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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로함몰 우려지역···안전점검 '사고예방 총력'▲ 성동구청사 전경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와 관련해 지난 13일부터 도로함몰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안전문제만큼은 늘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적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철칙으로 “큰 사고는 그 이전에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을 접목해 과거 공사가 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함몰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주변, 진행 중인 대형 공사장에 대한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함몰의 주 원인인 하수도 누수 및 굴착공사에 따른 토사 유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도로함몰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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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몽골‘수원시민의 숲’조성 ··· 사업보고회, 후원의 밤 '성료'수원시가 12일 수원 씨네파크웨딩홀에서 ‘2014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사)휴먼몽골사업단, 수원시, 수원시의회 관계자, 장안고·세마고 학생, 몽골대사관과 몽골다문화가정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이 사막화 방지와 함께 유실수 열매 가공판매 등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국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몽골 지역 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확산을 막고 황사피해의 국제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 체결 후 10만 그루 나무를 심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까지 6만 그루의 조림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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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펼쳐▲ 수원시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 나무가꾸기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휴먼몽골사업단, 자원봉사센터 관계 직원과 봉사자 등 33명이 참여한다. 시는 ‘수원시민의 숲’ 수목의 생육상태와 생착률을 진단?조사하고, 기반시설물(관정,울타리,전기시설 등)실태 점검 등 현지 실태조사와 수목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몽골 내 사막화 확산 방지와 황사저감을 위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00ha에 10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4차 조림사업을 실시, 20ha 면적에 방풍림(포플러,비술나무)과 유실수(차차르간) 2만41그루를 식재했다. 시관계자는 “몽골 지역 조림사업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민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수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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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도서관 개관이천시가 장호원, 설성, 율면 등 남부권역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청미어린이도서관을 오는 5월 15일 개관한다. 시는 최근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개관식은 최소한 간소하게 치룰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 오후 5시 청미어린이도서관(장호원읍 서동대로 8829번길 53-6)에서 지역인사와 주민 등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미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들여 부지 3,305㎡에 지상 2층 연면적 338.44㎡ 규모로 건립됐다. 다른 도서관에 비하여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도서 2만 5천여 권과 저학년 자료실, 고학년 자료실, 이야기 방, 수유실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학습공간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청미어린이도서관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온돌바닥 설치, 유아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도서관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아늑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청미어린이도서관은 유아,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연령에 맞는 단계별 독서프로그램, 주말프로그램, 어린이강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는 문화 활동 참여와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쉼터인 문화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도서문화 창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평생학습과 허승연 031-644-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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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지원 위한 아이러브맘 카페 오픈육아지원 복합놀이공간 역할, 양육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어 ▲ 수원시, 아이러브맘카페 (호매실) 수원시가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 3, 4호점을 호매실동(호매실 휴먼시아 8단지 내)과 정자 YWCA에 각각 준공해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아이러브맘’ 카페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유놀이실과 전문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카페는 하루 두시간씩 3회 운영하며, 회차별로 영아 10명, 부모 10명 등 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놀이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의 지능과 감성개발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문보육사가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양육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오후6시까지며, 카페 이용은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러브맘 카페를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가족여성회관 내 두 곳에 아이러브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수원SK아트리움(정자동), 여성문화공간 휴(休)(권선동), 파장동 주민센터 등 세 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매실 아이러브맘 카페(278-5175), 정자YWCA 아이러브맘 카페(252-5111) 또는 수원시청 보육아동과(228-2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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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봉산 등산로 개방수원시 율전동에 위치한 매봉산이 등산객들의 겨울산행에 대비, 등산로의 정비를 마치고 지난 6일 개방됐다. 이는 매봉산 일부가 의왕시에서 수원시로 편입됨에 따라 수원시가 등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편입된 부분의 등산로 시설 상태를 일제히 조사, 미흡했던 곳들을 정비한 것. 시는 매봉산 등산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한편 장마철 토사 유실에 대비, 등산로 일부 중 670m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배수시설(26m)을 설치하고 매봉산 정상에는 철봉, 샌드백 등 운동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발생한 태풍 곤파스로 인해 쓰러진 후 미처 정리되지 못한 수목들이 산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구간은 등산로를 따라 수목을 정비하고, 정비가 어려운 수목은 태풍 피해목 안내표찰을 설치, 자연재해 교육용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 지역시의원 등이 기초조사부터 준공점검까지 함께 진행하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겨울철 등산객들의 산행사고의 발생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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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공무원들 여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안성시 공무원들이 여주군 수해현장에서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 대신면 옥촌리, 천남리, 가산리 지역에 1일 40명씩 총 160명이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여주군에 안성시청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를 도와 큰 힘이 되고 있다. 28일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한 여러분들이 고맙고, 안성은 피해가 없지만 어려울 때 이웃을 도와주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복이 온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수해복구 기간동안 김춘석 여주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이 과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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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여주군 수해 복구 지원군포시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7월 26일여주 수해복구 지원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수해 복구 지원에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군포 공무원 200여명(하루 40여명)이 참여해 유실된 도로, 토사로 뒤덮인 농장, 범람한 하천 인근 지역 등에서 청소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청소와 하천 기능 복원 등으로 조를 나눠 하루 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수해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 여주군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에 앞장서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경기 광주시에 공무원 자원봉사단 60여명을 파견, 복구 활동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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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공무원, 수해복구현장 긴급투입▲ 24일, 수해를 입은 여주군 대신면 율촌리 비닐하우스(신세진, 46) 에서 여주군 공무원들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여주군에는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여주군은 현재 일선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 외 추가로 여주군청 각 실·과·소 직원 300여 명의 인원을 보강, 24일부터 4일간 4개조로 나눠 긴급 투입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조에 배정된 70여명의 공직자들은 24일 대신면 율촌리 일원에서 유실된 농수로 정비, 침수지역의 토사 및 잔재물 제거, 비닐하우스 복구활동을 벌이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김춘석 여주군수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를 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안정 및 주민 생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각 읍·면별 피해 현황에 따른 응급복구인력을 계속 파악해 필요한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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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 여주군 수해현장 경기 여주군에는 지난 22일 흥천면 361㎜를 비롯해 평균 241.8㎜의 비가 내려(22일 20시 기준) 곳곳에 크고 작은 수해가 발생했다.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에, 김춘석 여주군수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춘석 여주군수는 금사면 전북리의 전북교에서 긴급 현장점검 및 긴급복구에 나섰다. ▲ (중앙左)김문수도지사와 (중앙右)김춘석여주군수가 수해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22일 10시경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교 교각 1개소가 쇄굴돼 유실돼 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즉시 차량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우회도로 지정하는 한편 5개소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방도 33호선 연결 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향후 임시가도를 설치하고, 교량재가설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3일 2시, 현재 여주군은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주민과 공무원 등은 10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한 토사유출, 산사태,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농배수로 훼손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벌였고 2차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 김 군수는"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여주군은 가능한 인원을 총 동원해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