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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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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Carnival’ 세미나 개최▲ [용인시의회,의원연구모임(용인카니발) 세미나 15.05.27]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Carnival’에서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15 용인 카니발 용인 대표축제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카니발 회원을 비롯해 문화관광과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용인시 관광정책 강석재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성공한 대표축제, 용인시 대표축제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하면서 용인대표축제는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기획돼야 한다고 강의했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의 역사적 인물, 문화재, 특산물, 지역명소, 지역이야기, 지명유래 등 다양한 키워드를 뽑아서 용인시에 적합한 관광 콘셉트를 선정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명소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Carnival」은 남홍숙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김상수 의원, 유향금 의원, 김희영 의원(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00만 대도시의 걸맞는 축제가 없는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하고 축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축제의 정책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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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현수 의장 2014년 송년 열린음악회 참석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11월 1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14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위한 송년 열린음악회에 참석했다. 신현수 의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김기태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송년 열린음악회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에서는 이건영, 강웅철, 박원동, 김선희, 윤원균, 이은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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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19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9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5일부터 12일간의 제19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처인구 실내배드민턴장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건, 「2014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용인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변경))」등 변경안 2건이 상정돼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외한 18건이 가결됐다. 특히,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리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명함을 제작해 통·리장의 행정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용인시 통?리장의 임무와 실비 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정혜 의원의 이의제기로 표결이 실시돼 부결됐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시 재정여건을 고려해 기존 19명이 증원되는 개정안에서 10명 줄어든 9명으로 수정가결 됐다. 조례안 의결 후 이어진 시정 질문을 통해 김중식, 박남숙, 이건한, 남홍숙, 유진선, 소치영, 윤원균, 박원동, 박만섭, 이제남, 김운봉 의원은 각각 용인시 재원확보 계획 및 추진성과, 인사정책, 임기 내 지방채 전액 상환 가능여부, 경전철 국비 지원을 위한 노력 및 성과, 용인종합버스터미널 시설 보강 및 신축계획,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문제 해결방안, 용인 시금고 문제, 용인급식지원센터 및 용인급식 현황, 경전철 현황 및 시장의 경전철 활성화 의지,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전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처인구 관내(백암, 원삼, 양지면) 인도 개설계획, 동부지역 여성회관 건립계획 및 추진사항, 용인시청 정문 진입로 개선, 역북지구 방음벽 설치 문제, 고림동 음식물 적환장 오염방지에 대한 향후 용인시의 개선방안, 장기미집행 공원(도시계획시설) 추진계획 및 대책방안 등 용인시에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해결책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대정 의원과 이건영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입장과 견해 및 신설 구 추진계획, 구청의 실질적 대민예산 상향 조정반영 여부, 처인구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건립 및 추진계획, 모현면을 읍으로 승격 및 읍에 맞는 행정인력 확보 반영 여부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받고,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에버랜드에서 단절된 용인경량전철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의 효율적인 연계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김상수, 이건영, 이제남, 박남숙, 김운봉, 윤원균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 2013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2014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을 가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신현수 의장은 “우리시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은 집행된 예산이 과연 올바른 절차에 따라 시민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고, 집행부의 정책을 반영할 조례안이 시민의 생활을 제한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이 없는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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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시, 재정관리 능력 심각한 수준”용인시의 세계잉여금이 817억원에 달해 재정관리 능력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잉여금은 지자체가 1년 동안 쓰고 남은 돈이다. 16일 열린 제192회 용인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박남숙 의원(사진)은 “입만 열면 재정위기라며 직원 복리후생비와 기본경상경비까지 삭감한 시가, 지난해 이월사업비는 903억원, 순세계잉여금 817원억이 발생했다”며 “도대체 이 많은 불용액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돈이 없어 주민숙원사업과 직원 여비 등의 당초 예산을 2번에 걸쳐 줄이면서도 이월사업비(903억원)와 순세계잉여금(817억원)이 발생한 이유를 말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상급기관에 재정 진단을 요구하든지 아니면 민간중심의 재정진단위원회를 구성해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가용재원 규모를 정확히 판단한 후 시민들에게 알릴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박남숙 의원은 인사정책도 질타했다. 박 의원은 “Y사이드저널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은 명확한 인사, 잦은 인사를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해 누구든 불만 없는 인사정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중식, 윤원균 의원은 안전 계획에 대해 물었고, 유진선 의원은 시 금고 선정과정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건한 의원은 지방채 상환과 경전철 관련 국·도비 확보 계획을,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청, 중앙동주민센터 청사 건립, 소치영 의원은 경전철 활성화에 대해 시정 질문했다. 한편, 오는 25일 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대한 시의 답변은 본회의장에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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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통한 연구활동 전개제7대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들이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의원연구단체인「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과 「초심」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경전철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 방안에 대한 연구를 각각 실시한다.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대표), 신민석 의원(간사), 최원식 의원, 이제남 의원, 김상수 의원, 박만섭 의원, 유향금 의원, 김운봉 의원, 김희영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평가 및 지역별 특성조사, 경전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과 개발 및 평가를 통해 경전철을 활용한 그린-관광벨트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초심」은 소치영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남홍숙 의원, 유진선 의원, 이은경 의원(6명)이 지역공동체 실태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 다양한 사례탐구,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4일 오전 10시 30분 대부분 초선 의원들로 구성된「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의회 3층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량전철과 과장으로부터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으며 경전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청역에서 전대역까지 경전철 탑승을 통해 현재 경전철 운영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살피고, 포곡읍 전대리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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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새정치연합, 10명불참 '파행'···의정은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막판'제7대 용인시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명이 본회의장에 불참한 가운데 상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4일, 용인시의회는 당초 오후 3시에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지만,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내부 논의를 이유로 1시간 45분이 지난 오후 4시 45분께 대부분의 의원이 불참한 채 강행됐다. ▲ 4일, 본회의장에서 새정치연합 시의원 10명이 참석하지 않은 채, 의장단 선출이 진행되고 있다. 본회의장에는 새누리당 의원 13명과 새정치연합 4명 등 17명이 참석해 투표가 진행됐다. 새정치연합 10명의 시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결과는 자치행정위원장에 17표를 얻은 김선희 의원(새누리)이, 복지산업위원장은 15표를 받은 최원식 의원(새정치), 도시건설위원장에는 16표로 홍종락 의원(새누리)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인 이제남 의원(새정치)이 15표를 얻어 선출됐다. 현 조례는 재적인원 과반수가 참석하면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이중 과반수를 얻어 상임위원장을 결정할 수 있다. 앞서, 오전 본회의에서는 의장에 새누리당 신현수 의원이, 부의장에 새정치연합 김기준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에는 김선희, 김상수, 남홍숙, 박만섭, 박원동, 소치영, 유진선, 윤원균 의원이, 복지산업위원회는 최원식, 강웅철, 김기준, 김희영, 박남숙, 유향금, 이은경, 이정혜, 정창진 의원이 배정됐다. 도시건설위원은 홍종락, 고찬석, 김대정, 김운봉, 김중식, 신민석, 이건영, 이제남 의원이, 또 이제남, 김대정, 김선희, 김희영, 남홍숙, 유진선, 이건영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이번 결과에 새정치연합이 자초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새정치연합의 박남숙 의원(3선)과 정창진 의원(재선)이 각각 ‘다선 원칙’과 ‘당내 경선’을 주장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더욱이 새정치연합은 이들의 갈등을 끝내 봉합하지 못한 채 박남숙, 김기준 의원이 불참한 자리에서 내부 경선을 강행, 정창진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하면서 내부 분열이 가속됐다. 이를 모니터링 하던 시민단체들은 “새정치 민주연합은 이제 끝난것 같다”며 " 당성도 없다는 용인시의 용인당을 체험했다" 고 시사했다. 세정치연합 정치인은 "시민들께서 시장견제하라고 해서 만들어 주신 기회를 놓쳐 답답하다"며 " 개인의 욕심들을 위해서 양보와 타협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답답하다"며 말을 아꼈다. 시민들이 반응은 이렇다 다선의원을 무시한 채 본인의 욕심만 채우려고 한행동은 묵과해선 안 될행동이라며 결과를 봤을때 해당행위라는 반응이다. 세정치연합 당직자는 "이대로 두면 당은 무너지게 돼 있다 더욱이 의장투표결과 15: 10; 2 라는 결과를 봤을때 새누리의원수가 13인데 15명이란 결과는 이해해선 안된다"며 " 관련자들을 색출해서 출당 시켜야 한다" 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용인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상처만 남은 반면 새누리는 실리를 모두 챙겼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