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정현 박사 용인시장 선거 출마의 변〉- 대한민국의 희망, 자랑스러운 용인 특별시를 만들겠습니다 -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과 용인 발전을 위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조정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과 용인 지역 발전을 위하여 용인시장 선거에 다시 도전합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자랑스럽고 풍요로웠던 우리 용인이 용인 시정의 무능과 오판으로 국민들의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 시민 여러분들의 심적 고통이 크실 것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는 온 몸을 던져서 자랑스럽고 위대한 새 용인을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30년 동안 몸담았던 정치.행정 분야 실무 경험과 15년간 헌신했던 용인 지역에서의 활동 경험을 살려서 용인 발전을 위하여 저의 모든 힘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용인 시정 개혁을 위해서는 능력있고 깨끗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깨끗한 힘은 아름다운 개혁을 이뤄냅니다. 힘찬 개혁은 지치지 않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해내겠습니다. 2014년 6월 깨끗한 힘으로 새용인의 힘찬 개혁을 밝게 열어가겠습니다. 위대한 새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희망, 위대한 용인 특별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제가 용인시장이 되면 우선적으로 다음 세 가지 비전을 시정의 중심축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깨끗한 선진 정치.행정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정치가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며 경제.사회.문화 선진화의 비전을 확실하게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통합과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갈등과 분열을 넘어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산적한 지역 현안을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한 마음이 되어 용인 발전 대책을 강구하고 실천하여 강남이나 분당 보다 더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새 용인을 힘차고 아름답게 건설할 저의 핵심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먼저, 깨끗하고 효율적인 선진 지방행정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 용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불필요한 각종 행정 규제를 철저하게 폐지하겠습니다. 3) 용인시 기업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국내외 기업들의 용인시 관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4) 용인경전철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혁하여 임기내에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만들고 흑자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5) 용인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하여 버스 등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6) 역북지구, 덕성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용인시의 활력을 되찾겠습니다. 7) 포곡 에버랜드 주변을 종합 관광레져타운으로 조성.개발하여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8) 동부권 신도시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용인시의 동서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9) 자립형 사립고, 국제고, 예술고를 유치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10) 의과대학을 갖고 있는 종합대학을 적극 유치하여 용인지역 교육의 수준과 의료 서비스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11) 보육시설을 확대하여 서민층 부모, 취업모 등의 육아 부담을 줄여 드리겠습니다. 12) 동부권 교통요지에 문화예술인 마을을 조성하여 용인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국민적인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13) 친환경 농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별 특화 농축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14) 기흥 호수 주변을 친환경 부지로 정비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관광 단지로 건설하겠습니다. 15) 수지IC 개설, 죽전 종합버스터미널 조성 등 수지지역을 대한민국 교통 허브로 개발하여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16) 용인시 프로축구단을 창설하여 용인 축구인들과 시민의 자긍심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약속은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용인시장이 된다면, 취임 즉시 공약추진단을 구성하여 임기 내에 반드시 저의 공약을 현실화시키겠습니다. 아무쪼록 새용인을 향한 깨끗하고 힘찬 개혁이 아름다운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17일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조정현 배상
-
수원시, 육아지원 위한 아이러브맘 카페 오픈육아지원 복합놀이공간 역할, 양육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어 ▲ 수원시, 아이러브맘카페 (호매실) 수원시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3, 4호점을 호매실동(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 내)과 정자 YWCA에 각각 준공해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아이러브맘’ 카페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카페는 하루 두시간씩 3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영아 10명, 부모 10명 등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놀이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의 지능과 감성개발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문보육사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양육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며, 카페 이용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두 곳에 아이러브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수원SK아트리움(정자동), 여성문화공간 휴(休)(권선동), 파장동 주민센터 등 세 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아이러브맘 카페(278-5175), 정자YWCA 아이러브맘 카페(252-5111)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228-2874)로 문의하면 된다.
-
이강석 21대 오산시 부시장 취임“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시 건설을 위해 570여명의 오산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3일 제21대 오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강석(李岡錫) 부시장은 취임소감을 밝히며 “그동안의 공직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곽상욱 시장을 보좌해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열린행정, 깨끗한 행정의 기치아래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21대 이강석 부시장 취임식에는 오산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이강석 부시장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이강석 부시장은 “시정에 대한 혼신의 노력 뿐만 아니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간 화합에 힘써 언제 어디서든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직원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 화성 출신의 이강석 부시장은 1977년 공직 입문이래 경기도 감사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대외협력담당관, 언론담당관, 동두천시 부시장, 수도권 교통본부 본부장 등 경기도 주요 업무를 역임해 왔다. 이 부시장은 탁월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활달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며 특히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과정중 강의자료를 정리해 ‘강의시간에 받아적은 이야기’라는 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한 아내와 함께 20여년이 넘게 육아일기에 이어 가족일기를 써오는 등 평소 메모 습관과 글쓰기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용인시,‘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추진용인시가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를 추진한다. 시는 부처 간 정보공유를 통해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복합욕구를 갖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보건·복지·고용·교육·주거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장애인 등 이동제약 계층에 대한 방문상담과 통합사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스톱서비스는 내년 장애인, 출산, 육아, 노인 정부 3.0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종합 안내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 사무를 제외 한 일반사무는 구청, 본청 이관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및 사회복지인력 최소 배치기준 마련, 이행 등을 통해 복지업무가 ‘동 주민센터의 중심’이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할 예정이며 읍면동장의 복지행정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업무에 직접 참여,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는 2014년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개별급여 체계 도입으로 업무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12월에 복지전달 체계 개편 추진단을 구성한 후 내년 4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 위해..▲어린이집 원장 재무회계 교육 수원시는 지난 14일과 16일 3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 90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 및 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재무 회계 교육’을 수원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를 위해 보육아동과 보육지원팀장(박미숙)과 보육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실무 교육으로 현장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도 “무상보육 전면시행에 따라 학부모의 보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수준은 높아지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은 강화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예산편성 기준과 사업계획, 운영을 위한 회계장부 작성, 증빙서류 관리 및 결산 등이 주요내용으로 진행됐고, 재무회계와 관련 질의응답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의 공공성이 강조되는 때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이 절실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어린이집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모현도서관,‘옆집엄마 하은맘’강연 성황리 마쳐▲ 하은맘 작가 초청강연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지난 21일 ‘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저자인 김선미 작가 초청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불량스럽게 육아하기 & 멋진 내 인생 살기’라는 주제로 ▲책으로 육아하는 법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도 잘 키우고 엄마 인생도 성공하는 방법 등을 맛깔 나는 말투로 강연했고 강의장에 모인 엄마들은 울다 웃다 반복하며 유쾌·상쾌·통쾌한 시간을 가졌다. 당초 80명만 모집하려고 계획했으나 시민들의 요구로 참석인원을 110명으로 늘렸고, 현장의 추가접수자까지 15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 모현도서관은 북새통을 이뤘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모현도서관에 하은맘이 온다기에 이 날만을 기다렸는데 육아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주고 대안을 제시해줘 속이 후련하다”며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이 적은 모현에 좋은 작가와 강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비산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안양시 비산2동이 금년 3월부터 지역동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단에서는 계절 및 아기의 성별 등을 고려하여 포대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아기를 업었을 때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대기 안쪽에 “Y"자로 안감을 덧대어 만든 ”Y"자형 포대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비산2동은 이렇게 제작된 포대기를 지난 5월 22일 지역에 소재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하여 영유아를 돌보는 생활지도사에게 지급해달라며 포대기 및 기저귀 가방 등 20점을 전달했다. 당초 저소득 출산가정, 다자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출산장려 분위기조성과 저소득가정의 육아를 돕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셋째아 출산가정에도 축하선물로 지급하고 있어 부모도 매우 고마워하는 등 호응도 매우 높다 포대기(Podaegi)는 한국 전통 스타일의 아기 운반용 도구로 긴 끈이 연결된 천을 이용해 엄마가 아기를 업을 수 있는 육아용품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등에 아기를 밀착하게 하는 포대기의 사용은 아기와 부모와의 정서교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비록 요즘은 신세대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보채는 아기를 돌보거나 아이를 재울 때는 포대기보다 좋은 것은 없다. 비산2동 해피맘 사랑의 포대기 제작단에서는 향후 비산2동 뿐만 아니라 타 동 저소득 출산가정을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포대기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
오산시, 서로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사업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달부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만들기사업 경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죽미마을 10단지 외 1개마을에 대한 지 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진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보다는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인 사업이다. 지난해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암동 죽미마을 10단지 사할린주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실과 한글교실, 아동 방과후 교실, 아나바다 매장 등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육아 수다모임, 열린음악회 등의 사업을 개최할 계획에 있다.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동 운암주공4단지는 ‘청소년 멘토’, ‘나눔카페 운영’, ‘어르신 여가지원’ 등의 ‘행복나눔 e-웃 만들기’ 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며, 이웃간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