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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자보호 시범경찰서 지정”용인서부인증패부착식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21일 가정폭력 근절 분야의 우수사례들을 보다 발전적인 성공모델로 정착,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시범운영 관서로 선정돼 『4대 사회악 근절 시범운영 관서 인증』의 현판을 부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용인서부서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하여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피해자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의 긴급보호를 위하여 24시 운영, 지역병원과의 MOU 체결로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 가정폭력은 집안일이 아니라는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타서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시범운영서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피해자 보호 및 사후관리 등 국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경찰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3개월간 시범운영 후 그 효과를 분석, 보완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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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실시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15일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 완벽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2013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다. 2013 구제역 현장방역 대규모 가상훈련(cpx)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성시가 합동으로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전국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방역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방역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제역이 2013년 국가 위기관리 업무 사회적재난 12개 분야중 하나로 선정됨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 ‘사회적 재난 위기대응 훈련’ 평가와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현장훈련에서는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긴급 통제 △구제역 확진에 따른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긴급 예방접종 및 소독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 구제역 발생에서 처리 및 종식 단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구제역 현장방역 가상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훈련으로, 본 훈련을 통해 방역의식과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관련 종사자들도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구제역.AI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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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진대비 민방위훈련 실시용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제391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되어 펼쳐졌으며 지진대비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 및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조해 이뤄졌다. 제391차 민방위훈련은 지진대비 훈련으로, 오후 2시 재난경보 발령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공원, 운동장 등 건물이 없는 넓은 장소로 대피하고, 주요 국도에서는 차량을 통제해 비상차로를 확보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서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특히 시청 청사에서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건물 밖 옥외 주차장으로 대피한 후 민방위강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강사가 재난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방법을 교육시키며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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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012재난대응안전한국도상훈련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국민의 인식과 참여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 : SKX)’으로 명칭이 변경돼 9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 1일차에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 훈련과 달리 오산천 범람을 가정해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전국민 지진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훈련기간중 특별 추진사항으로, 종전 훈련을 단순 참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대표적 인명 구조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실제 체험하는 행사를 훈련기간 3일 동안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계기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시민들의 대응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강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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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결성키로수원시가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4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경기고법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윤성균 제1부시장, 오완석·안혜영 경기도의원, 염상훈·문병근 수원시의원, 이상용·박승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경기도여성단체연합회, 수원상공회의소, 수원경실련, 수원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연합회 등 10여개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경기고법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이상용 변호사(사시17회)를 대표로 추대했으며, 이를 통해 고법설치 홍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단체 구성을 시작으로 경기고등법원 수원 설치의 염원을 국회, 대법원에 전달하고, 계류중인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시민 모두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시는 고법설치를 위해 앞으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법원이 설치된 곳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곳이고 춘천, 청주, 창원, 전주, 제주에는 원외재판부가 운영 중에 있으나 경기지역에는 고법이나 원외재판부가 없어 1200만 명이 살고 있는 경기도 주민들은 고등법원 관할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가야하고, 서울고법 역시 60개에 가까운 재판부를 운영해야 하는 등 재판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