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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없다! 문학소년·소녀 모여라!▲ 2017 제16회 문학청소년축제 [광교저널] 서울시와 (사)문학의집·서울은 청소년에게 문학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있는 중학교 15∼16개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시·산문 백일장’ 및 ‘문학특강’, ‘음악공연’ 그리고 ‘문인과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산문 백일장’은 지난 6일까지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올해는 서울 소재 15개 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백일장에 참여한 학생 중 총 30명의 학생에게 상장 및 상금(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 발간될 것이다.백일장 외에도 맹문재 시인의 ‘교과서 밖 문학 읽기’ 특강과 음악공연 및 레크레이션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김후란 시인과 정두리 아동문학가 등이 함께 하는 ‘문인과의 대화’를 통해 문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맹문재 시인은 1991년 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자 편집위원 및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는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사과를 내밀다', '기룬 어린 양들' 등이 있고, 전태일문학상, 윤상원문학상, 고산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또한,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은 서울시의 후원을 통해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학예술 공간으로 설립돼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 ▲수요문학광장(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과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3시)이 열리며, 매주 목요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 주민이 자유롭게 시를 낭송하는 자리인 ▲정오의 행복한 시 읽기(매주 목요일 12시 10분) 프로그램과 현역 시인의 강의로 시를 이해해보는 ▲남산시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및 문학의집·서울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학의 집·서울‘ 홈페이지(www.imhs.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778-10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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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알찬 여름나기, 서울시 140여개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운영 사진 [광교저널] 서울시는 7∼8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라매공원 등 19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해 ▲자연관찰, ▲공원탐방, ▲야외 영화상영, ▲음악공연, ▲직업체험, ▲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해질녘 풀벌레 소리와 들으며 잠자는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관람하는 ‘문턱없는 영화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원어민강사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등은 특히 기대할 만하다. 숲속 자연 관찰 - 곤충, 새, 식물혹, 물속생물 등 풀과 나무가 무성해지고 동식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여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도심 속 공원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된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개똥벌레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6월경에 어른벌레가 돼 빛을 내며 밤에 활동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환경오염 등으로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길동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은 반딧불이 사육장이 있어 반딧불이를 관찰하기 좋다. ‘매미’는 대표적인 여름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참매미, 쓰름매미, 말매미 등이 흔히 보인다. 수컷이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높은 소리로 운다. 남산공원은 숲의 건강을 지키는 새와 매미 탐험놀이인 ‘나는야 곤충박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서울시 최고의 자연생태학습장인 길동생태공원은 반딧불이, 노린재, 나비, 잎벌레, 누에, 왕거미, 물속생물, 식물혹 등 가장 많은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라매공원은 딱정벌레에 대해 알아보는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공원 내 생물을 찾아보고 관찰하는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수생식물의 단면과 물관을 관찰하는 ‘열려라 식물나라’, 식물과 곤충의 표본을 만들어보는 ‘표본교실’, 인공새집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남산의 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서울창포원은 잠자리를 관찰하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해 잠자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중랑캠핑숲은 여름숲 땅 속을 생물을 관찰하고 풀벌레의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는 ‘호기심 곤충세상’을 운영한다. 북서울꿈의숲은 나비의 한 살이를 탐구하고 나만의 나비 도감을 만들어보는 ‘꿈의숲 탐구왕’을 진행한다.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고 소중함을 느껴보는 꿀벌 체험프로그램은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현미경을 가지고 공원의 미생물을 관찰하고 싶다면 선유도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현미경 관찰교실’이 있다.시원한 공원 산책 - 공원탐방, 자연놀이, 건강 여름철 공원의 울창한 나무 그늘과 숲길을 상상하면 무더위가 씻기는 기분이다. 반대로 숲 속 사방을 뛰어다니며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면 이열치열 나름의 여름나기가 된다. 놀면서 건강도 챙기는 프로그램이 서울시 공원에 있다. 경춘선 숲길공원은 매주 토요일에 경춘선 철길의 역사를 듣고 주변 자연을 탐색하는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 숲길 산책’, ‘친구야, 경춘선 숲에서 놀자’, ‘경춘선 꿈길 여행’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과 보라매공원은 전문가 선생님이 어린이들과 함께 탐사하고 채집하는 1일 체험 ‘어린이 자연탐사대’를 운영한다. 남산공원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숲 속 나무와 물의 관계를 배우고 여름 숲 생태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치유 숲길을 산책하고 건강 차를 마시는 ‘솔솔오감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보라매공원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숲밧줄놀이’와 동화구연지도자가 들려주는 ‘자연생태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숲속 자연 친구들을 관찰하고 솔방울 나르기 게임을 진행하는 ‘뭐하고 놀까?’, 공원을 뛰어다니며 오감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고 보물을 찾는 ‘꿈의숲 런닝맨’을 운영한다. 서울숲은 매주 토요일 놀이를 통해 야생동물의 삶을 배우는 ‘놀이로 배우는 동물학교’와 5060세대의 근력운동 및 근막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지붕없는 체육관’을 진행한다. 가족단위 체험형 공원인 중랑캠핑숲에서는 도시의 에어컨 역할을 하는 숲과 흙에 대해 알아보는 ‘숲이랑 흙이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Martin과 함께 청소년 체험의 코스를 탐험하는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를 7.24일부터 8.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한다.월드컵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생태교육, 맹꽁이를 찾아라’, 놀이로 즐기는 ‘가족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가 놀이의 주체가 돼 스스로 놀이터를 만들어나가는 ‘물이랑 놀자’, 안 쓰는 장난감과 내가 만든 놀이를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만의 동물 도감을 만들어보는 ‘꼬마마을탐험! 신비의 세계’, 가족과 함께 동물원을 만들어보며 동물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상상동물원’을 운영한다. 낭만 공원 - 영화상영, 음악공연, 야간 프로그램 공원에도 낭만이 있다. 한여름 밤 공원은 근사한 야외 영화관이 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시민을 달래줄 버스킹 공연이 서울숲에서 펼쳐진다. 어스름 속 풀벌레 소리를 듣고, 여름 밤하늘 빛나는 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으니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숲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힐링영화제’를 실시한다. 푸른수목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견없이 모두가 함께 보는 ‘문턱없는 영화제’를 8월에 개최한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한여름밤의 가족극장’을, 경의선 숲길공원은 기차안에서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기차영화관’을 진행한다. 또한 중랑캠핑숲은 야외 영화관람과 키즈카페, 야간 생태체험을 결합해 여름 휴가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숲속 가족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주말에 시민, 직장인, 가족들을 위한 휴식 같은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 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다면 해질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길동생태공원은 해가 진 후 풀벌레 소리와 함께 잠을 자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는 ‘해너미관찰’을 진행한다. 남산공원과 중랑캠핑숲은 밤 풍경을 즐기며 숲 속 소리의 주인공인 곤충과 양서류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드컵공원은 별자리 교육을 듣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 - 역사, 전통문화, 독서 역사를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전통을 알아야 문화가 계승된다. 공원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배움터가 되기도 한다. 남산공원은 남산의 숨은 역사와 한양도성 축성의 비밀을 알아보는 ‘한양도성의 비밀’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어쩌다 선비, 한양도성 순성’을 운영한다. 낙산공원은 낙산의 역사와 유래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낙산의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서당체험(한복 입기, 붓글씨 쓰기), 예절교육(인사예절, 우리 절 익히기), 한자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라매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은 망줍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전래놀이지도사가 재미있게 진행한다. 여의도공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를 운영하며, 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도서 저자를 초청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릴레이 자연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직업체험 -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 등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미래의 직업은 어떠한 게 있을까. 조경가, 생태학자, 동물사육사가 꿈인 친구들은 공원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보라매공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린이가 꿈꾸는 공원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조경학교’ 1일 체험을 실시한다.길동생태공원은 일반공원과 생태공원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도심 속 생태공원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나는야 미래의 생태학자’를 중학생(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남산공원은 남산 숲의 생태학자가 돼 숲을 가꾸고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남산을 가꿀 사람, 나야 나’를 8월 1∼4일 진행한다. 서울숲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직업 체험인 ‘공원은 학교다’와 초등생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제안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대공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사육사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탐방교실’을 운영한다. 공원에는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천연제품을 활용한 시나몬캔들과 천연선크림 만들기 ‘공방’과 감자크로켓, 토마토 토핑 피자 만들기 ‘요리방’을 운영한다. 또한 시니어봉사자와 함께 황토로 염색한 손수건과 한지부채를 만들어보는 ‘전통공예교실’도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엽서와 꽃다발을 만드는 ‘그린공작단’을 진행한다. 서울숲은 가드닝 전문 자원봉사 양성프로그램인 ‘도시정원사 실습학교’를 운영한다. 푸른수목원은 허브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실내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동생태공원은 ‘자연이 내는 소리의 재발견’과 ‘공원에서 나는 버섯’을 주제로 길동생태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서울숲은 수목생리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 공원은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공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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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재능 공유로 이뤄진 다문화 행사 개최▲ 다가족 페스티벌 아동인권 강의 사진 [광교저널]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천안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아트큐브136에서 ‘다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커뮤니티 조성사업’에 참여중인 커뮤니티의 재능 공유로 이뤄졌다.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천안 원도심을 거점으로 문화 활동 분야 커뮤니티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한 커뮤니티들이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다가족 페스티벌’에는 날새자(평생교육), 도시락(도시문화), 프로젝트온(문화콘텐츠), 마을문화창작소(문화예술재능기부), 안서아일랜드(사진, 매거진), 포텐티아(음악공연) 등 총 6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했다. 행사는 다문화 가족 아동 인권에 대한 강연, 음악공연, 무료 가족사진 촬영, 컬러링북 체험 등이 펼쳐졌으며 총 64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커뮤니티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재능 공유를 통해 로봇을 주제로 한 플레이 마켓, 원도심 옥상 음악회 등의 행사를 9월까지 지역 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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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오는 26일 14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제대로 세계에 알리고 문화축전으로 승화시키자는 뜻에서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외교협회가 후원한다.평창포럼은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 이희범 동계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이배용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있고, 4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첫 번째로, 이인규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자연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는, 이상해 전 문화재위원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문화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세 번째는,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전·건강연구센터장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의식주 생활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고, 마지막으로, 김학범 전 문화재위원회 부원장(현 한경대 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명승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을 갖는다.특히, 평창포럼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재 전문가 및 석학이 함께한 만큼 음악공연이 함께 이어진다.17시부터 80분간,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락 음악단 국악공연”에 이어, “뷰티플마인드 이화 음악단”의 공연, 하이라이트로 우리나라 대금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이생강의 대금 특별연주”를 끝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평창포럼을 주최한 이배용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열기가 필요한 시기에 “강원도의 문화유산이 빛을 발하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주시는 전문가님들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평창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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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날, 영등포에 특별한 ‘달’이 뜬다▲ 영등포 달시장(17년 5월) [광교저널] 6월 마지막날, 영등포에 특별한 ‘달’이 뜬다. 영등포구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두 번째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달시장’ 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달시장이 열리는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서울시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적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운영하는 특화시설로 2011년도부터 꾸준히 달시장과 함께 해오고 있다. 6월 달시장의 주제는 ‘가까운 곳에서 여름나기’다. 때이른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라이프존’ 에서는 여름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가족모두가 가까운 시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는 콘셉트로 꾸며, 장난감과 여름소품 판매, 클레이아트로 어항 만들기, 수박화채 판매, 아이스크림 화분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마켓’ 부스에서는 ▲천연비누, 수공예 액세서리, 패브릭소품, 아동용 옷, 가죽제품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달달아트’ ▲모기퇴치 석고밴드, 휴대용 미니향수 만들기,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양말목으로 찻잔받침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클래스’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달달쉐어’ 가 기다리고 있다. 달시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 ‘플레이 존’ 에는 ‘여름’이라는 주제에 맞춰 바다, 낚시 등과 관련된 놀이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도 보고 놀이도 즐겼다면, 먹자골목에서 출출해진 배를 달래보자. 핫도그, 샌드위치, 콩국수, 김치말이 국수, 떡볶이 등 식사대용 메뉴는 물론이고 수제청 음료, 더치커피, 마카롱 등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달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줄 음악공연 소식도 있다. 6시 하자센터 청소년 동아리인 ‘소행단’의 밴드공연이 첫 문을 열고, 8시에는 탭퍼조커 재즈밴드의 탭댄스 공연이 달빛 아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또 5월에는 없어 아쉬움이 컸던 이야기꾼의 책공연 가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7시에 진행되며 현재 블로그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다음 달시장은 8월 25일, 9월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2670-4105)를 통해 확인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른 무더위를 날려 줄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이 마련된 달시장에 오셔서, 장도 보고 놀이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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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못지않은 아마추어들의 실력!▲ 당진시민오케스트라 공연 [광교저널]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당진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2017 당진문화동아리 주간사업 생활문화예술제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재)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예술제는 지난 2014년 당진문화동아리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매년 약 1주일간을 문화동아리 주간으로 선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 동아리수도 2015년 41개에서 2016년 46개, 2017년 47개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31개의 공연과 16개의 전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예술제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이날 개막 공연에는 지난해 구성돼 제2의 베토벤바이러스로 주목받은 바 있는 당진시민오케스트라와 알리스 응원단이 참여한다. 이후 예술제 기간 동안 ▲노소미 합창단 ▲아리타고 난타 ▲장구치는 아이들 ▲예술소년소녀합창단 ▲애플시나몬 밴드 ▲당진원당통기타클럽 ▲합덕연호풍물단 등의 동아리 단체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전시행사에는 ▲당진서각회 ▲그리다 ▲손수체 ▲책사랑 ▲힐링그라피 ▲풀잎 같은 동아리 단체가 참여해 그림부터 서예, 손글씨, 수공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은 다르지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뭉친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생활문화예술제”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실력과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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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이 행복한‘카네이션 마을’조성 … 전국 최초▲ 경기도 [광교저널]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을 만든다. 이름해 ‘카네이션 마을’이다.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해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친화마을 모델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이번 사업은 노인이용시설과 연계해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안전한 노인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재능기부 확산, 여가·건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내용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노인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일자리 90개를 창출한다. 어르신 5명을 노노 취업 알선 인력으로 활용해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DB 구축, 취업상황 관리와 함께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준다.노노잡센터 운영 시기와 맞물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원 2곳에 취업안내 전광판도 설치할 예정이다.노인복지관에서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해 사물놀이, 난타, 건강관리, 음악공연, 이·미용반 등 5개 분야 재능기부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시니어클럽에는 공동작업장 4개소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로당이 업무 협약을 맺는다. 기업체는 부품 조립 등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하고, 경로당은 물품 제조와 납품을 지원한다.바리스타·조리사 등 기술자격증 소지 어르신들의 전문직종 창업도 지원한다. 공공시설, 민간 유휴시설에 ‘노-노 카페’ 등 1곳을 창업해 일자리 1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자활사업단에서는 어르신 낙상방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안전 손잡이(안전 바)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하도록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을 설치한다.경기도는 이달 시군 공모를 거쳐 7월 지역선정과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모니터링과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 4개 권역, 2019년 31개 시·군 전역으로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다.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고령화가 급격화하면서 노인복지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의 효과를 검토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카네이션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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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축제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기대▲ 연천군청 [광교저널] 연천군에서는 ㈜문화창조집단과 20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제1회 구석기 아트, 뮤직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중심으로 연천의 지형적 특성을 특화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고품격 문화예술의 장으로 결합함은 물론 가족중심의 음악공연, 청소년 예술캠프를 연계, 결합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의미있는 가족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고 연천의 브랜드를 역사(선사유적지)와 문화 &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문화창조집단, ㈜대상휴먼씨, ㈜bbb, (사)한국재즈협회에서 구석기 아트, 뮤직캠프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에서는 역사와 문화의 생활공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문화 & 예술의 브랜드로 많은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형성해 다양한 축제, 공연 등을 연계함으로써 연천 지역 관광지, 한탄강 캠핑지 등 문화생활권을 형성하고 내방객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연천의 미래, 관광산업 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은 물론 글로벌 축제의 시작과 도약의 땅으로 발돋음해 군사도시의 이미지에서 문화예술 타운, 축제의 도시 연천! 찾고 싶은 연천! 아름다운 연천!의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연천을 문화예술 향연의 장으로 안내할 그날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이며 행사는 선사유적지,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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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5화성해양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전곡항 어린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곡항과 궁평항 일원에서 펼쳐진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바다놀이터를 제공해 21만 7천 여명이 다녀가는 등 여름 대표 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화성컵 한중오션레이스 출정식’은 비단길이라 일컫는 실크로드를 따라 바닷길 640km를 경주하는 대장정의 해양 마라톤이다. 1천 년 전 교역의 중심지 당성이 있는 화성시는 바닷길을 다시 연결해 진취적인 미래도시 이미지를 알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서 각종 해양레저 체험과 갯벌 생태체험이 마련돼 연일 인기몰이를 했다. 13대로 확대한 요트 체험을 비롯해 유람선 탑승체험, 황포돛배, 펀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에 달하는 해상체험 프로그램은 서해안 최대 마리나가 조성된 전곡항의 장점을 십분 살려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물총 싸움 ‘워터대전’은 이번 축제의 백미였다. 매일 4회씩 물을 주제로 퍼레이드도 펼쳐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저녁 항구를 낭만으로 채운 음악공연은 최고의 힐링을 선사했다. 라디오 공개방송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연일 이어졌고, 밤하늘을 수놓는 ‘화성 환타지쇼’는 워터스크린과 레이저 조명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체험 - 아이스크림 만들기 성공한 행사 뒤에는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들이 있었다. 행사기간중 모두 16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신속한 쓰레기처리와 동선관리, 편의시설 관리 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해병대 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구조대의 높은 전문성도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일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인 해양페스티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해양페스티벌이 화성만의 특성을 살린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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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KBS교향악단-150명의 합창단···'브람스 독일 레퀴엠'▲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스트 조진주 ▲ 바리톤 슈테판 겐츠 ▲ 지휘자 요엘레비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선보인다. 2014년부터 KBS교향악단과 함께 해오고 있는 요엘 레비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1994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바리톤 슈테판 겐츠와 깊고도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학교 교수)을 비롯해, 고양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으로 구성된 150명의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으로 웅장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솔로와 혼성 합창,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대규모 편성을 자랑하는‘독일 레퀴엠’은 타 진혼곡과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독창성으로 당대는 물론 후대까지도 최고의 작품으로 일컬어진다. 베르디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이 남긴 레퀴엠은 라틴어 가사이지만 이 곡은 특이하게도 독일어로 작곡되었다. 또한 ‘레퀴엠’은 원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 레퀴엠’은 남겨진 ‘산 자’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평화로움이 담겼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2014년 인디애나폴리스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음악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비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포스터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 일 시 : 2015년 7월 25일 오후 5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출 연 : KBS교향악단, 지휘자 요엘 레비,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스테판 겐츠, 연합합창단 150명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 R 5만원 / S 3만원 / A 2만원 ○ 주 최 : (재)용인문화재단 ○ 문 의 : 용인문화재단(031-260-3355 / 3358), www.yi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