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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2015국정감사(국방위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방위사업청의 갑질과 사업운영 부실로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유지 운용을 위해 단종부품정보를 제공하는 ‘상용 부품단종관리 정보제공 서비스체계’가 먹통이 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고가의 무기체계들이 제 기능을 못 해 고철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이 방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상용 부품단종관리 정보제공 서비스체계 입찰관련 보고’ 자료에 따르면 방사청은 부품단종 정보체계가 지난 5월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입찰공고를 제때 내지 않아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군의 핵심 무기체계 운영유지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 무기체계의 수명은 30~50년에 이르지만 부품의 수명은 4~7년에 불가한 탓에 군은 부품단종으로 인해 장비 운용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5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지적한 ‘피스아이’부품 단종이다. ‘하늘의 방공통제소’로 부르는 피스아이는 지난 2011년 9월 처음으로 도입됐지만 도입 4년 만에 탐색레이더 등 핵심부품 64종이 단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군기 의원이 지난 2013년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12년에는 공군 패트리어트 포대 중 부품단종으로 인해 최대 한 달간 작전을 수행하지 못한 포대가 4개이고 무려 132일동안 가동을 멈춘 포대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무기체계 부품은 수명이 짧아 사전에 단종관리를 하지 않으면 가동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며 “부품단종 정보체계는 단 하루라도 가동을 멈추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사청은 사업부실도 모자라 영세업체를 상대로 갑질 횡포까지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부품단종 정보체계는 5월에 계약이 만료됐지만 실제 가동중단은 두 달째인데, 그 이유는 방사청이 계약이 끝난 뒤에도 7월말까지 2개월간 업체에 무료봉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을’입장인 업체는 재계약을 위해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백군기 의원은 “최근 계약이 1년에 1억 9,450만원임을 감안하면 업체는 무려 3,200만원어치의 무료 서비스를 강요받은 셈”이라며 “정부기관이 지난해 연매출 5억원이 조금 넘는 중소기업에 두 달씩이나 무료로 서비스 제공을 요구한 것은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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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추석맞이 체불임금 해소대책'추진'▲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건설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체불 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임금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72개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도 함께 요청했다. 협조공문을 통해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근로임금, 장비 비용, 자재비 등의 체불과 지연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 명절 전 직불처리토록 요청했다. 시는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체불임금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며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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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대지로와 죽전로 연결‘진입램프’설치 완료▲ 대지로 죽전로 연결 진입램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6억2,600만원의 사업비로 구 국도 43호선(대지로)과 죽전로 연결 진입램프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새터마을에서 죽전역 방향으로만 통행이 가능하여 죽전역에서 새터마을로 진입하려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길이 164m, 폭 7m 진입램프를 설치하는 죽전동 새터마을 진입램프 공사를 2010년 타당성용역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11일 개통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입램프 완료로 도로교통 환경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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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경기도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의 용인 흥덕지구 경유 지원 요청▲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용인시 흥덕지구를 경유하도록 경기도가 나서서 적극 도와줄 것을 부탁하는 서한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14일 보냈다. 2007년부터 추진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기본계획 검토 중에 있는데, 기본 노선안에 흥덕지구가 빠져 있어 흥덕지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서한에서 “수원 광교에서 오산역으로 가는 ‘동탄1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인덕원~수원선 사업과 두 노선의 일부가 겹치고,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동탄1호선’사업은 백지화됐다”며 “‘동탄1호선’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인덕원~수원선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타가 통과된 만큼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4만 여명이 살고 있는 흥덕지구는 대중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며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이 버스이고,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넓어 주민들은 빨리 오지 않는 만원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흥덕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열악한 교통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탄1호선이 무산됐을 때 크게 반발하지 않았던 것은 경기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흥덕지구 주민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했음에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정부를 원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도 얼마 전 전철노선이 흥덕을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저도 그동안 같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으며, 지난주에는 흥덕지구 경유를 적극 검토해 달라는 서한을 국토교통부 장·차관에게 보냈다”며 “남 지사가 이러한 사정과 흥덕지구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보낸 서한 존경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님께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지사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지사님께 이렇게 서신을 드리는 까닭은 제가 몇 차례 말씀 드렸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용인시 흥덕지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지사님께서 적극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을 확충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 2014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기본 노선안에 흥덕지구가 빠져 있어 흥덕지구 주민들의 실망이 큽니다. 당초 흥덕지구에는 수원 광교에서 오산역으로 가는 ‘동탄1호선’이 계획돼 있었지만, 인덕원~수원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노선 일부가 겹쳐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동탄1호선’사업은 백지화됐습니다. 인덕원~수원선은 ‘동탄1호선’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통과한 만큼 당연히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함에도 국토교통부는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할 경우 900억 이상의 사업비가 추가로 발생하고, 기존 계획 노선안에 포함된 지역 주민들의 역민원 발생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노선 변경에 대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님, 현재 인덕원~수원선 노선 인근 지자체들 간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을 하시는 지사님께서 어려움이 크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인덕원~수원선은 반드시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합니다. 흥덕지구에는 4만 명이 살고 있지만 대중 교통 인프라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이 버스이고,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넓어 주민들은 빨리 오지 않는 만원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흥덕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열악한 교통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탄1호선이 무산됐을 때 크게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흥덕지구 주민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했음에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는다면 주민들께서는 정부를 원망할 겁니다. 용인시는 얼마 전 인덕원~수원 복서전철은 당초 흥덕지구를 경유토록 했던 동탄1호선의 노선대로 흥덕지구를 경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같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고, 지난 주 에는 인덕원~수원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도록 적극 검토해달라는 서한을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여형구 국토교통부 차관에게 보냈습니다. 지사님께서 이러한 사정과 흥덕지구 주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 주셔서 흥덕지구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지나 갈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사님의 각별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5년 09월 14일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상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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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 엄마랑 투표소에 놀러오세요!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광)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과 연계해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시민, 삼성전자 임직원 등 3만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참여의식을 제고하고 기부행위관련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선거콜센터 1390등을 홍보했다. 특히 위원회캐릭터와 사진찍기, 국회의원선거일이 인쇄된 막대풍선 배부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미래유권자와 찰칵 백정엽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의 준법의식 함양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적으로 실시해 유권자 여러분이 선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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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국정감사, 탄저균 사례 ‘지적’···SOFA 관련 규정 개정 ‘요구’▲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정감사에서 탄저균 관련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정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하게요청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탄저균 관련 규정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정할 것을 외교부 장관에게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은 K55-오산 공군기지내 불활화 처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탄저균 샘플이 반입됐을 가능성 및 조치사항을 우리 관계당국에 알려왔다. 이와 관련해 우리정부는 훈련관련 정보 공유 및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미국측 관계기관과 협의했고 국내 전파가능성 및 노출인원의 감염증상이 없음을 발표했다. 그러나 탄저균의 높은 위험성과 이러한 위험 물질의 반입경로가 사전에 우리 정부관계기관에 미 통지된 점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원유철 의원은 미군측의 통보 직후 미국측에 사고 경위에 대해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6월 1일 당·정협의를 열어 관련 사고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이에 미국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싱가포르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난 자리에서“책임 있는 조치를 할 것이며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SOFA ‘한미 합동실무단’ 조사결과와 관련 현재 상황 및 외교부의 대응 관련내용과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원유철 의원은 “우리 군과 정부 당국이 탄저균 반입 사실을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문제다.”며 독일과 미국 간의 규정을 예로 들면서 “최소한 미·독 SOFA 규정에 준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미측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했다. 이에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해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관계기관과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는 방향에서 미비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측과 적극 논의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유관 부처간 협의하고 국민들에게 조금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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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성황을 이뤄▲ 삼성나눔워킹 3회차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3회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이 용인시 공설운동장에서 1만 여명의 시민들과 삼성전자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의 목적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삼성전자에서 용인시민 1인이 참여하면 참가비를 5천원으로하되, 삼성전자 역시 5천원을 용인시에 기부한다는 1+1기부이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삼성전자의 취지아래 시작된 기부행사이다. 이날 진행된 ‘삼성 나눔 워킹페스티벌’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백군기.이상일 국회의원과 용인시의원. 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 지역사회 각 사회단체와 회원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에서“삼성전자에서 용인시를 위해 벌써 3회째가 되는 ‘함께 나눔 워킹페스티벌’ 기부행사를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감사의 마음전하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용인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견인차 역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국회의원(용인 갑)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 갑)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국회의원(용인 을) 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지역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오세영의원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이승백 상무는“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모토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을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의 기부행사로, 용인시에서 벌써 3회째 진행되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행사가 진행돼 용인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쓰여져,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 드론 한대가 행사장 공중에 떠서 항공촬영을 도맡고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용인시청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과 최근 용인시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촉구’ 20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사회 각 단체와 용인시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A단체의 회원은“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돼 회원모두가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조그마한 힘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 하게 됐다, 내년도 행사에도 우리 단체에서 전체회원들이 참가하기로 이미 결정 했다.”고 말했다. ▲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로 격파시범을 보이고 있다. 용인농협의 직원이라고만 밝힌 조모씨는“이번 행사까지 연이어 3회 참가하게 돼 마음 뿌듯하고, 내 조그마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내년도 행사에도 꼭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기흥구 보라동에서 온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에서 용인시에 기증한 기부금은 3억4천만원으로, 삼성전자와 용인시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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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구조장비 납품비리 드러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국민안전처의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구조장비 납품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15명과 납품업체 4곳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의원(안행위, 용인 을)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중앙119구조본부 장비구매 관련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각종 구조장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와 담당공무원의 불법 행위들이 확인 됐다. 고발당한 납품업체는 A사는 무인항공기 납품과정에서 계약당시 독일 M사의 회전익 무인헬기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확약서를 제출하고도 중국산(광동성)제품을 납품했고, B사는 독일R사의 수중추진기를 남품하기로 하고 독일 R사와 미국 C사에서 도입한 부품을 결합하여 조립한 일명 ‘짝퉁’ 제품을 납품했다. 또한 C사는 산악장비 등 59종 2,535점을 납품하기로 해놓고 4종 20점을 납품하지 않고도 조달청에 허위정보를 입력해 약 2억 1천7백만원의 대금을 수령했고, D사는 수중재호흡기 납품 시 교육강사 증명서를 제출하기로 계약 체결 후 제출치 않고 조달청에 허위정보를 입력해 8천2백만원을 수령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납품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불법적인 행위들도 다수 드러났다. 구조장비의 구매를 위한 규격서를 작성하면서 특정업체의 특정기준을 규격으로 정하고, 계약내용과 다른 장비가 납품됐음에도 계약내용과 동일하다고 검사·감독조서를 작성했다. 또한 기술검토서류를 검토함에 있어 불공정한 검토를 하거나 규격서의 성능기준을 임의로 삭제하는 등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했다. 원가산정 과정에서는 특정업체에게 받은 견적서를 기준으로 산출조서를 작성해 원가를 높게 산정했다. 이렇게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어 과다하게 지출된 예산이 76억 8천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무원과 납품업체와의 유착관계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국민안전처는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 “중앙119구조본부는 특수재난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며, 구조장비를 정확하게 구입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과 같은 것이다”며“최근 소방장비 납품과정에서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형비리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장비의 구매에서의 비리 등 문제점이 더 이상 국민안전의 사각지대가 돼서는 안되며, 이에 대해 이번 국민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면밀히 짚어봐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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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례인협회,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발표 '성료'▲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이 우수사례발표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대한장례인협회가 ‘2015공익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포럼’에서 메르스 사망자 장례식 거행 공익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회장 이상재)는 2015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됐다. ‘2015공익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휴먼트리가 주관해 11일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민간단체 임직원, 시민 등 200여명 참석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이상재 회장은 '메르스 사망자 장례식거행'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 앞서 이 회장은 “이번 메르스 대응은 서울시와 협회가 발 빠른 민.관 협력을 통하여 시민들의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 조기종식에 기여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이 우수사례발표를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정부단체종합지원 콜센터에 대한 의견도 피력하며 자원봉사: 1365, 관광안내전화: 1330, 여성긴급: 1336, 청소년 상담: 1388, 병원정보: 1339, 노인 대: 1389 등은 운영하고 있으나 장례지원 종합콜센터는 아직 운영되고 있지 않다“ 며 ”장례지원 종합콜센터가 운영되면 사회각층의 다양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것으로 보여 이의 운용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관련부처와 만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 이번 발표회 때도 강력히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하여 올10월 중으로 장례지원 종합콜센터 번호를 받아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시민등 2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운가운데 성활리에 진행됐다. 한편, 죽음,장례,관혼상제에 관한 장례지원 종합콜센터가 운영되면 전화 한통으로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당사자들에게 훌륭한 대민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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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안성 푸드뱅크 ‘제2회 희망배달마차’ 연다▲ 안성시, 희망배달마차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이마트와 서안성푸드뱅크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배달마차’가 9월 14일 월요일 공도읍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12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쌀, 햄, 고추장, 치약 등 10가지 품목의 식생활용품을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식을 제공한다.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신세계 이마트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희망배달마차 로고가 새겨진 1톤 차량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생필품 20여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3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위기가정에 선 식품, 후 급여 지원을 하는 긴급식품지원시스템 ‘G–푸드 드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배달마차 행사로 사업이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사업비 중 약 30%를 재래시장 물품 구입에 사용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김다나 678-5432, 무한돌봄센터팀장 윤민식 678-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