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성시 농기센터,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세균병(화상병)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 붙였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5월 28일 농림수산부가 안성시 소재 배 과수원(3농가, 1.7㏊, 6주)에서 발견된 이상 증상 시료가 과수세균병으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균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최초 유사증상이 발견된 5월 6일 이후 사흘 만에 감염주 6주를 뿌리까지 굴취 한 후 매몰처리를 완료했으며, 세균병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농진청, 경기도농업기술원등과 함께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합동조사를 벌였다. 의심주 전수조사 결과, 추가로 16농가에서 14.1㏊가 발견되었고 이 가운데 6월 1일, 1차로 발생주 반경 100m내 과원 포함 16농가 12.2㏊에 대해 방제 명령을 발동했다. 과수 세균병은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최초로 국제검역규제대상이다. 배, 사과 등에서 꽃, 줄기,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탄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안성시는 발생농가 기준 5km 반경 내 480여 농가 500여 ha에 대해 6월 8일부터 6워 12일까지 2차 예찰에 들어가며, 시 차원의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세균병 확산을 조기에 방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철저한 예찰을 할 것”을 당부했다.
-
화성시, 진안도서관 다람산공원에 건립해▲화성시, 내년 4월 다람산 공원에 준공될 진안도서관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진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진안동 다람산공원에 건립되는 진안도서관 기공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진안도서관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56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31㎡으로 지하1충,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에 기계실, 전기실, 보관서고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동화구연실이, 2층과 3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학생열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4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휴게실이 들어선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됐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ㆍ재생에너지(지열)를 적용ㆍ도입했다. 시 시설공사과는 “문화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시설도 설치해 지역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 건축물로 설계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원유철 정책위의장, 옌타이시와 열차페리 활성화 정책 간담회 실시[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하 정책위의장) 26일~27일(수)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煙臺市)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중 열차페리 실현 및 연내 한·중 FTA의 발표에 따른 양국간 교역증대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열차페리를 운영중인 옌타이항을 직접 방문해 옌타이시정부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 실크로드 구축과 한중 FTA의 연내 발효로 메가 FTA 시대를 맞는 평택항-옌타이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책위의장은 방문 첫날(26일) 옌타이시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옌타이항 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7일에는 주중 한인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양 항간 교역증대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위의장은 “평택항에서 출발하는 열차페리가 중국 산동성 옌타이항을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의 물류망인 중국대륙횡단철도(TCR)로 연결된다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이 가능하다.”며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실크로드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물류산업 발전의 혁신을 일궈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옌타이시정부 장용샤(张永霞) 시장은 “원유철 정책위의장께서 중한 간 물류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한 간 열차페리가 바로 그 노력의 결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옌타이시정부 장용샤 시장을 비롯해 옌타이시 철로건설관리국, 항만관리국 관계자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참석해 양국 간 새로운 경제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정책위의장은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한-중 열차페리를 통해 한반도와 중국을 잇고 중국의 대륙횡단철도(TCR)와 新실크로드를 연결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단길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구상을 제안해 추진해 왔다.
-
화성시, 우기철 대비 침수피해 예방... 소하천․구거 등 정비 "완료해"▲ 화성시, 우기철 대비 봉가천 하천정비 준공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는 올해 본예산에 235억원과 추경 69억원 등 모두 304억원을 투입해 우기철 침수피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소하천 12개소, 구거 14개소, 용배수로 6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하천과 구거 42개소에 대한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상습 피해지역인 술현소하천과 미럭소하천의 정비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기철에 자주 발생하는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 및 구거의 체계적 정비로 거주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습침수지역인 송산 사강리 뿐 아니라,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모두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봉가소하천(송산면 일원)의 정비도 지난 3월 8일 완료했다.
-
안성시, 구제역․AI 방역추진 유공자 표창▲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유공자시상식(도지사 수상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6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60명에 대해 도지사표창(7명)과 시장표창(13개 단체, 개인40명)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5개월 여 동안 구제역․AI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19일 구제역과 AI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 유공자시상식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단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구제역․AI로 우제류 17,299두와 가금류 34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매몰했으며,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 11개소를 운영하면서 긴급 살처분, 일제 합동소독 실시 등에 인력 1만4천여명 등이 긴급 동원된 바 있다.
-
오산시의회의원, 자주재원확충을 위한 아카데미 개최▲ [오산시의회, 세무아카데미]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2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의원과 지방세분야 전문강사 및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아카데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날 지방분권시대에 자치단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살아남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재정이 열악한 각 자치단체는 신세원 발굴뿐만아니라 의존세원인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아카데미 개최(전국 최초/강사인용)는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 자주재원 확충방안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지방세분야 전문가인 제영수 한국지방세연구회(부설) 지방세 아카데미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진행은 국세와 지방세의 세목별 구분과 자주재원 및 의존재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오산시 자주재원의 확충방안에 대해 제영수 강사와 박용철 세무과장으로부터 차례로 설명을 들은 후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수의원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가 향후 시․군세로 전환시 대도시와 소도시의 이익비교가 선행돼야 하고 의회의 역할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또한 지방세법 개정으로 5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조치가 국세에 이어 지방세에도 적용되는데, 오산시에서도 관련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고액체납징수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영근 의장은 오산시는 매년 복지비용 부담 등이 증가되고 있는데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크게 증가되지 않는 반면 의존세원인 보조금이 증가되면서 재정자립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어 특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매우 의미가 있는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 오산시 세입을 책임지고 있는 2개부서(세무과,징수과)가 매년 실시되는 상급기관 세정 평가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그간 노고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러나 오산시 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신세원 발굴에 대한 패러다임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용철 세무과장은 세입증대방안으로는 각종 지방세 감면제도 축소, 국세 일부세목의 지방세 이양, 지방세 탈루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강화도 필요하지만, 지방세 납부액 기여율 최상위로 꼽히는 IT기업을 관내 가장2산업단지에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것을 각종 데이터 제공과 함께 설명하면서 의원님들께서 힘을 실어달라고 해 이날 참석한 모든 의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
화성시 명예감사관, 18명 위촉[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명예감사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임기가 만료된 18명 중 10명은 새롭게 위촉하고 연임의사가 있는 8명은 재위촉 됐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명예감사관으로서의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했으며,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올해 화성시 감사계획과 추진실적, 시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화순 부시장은 “명예감사관의 활동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할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2008년 명예감사관 4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25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명예감사관은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 시민생활 불편부당사항 등의 해소와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청렴화성 구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소방 훈련과 다중밀집시설 화재 사고를 가정한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제398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이날 시청 소방 훈련에는 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청사 내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에서는 오산시청 인근 대형 건물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오산시·오산소방서·화성동부경찰서·군부대 등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실무반이 참여하는 도상(圖上) 훈련으로 실시됐다. 상황관리총괄반·수색구조구급반·의료방역반 등 13개 협업 실무반 담당자들은 대형 화재상황 전개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기관별 협업 체계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 작성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 실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산시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8일 오색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시작으로, 21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이어 22일 불시 메시지 점검 훈련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
안성시 관군민,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실시▲ 안성시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 환자구급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가 20일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테러 및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하는 현장훈련을 펼쳤다. 현장훈련은 장영근 부시장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제5171부대 2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간기업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 무장테러가 침입해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대피와 사상자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민·관·군이 협동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해 22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문의:안전총괄과 정규홍 678-2974, 안전총괄팀장 최용묵 678-2971
-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으로 개최[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 열린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주 개최지인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12개 시군에서 지난 5월 14일부터 사흘간 치뤘다. 이천시는 이번에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에 따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성공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인 이천시에서 열린다는 일부 우려의 시선을 말끔히 털어내면서, 시민의 저력도 유감없이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약 6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42개 종목에 걸쳐 우승을 휩쓸었다. 경기도는 지난 2001년 제주도에서 열린 대축전 첫 대회 때부터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최다종목에서 우승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폐회식은 사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친 후 지난 17일 오후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종목별 연합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 날은 지난달 24일 개막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도 2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끝나는 마지막 날이라 폐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3월 중순경 이번 대축전 유치부터 폐막까지 대회를 진두지휘해 온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에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 잔치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선수·임원 그리고 관람객 등 모든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 정식종목 중 배드민턴에서 15연패를 달성했으며, 탁구·인라인스케이팅이 11연패, 스쿼시가 8연패, 등산이 6연패, 국학기공이 5연패, 축구·씨름·철인3종·종합무술이 4연패, 테니스·자전거·검도·우슈·볼링이 3연패, 택견·패러글라이딩·태권도·골프·배구·줄넘기가 2연패를 각각 달성했다. 또한 육상·에어로빅스체조·농구·스킨스쿠버·보디빌딩·낚시·정구·국무도·스케이팅·사격 등 10종목이 각각 종목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