577-577로 문의할 수 있다.
-
용인시,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 자동차단기 설치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5일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차단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때 진입로를 신속히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하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나와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하는 등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안전 환경 조성사업’공모로 확보한 도비 6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차단기를 운영 중인 곳은 죽전이마트, 진고개공원, e편한세상 3차, 힐스테이트7차 2단지, 현대홈타운3차 2단지 5곳으로 CCTV와 연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단기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 폭염대비 원기회복키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용인시, 폭염 대비 저소득가구에 여름김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의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40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김치 3종 및 밑반찬 3종 400세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여름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김장김치를 포함해 연말까지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현대엔지니어링, 2,703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견본주택 7월 2일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 단지 가까이 교육 및 교통, 생활 인프라 위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마련되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내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물류단지 조성 사업인 ‘용인 국제물류단지4.0’, ‘용인플랫폼시티’ 등도 계획돼 있어 지역가치 상승과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특화설계와 각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마련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면적 59㎡는 판상형 59㎡A과 타워형 59㎡B 평면으로 나뉘며, 59㎡B의 경우 발코니 확장 선택 시 LDK 구조 거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방 아일랜드(식탁 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장식장)도 제공되며 아일랜드 측면은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했다. 또 전용면적 70㎡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는 알파공간을 통해 유상옵션 선택 시 주방 및 복도에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 중문, 현관 에어 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기능성 오븐, 침니형 후드, 하이브리드 쿡탑,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마감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D1블록, D2블록 각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과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의 지하화로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정원 형식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조경과 조형물들이 각 단지 내에 배치될 예정이다. ■ 2개 블록 중복 청약 가능, 2개 블록 청약은 12일(월) 특별공급,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등 청약 일정 동일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D1블록과 D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여 중복 청약 시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7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14일(수) 1순위 기타지역, 15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7월 21일(수), D2블록은 7월 22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금)~8월 16일(월)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를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877-3838 홈페이지 : 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
-
용인시, 폭염 대비 저소득 180가구에 여름용품 지원▲용인시가 지난 28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80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리모컨형 선풍기와 절약형 멀티탭 18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9억3천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앞서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동백1동, 변압기 울타리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지적돼 온 보도 위 변압기에 목재로 된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변압기는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장치지만, 불법 전단지가 부착돼 지저분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동백1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을 진행해 동백 이마트 사거리에서 동백중앙로 구간 변압기 10개에 목재로 된 격자 모양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한, 동백1동 관계자는 “이번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으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보도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AAC 인식확산 위한 ‘차차차 캠페인’ 실시▲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차차차 캠페인’ 발대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AAC(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차차차(차별이 없고 차이만 있는 차세대 소통문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AAC는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말 또는 글을 사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외국인, 노약자 등에게 픽토그램, 사진, 표정, 동작 등을 사용해 소통하는 차세대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시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노약자 등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있어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점자나 수화, 외국어가 아니더라도 그림, 사진, 동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용인송담대학교와 관내 이마트 7개 지점과 기업,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AAC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문을 이마트 7개 지점에 비치하고 AAC의 대표 방식인 픽토그램이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문과 장바구니는 용인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온과 기흥직업지원센터에서 제작했으며, ㈜지산·대민환경·㈜럭키기술단·석영개발이 후원했다. 아울러 용인송담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픽토그램 디자인에 참여했고,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이마트에서 AAC 안내문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대학, 기업,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뜻을 모아 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용인 모든 시민이 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
용인문화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 6월 특별 이벤트 진행▲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0일(일)까지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고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정크아트 작품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보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 만화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고물과 재활용품 및 자연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은 이마트죽전점과 오는 20일(일)까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할인 및 이마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展>을 관람하고 이마트죽전점에서 1만원 이상 상품(주류/임대매장/상품권 제외)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죽전점 3만원 이상 영수증을 가지고 갤러리를 방문하면 일반 2천원, 어린이 1천원의 할인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관람권은 일반 3천원, 어린이 2천원(용인시민할인 일반 2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전시사전예약 후 현장 결제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동시관람인원 제한 등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