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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학무보진로코치 [광교저널]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구,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학부모 진로코치단 7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4일 개강했으며 약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두 달간에 걸쳐 진로진학전문가 과정과 관련된 이론교육 및 학생 인솔에 필요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기교육을 모두 이수했고 수료기준에 따라 55명의 학부모들이 진로진학전문가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존 수료자들 중 2017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활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이번 수료식에서 총 71명의 학부모들이 2017년도 오산시 학부모 진로코치단으로 위촉을 받게 됐으며, 위촉을 받은 학부모 진로코치단은 2학기부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미래인재상 변화에 따른 교육, 진로진학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이남렬 소장의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본부장은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수료 축하 메시지와 함께?이심전심, 역지사지, 반면교사'의 뜻을 강조하면서 학부모 진로코치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9월 1일 성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9개 중학교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관공서를 비롯, 개인 사업장 등 약 60여개의 체험처에서 9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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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임산부 공무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임산부 공무원 대상 안전교육 [광교저널] 용인시는 6일 용인소방서내에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임산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태교도시이자 안전도시인 용인시가 예비엄마들에게 태교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아이를 낳기 전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예비엄마들은 분만의 기본과정과 아기들이 갑자기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때의 응급처치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혔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만 용인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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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돼지 사료 미생물 오염 주의해야▲ 덥고 습한 날씨, 돼지 사료 미생물 오염 주의해야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돼지 사료의 관리요령을 제시하며 신선한 사료 공급을 강조했다.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신선도가 높은 사료라도 곰팡이 독소나 각종 유해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사료를 공급하는 저장통(사료빈), 연결관(급이라인)과 함께 저장방법, 기간 등 사료를 먹이는 방법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사료 물량은 돼지가 5∼7일 안에 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물량을 조금씩 자주 신청한다.돼지를 들이고 내보내는 일정에 맞춰 사료 저장통 용량과 1일 섭취량을 계산해 신선도 높은 사료를 공급한다.지대사료는 건조하고 시원하며 어두운 곳(건냉암소)에서 깨끗하게 보관하며, 먼저 들어온 것부터 사용하도록 한다.벌크사료는 사료 저장통을 완전히 비워 안쪽에 붙은 오래된 사료덩어리를 제거해야 하며, 통이 깨지거나 금이 간 것은 교체한다. 외부에 단열 페인트를 칠하거나 차광막을 설치하고, 한낮에는 통 뚜껑을 열어 밖으로 열기를 내보내고 저녁에 다시 덮어준다.사료 연결관과 구동부는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사료의 변질과 부패를 막을 수 있다. 자주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해 유해미생물 증식을 막는다.여름철 먹이통(급이기)에 남은 사료는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사료 먹이통의 위생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부패한 사료가 생기면 반드시 제거하고 오염된 먹이통은 청소해야 사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한편, 고온스트레스로 돼지의 사료섭취량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고에너지사료를 공급하고 미네랄 첨가제와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등 영양제를 추가하거나 얼음 등 시원한 물을 공급한다. 고열로 응급처치가 필요한 어미돼지는 수의사와 상의한 다음 해열제를 주사한다.농촌진흥청 양돈과 김두완 농업연구사는 "고온기에 건강한 돼지를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돼지가 먹는 사료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곰팡이 피해는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예방 차원에서 곰팡이 생성 억제제와 독소 예방용 첨가제의 사용도 고려해 볼만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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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안전 충남▲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5일 천안시청에서 ‘다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안전 충남’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여성대회’와 연계해 마련한 이날 캠페인은 ‘재난안전 분야 리더 양성’의 일환으로,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여성대회 참가자를 비롯한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처치 등 생활 속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물 배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재난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성대회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 및 홍보 실시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켜낼 수 있는 지역 리더를 계속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 대상 각종 행사 시 생활 속 응급처치교육을 무료로 지원 중으로,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재난대응과(☎ 041-635-3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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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이렉트 콜 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와 진주경상대학병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3월 24일 맺은 심뇌혈관질환자 소생률 향상 업무협약과 관련한 다이렉트 콜 시스템(Direct call system) 시범사업을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수행 지역인 사천소방서 119구급대원과 진주경상대학병원 순환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전문의 간의 핫라인을 통해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접촉 시 핫라인을 연결하고 환자 상태와 증상 등을 설명한다. 의료진은 응급처치 지도, 치료 가능 병원 안내, 병원 내 의료진 대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의심 환자의 경우엔 구급차에 비치돼 있는 12리드(심전도 분석 정확성 높임 위함)가 가능한 제세동기를 이용, 모니터링 결과를 의료진에게 전송해 급성심근경색증이 판단되면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안내하고 구급차 도착 즉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한다. 도 소방본부와 경상대학병원은 사전 준비로 구급대원 심뇌혈관질환 전문교육(274명), 심전도 심화교육(23명)을 실시한 바 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프롬프트 카드(Prompt Card)를 제작해 도내 전역 구급차 114대에 비치하기도 했다. 오경탁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6개월 간의 시범사업 후 소생률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119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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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 서울교통공사,, 시민 의인 포상▲ 시민 의인 대학생 전하림 씨 전달식 사진 [광교저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월 7호선 먹골역에서 자살하려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 중랑구청 직원 강민도 씨와 지난 4월 3호선 구파발역에서 호흡곤란인 환자를 살려낸 대학생 전하림 씨를 ‘용기 있는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9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생명을 구해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용기 있는 의인’ 2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의인 시상은 선정된 의인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의인들의 거주지 또는 직장을 방문해 이뤄졌다.강민도 씨는 지난 1월 7호선 먹골역 화장실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을 목격하자마자 119구급대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찾아 역직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해 의인으로 선정됐다. 강 씨는 “구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해 시민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자마자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 ‘용기 있는 의인’으로 선정돼 제 일터에서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평범한 제가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3호선 구파발역 승강장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시민을 보고 곧바로 119구급센터에 신고하고 역직원의 심폐소생술을 도와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 의인으로 선정된 명지대학교 학생 전하림 씨는 “대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이 위급한 상황을 보면 꼭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는 “강민호 씨, 전하림 씨와 같은 용기 있는 의인들이 있어서 지하철 인명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매일 68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에서 직원이 미처 놓친 사고의 순간을 발견해서 안전한 지하철로 만들어 주신 숨은 의인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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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황혼육아지원프로젝트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운영▲ 2017년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 [광교저널] 평택시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2일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제2기 ‘2017년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강사진으로 조부모에게 신생아 특징과 우유 먹이기, 목욕시키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올바른 식습관 형성, 베이비마사지, 발마사지 등을 교육해 육아에 대한 두려움 개선, 세대 간 양육방식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서정동 김00 참가자는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통해 “옛날 내 자식 키울 때와 요즘시대의 육아 정보 등이 다른 점이 있는 것이 새로웠으며, 실제 생활에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말했다.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연4회 운영으로 다음 3기 강의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송탄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7246)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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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 출범!▲ 119시민수상구조대 [광교저널]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장소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난사고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7∼8월 2달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자원봉사자 238명과 소방공무원 144명으로 총 382명이 매일 139명씩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3개소(해수욕장 8, 강 9, 계곡 4, 하천 2)에 배치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인명구조를 주 임무로 하는 수난구조요원과 순찰 및 안전조치 등을 임무로 하는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되며, 배치 전 ‘수상인명구조 가이드’ 책자 배부 및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인과 전문수난구조훈련을 이수한 구조대원을 집중 배치하고, 수변안전요원은 의용소방대원, 사회단체회원 및 대학생 등으로 배치된다. 올 여름은 북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돼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상인명구조, 해변순찰,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의 활동으로 물놀이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에는 구조대원을 추가 배치하고, 피서객을 상대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체험교육 및 구명조끼의 무상대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갑규 경남소방본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음주 후 수영과 수영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입수행위 등으로 발생한다”며, “반드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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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일사병 · 열사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중 50대 이상이 56%(3,323명)이며 야외작업 및 농사 중 다수(43%, 2,597명)가 발생했으며, 70대 이상 고령층은 환자 중 2.3%(29명)가 사망해, 치명률이 매우 높았다.올해도 현재(5월 29일∼6월 27일)까지 109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더 환자가 늘 수 있기 때문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둘 것을 권고했다.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폭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며,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 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이동하며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준다.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 되나 의식 없는 환자에게 음료수를 억지로 마시도록 하면 안 되며 환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폭염 중 독거노인 등 취약층이 쉴 수 있는‘무더위 쉼터’4만2천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무더위 쉼터는 시·군·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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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 대상 재난대응 가상훈련 실시▲ 재난대응 가상훈련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원지시설 붕괴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재난발생시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내 보건소별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이론교육과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분당서울대병원 재난응급의료팀 의사가 ‘재난의료체계 및 재난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현장 의료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도상훈련은 유원지 시설 놀이기구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응급처치, 부상자 중증도 분류, 환자 이송 등을 실시했다. 또 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간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도 실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