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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광교저널]구미시에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솔루션 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구미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솔루션 위원과, 상모사곡동 주민복지담당,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의 위기해소 방안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논의된 부부중심 4인 가구는 건강 문제와 이웃과 교류부족, 우울 및 조울증으로 자녀 돌봄에 대한 의욕저하, 자녀들의 심리정서적 문제,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솔루션 회의를 통해 해결방법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받았다.회의에서 제시된 해결 방안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직업 상담, 월세와 공과금 체납에 따른 민관자원 연계, 심리불안 자녀들에 대한 검사 및 치료지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청소 서비스 등을 지원 안전보호망 구축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하고, 이번 자문 솔루션회의를 통한 역량강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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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문제해결 솔루션 회의 개최▲ 위기가구 문제해결 솔루션 회의 개최 [광교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지역 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정신보건·의료기관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된 고난이도 사례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문기구로서 이날 회의는 의뢰 된 사례와 관련 된 전문기관의 솔루션위원 8명을 비롯한 공공부문의 담당자 및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솔루션위원회에 의뢰 된 사례는 자녀의 중증질환으로 인한 경제, 교육, 정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해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례로 분류돼 솔루션위원회에 의뢰 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솔루션 회의에서 논의 된 민간 의료비 지원,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등 다각적인 접근 및 실효성 있는 개입 방안에 대해 대상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7년 4월 3일자 읍면동 중심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권역동(흥선동, 호원2동, 신곡1동, 송산2동)과 기본동(가능1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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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를 품고 사는 위기가구 구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쓰레기를 품고 살고 있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 위기가구를 공무원과 복지관, 부녀회, 아동보호기관이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가 위기가구를 처음 발견한 것은 지난 5월. 관내 한 초등학교로부터 장기결석 아동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모현면사무소 복지팀은 교사와 함께 해당 가구를 찾아갔다. 다행히 아동은 만났으나 집안은 엉망이었다. 당시 집을 찾은 모현면 관계자는 “22평짜리 집안에 거실은 물론 3개의 방마다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한가득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였다”고 말했다. 이에 면 복지팀은 즉시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현행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 을 알아봤으나 해당 가구는 법적 지원대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부부 모두 근로능력이 있고 6인가구 월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한 것이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환경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모현면 새마을부녀회가 흔쾌히 나섰고 처인장애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달 13일 부녀회원 11명을 비롯해 모현면사무소 직원과 처인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20여명은 해당 가정을 찾아 청소를 실시했는데 이날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 트럭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가구 관리는 복지관련 단체들이 통합적으로 힘을 모아 복지를 지원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에도 나선다. 저장강박장애의 경우 반복적인 습관인 만큼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보호기관의 생활지도사를 보내 주기적으로 위생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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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경찰서,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해···MOU'체결'▲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평택경찰서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평택경찰서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두 기관이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복지 상담을 실시해 공공․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평택경찰서는 위기가정 및 범죄피해자 가정을 평택시에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역할을 공동 분담하게 된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경찰서와의 업무 협약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보호 및 지원 다양한 협조가 신속히 이뤄져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노출을 예방하고, 재범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택시와 함께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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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서부무한돌봄, 개소 6주년 기념‘아름다운하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움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시 무한돌봄에 따르면 본 행사는 쓰지 않은 물건, 잡화, 가전·가구 등을 기증 받아 세탁, 세척을 거친 후 오는 11일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하는 윤모씨는 “매년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진행되는 걸 알고부터 때가 되면 집안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한다” 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시 무한돌봄 유원근 팀장은 “필요치 않은 물건 쓰지 않는 물건들을 시민들이 기증하는 과정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10년 개소해 안성시 서부권역 통합 사례관리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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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기업 '불우이웃돕기'선행 이어가 '화제'수원시가 관내 기업, 유관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장 자동화 부품 판매와 기술 지원 업체인 ㈜테크원과 LED조명 제품 개발‧생산 벤처기업인 ㈜네브레이코리아의 활동이 눈에 띈다. ㈜테크원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100만원씩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지정기탁을 하고 있다. ㈜네브레이코리아는 지난해와 올해 초,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교복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난방비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청과단지 과실상가 연합인 사단법인 전국과실부중도매인조합연합회 수원지회는 2009년부터 상가마다 분기별로 날을 정해 인근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광건설엔지니어링과 앤하우스앤서비스도 지난해 연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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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선다- 집중조사,현장확인,민간자원연계강화 - - 경기도에 위기가정 긴급복지 지원기준 완화 건의 - - 현장중심 복지기능 강화,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조기구축 - 용인시는 사회보장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 자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선다. 용인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대책은 △3월 중 취약계층 집중 조사 실시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신청 적극 유도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 연계 강화 △복지 정책 홍보 강화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해나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추진하는 게 주요 골자이다. 시는 금번 대책 추진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 및 긴급 복지 대상자에만 제한된 엄격한 지원 기준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이들을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대한 완화를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빈곤계층의 현장확인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무한돌보미, 방문간호사, 노인 돌보미 등 방문인력과 읍면동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가동할 방침이다.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도 조기 구축한다. 동 주민센터의 중심 업무가 복지 업무가 되도록 동 기능, 인력 등을 개편, 복지업무를 최우선 행정으로 관리해 추진하게 된다. 평균 2.8명의 현 복지담당공무원이 4.2명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위기가정 지원의 경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속 발굴해 민간 후원물품과 지원기관을 연계, 무한돌봄사업의 통합사례관리와 민간복지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복지 빈곤층이 증가하고 있고 일부 빈곤층의 복지 서비스 신청 기피, 대상자에 대한 엄격한 지원 기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 공무원들이 사각지대까지 소통하기 힘든 현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주변 빈곤층에 대한 시민과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의 복지대상자 현황은 2014년 현재 기준 총1만4341명이며 기초생활수급자(5049명) 한부모가족(3561명), 차상위계층 1667명, 그 외 자활근로대상자, 장애인연금 대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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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추진▲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안성 3동을 시작으로 고삼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공도읍, 원곡면 등 안성시 서부권역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질적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나, 법적,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지역단위 최일선에서 현안에 밝은 이·통장들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지역단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실무자와 지역주민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위기·취약 가구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사례관리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권역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여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단위 대표들과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간의 협업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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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지킴이 1호점 현판 전달수원시가 지난 31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희망지킴이’ 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저소득 주민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민간기업을 ‘희망지킴이’로 선정해 저소득층을 함께 후원하기로 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을 ‘희망지킴이 1호점’으로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은 위기가구 긴급지원, 차량지원, 백미후원 등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킴이’ 민간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저소득 주민 후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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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4월 25일 지역내 협력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기업체 위즈텍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드림스타트센터에 400여만원의 문구류를 기탁했으며,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했다. 무한돌봄협약 이번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된 김모(여, 57세/오산동 거주)씨는 퇴행성관절염과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직장을 그만두고 극심한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웠으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의료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사회사업인 ‘행복한 걸음 인공관절수술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후 현재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김모씨는 “이번 수술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었고 퇴원후 잘 걷게 되면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과 작은 일이라도 하고 싶다”며 퇴원 후 희망적인 자활을 꿈꾸고 있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법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9개 단체 및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민간기관들, 사업체 등과 MOU를 체결해 복지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