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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코로나 이후 지역민방위대장 재난대비 교육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만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첫 일정으로 지난 11일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473명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관리 대비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안내하고 재난대처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재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역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지역사회 지킴이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집합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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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6월까지 상반기 민방위대원 안보 강화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보 교육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교육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재개한 것이다. 대상은 민방위 대장과 1~2년차 대원 등 4921명이다. 지난 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풍덕천1동 민방위 1~2년차 대원 약 6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교육에서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론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비롯해 화생방 방호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하기 위한 안전 요령을 실습했다. 또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수지구 관내 11개 동에 대한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대원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은 지역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가장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파수꾼”이라며 “4년만에 시작된 집합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이 빠짐없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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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자치위,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소방서가 지난 16일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정지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신윤경 소방교가 강사를 담당해 응급처치에 관한 기본소양을 전달하고 최초 발견자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활용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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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용인서부경찰서, 현장 대응 업무 공조 한 생명 구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소방·경찰 간 현장 대응 업무 공조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해내 추운 겨울날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다. 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경 수지구 상현동 소재 치과에서 진료 중인 의사 심O(80대)씨가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보호자(자녀)와 환자가 바닥에 쓰러진 의사를 흔들어 깨우려 해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급히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했고, 경기도119종합상황실에서 해당 신고를 접수해 용인소방서 수지구급차가 출동하고 마침 인근에 있던 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소속 경찰차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다. 경찰관과 구급대원은 상황을 인계받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과 10여 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의사의 심장박동과 호흡이 돌아오고 의식을 회복했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 의료진에게 인계하고 돌아와 다시 다음 출동을 준비했다. ※용인소방서 제2구급대 수지119안전센터 소방장이왕섭/소방교김세훈, 안민주/소방사전귀백/대체인력 조성진 ※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경감 안중현/경사 정치곤 최근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가운데, 용인소방서에서는 상설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을 운영해 시민이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의 협업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소방과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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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검은 토끼의 해 맞아 달라진 교육 지원 사업 안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방과후 과정 교재교구비는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를 기준으로 학급 당 120만 9000원씩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급 기준이 학급 수에서 유아 수로 변경되고, 방과후 과정 등록 유아 1명당 8만원을 지원한다. 유아 10인 이하 유치원도 최저 보조금 80만원씩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 초등 생존수영 교육지원 대상 확대 어린이들이 물에 빠지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초등학교 3~4학년 외에 5학년 등 다른 학년 학생들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를 배우는 '국제매너캠프' 국제매너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체험을 통해 시민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각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외국 문화의 이해, 글로벌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처인구 거점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으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법을 교육하는 공간이다. 시는 각 구에 거점안전체험교실(용인초, 성지초, 신월초)을 1곳씩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용인초등학교에 운영 해온 처인구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초등학교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재건축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이 그 기능과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시는 올해 안전체험 교실에선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 등 학생들이 위기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기흥구와 수지구 안전체험교실은 기존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한다. □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해 1월 3일 개장했다. 기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물을 이용해 봄, 여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매점과 휴식 공간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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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구급의료지도의사 유공 도지사 표창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은 11일 동탄한림대성심병원 김솔아 응급의학과장에게 구급의료지도의사 유동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솔아 구급의료지도의사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분당서울대병원, 동탄한림대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근무하며 구급의료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 품질향상을 목표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구급대원 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급의료지도의사 업무는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 감염관리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이 있다. 서승현 서장은 “6년간 김솔아 구급의료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며“앞으로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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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용인소방서 구급대, ‘스마트 의료지도’ 장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소재의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정례회의’에서 우수구급대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을 수상한 구급대원 소방장 윤준상, 소방교 심선향, 소방사 박준권은 2021년 5월 29일 12시 52분경 헬스장에서 쓰러진 50세 남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지도교사 조은혜 교수님에게 지도받아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켰으며, 생존율 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119구급대원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영상통화 기기 등을 이용, 응급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응급의학과 의사의 전문적인 판단 아래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여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구급대원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제공되어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고, 환자들이 회복하여 퇴원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현 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의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힘든 현장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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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행정복지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다. 스스로 뛸 수 없게 된 심장을 눌러,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뇌사를 방지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기흥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이론 교육을 한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유사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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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서 ‘전국 1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에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서수정 소방장이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서에 따르면 지난 5, 6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도본부 10개 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수정 소방장을 포함한 4명(경기도소방학교 김정희 소방위, 이재인 소방장,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의 구급지도관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고, ‘(흉통에 대응하는 방법) STEMI 정확히 판단하라!’는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지도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은 자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이 될 수 있다. 2019년 제3회 경연대회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던 경연대회를 구급지도관 역량 강화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년 만에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서승현 서장은 “전국 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서수정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라며 “수개월 간 노력 끝에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경기도 대표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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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책임규명 및 방안 논의로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사무의 투명성‧공정성‧형평성 추진 여부 등에 초점을 두고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국에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 ▲사업 추진에 있어 정확한 계획 수립을 통한 적기 추진으로 이월사업의 최소화 ▲관련기관과의 적극적 협업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의 필요성 지적 ▲공공체육시설 운영상 미비점 보완 통한 적극 활용 ▲시민 체감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 감독 ▲다양한 사업들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 ▲행사성 사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각 구 보건소에는 ▲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의약업소의 지도단속 강화 ▲응급처치교육사업의 일반인 대상 교육 확대를 요구했다. 도서관사업소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 위한 다각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시각장애인의 도서 대출 편의 방안 마련 ▲회수불능도서 최소화를 위한 노력 당부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3개 구청에는 ▲어린이집 CCTV 관리 및 점검 지적사항 조치 강화 ▲보조금의 계획성 있는 집행으로 불용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산하기관에는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의 역할 정립 및 수행에 대한 필요성과 청소년 의견을 적극 수렴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용인문화재단 자체 수입 증대 방안 마련, 지역예술인에 대한 관심 및 지원, 특정계층·대상에 국한되지 않은 공연의 활성화 ▲축구센터 이전으로 인한 비용 분담 및 조속한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현지확인 주요 지적사항으로 ▲용인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기흥노인복지관에 대해서는 중점 및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를 요구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9일의 짧은 기간 동안 용인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시책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사업의 타당성,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들을 시정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